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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여왕 : 레이디 제인 그레이 (5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Weir, Alison, 1951- 권영주, 1972-, 옮김
서명 / 저자사항
9일 여왕 : 레이디 제인 그레이 / 앨리슨 위어 지음 권영주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루비박스,   2008.  
형태사항
696p. ; 19cm.
총서사항
club odyssey ;02
원표제
Innocent traitor: A novel of Lady Jane Grey
ISBN
978899112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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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23.92 W425 구 등록번호 121168516 (3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23.92 W425 구 등록번호 151254880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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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23.92 W425 구 등록번호 121168516 (3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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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23.92 W425 구 등록번호 151254880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줄거리

가문의 영광을 위한 도구

레이디 제인 그레이는 아버지 도싯 후작 헨리 그레이와 어머니 프랜시스 브랜든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랜시스 브랜든의 어머니는 헨리 8세의 여동생이자 잠시 프랑스의 왕비였던 메리 튜더로서, 프랜시스 브랜든은 메리, 엘리자베스에 이어 왕위계승서열 3위를 물려받은 여인이었다. 즉, 레이디 제인 그레이는 헨리 7세의 증손녀였다.

그들은 모두 파티, 사냥, 승마를 즐기는 화려한 생활을 좋아하고, 가문의 변영을 위해 밤낮으로 책략을 꾸미는 사람들이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대를 이을, 어쩌면 헨리 8세의 후계자가 될 지도 모를 아들 대신 태어난 딸 레이디 제인 그레이가 달가울 리 없었다. 그러나 같은 무렵 태어난, 훗날의 에드워드의 탄생 소식을 접한 그들은 제인을 에드워드와 결혼 시키겠다는 욕망을 불태운다. 두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왕자와 결혼시킬 자격을 갖춘 아이로 만들 욕심에 제인을 매우 혹독하게 다루었고, 사랑과 관심을 주지 않았다. 제인은 당시 대부분의 여성들과 달리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결국 가문의 영광을 위해 이용당하는 도구일 뿐이었다.

“하느님께 이르는 길은 단 하나뿐이에요. 나는 그걸 확신해요.”

어찌되었거나 그녀는 공부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줬다. 그녀를 만난 사람들은 모두 그녀의 총명함과 박식함에 혀를 내둘렀다. 실제로 5개 국어(헬라, 라틴, 히브리, 프랑스, 이탈리아어)에 능통하고 류트와 하프 등의 악기를 매우 잘 다루는 그녀의 박식함과 총명함은 모든 이들을 감탄케 했다. 그녀는 무엇보다 공부에 열중했고, 자신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며 친부모들보다 더욱 사랑과 배려를 보여 준 헨리 8세의 미망인 캐서린 파와 스승들의 영향으로 신교로 개종하게 된다.

훗날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시아버지가 되는 존 더들리가 레이디 메리(훗날 메리 여왕)를 건너뛰고 제인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조서를 작성하도록 설득한 근거가 바로 그녀가 신교도라는 점이었다. 또한 그녀가 원치 않았던 왕위였으나 그나마 그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 것도 메리 1세가 왕위를 물려받게 될 경우 국교가 구교로 다시 환원될 것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나중에 메리 여왕으로부터 구교로 개종할 경우 목숨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지만 끝내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 제인은 자기 시대와 당대의 성적 편견의 산물이기는 했지만 시대의 한계 안에서 자신의 이상과 신념에 충실했던 것이다.

“왕위는 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왕위를 원하지 않습니다.”

1552년, 폐렴에 걸린 왕(에드워드 6세)의 건강상태가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신교파 귀족들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후사가 없는 왕이 죽을 경우 왕위는 열렬한 구교도인 레이디 메리에게 승계되기 때문이었다. 섭정이었던 더들리는 왕이 죽은 후에도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그녀를 자신의 아들 길퍼드와 혼인을 시키고 죽음을 눈앞에 둔 신교도인 왕을 설득하여 메리-엘리자베스를 건너뛴 후 제인을 왕위에 앉히는 조서를 쓰도록 강요한다. 결혼도 왕위도 원하지 않았으나 권력에 눈이 먼 그녀의 부모에 압력에 굴할 수밖에 없었고, 여왕에 오르는 즉위식에서도 그녀는 흐느껴 울며 “왕위는 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왕위를 원하지 않습니다. 레이디 메리께서 적법한 후계자이십니다.”라고 호소하였으나 아무 소용없었다. 그러나 더들리가 레이디 메리를 체포하는 데 실패함에 따라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한 여왕 제인은 9일 만에 왕위를 넘길 수밖에 없었다. 제인의 아버지는 일단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메리 여왕 추대선언서에 서명을 한 후 제인에게 예복을 벗으라고 말하는데, 그녀는 기꺼이 왕위를 내놓는다.

메리는 즉위하자마자 더들리 부부와 제인 부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사면했다. 또한 상징적인 의미에서라도 처형해야 한다는 주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레이디 제인 더들리와 그의 남편 길퍼드 더들리를 사면할 작정이었다. 그러나 그녀를 다시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은 바로 그녀의 아버지였다.

메리는 구교를 국교로 회귀시키고자 스페인의 필립 왕세자와의 혼인을 추진하였다. 이에 제인의 아버지를 포함한 귀족들이 외국이 영국을 지배하게 할 수는 없다며 반란을 일으키지만 이내 진압당한다. 이번에도 메리는 제인만은 사면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으나, 필립 왕세자와의 결혼을 추진함에 있어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주변의 주장에 따라 하는 수 없이 처형 명령을 내린다. 제인은 자신의 처형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목숨을 살려주겠다는 메리 여왕의 개종 권고를 끝내 거부하고 1554년 2월 12일, 16세의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만다.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헨리 8세와 여인들>, <엘리자베스 1세> 등으로 국내에 소개된 대중 역사학자 앨리슨 위어 튜더 왕조 시대를 배경으로 쓴 역사소설. 영국 역사상 가장 짧은, 9일 만의 치세를 편 '레이디 제인 그레이'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정치적 음모와 치명적인 종교적 열정에 얽매인 삶을 살았다. 본문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실존했고, 사건들 또한 그러하다.

영국의 ‘시오노 나나미’, 앨리슨 위어의 첫 팩션

저자는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역사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쓰는 역사가이다. 국내에는 <헨리 8세와 여인들>(1, 2권)과 <엘리자베스 1세>가 소개되어 호평 받았다. 그녀는 10여 권의 영국 황실(특히 튜더왕가) 관련 역사서를 펴낸, 영미권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파란만장한 튜더왕조 시대에서 그녀가 자신의 첫 소설의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는 영국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인 9일 동안 왕좌에 오른, 가장 슬프고도 가장 비극적인 여인 레이디 제인 그레이다.

탄탄한 고증을 바탕으로, 여러 사람의 일기체 형식으로 구성

튜더왕조 시대의 인물들, 헨리 8세나 메리여왕, 엘리자베스 1세 등은 영미권에서 이미 많이 소설화, 영화화가 되어 왔다. 그러나 영국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인 9일간 왕위에 올랐던 레이디 제인 그레이는 그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 보면 제인의 삶 또한 그에 못지않게 비극적이고 드라마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자는 제인의 삶을 입체화시키는 방법으로, 소설을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의 시점(일기체 형식)으로 전개한다. 역사서를 많이 펴낸 작가답게 탄탄한 고증을 바탕(이야기의 거의 대부분은 사실이다)으로, 그는 이 사건과 얽힌 모든 사람들(제인, 제인의 어머니, 캐서린 파, 유모, 사형집행인 등)의 입을 빌어 다양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리하여 예쁘고 똑똑하고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던 열여섯 소녀의 짧은 삶이 권력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폭력으로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 소설처럼 읽히는 역사서를 쓰는 그녀의 명성에 걸맞게 술술 읽히는 문체도 이 책에 몰두할 수 있게 해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앨리슨 위어(지은이)

영국의 역사가이자 작가, 소설가. 노스웨스턴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역사교육학을 전공했다. 철저한 연구와 고증을 바탕으로 주로 중세 영국을 중심으로 한 역사를 소설과 같은 유려한 문장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역사는 모든 이들의 것”이라는 소신에 따라 ‘대중적인 역사 쓰기’를 지향하는 그녀는 영미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수십 차례의 강연을 한다. 그녀의 저서들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많은 역사학자들에 의해 자료로 인용되며 역사 교과서 및 교양서로 널리 애독되고 있다. 국내에도 소개된 《헨리 8세와 여인들》,《엘리자베스 1세》는 인문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고, 《헨리 8세의 후예들》,《9일 여왕: 레이디 제인 그레이》 등도 널리 알려져 많은 팬을 확보했다. 이 책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는 지은이가 철저한 자료 분석과 연구를 거듭하여 나온 결과물이다. 그리고 그녀의 명성에 걸맞게 역사와 문학의 경계를 넘어, 역사와 전설의 경이로운 결합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의 책으로는 《장미전쟁 The Wars of the Roses》,《이사벨라 여왕 Queen Isabella》,《영국의 왕가 Britain's Royal Families》,《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Mary, Queen of Scots》,《군주의 연인 캐서린 스윈퍼드 Mistress of the Monarchy》,《런던타워의 왕자들 The Princes in the Tower》 등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영미권의 베스트셀러이다. 지은이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http://alisonweir.org.uk에서 볼 수 있다.

권영주(옮긴이)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애프터 다크》, 미야베 미유키의 《세상의 봄》, 모리미 도미히코의 《셜록 홈스의 개선》, 《열대》, 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의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나의 차가운 일상》, 온다 리쿠의 《유지니아》, 《육교 시네마》 등이 있으며, 《삼월은 붉은 구렁을》로 제20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데이먼 러니언》, 《어두운 거울 속에》 등 영미권 작품도 꾸준히 옮기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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