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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9 | 1 | ▼l 111128672 ▼l 111128673 ▼f 개가 ▼l 131006206 ▼f 의학 |
| 082 | 0 4 | ▼a 750.18 ▼2 23 |
| 085 | ▼a 750.18 ▼2 DDCK | |
| 090 | ▼a 750.18 ▼b 1998 | |
| 100 | 1 | ▼a Francastel, Pierre |
| 245 | 1 0 | ▼a 미술과 사회 / ▼d 피에르 프랑카스텔 지음 ; ▼e 안-바롱 옥성 옮김 |
| 246 | 1 9 | ▼a Peinture et societe |
| 260 | ▼a 서울 : ▼b 민음사, ▼c 1998 | |
| 300 | ▼a 451 p. : ▼b 삽화 ; ▼c 23 cm | |
| 440 | 0 0 | ▼a 대우학술총서.번역 ; ▼v 122 |
| 500 | ▼a 색인수록 | |
| 700 | 1 | ▼a 안-바롱옥성, ▼e 역 |
| 900 | 1 0 | ▼a 프랑카스텔, 피에르,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750.18 1998 | 등록번호 111128672 (2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750.18 1998 | 등록번호 111128673 (3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프랑카스텔이 그림에 사회성을 개입시키는 모티브는 회화에 있어 공간의 변화. 르네상스 회화의 원근법, 인상파의 원근법 파괴 그리고 보이지 않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내는 입체파의 흐름이 논의의 쟁점이다.
중세 그림에는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의 위치에 따라 앞 뒤의 구분이 서는 게 아니라 인물의 비중에 따라 위치와 크기가 결정된다. 현실성보다 관념이 지배하는 그림이었다. 중세말 지오토에서 시작되는 원근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르네상스로 넘어오며 보편적인 회화의 요소로 자리잡는다.
프랑카스텔은 이 과정이 화가의 개인적 작업의 산물임을 부정한다. 예컨대 당시 상연수가 크게 늘어난 연극, 무용 공연 장면을 회화로 표현할 경우 현장에서의 느낌을 살리려는 의도가 앞뒤를 표현하는 원근법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곧 그림 위에 표현된 것은 사유된 것이 아니라 화가가 체험하고 살았던 이미지란 것이다.
19세기 후반 세잔.고호.고갱의 인상파는 르네상스 원근법을 해체시킨다. 풍경화의 원경과 근경의 개념 대신 새로운 변용을 채용한다. 평면을 원통이나 원추개념으로 해석해내는 세잔이나 불균형한 요소를 도입해 전형화한 감각을 변형시키는 고호, 상상의 차원에서 색채와 주제를 표현하는 고갱.
르네상스의 그림이 특정한 집단을 위해 사물의 모습을 조화 있게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한 이들은 18세기 프랑스 대혁명과 산업혁명을 지나 프롤레타리아의 목소리가 높아진 시민사회의 현대성과 맥을 같이하는 그림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20세기 들어 인상파의 현대성을 더욱 심화시킨 것은 입체파다. 브라크. 레제. 피카소. 들로네 등으로 대표되는 이들은 보이는 것을 그리는 사실성에서 벗어나 아는 것을 그리는 환상적 세계로 진입하며 4차원의 개념을 도입하거나 휘어진 형태로 사물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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