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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퀘스천 : 대답을 기대할 수 없는 큰 질문들 (2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Kennedy, Douglas, 1955- 조동섭, 역
서명 / 저자사항
빅 퀘스천 : 대답을 기대할 수 없는 큰 질문들 /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 조동섭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밝은세상,   2015   (2016 5쇄)  
형태사항
304 p. ; 21 cm
원표제
All the big questions
ISBN
978898437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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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14.5 K35 빅 등록번호 111736766 (1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14.5 K35 빅 등록번호 111773049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자전적 에세이. 이 책은 작가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한다.

작가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태어나고 자랐지만 <보두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대학교에 일 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 이래 나머지 반생은 미국의 메인, 아일랜드의 더블린,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 등지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작가의 방랑자적 기질은 사실상 늘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목청을 높여가며 싸우기 일쑤였던 부모의 불화가 원인이 되었다. 특히 자식들에게조차 자애롭지 못하고 신경질적이었던 어머니와의 잦은 충돌은 성인이 되는 즉시 독립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을 돌아보게 하며, 과연 현재의 삶이 어떤 이유 혹은 누구에 의해 비롯되었는지 따져 묻는다.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삶은 대부분 본인이 초래한 것이다. 덫에 빠졌다고 생각한다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있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지리멸렬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과 해답!
-《빅 픽처》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자전적 에세이!


무려 200주 이상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던《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산문집《빅 퀘스천》이 출간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2010년《빅 픽처》를 필두로 2014년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까지 국내독자들에게 모두 합해 10권의 소설을 선보인 바 있지만 산문집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빅 퀘스천》은 작가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한다. 작가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태어나고 자랐지만 <보두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대학교에 일 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 이래 나머지 반생은 미국의 메인, 아일랜드의 더블린,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 등지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작가의 방랑자적 기질은 사실상 늘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목청을 높여가며 싸우기 일쑤였던 부모의 불화가 원인이 되었다. 특히 자식들에게조차 자애롭지 못하고 신경질적이었던 어머니와의 잦은 충돌은 성인이 되는 즉시 독립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빅 퀘스천》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을 돌아보게 하며, 과연 현재의 삶이 어떤 이유 혹은 누구에 의해 비롯되었는지 따져 묻는다.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삶은 대부분 본인이 초래한 것이다. 덫에 빠졌다고 생각한다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있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부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틈이 벌어지며 점차 소원한 관계가 되어간다. 부부 사이가 점점 지리멸렬해지는 것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지만 차마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 부모의 불화가 자녀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혼 소송 과정에서 치러야 하는 온갖 스트레스, 재산 분할 같은 경제적 문제가 심각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결국 이혼은 기정사실이 되었고, 물론 그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앞으로 남아 있는 날들을 고려해볼 때 결과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생각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모두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고 피부에 와 닿을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 부모의 불화, 부부 갈등, 부모와의 충돌, 자폐아로 태어난 아들 맥스에 대한 치료와 교육 문제 등 우리가 사는 동안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롭다. 작가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나의 삶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물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니까.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못마땅하고, 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행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다.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어 하면서도 삶에 주어진 무거운 짐을 다 버리고 떠나지 못한다. 그 결과는 결국 다른 사람 탓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탓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주변사람들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서 일 년 삼백육십오일 동안 신세 한탄을 하며 살아간다.
작가는 이 책에서 삶이란 ‘스스로 놓은 덫’이라 이야기한다. ‘그런 한편 왜 떠나지 못하는가?’라고 묻는다. 스스로 덫을 놓았으니 빠져나올 수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생은 무한하지 않으며 광활한 우주에 비하자면 티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하기에 생을 기쁘고 행복하게 열어갈 필요가 있고, 그런 선택의 기로에서 7가지의 빅 퀘스천과 해답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자기 앞에 주어진 생의 주인은 누구인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언젠가 인터뷰에서 말한 적 있다.
“제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미국 여학생들 대부분이 페미니스트였지만 현재 그 중 60퍼센트가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6,70년대는 기존 질서에 반대해 자유와 평등을 이야기하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간 히피문화의 영향으로 여성해방의 기치를 내건 페미니즘운동 또한 폭넓게 확산되었다. 페미니즘을 목 놓아 외치던 여학생들이 변화를 모색하기보다는 기존 질서 안으로 백기를 들고 투항한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6,70년대에 대학을 다닌 미국의 여학생 60퍼센트 이상이 전업주부가 되었다는 사실은 결국 무엇을 증명하는가? 그만큼 여성의 사회활동과 독립적인 삶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걸 반증하는 실례이기도 할 것이다.
작가가 이 책에서 내세우는 이야기도 동일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많은 친구들이 작가에게 잘못된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며 헤어져야겠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고통스런 삶을 이어간다.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 여기면서도 ‘스스로 놓은 덫’에서 빠져 나올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 선택으로 말미암아 삶이 백팔십도로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아찔해지기 때문이다. 마치 미국 시인 로버트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에서처럼 우리의 선택이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 놓는다면 누구나 두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변화의 두려움에 갇혀 원하지도 않는 삶을 지속해가는 것이야말로 더욱 비극적인 삶이라 진단한다. 자기 자신의 삶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인간의 삶과 떼어놓을 수 없는 종교, 죽음, 결혼, 예술, 문학, 용서의 문제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질문과 해답을 던진다. 특히 셰익스피어, 도스토옙스키, 플로베르, 피츠제럴드, 리처드 예이츠, 테네시 윌리엄스, 아서 밀러 등의 문학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매우 탁월하고 흥미롭다.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문제들은 사실 작가의 소설 속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내용들이기도 하다. 그간 읽었던 작가의 소설들과 직접 경험한 일들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형상화되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녹아들어 있지만 딱딱한 도덕 교과서처럼 ‘이렇게 살아라.’ 라고 말하는 방식은 아니다. 오히려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그런 재미의 바탕은 무엇보다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에서 온다. 작가 자신의 삶, 아버지와 어머니, 어린 시절, 아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작가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다. 불행한 결혼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친구, 우울증으로 자살한 스승, 스캔들로 자신의 재능을 썩히는 작가 등등 여러 실존 인물들의 삶이 책 속에 펼쳐진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삶의 다양한 양상을 대하며 미래를 어떻게 펼쳐 가야할지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더글라스 케네디(지은이)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뉴욕,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등 세계 6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10년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국내 주요서점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원더풀 랜드》는 첨예한 갈등과 분열 양상을 보이는 미국의 현재를 바탕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이었던 지구방위대 미국이 멀지 않은 미래에 어떤 변화의 양상을 보일지 그려본 소설이다. 허구이지만 타당성 있는 현실을 근거로 하고 있기에 오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주요 작품으로 《빛을 두려워하는》, 《오후의 이자벨》, 《오로르 시리즈》,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조동섭(옮긴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 〈TTL 매거진〉 편집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 기고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로르 시리즈와 《원더풀 랜드》 《빛을 두려워하는》 《빅 픽처》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 5구의 여인》 《모멘트》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1. 행복은 순간순간 나타나는 것일까? = 9
2. 인생의 덫은 모두 우리 스스로 놓은 것일까? = 33
3. 우리는 왜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야기를 재구성하는가? = 81
4. 비극은 우리가 살아 있는 대가인가? = 117
5. 영혼은 신의 손에 있을까, 길거리에 있을까? = 157
6. 왜 '용서'만이 유일한 선택인가? = 213
7. 중년에 스케이트를 배우는 것은 '균형'의 적절한 은유가 될 수 있을까? = 261
옮긴이의 말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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