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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잡지 『사상계』 총목차 및 인명 색인 (1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려실, 金麗實, 편 김경숙, 金敬淑, 편 이시성, 李市成, 1990-, 편
서명 / 저자사항
종합잡지 『사상계』 총목차 및 인명 색인 / 김려실, 김경숙, 이시성 [편]
발행사항
서울 :   역락,   2020  
형태사항
410 p. ; 24 cm
ISBN
9791162445815
일반주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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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16.05997 2020 등록번호 111840809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2-09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사상계>는 1950, 60년대의 대표적인 월간 종합잡지이다. 이 잡지의 전신은 문교부 산하 국민사상연구원의 기관지였던 <사상>(思想)으로, 1952년 여름에 임시수도 부산에서 처음 발행되었다. 이후 <사상>의 편집자였던 장준하가 인수하여 1953년 4월호부터 <사상계>(思想界)라는 제호로 발행했다.

전쟁과 빈곤으로 인해 지적인 읽을거리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본격적인 종합교양지였던 <사상계>는 식자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창간호의 편집후기가 “동서고금의 사상을 밝히고 바른 세계관 인생관을 확립하여 보려는 기도(企圖)”를 밝혔듯 이 잡지는 서구의 사상과 학문을 거의 동시적으로 번역하고 논평함으로써 지적 공론장을 형성하는 한편, 검열에 굴하지 않는 정치 평론을 통해 지성인들의 사상적 거점이 되었다.

사세가 융성했던 시기에는 동인문학상, 신인문학상, 사상계논문상, 사상계번역상을 제정하여 문예운동도 전개했고 필자들의 전국순회강연을 통해 독자들의 호응에 보답했다. 그러나 계속된 정권의 탄압으로 인해 1960년대 후반부터 발행부수가 급감했고 발행인 장준하가 정계에 진출하며 경영난은 가속화되었다. 1968년에 부완혁이 발행권을 넘겨받아 부활을 모색했으나 1970년 5월호에 김지하의 「오적」(五賊)을 게재한 것을 당국이 문제 삼아 통권 제205호로 정간되었다.

‘종합잡지 <사상계> 총목차 및 인명 색인’ 간행의 의미

<사상계>는 1950, 60년대의 대표적인 월간 종합잡지이다. 이 잡지의 전신은 문교부 산하 국민사상연구원의 기관지였던 <사상>(思想)으로, 1952년 여름에 임시수도 부산에서 처음 발행되었다. 이후 <사상>의 편집자였던 장준하가 인수하여 1953년 4월호부터 <사상계>(思想界)라는 제호로 발행했다. 전쟁과 빈곤으로 인해 지적인 읽을거리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본격적인 종합교양지였던 <사상계>는 식자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창간호의 편집후기가 “동서고금의 사상을 밝히고 바른 세계관 인생관을 확립하여 보려는 기도(企圖)”를 밝혔듯 이 잡지는 서구의 사상과 학문을 거의 동시적으로 번역하고 논평함으로써 지적 공론장을 형성하는 한편, 검열에 굴하지 않는 정치 평론을 통해 지성인들의 사상적 거점이 되었다. 사세가 융성했던 시기에는 동인문학상, 신인문학상, 사상계논문상, 사상계번역상을 제정하여 문예운동도 전개했고 필자들의 전국순회강연을 통해 독자들의 호응에 보답했다. 그러나 계속된 정권의 탄압으로 인해 1960년대 후반부터 발행부수가 급감했고 발행인 장준하가 정계에 진출하며 경영난은 가속화되었다. 1968년에 부완혁이 발행권을 넘겨받아 부활을 모색했으나 1970년 5월호에 김지하의 「오적」(五賊)을 게재한 것을 당국이 문제 삼아 통권 제205호로 정간되었다.
근 20년의 지령(誌齡)을 기록한 장수한 잡지인 만큼 <사상계>는 한국 잡지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자료이지만 한국 지성사의 본령을 알고자 한다면 반드시 살펴보아야할 자료이다. 그동안 이 잡지에 관한 많은 논문과 저서가 씌었으나 워낙 방대한 분량과 종합지로서의 다양한 성격 때문에 연구자의 관심사에 따라 부분적으로 연구되었을 뿐 잡지의 전체상을 총괄하기는 어려웠다. 이 책을 간행한 필자들도 연구 과정에서 잡지의 전체상을 파악하고 필요한 자료를 통시적으로 열람하기 위해 총목록을 절실히 필요로 했었다. 우리가 한번 만들어보자는 결심을 하고 총목록을 정리하여 책으로 묶어내는 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긴 시간을 들였지만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이었고 노력만큼의 성과도 있는 일이었다. 총목록을 작성하면서 우리는 <사상계> 담론의 추이를 살펴볼 수 있었고, 기존 연구가 놓친 틈새를 발견했으며, 그 시대 지식인들의 사상적 궤적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추구했던 ‘번역으로서의 근대’에 전율을 느끼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총목록 작성 작업은 우리의 연구가 <사상계>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성과는 별책 <사상계, 냉전근대 한국의 지식장>에 담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려실(지은이)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일본 교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토대학 인문학연구소, 호주 UNSW 한국연구소(KRI), 미국 UC 샌디에이고(UCSD) 역사학부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과 매체연구’, ‘대중서사론’, ‘영상문학의 이해’, ‘시나리오론’, ‘문학과 영상예술’, ‘동아시아평화인문학’, ‘동아시아평화문화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동아시아 냉전문화에 관한 대표 연구 업적으로는 저서 『문화냉전-미국의 공보선전과 주한미공보원 영화』(현실문화연구, 2019), 공저 『사상계, 냉전 근대 한국의 지식장』(역락, 2020), 역서 『문화냉전과 아시아-냉전연구를 탈중심화하기』(소명출판, 2012), 『냉전의 폐허-미국의 정의와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태평양횡단 비평』(부산대 출판부, 2023) 등이 있다. 동아시아의 전쟁과 영화 미디어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연구한 저서로 『일본 영화와 내셔널리즘』(책세상, 2005), 『투사하는 제국 투영하는 식민지』(삼인, 2006), 『만주영화협회와 조선영화』(한국영상자료원, 2011) 등이 있다.

이시성(지은이)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4·19 소설의 주체 구성과 젠더 양상」(석사논문), 「혁명의 거리, 정동하는 신체들-4월혁명 재현 서사를 중심으로」(한국문예비평연구, 2021) 등이 있고, 공저로는 『사상계, 냉전 근대 한국의 지식장』(역락, 2020), 『문학과 영상예술의 이해』(부산대 출판부, 2021), 『교차하는 페미니즘』(보고사, 2023)가 있다. 해방 이후부터 이어진 냉전기의 한국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이어가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숙(지은이)

문학박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lt;사상계&gt;의 문예 전략 연구」(2019)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발표 논문으로 「신문소설의 영화적 변용연구:정비석의 &lt;자유부인&gt; 그리고 한형모의 〈자유부인〉」(2018), 「한국 연극사에서 &lt;사상계&gt;의 위치연구:연극전문지 공백기(1950~60년대)의 &lt;사상계&gt; 극문학 수록양상 중심으로」(2018), 「&lt;사상계&gt;의 편집 양식과 담론연구(1)」(2018)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