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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노미경 저 |
| 245 | 1 0 | ▼a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x How space change life / ▼d 노미경 지음 |
| 250 | ▼a 2판 | |
| 260 | ▼a 서울 : ▼b 클라우드나인, ▼c 2015 | |
| 300 | ▼a 270 p. : ▼b 천연색삽화 ; ▼c 23 cm | |
| 500 | ▼a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 |
| 504 | ▼a 참고문헌: p. 266-270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729 2015 | 등록번호 151325327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는 어느 공간에 가면 저절로 엄숙해지고 하고 또 어느 공간에 가면 왠지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한다. 허름하고 소박한 곳인데도 왠지 어머니 품처럼 편안해지는 곳도 있다. 이 책은 왜 그런 차이들이 생겨나는지,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공간이 아니라 살기에 좋은 공간이란 무엇인지, 인간 중심의 공간은 어떻게 만드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저자가 직접 작업한 강북삼성병원의 ‘희망방’과 ‘소화기암센터’, 연세암병원의 ‘소아청소년암센터’와 ‘여성암센터’, ‘제천청풍호 노인사랑병원’, ‘청주 성모병원 외래병동디자인’, 그 외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창구 매뉴얼디자인’, ‘꽃할배약주머니’ 등의 실전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공간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은 곧 삶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이다!
공간은 사람이 머무는 곳이다. 다시 말해 삶의 터전이다. 단지 배경이 아니라 살아 숨 쉬고 영향을 주고받는 입체적인 곳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먹고 자고 쉬며 울고 웃고 슬퍼하고 행복해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고 또 죽기도 한다. 우리는 공간을 사람과 떼어내 생각할 수 없다. 그렇게 사람은 공간 속에서 살며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는다.
그럼 우리가 사는 공간은 어떠해야 할까? 값비싼 외장재와 명품 가구들로 치장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과연 좋은 공간일까? 그렇지 않다는 데서 이 책은 출발한다. 그런 공간은 자칫 인간을 소외시키고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아름다워 보이는 곳이 머물기에, 살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그보다는 인간이 소외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공간은 삶과 어우러질 수 있다. 그럼 그런 공간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우선, 공간디자이너는 비실용적인 아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공간을 디자인할 때는 먼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 공간이 사람을 소외시키도록 만들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 공간 안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최선을 이끌어내야 한다. 단지 설계 도면을 펼쳐놓고 자로 재고 연필로 선을 긋는 것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또 어떤 생활을 하는지 깊숙하게 들여다보는 탐구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설계도면에서 벗어나 세상을 들여다보고 인간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간 디자인에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도 필요하다. 인류학자, 엔지니어, 생물학자, 심리학자까지 함께하는 다학제적인 디자인팀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야 처음부터 잘못된 디자인을 막을 수 있다.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의 공연예술 종합센터인 링컨센터이다. 개보수 작업에서 음악학자와 음악애호가들이 합류해 문제점으로 지적된 음향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저 아름답게 만드는 데만 신경을 써서는 안 된다. 그러다 보면 실패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병원의 공간 디자인을 하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환자가 되어 환자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연구했다. 그냥 디자이너로서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 사용자가 되어 사용자 입장에서 디자인하기 위해서였다. 그러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됐다. 몸이 아픈 환자들에게 병원의 미로처럼 얽혀 있는 동선이 얼마나 큰 괴로움을 주는지. 또 또한 의사들과 간호사들을 찾아다니며 적극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암 환자들은 후각이 매우 예민해서 향수마저도 고통으로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만약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공간을 디자인했다면 공기순환과 환기시설을 일반인 기준으로 하는 오류를 범했을 것이다.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공간은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우리의 두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칼슨 경영대학 존 메이어즈-레비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높은 천장 아래의 사람들이 가장 창의성이 강조되는 퍼즐을 잘 푸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기업들은 사무실 천장을 높게 하는 추세이다. 대표적으로 디자인 회사 IDEO의 사무실이 그렇다. 물론 천장이 낮은 공간은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공간이 사용자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우리는 어느 공간에 가면 저절로 엄숙해지고 하고 또 어느 공간에 가면 왠지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한다. 허름하고 소박한 곳인데도 왠지 어머니 품처럼 편안해지는 곳도 있다. 이 책은 왜 그런 차이들이 생겨나는지,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공간이 아니라 살기에 좋은 공간이란 무엇인지, 인간 중심의 공간은 어떻게 만드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저자가 직접 작업한 강북삼성병원의 ‘희망방’과 ‘소화기암센터’, 연세암병원의 ‘소아청소년암센터’와 ‘여성암센터’, 제천청풍호 노인사랑병원, 청주 성모병원 외래병동디자인, 그 외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창구 매뉴얼디자인’ ‘꽃할배약주머니’ 등의 실전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노미경(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석사를 마쳤고 환경디자인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리모델링공사를 맡은 후 지금까지 여러 차례 종합병원과 전문 병원의 공간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공간디자인을 서비스디자인과 접목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녀는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공간디자이너다. 특히 병원의 공간디자인을 수행하면서 사람 중심, 즉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곧 치유에 유의미한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작업한 사용자 중심 공간 리모델링 사례와 의료서비스 디자인 사례 등을 강연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고 다음 블로그에 칼럼을 쓰고 있다.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 현재 이야기가 있는 공간 위아카이(주) 대표이사이다. 그 외 헬스케어디자인학회 홍보이사, 경기도 의료원 자문위원, 건양대학교 의료공간디자인학과 기업자문교수, 여성건축가협회 노인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종합병원 리모델링』(2007년)『종합병원 확 뜯어 고치는 여자』(2011년)등이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두 평짜리 기도실을 바꾸면서 = 4 제1장 공간(空間) 당신은 어떤 공간에서 살고 있는가 = 19 공간은 아름답기만 하면 될까 = 20 불친절한 공간을 친절하게 바꿔라 = 24 왜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해야 하는가 = 28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 = 31 왜 누가 살 곳인가가 중요한가 = 36 왜 경청부터 해야 하는가 = 37 희망이라는 마법을 선사해주는 곳이 있다 = 41 아이들은 어떻게 그곳이 놀이터인 줄 알았을까 = 45 다시 공간디자인의 본질을 생각한다 = 48 제2장 관점(觀點) 보기 좋은 것과 사용하기 좋은 것은 다르다 = 55 왜 리서치 단계를 거처야 하는가 = 59 의견을 모을수록 더 좋은 디자인이 나온다 = 64 우리는 어떤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가 = 68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공간을 만들자 = 71 누구를 위한 디자인을 할 것인가 = 74 무엇이 좋은 디자인인가 = 79 일터를 어떻게 디자인하면 좋을까 = 82 제3장 공감(共感) 나는 왜 '내'가 아닌 '너'가 되어야 하는가 = 91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소용없다 = 93 암병원 대기실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 97 공간디자이너는 힐러가 되어야 한다 = 101 병원은 병원 그 이상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 106 공감만 하고 공유하지 않으면 쓸데없다 = 112 '나'는 '너'의 마음속에 들어가보고 싶다 = 114 공간이 어떻게 살지를 결정한다 = 116 제4장 통찰(通察) 공간디자이너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 125 병원은 환자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 된다 = 129 공간디자인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라 = 134 공간디자인과 IT의 결합이 시작됐다 = 137 항상 '인간'에 대해 탐구해야 한다 = 140 오래되고 낡은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어라 = 143 사람 '중심' 디자인을 일상에 적용하라 = 149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답을 구하라 = 157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아야 한다 = 159 병원다우면서 또 병원답지 않아야 한다 = 163 제5장 협업(協業) 왜 나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디자이너라고 하는가 = 175 그곳에 사는 사람이 그곳을 가장 잘 안다 = 181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간의 진화를 도모한다 = 184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본 '1+1=1' = 190 디자인은 열린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다 = 195 통찰은 현장의 목소리 속에 숨어 있다 = 198 사물을 단지 아름답게만 만드는 것은 죄악이다 = 202 디자이너는 공간뿐 아니라 과정도 디자인한다 = 207 어떻게 '인간이 중심이 되는 가치관'을 실현할 것인가 = 209 제6장 창조(創造) 경험해봐야 새로운 것을 만든다 = 217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에 집중하라 = 221 앞으로 병원디자인은 어떻게 바뀌어나갈 것인가 = 226 왜 프로세스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가 = 228 분초를 다투는 응급실 디자인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 = 230 평당 얼마입니까 = 236 공간의 본질에 충실해야 창의적이다 = 241 가장 인간 중심적 공간이 창의적인 공간이다 = 244 어떻게 희망방을 만들었는가 = 248 우리는 어떤 공간디자인을 꿈꾸는가 = 256 에필로그 :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261 참고도서 = 266 참고 사이트 = 268 사진 제공 = 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