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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728.312 ▼b 2013 | |
| 110 | ▼a 소행주 | |
| 245 | 1 0 | ▼a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 : ▼b 남다른 집을 짓다, 색다른 삶을 열다 / ▼d 소행주, ▼e 박종숙 [공]지음 |
| 260 | ▼a 서울 : ▼b 현암사, ▼c 2013 | |
| 300 | ▼a 279 p. : ▼b 일부채색삽도 ; ▼c 23 cm | |
| 653 | ▼a 집짓기 ▼a 주거 ▼a 주택 ▼a 공동체주택 ▼a 코하우징 | |
| 700 | 1 | ▼a 박종숙, ▼e 저 ▼0 AUTH(211009)14200 |
| 910 | 0 | ▼a 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주택 만들기,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728.312 2013 | 등록번호 141080608 (7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도시 주거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한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이들이 찾아낸 코하우징이라는 해법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펼쳐진다. 그리고 실제 행동에 나서 ‘소행주 1호’를 지은 과정(건축기)부터 입주자들이 직접 전하는 코하우징 주택살이(생활기)의 이모저모 이야기가 꼼꼼히 펼쳐진다.
책은 일명 ‘성미산마을’에서, 개인이 감당하던 도시 주거 문제를 여럿이 함께 해결해보자고 의기투합한 아홉 가구가 코하우징 주택 ‘소행주 1호’(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소재)를 짓고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행주 1호’가 지어지고 여러 매체에서 벌써 이곳을 소개했지만, 더불어 살기를 도모한 과정, 우여곡절을 극복하며 이뤄낸 완공, 복작복작하지만 매일이 소중하게 펼쳐지는 공동체 생활까지의 전모를 속속들이 아우르고 있다.
요즈음, 건축.인테리어 관련 책들이 일종의 붐을 이루고 있는데,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는 그중 특별히 코하우징 주택 ‘짓기’와 ‘살기’에 관한 책으로 유일하며, 코하우징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설계.시공을 거쳐 함께 더불어 사는 과정까지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내용들로 가득하다.
도시에서 이렇게 어울려 사는 삶도 가능하다!
코하우징(Co-housing) 짓기와 살기의 모든 것
고단한 ‘더부살이’가 아니라, 행복하고 어엿한 ‘더불어 살기’!
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주택 만들기(소행주)가 지은
공동체 주택 아홉 가구의 소소하고 고소한 이야기
도시 속 주거 공간 마련에 고심하는 모든 이를 위한
꼼꼼한 코하우징 설명서이자 즐겁고 유쾌한 생활 안내서!
도시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하루 이틀 된 이야기가 아니다. 1억을 마련해도 서울에서 10평 이상의 전셋집 구하기가 쉽지 않다. 대개의 가구 구성인 4인 가족이 살 만한 평수의 전셋집을 구하려면 2억에 가까운 자금이 필요하다. 한 달에 200만 원씩 꼬박 저금해도 8년 넘게 걸려야 모을 수 있는 돈이다. 그런데 한 달에 그만 한 돈을 저금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지라, 이 계산법마저도 집 마련을 위해 상당 부분을 희생한다는 가정 하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도시민들이 ‘하우스푸어’ 혹은 극단적인 표현으로 ‘집 마련의 노예’가 된다는 말이 괜한 게 아니다. 이러한 도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뜻과 꾀를 모아 코하우징 주택을 짓고 더불어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가 출간되었다.
‘따로 또 같이’ 꿈을 담아 지은 남다른 집
도시 주거 문제로 우선 돈 문제를 이야기했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아파트나 연립주택은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으로 구분되지만, 여기서 공동의 일과나 혜택은 찾아볼 수가 없다. 각 가구는 한 채의 ‘섬’으로 살아간다. 이 고립의 심각성은 특히 주부들에게 말할 수 없이 큰 고충이 된다. 젖먹이나 한창 놀기 좋아하는 유아가 있는 집에서, 손바닥만 한 공용공간도 흔치 않고 소통할 이웃도 전무하다면, 육아는 더 이상 행복한 경험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의 힘겨운 유폐 생활이다.
거주 공간 내에서 생기는 문제도 크다. 집마다 인원 구성에 차이가 있고, 생활공간이 주방 위주인지 거실 위주인지 방 위주인지가 모두 다르며, 가구나 집기로 어떤 것을 들여놓고 사는지가 다 다른데도, 우리의 집들은 대개가 찍어낸 듯 천편일률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 실상 요즘의 집들은 대개 공급자가 ‘찍어내는’ 집이다. 공간은 삶을 반영하고, 삶은 다시 공간을 구성하는 게 옳지만, 찍어낸 집들은 이러한 삶과 공간의 본연의 관계를 차단한다. 원래 집이 생긴 모양에 맞춰 살다가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2년 후면 또 어디론가 떠나는 과정이 반복될 뿐이다. 과연 이러한 생활에서 우리가 삶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는 일명 ‘성미산마을’에서, 개인이 감당하던 도시 주거 문제를 여럿이 함께 해결해보자고 의기투합한 아홉 가구가 코하우징 주택 ‘소행주 1호’(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소재)를 짓고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행주 1호’가 지어지고 여러 매체에서 벌써 이곳을 소개했지만,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는 더불어 살기를 도모한 과정, 우여곡절을 극복하며 이뤄낸 완공, 복작복작하지만 매일이 소중하게 펼쳐지는 공동체 생활까지의 전모를 속속들이 아우르고 있다.
코하우징(Co-housing)은 단어 뜻처럼, 함께 집을 짓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몇 가지 ‘공공성’의 개념이 더해질 수 있다. 코하우징이 추구하는 바를 통해 설명하면, “1) 입주자가 설계부터 함께하는 참여형 디자인 주택. 2)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공동이 나눠 해결하는 주택. 3) 함께 이용하고 즐기는 공동의 공간이 있는 주택. 4) 이웃과 마을을 향해 열려 있는 주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요즈음, 건축 ? 인테리어 관련 책들이 일종의 붐을 이루고 있는데,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는 그중 특별히 코하우징 주택 ‘짓기’와 ‘살기’에 관한 책으로 유일하며, 코하우징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설계.시공을 거쳐 함께 더불어 사는 과정까지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내용들로 가득하다.
‘소행주’라는 말은, ‘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주택 만들기’를 줄여 부르는 호칭으로, 성미산마을에 ‘소행주 1호’를 완공한 시행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시행사의 구성원들은 성미산마을을 터전 삼아 벌써 예전부터 공동육아, 대안학교, 생활협동조합들을 설립.운영하며 마을살이를 도모해온 이들이며, 주거 문제까지 여럿의 힘으로 해결해보자고 합심하여 결국 소행주라는 마을기업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에는 도시 주거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한 저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이들이 찾아낸 코하우징이라는 해법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펼쳐진다. 그리고 실제 행동에 나서 ‘소행주 1호’를 지은 과정(건축기)부터 입주자들이 직접 전하는 코하우징 주택살이(생활기)의 이모저모 이야기가 꼼꼼히 펼쳐진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추천사를 인용하면, “따뜻한 수필이자 빼곡한 기록인 이 백서는 (…)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서’인 한편 우리네 삶에 대한 ‘안내서’이다.”
곳곳마다 이야기로 가득한 색다른 집
소행주 1호의 아홉 가구는 집마다 이름이 있다. 입주자들은 스스로 자기네 집의 성격에 따라 이름을 짓고 문패도 만들어 달았다. 그 이름들은 “숨는 집/ 聽雨書齋/ 항상/ 허벅/ 일없는 집/ 느티나무집/ 너른 둥지/ 上善若水/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이다. 그런데 다소 어려운 집 이름 대신 서로 부르는 말은 이런 식이다. “느리네/ 하하네/ 야호네/ 풍뎅이네/ 지니네/ 밤비네/ 길모네/ 에이미네/ 채송아네” 이 이름의 주인공은 모두 엄마들이다.
소행주의 코하우징 프로젝트를 도모한 주체 또한 아빠들보다는 엄마들이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꽤 많은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주부들은 주거 문제에 대한 체감이 아빠들보다 컸다. 문제의 상황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모으는 일에서도 주부의 경험이 소중했다. 아빠들은 생계비를 버는 데 보다 신경을 쓰느라 ‘어떻게 살 것인가’를 자문할 여력이 없었던 걸까. 실제로 401호 입주자 야호네의 아빠(별칭 강호)는 어느 날 불쑥 “집을 짓겠다”는 아내의 말을 ‘주부의 반란’쯤으로만 생각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소행주 1호의 건축적 특징, 생활 모습의 특징은 다양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가장 큰 특징은 이런 게 아닌가 싶다. “아이와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집” 그리고 “가족들이 행복해서 아빠들도 행복한 집”이다.
소행주에 입주한 자녀들은 아홉 가구에 모두 열아홉 명이다. 그중 초등학생이거나 학교 가기 전인 아이들만 열다섯 명이다. 인원수만으로도, 이곳은 아이들의 천국이다. 부모의 바쁜 사정까지 더해져 너무나 이른 나이부터 편안한 보육이 아니라 차가운 교육에 노출되고, 집에서도 마땅한 놀잇감이나 어울릴 이웃 친구가 없어 만날 TV만 봐야 하는 게 요즘 아이들의 흔한 처지이지만, 소행주의 아이들은 심심할 틈이 없다. 소행주 주택이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서로 어울려 지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자는 엄마들의 작품인 덕분이다.
현재 코하우징 주택의 정의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래서 그 결과물인 주택도 수요자들의 욕구에 따라 조금씩 다른 특성을 갖는다. 소행주 1호가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한 것은, 입주자가 자기네 집의 구조부터 공용공간의 쓸모까지 직접 참여해서 계획을 세운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소행주 1호의 아홉 가구 중에 어느 집도 다른 집과 구조가 비슷하지 않으며, 마감재마저 모두 다르다. 그 덕분(!)에 건축 시공회사는 한 채의 연립주택을 짓는 게 아닌 아홉 채의 단독주택을 짓는 것에 맞먹는 엄청난 고생을 감수해야 했지만, 입주자 모두가 만족하는 집을 짓는 일을 성공시켰다. 이것 역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곰곰이 고민하고 추진한 엄마들의 뚝심 덕분에 가능했다.
위에서 ‘가족의 행복 덕분에 아빠가 행복하다’고 소개했지만, 아빠들이 꼭 ‘부수적인 행복’만 누리는 것은 아니다. 소행주에는 ‘커뮤니티공간(씨실)’이라고 하는, 특별한 거실이 있다. 거주 공간인 3층~6층과 별도로 2층에 지은 12평가량의 이 공동공간은, 입주자들 간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는 곳이다. 공동의 근사한 주방이 있고, 특별히 신경 써서 갖춘 오디오와 영상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무엇보다도 넓은 공간을 누구나 맘껏 활용한다는 ‘자유’가 있다. 아이들은 ‘방 어지럽힌다’는 타박 없이 이곳에서 저들끼리 온갖 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저녁이면 하나둘 모여 수다도 떨고 음식도 나눠 먹는다. 술자리도 자주 벌어진다. 그래서 사회적 관계 외에 유대 관계를 맺는 일이 수월치 않은 아빠들도 씨실 덕분에 “귀한 경험”을 하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집에 가까이 오면 자기네 창문에 불이 켜져 있는지 보다 씨실에 불이 켜져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다고 한다.
집짓기에서 살기까지, 나누고 보태며 하루하루 딴딴히 여무는 집
집짓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상적인 일들에 비해 수많은 난관이 따르는데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한 번 지은 집은 좋으나 싫으나 여러모로 책임을 져야 한다. 집짓기는 건축 전문가일지라도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코하우징 주택 짓기에 나선 시행사 소행주와 입주자들은 건축 전문가 집단도 아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만만치 않은 일이다. 입주자들이 처음 자기 집의 도면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심지어는 장롱 문이 열려야 할 자리에 침대를 그려 넣는 식의 실수도 흔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우여곡절 속에서 입주자들은, 혼자서는 이루기가 너무나 힘든 꿈일지라도 여럿이 함께하면 반드시 방법이 생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건축과 관련해서는 ‘채나눔 건축가’ 이일훈 건축가가 자문자로 참여해 여러 차례 입주자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긴밀한 도움을 주었고, 충북대 주거환경학과 박경옥 교수 역시 공동주거에 대한 이해와 방법에 대해 많은 조언을 주었다. 그리고 건축 시공회사의 대표인 류현수(별칭 봄봄) 씨도 소행주 코하우징 프로젝트의 주역으로 참여해 힘썼다.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는 집짓기 과정의 상세한 프로세스 소개와 더불어, 소행주 1호의 사례를 통해 건축 시공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전반에 관해 여러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때문에 그 내용이 설사 집짓기 전문서만큼 촘촘하지 못할지라도, 함께 집을 짓는 일에서 발생하는 여러 난관을 다시금 함께 뜻을 모아 헤쳐 나갈 방법에 대해서는 이 책만 한 설명서가 없을 듯하다.
‘소소하고 고소하게’ 펼쳐지는 소행주 이야기의 마지막 백미는, 입주자들의 생활기이다. 과연 코하우징 주택살이란 무엇인가, 공동생활을 추구한다면 개인 생활을 제약하는 면은 없나, 일반주택 생활과 비교해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 등등, 전부터 여러 관심자들에게 받아온 질문들에 입주자들이 ‘허심탄회’한 해명(!)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질문에 입주자가 대답한 내용 중 한 대목은 이렇다.
사생활이 침해당하거나 피곤할 것이라는 우려를 주변에서 하던데요. 요즘 세상엔 ‘사생활’이 보호받고 싶은 것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살아 보면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은 순간이 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내가 필요할 때, 사생활을 보호받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저처럼 아직 아이가 어린 엄마의 경우는 사생활이라는 게 거의 없는데(아이가 가만 놔두질 않으니까요) 오히려 소행주에 살면서 진정한 사생활을 누리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늘 아이를 챙겨주고 놀아줘야 했는데, 아이가 윗집, 옆집 언니들하고 반나절씩 놀 때, 저는 진정한 해방감을 느끼고 꿀맛 같은 자유시간을 갖지요. 혼자서 영화도 보고 집안일도 여유 있게 하고요. 그래서, 저는 소행주에 살면서 더 많은 개인 생활을 보장받는 듯해요.
정보제공 :
저자소개
소행주(지은이)
소행주란 ‘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주택 만들기’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소행주는 코하우징 주택 건축 시행사로, 이웃들과 더불어 살 집을 지으려는 이들의 계획을 여러모로 돕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박흥섭(별칭 박짱)과 류현수(별칭 봄봄)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도시에서도 마을살이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박짱과 건축 및 시공사 대표이던 봄봄이 의기투합하면서 소행주의 코하우징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우선은 적당한 땅을 찾고, 어렵사리 그곳을 산 후, 그곳에 코하우징 주택을 함께 지을 사람들을 모았다. 결국 함께 살기로 결정한 아홉 가구가 6층짜리 집을 지어 2011년 4월에 입주했다. 그렇게 탄생한 건물이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지은 코하우징 주택 ‘소행주 1호’이다. 박종숙(별칭 야호)과 이상운(별칭 흰구름)이 일명 ‘코디’로서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데 필요한 온갖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소행주에는 한정운(별칭 건빠)과 최연희(별칭 여우별)가 새로운 코디로 합류해 여러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있다. 박짱과 야호는 소행주 1호의 건축 담당자이면서 입주자이기도 하다. -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cooperativehousing
박종숙(지은이)
마을에서는 야호라고 불린다. 시민환경단체 활동가로 일할 때부터 토지와 주택의 공공성을 키우는 일에 애정을 쏟았다. 반복(!)되는 출산과 육아 탓에 동네에서 놀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변화를 바라는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면 어떤 문제든 풀 수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득했다.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많은 개인들이 공동으로 주택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모습을 꿈꾸며 코하우징 주택 만들기를 시작했다.
목차
목차 추천의 말 : 지금 어떤 집에서 살고 있습니까? = 4 머리말 :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하는 집 = 6 프롤로그 :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 주택 문제 해결에 공동이 힘을 모으다 = 26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활용 면적은 늘리는 주택 = 28 살 사람이 직접 설계하는 입주자 참여형 주택 = 31 사람과 소통하고 마을과 소통하는 공동체 주택 = 33 1장 꿈꾸다, 안정된 주거와 더불어 사는 행복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을살이 = 38 협동조합이라는 소중한 경험 = 39 안정된 주거에 대한 열망 = 42 우리, 코하우징 해 볼까? = 44 코하우징 관심자 모임으로 출발 = 49 '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주택 만들기'의 탄생 = 50 코하우징 코디네이터의 역할 1 :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잇다 = 54 코하우징 코디네이터의 역할 2 : 입주자와 입주자를 잇다 = 56 소행주는 마을 기업 = 59 2장 꾀하다, 맘껏 개성을 살리면서 어울려 사는 집 운명적으로 만난 꿈의 터전 = 64 집 짓기에 필요한 공간 계산 = 67 커뮤니티공간을 계획하다 = 74 적은 돈으로 넓은 공간을 얻는 방법 1 : 커뮤니티공간 = 75 적은 돈으로 넓은 공간을 얻는 방법 2 : 현관 바깥도 내 집으로 = 77 근린생활시설을 건물 안에 = 79 일, 육아, 마을살이를 함께할 수 있는 엄마들의 작업장 = 80 코하우징 할 사람, 모여라! = 81 귀촌 후 도시에서 지낼 딸들을 생각하는 밤비 아이에게 형제자매 같은 이웃을 만들어주고 싶은 지니 중규모의 집을 원하는 에이미 한곳에 정착해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길모 어머니를 위한 공간이 필요한 풍뎅이 아이를 이웃들과 함께 돌보고 싶은 채송아 자유분방한 느리와 성미살마을살이에 흥미를 느낀 하하 생각보다 작네, 생각보다 집값이… = 94 비누두레와 도토리 방과후학교의 입주 = 95 성미산공방이 들어오다 = 100 첫 번째 입주자 모임에서의 고백 = 102 자! 떠나자, 남한산으로 = 105 3장 짓다, 설계부터 내 손으로 내 맘대로 직접 평면을 그리다 = 112 평면 공유 워크숍 = 117 도토리 방과후학교와 커뮤니티공간을 함께 쓰다 = 130 공용공간 워크숍 = 132 공용공간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 = 141 빈집 프로젝트와 착공식 = 146 날벼락 맞은 건설회사? = 152 단열과 방음에 심혈을 기울이다 = 153 개성과 욕구의 반영 vs. 공사와 관리의 효율성 = 156 입주자 참여형 설계의 과제 = 158 하자 없는 집은 없다 = 160 우리는 이렇게 지었어요 = 162 301호 느리네 : 내게 맞춤인 숨는 집과 소행주 302호 하하네 : 빗소리와 책이 어우러지는 집 401호 야호네 :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서 아빠도 행복한 집 402호 풍뎅이네 : 아이와 부모님 모두를 위한 공간 501호 지니네 : 우리는 작은 집을 지었어요 502호 밤비네 : 미리 마련해둔 두 딸의 독립 공간 503호 길모네 : 우리가 만든 진짜 우리 집 601호 에이미네 : 다락이 있는 맞춤 공간 602호 채송아네 :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한 집 짐 싸기 그리고 나누어 갖기 = 201 드디어, 입주 시작 = 204 4장 살다, 나누고 보태는 풍요로움 오픈 하우스 = 208 입주자 회의를 구성하다 = 209 입주 초 한 달, 왜 이리 피곤하지? = 212 저녁식사 같이 하기 = 214 기막힌 축복, 품앗이 육아! = 216 함께하니 덜어낼 수 있고 덜고 나니 자유롭다 = 219 커뮤니티공간 100배 활용하기 = 221 한 평의 힘 = 225 공용공간 최대한 활용하기 = 228 쓰임새 많은 멀티 공간, 계단참 = 232 공과금과 장기수선충당금은 어떻게 나누지? = 236 서로를 당황하게 만든 물난리 = 240 사람 사는 일에 갈등은 당연한 것 = 241 살다 보니 만들어진 규칙들 = 243 소행주 입주자들에게 묻다 '전격 Q&A' = 246 코하우징 주택살이가 곧 살아 있는 교육 = 257 한 가족이 되어 가는 아홉 가족 = 260 에필로그 : 코하우징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소행주 1호에 이어 2호를 짓다 = 266 계속되는 소행주의 프로젝트들 = 269 독립생활자를 위한 주거 = 271 코하우징, 어려운 결단이 아닌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길! = 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