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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리버럴'과 싸우다 : 진보라고 착각하는 꼰대들을 향한 청년들의 발칙한 도발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창인 이현범, 저 전병찬, 저
서명 / 저자사항
청년, '리버럴'과 싸우다 : 진보라고 착각하는 꼰대들을 향한 청년들의 발칙한 도발 / 김창인 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시대의창,   2018  
형태사항
288 p. ; 20 cm
ISBN
9788959406661
일반주기
공지은이: 김창인, 이현범, 전병찬  
기획: 청년담론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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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청구기호 320.513 2018 등록번호 151338754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불가(자료실)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청년’ 더하기 ‘새로운 생각’을 모토로 하는 [청년담론]에서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이들은 한국 사회에서 ‘리버럴’은 이미 기득권이 되었고, 그들은 기존 상식을 복구할 수는 있어도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없다고 단언한다. ‘리버럴’이 사상적 근거로 삼는 포스트모던-자유주의 철학 자체가 본질적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참여정부 시기 이미 드러났으며, 그렇기에 현재 한국 사회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리버럴’의 문제의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2000년대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경험한 한국 청년의 눈으로 포스트모던-자유주의의 한계와 문제점을 파헤치고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진보의 철학적 기반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도발적인 화두를 담은 새로운 진보를 표방하는 청년들의 선언문이다. 자신을 진보라고 착각하는 꼰대들이 만들고 이끄는 기존 체제에 투항하지 않고 인간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진리의 정치를 청년들이 시작하겠다는 출사표를 세상에 던진 것이다.

한국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는
‘자유주의-포스트모던-리버럴’을 전복하라

박근혜-최순실 세력을 권좌에서 쫓아낸 촛불 항쟁이 1년을 지났다. 이 거대한 역사적 사건 이후 다시 ‘리버럴’ 정권이 출범했다. 민주개혁세력, 진보세력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전보다 더 많이 훨씬 매스컴에서 호명되고 정부 요직을 채우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한국 사회는 진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세 명의 이십 대 청년이 함께 한 권의 책을 썼다. ‘청년’ 더하기 ‘새로운 생각’을 모토로 하는 <청년담론>에서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이들은 한국 사회에서 ‘리버럴’은 이미 기득권이 되었고, 그들은 기존 상식을 복구할 수는 있어도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없다고 단언한다. ‘리버럴’이 사상적 근거로 삼는 포스트모던-자유주의 철학 자체가 본질적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참여정부 시기 이미 드러났으며, 그렇기에 현재 한국 사회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리버럴’의 문제의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2000년대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경험한 한국 청년의 눈으로 포스트모던-자유주의의 한계와 문제점을 파헤치고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진보의 철학적 기반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도발적인 화두를 담은 새로운 진보를 표방하는 청년들의 선언문이다. 자신을 진보라고 착각하는 꼰대들이 만들고 이끄는 기존 체제에 투항하지 않고 인간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진리의 정치를 청년들이 시작하겠다는 출사표를 세상에 던진 것이다.

포스트모던 자유주의에 물든 진보 3, 4세대의 실패는 필연이다

저자들은 지금 한국에서 자유주의와 ‘리버럴’은 포스트모던과 결합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각각 저 나름의 연원을 갖는 말들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자유주의-포스트모던-리버럴’은 한 몸이다. 이 사상은 공동체보다는 개인의 자유를 우선하고, 옳음보다 좋음을 추구하며, 다원주의의 기치 아래 충돌보다는 중립과 타협을 지향한다. 결국 최고의 가치를 지니는 것은 개인의 욕망이며 유토피아적 이상보다 현실에서의 개선 또는 적응이 추구해야 할 목표로 상정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상을 한국 사회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이 적극 흡수했으며 이로 인해, 한국 사회의 실질적인 진보가 가로막혀 있다는 점이다.
참여정부가 실패한 이유도 ‘가치관’ 때문이었다고 저자들은 지적한다. 대연정 제안에서 잘 드러나듯 현실에서 대립하는 세력들을 기준 없이 아우르려는 태도나 내용보다 형식을 우선하는 모습은 자기중심과 진리를 부정하는 포스트모던-자유주의에서 비롯했다. 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필연적으로 기득권에게 유리했고 대중은 자연스레 배제됐다. 민주개혁세력이라 불리는 진보 3세대는 여기에 문제의식조차 갖지 못하며 스스로 기득권이 되어버렸고, 진보정당으로 상징되는 진보 4세대는 3세대와의 연합에 목표를 두거나 소수의 의제를 사회에 제기하는 것에 그쳤다. 지금 한국에 포스트모던-자유주의로부터 자유로운 정치 세력은 없다. 그 결과 대중의 삶은 피폐해졌다. 진보 3세대와 4세대는 실패했다. 새로운 생각을 가진 진보를 모색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생각에서 출발한다

새로운 시대는 이미지가 아니라 새로운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포스트모던이 만든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중도주의, 합법주의, 자유민주주의, 비폭력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그 자체로 선’인 양 취급되는 ‘상식’을 전복하는 것이 새로운 생각의 출발점이다.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삶이 정신적-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것을 뜻하는 진정한 진보에 얼마나 기여하는가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포스트모던의 언어가 대중을 기만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부터 벗어나는 새로운 각성이 절실하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즉, 중도주의는 극단적으로 누구의 편도 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요하고, 합법주의는 법이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었다는 것을 망각시킨 채 국가보안법을 인정하는 헌법 안에 모든 것을 가둔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보통 사람들은 권력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을뿐더러 다른 종류의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듣지도 보지도 못하며, 비폭력의 이름으로 저항이 봉쇄되고 진짜 폭력은 묵인되는 현실에 대한 자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시사 현안을 예로 들어 포스트모던이 말하는 ‘정상적인 세상’이 한 꺼풀만 들춰보면 아름답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곳임을 보여주면서, 포스트모던에서 해방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한국 진보의 세대교체를 시작하자

진보를 포함한 기존 정치가 해결하지 못한 산적한 과제를 2016년 11월 촛불은 제기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촛불이 제기한 과제를 실현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 자본주의 위기 이후 10년, 트럼프 당선, 브렉시트 등 전후 자본주의 세계 질서의 변화와 미중 관계, 북미 관계 등 동아시아 정세 요동이 함께 하는 ‘새로운 시대’는 이미 낡아버린 ‘자유주의-포스트모던-리버럴’이라는 생각과 그에 기반한 정치 세력이 결코 감당할 수 없다. 이들의 실패로부터 새로운 시대에 대한 모색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론이다. 이제는 ‘그때 그 사람들’이 말하는 새로운 방법이 아닌, 새로운 세대가 제기하는 새로운 진보가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진리 정치의 복원”과 “사회-공동체적 자유”를 지향하는 철학의 정립을 시론으로 제시한다.
누군가가 느끼기엔 조금 거칠고 투박할 수도 있지만, 분노한 청년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고민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발칙한 생각과 주장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진보 5.0, 한국 진보의 세대교체가 시작된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창인(지은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이것저것하고 있다. 2009년 중앙대 입학 후, 대학을 기업화하려는 두산그룹과 학교본부에 맞서다 수차례 징계를 받았고, 2014년 5월에 대학은 기업이 아니라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이고 자퇴했다. 이후 대학 구조조정과 대학 기업화 문제를 다룬 책 『괴물이 된 대학』을 썼다. 청년지식공동체 〈청년담론〉의 대표를 맡고 있고, 팟캐스트 〈이상한 청년들의 고급진 상식〉을 운영 중이다.

이현범(지은이)

스물셋. 중앙대학교 철학과에 다니고 있으며, 현재 휴학 중이다. 대학 입학 후 인문학연합동아리 ‘쿰’, 청년단체 ‘청년하다’ 등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세월호 세대라는 말에 부끄럽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병찬(지은이)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휴학 중이며 곧 복학할 예정이다. 매스미디어에서 다루지 않는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지역 거주자의 삶에 대해 고민하며 스스로를 착취하지 않는 삶의 방식을 찾으려 노력하는, 괴테의 연애 세포를 가진 백수다.

청년담론(지은이)

‘청년’ 더하기 ‘새로운 생각’을 모토로 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를 청년들의 새로운 생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이를 위해 청년들의 지적 담론을 책, 팟캐스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추천의 글 = 4
프롤로그 : 새로운 진보에 ''''리버럴''''이 설 자리는 없다 = 8
1장 포스트모던 자유주의가 세계를 지배했을 때 
 1. 더 나은 세계는 없다 = 26
  지금 세계의 진보는 실패하고 있다 = 27
  진보가 실패하는 이유는? = 31
  세상을 바꾸지 못한 ''''리버럴''''을 전복하자 = 39
 2. 철학의 위기가 세계의 위기로 = 42
  비극으로 막을 내린 근대철학 = 43
  포스트모던이 임무, 근대성 ''''해체'''' = 47
  철학이 주저앉다 = 51
 3. 포스트모던의 기만 = 56
  ''''합의절대주의''''라는 함정 = 57
  ''''둘레랑스''''라는 위선 = 63
  다시 유토피아를 고민하다 = 72
 4. 포스트모던과 한국 사회 = 76
  대한민국은 더 이상 분노하지 않는다 = 77
  일베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 84
  서태지와 IMF 그리고 노무현 = 88
2장 깨뜨려야 할 우리 안의 포스트모던 
 1. 중도주의 : 중립이 가장 극단적이다 = 102
  우리의 입장은 중립입니까? = 103
  정치에서 중도가 가능할까? = 106
  중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 110
  그놈이 그놈이더라 = 113
  전지적 시점은 현실에 없다 = 117
  정치, 더럽다고 피할 수는 없다 = 121
  틀려도 좋다, 주장하라 = 124
  삶과 정치 앞에 중립은 없다 = 126
 2. 합법주의 : 합법에 대한 강박이 문제다 = 130
  전교조 법외노조 논란 = 131
  정의로운 학생들을 처벌하는 정의로운 법? = 134
  합법주의의 딜레마 = 136
  안티고네와 자연법사상 = 138
  악법도 법이다? = 141
  시민불복증, 우리는 법에 복종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 145
  법을 지키는 사람과 법이 지키는 사람 = 150
  자본주의는 법을 ''''기술''''로 만든다 = 154
  법 위의 권력, 법비 = 156
  ''''헌법 안 진보''''라는 오만 = 160
 3. 자유민주주의 : 보통 국민은 권력이 없다 = 164
  ''''지금의 민주주의''''를 의심하다 = 165
  철학자들이 만주주의를 경계한 이유 = 172
  그럼에도 왜 우리는 민주주의를 하는가? = 176
  ''''자유민주주의''''가 ''''민주주의''''의 전부는 아니다 = 186
  왜 선거룰 해도 삶은 바뀌지 않을까? = 194
  대표되지 않는 대표들 : 비민주적인 한국의 선거제도 = 200
  ''''DIY정치''''가 절실하다 = 210
 4. 비폭력주의 : 가짜 평화가 폭력을 감춘다 = 216
  바더 마인호프는 왜 총을 들었을까 = 217
  킹 목사 vs 맬컴 엑스 : 폭력이냐 비폭력이냐 = 223
  대항폭력, 비폭력 그리고 반폭력 = 227
  가짜 평화가 감추는 진짜 폭력 = 233
  오늘 집회의 ''''목적은 평화시위''''입니다? = 236
  폭력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 = 240
3장 자유주의를 넘어서는 진보를 꿈꾸다 
 1. ''''나는 너'''', ''''너는 나''''를 위한 철학 = 246
  인간은 ''''세계-내-존재'''' 이다 = 247
  ''''자유주의''''라는 환상 = 249
  자본주의와 자유주의를 넘어서 = 253
  자유는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향하는 것이다 = 257
 2. 삶과 진리, 그리고 새로운 진보 = 260
  삶을 바꿔야 진보다 = 261
  진리의 정치를 복원하자 = 264
  새로운 진보의 시작 = 269
에필로그 : ''''새로운 진보''''에 대한 첫 번째 고민을 마치며 = 274
주 = 282
참고 문헌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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