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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도자기) 옹기 : 자연을 닮고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홍상순
서명 / 저자사항
(숨 쉬는 도자기) 옹기 : 자연을 닮고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 / 홍상순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서해문집,   2010  
형태사항
200 p. : 삽화 ; 21 cm
총서사항
삼성언론재단 총서
ISBN
9788974834456
서지주기
참고문헌: p. 1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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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38.30953 2010 등록번호 111601921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38.30953 2010 등록번호 111601922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가 몰랐던 흥미로운 옹기 이야기. 선조들의 옹기 사용법처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저자가 직접 인터뷰하고 공부한 지식을 정리했다. 저자는 이처럼 ‘숨 쉬는 도자기’라 불리는 옹기에 대한 애틋한 관심과 옹기를 쌓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책을 펴냈다. 마치 옹기를 만드는 장인처럼. 저자가 14년차 방송기자 경험을 살려 2009년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갈색 도자기 옹기}로 ‘이달의기자상’과 ‘이달의좋은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도 책을 쓰는 데 강한 자극제가 되었다.

기자의 눈으로 보고 발로 뛰며 찾아낸
자연을 닮은 그릇, 옹기 이야기


우리 선조들은 옹기에 장을 담갔다가 장맛을 보고 용도를 결정했다. 장맛을 통해 소금쩍이 배어 나오는 정도를 가늠해보고 옹기의 용도를 결정한 것이다. 소금쩍이 너무 많이 나오면 세는 옹기로 보고 쌀이나 마른 건어물을 보관하는 용도로, 소금쩍이 아예 나오지 않으면 장이 익지 않는다며 물독으로 썼다. 마치 사람처럼 옹기도 숨을 쉬는 것이다. 이를 생활에서 깨우친 선조들의 지혜가 옹기에 담겼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옹기 속엔 우리의 삶과 문화가 담겨 있다.

경북 울진에선 옹기를 이용해 문어를 잡는다. 밧줄에 문어가 들어갈 만한 크기의 옹기를 여럿 매달아 바다 속 모래바닥에 놓아두고 하루나 이틀이 지난 뒤 끌어올리면 신기하게도 문어가 옹기 속에 웅크리고 들어가 있다. 파도가 치면 숨을 곳을 찾는 문어의 특성을 활용해 문어를 잡는 방식인데, 조선시대부터 행해졌다. 이 밖에도 전통 옹기 가운데는 파리를 잡는 옹기, 병아리물병 등 재미난 용도로 쓰이는 옹기가 많다.

이처럼 별난 옹기 이야기 외에도, 제주에서만 만들고 쓰는 옹기인 ‘허벅’, 옹기가 숨 쉬는 그릇임을 밝히기 위한 흥미로운 ‘소금쩍 실험’, 저자가 직접 중국과 일본에 찾아가 밝혀낸 옹기에 얽힌 역사 그리고 옹기마을 이야기 등은 평소 옹기와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한 번쯤 읽어봄직하다. 또 옹기와 자기의 차이점, 전통 옹기와 현대 옹기를 식별하는 방법 등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옹기를 예찬하거나 무거운 연구 주제로 다루지 않았다. 선조들의 옹기 사용법처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저자가 직접 인터뷰하고 공부한 지식을 정리했다. 저자는 이처럼 ‘숨 쉬는 도자기’라 불리는 옹기에 대한 애틋한 관심과 옹기를 쌓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책을 펴냈다. 마치 옹기를 만드는 장인처럼. 저자가 14년차 방송기자 경험을 살려 2009년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갈색 도자기 옹기>로 ‘이달의기자상’과 ‘이달의좋은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도 책을 쓰는 데 강한 자극제가 되었다. 우리가 몰랐던 흥미로운 옹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숨 쉬는 도자기

많은 사람들이 도자기라고 하면 흔히들 값비싸고 장식용으로 많이 쓰는 그릇을 떠올린다. 옹기는 그저 장독이나 쌀독 등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런데 도자기는 흙으로 빚은 그릇을 일컫는 말로, 옹기, 자기, 도기는 모두 도자기다. 하지만 국보나 보물로 지정되어 크게 관심을 두는 문화유산 중에는 유독 도기와 자기가 많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 일상생활과 가장 가깝게 자리하던 도자기인 옹기는 관심에서 멀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일하게 남아 옹기의 전통과 맥을 잇고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이 자리한 울산에선 옹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지금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 옹기를 세계에 알리고, 많은 이에게 옹기가 가진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알게끔 하는 행사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도 다르지 않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홍상순(지은이)

1972년생. 1997년 울산문화방송 입사. 울산에서 경찰서를 출입한 첫 여기자. 5년차에 정치를 맡을 만큼 종횡무진. 그런데 본업을 제쳐두고 이런저런 딴짓을 많이 했다. 노조위원장을 마치고 부당 인사로 보도국에 돌아가지 못했을 때 뉴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반갑다 고래야Ⅱ〉 AR·VR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이때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울산MBC 방송직업체험교육 ‘Play-M’을 기획하고 직접 실무에 뛰어들어 2012년 오픈했다. 2009년 다큐멘터리 〈갈색 도자기 옹기〉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과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음해 《숨 쉬는 도자기 옹기》를 출간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옹기를 쌓는 마음으로 = 4
1 옹기는 Onggi다 = 11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Onggi
 미국 도예가도 감탄한 옹기
2 전통을 잇다 = 25
 전통 옹기와 현대 옹기
 중요무형문화재 옹기장
 옹기가마
 지역별 옹기 제작방식
 제주 옹기
 별난 전통 옹기
 전통의 변화
 현대 옹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현대 옹기의 한계
 소금쩍 실험
 옹기 통기성 실험
 왜 숨 쉬지 않나
3 한중일 옹기 삼국지 = 83
 일본ㆍ옥산신사
 나에시로가와
 심수관 가문
 옹기 차통(茶桶)
 식초공장에서 찾은 한국 옹기
 중국ㆍ대형 자기공장을 가다
 회화를 만난 자기
 징더전 도자 여행
 옹기를 찾아서
 티엔바오 도기
 오오타니(大谷) 도자기
 한ㆍ중ㆍ일 대형 도기를 비교하다
 도기는 어디에 쓰이나
 도기 통기성
 가로 줄무늬의 비밀
 한국 옹기의 생존 전략
4 옹기 역사 엿보기 = 149
 옹기는 도기다?
 태쌓기기법을 잇다
 옹기 형태를 갖춘 고구려시대
 민간 신앙과 옹기
 조선시대 문헌 속 옹기
 천주교와 옹기
 원산 옹기
 조선도자명고
 광명단 사건
 김치냉장고의 유래
 숨 쉬는 그릇
5 옹기마을 이야기 = 171
 사라져가는 옹기마을
 외고산 옹기마을
 가야신라토기
 경남요업
 금천토기
 성창요업
 영남요업
 영화요업
 옹기골 도예
 일성토기
 옹기마을에 남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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