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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 | 0 4 | ▼a 823.9 ▼2 22 |
| 090 | ▼a 823.9 ▼b B261 플b | |
| 100 | 1 | ▼a Barnes, Julian, ▼d 1946- ▼0 AUTH(211009)22549 |
| 245 | 1 0 | ▼a 플로베르의 앵무새 : ▼b 줄리언 반스 장편소설 / ▼d 지은이: 줄리언 반스 ; ▼e 신재실 옮김. |
| 246 | 1 9 | ▼a Flaubert's parrot. |
| 260 | ▼a 파주 : ▼b 열린책들, ▼c 2005. | |
| 300 | ▼a 253 p. ; ▼c 19 cm. | |
| 700 | 1 | ▼a 신재실, ▼g 申載實, ▼d 1941-, ▼e 역 ▼0 AUTH(211009)143251 |
| 900 | 1 1 | ▼a 반스, 줄리언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23.9 B261 플b | 등록번호 151206678 (9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4-15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보존서고(2층)/ | 청구기호 823.9 B261 플b | 등록번호 15120667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아마추어 문학애호가이자, 영국의 퇴역 의사인 제프리 브레스트웨이트는 플로베르의 고향 루앙을 방문한다. 플로베르가 <순박한 마음>을 쓸 때 모델 역할을 했던 박제 앵무새를 찾아 박물관에 간 제프리는, 다음 날 다른 곳에서 역시 <순박한 마음>의 모델이 되었다는 박제 앵무새를 만난다. 두 곳 박물관의 관리인들은, 서로 자신들의 박제 앵무새가 플로베르의 창작에 영감을 주었다고 주장한다.
박제 앵무새를 모티프로 풀어 나가는 플로베르에 대한 탐구는 시공을 초월하고, 플로베르 작품 속 시간까지 함께 아우르며 진행된다. 플로베르의 작품과 발언에 근거한 의사 연대기, 플로베르 외전, 동물 열전, 플로베르를 받아들이는 현대인들의 우스꽝스러운 에피소드 등 만화경 같은 다양한 형식의 글이 이어진다. 작가 줄리안 반즈는 전통적인 플롯 위주의 이야기 구조를 해체하며, 사실주의 소설의 대가 플로베르의 초상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창의적인 플로베르 평전에 머물지 않는다. 예술의 자장 안에서 벌어지는 작가와 비평가와 독자 사이의 상호관계, 생활과 예술, 작가와 작품의 상관관계 등 예술 작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 사회의 모든 양상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려낸다. 작가의 대담한 시도는 제프리 페이버 기념상(영국) 메디치상(프랑스), 미국 문예 아카데미 E. M. 포스터상(미국), 구텐베르크상(독일) 등을 수상함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줄리언 반스(지은이)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부커상을 받은 영국 대표 소설가. 1946년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근대어를 공부했고, 졸업 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 편찬에 참여해 언어 감각을 단련했다. 이후 문학 편집자와 평론가로 활동하며 동시대 문화와 문학의 최전선에서 글을 썼다. 1980년 『메트로랜드』로 서머싯 몸상을 받으며 등단하여 지난 50년간 가장 독창적인 작가로 꼽히는 그는 소설, 에세이, 비평 등 수많은 저서를 발표했다. 형식과 문체를 실험하며 사랑과 상실, 역사와 진실, 인간의 기억과 삶이라는 주제를 집요하게 천착해 왔다. 그의 지문과도 같은 지적인 유머를 바탕으로, 대중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획득한 작품들은 40여 년간 영국 소설의 지형을 형성해 왔고,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2011년 발표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부커상 본심을 시작한 지 단 31분 만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이 결정되며 그의 문학적 정점을 상징하는 작품이 되었다. 메디치상, 페미나상, 데이비드 코헨 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을 석권했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네 차례 문예 훈장을 받았다.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자신의 끝을 예감하며 집필한 자전적 소설로, 기억을 매개로 소설이라는 형식이 도달할 수 있는 인생의 가장 근원적이고 최종적인 질문을 탐색한 줄리언 반스의 생애 마지막 작품이다.
신재실(옮긴이)
1941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1980~2006)로 정년퇴직하고, 현재 동 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로버트 프로스트의 자연시: 그 일탈의 미학』(제2판, 2022), 『영국소설의 흐름』(2004, 공저), 『소로의 ‘월든’ 읽기』(2024) 등이 있으며, 역·편저로 『로버트 프로스트 명시 읽기』(2022), 그리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첫 시집 『소년의 의지』에서 『이성의 가면극』과 『자비의 가면극』까지 모든 시를 완역하고 각각의 시에 원문, 단상斷想 및 논평을 곁들여, “로버트 프로스트 시 읽기 시리즈”(2022) 10권을 완간했다. 옮긴 책으로 줄리언 반스Julian Barnes의 『플로베르의 앵무새』, 『10 1/2장으로 쓴 세계역사』, 『사랑, 그리고』, 『메트로랜드』,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고슴도치』, 『태양을 바라보며』, 『내 말 좀 들어봐』, 『레몬 테이블』 등이 있으며, 특히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월든』(2023)은 ‘한국의 표준판’을 자부하며 총력을 기울여 옮긴 것이다. 이번의 『소로의 유명 에세이 읽기』(2025)는 『월든』의 ‘가지들’이라 할 수 있는 주옥같은 에세이 7편을 선정하여, 개인과 자연 및 사회와의 유기적 시각에서 읽음으로써, 소로의 철학과 사상에 대한 이해를 더욱 단단히 하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