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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과 대한제국 : 러일 개전의 정설을 뒤엎다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문자, 金文子, 1951- 김흥수, 金興秀, 1964-, 역
서명 / 저자사항
러일전쟁과 대한제국 : 러일 개전의 정설을 뒤엎다 / 김문자 지음 ; 김흥수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그물,   2022  
형태사항
520 p. : 삽화, 초상화 ; 21 cm
원표제
日露戦争と大韓帝国 : 日露開戦の「定說」をくつがえす
ISBN
9791186504154
일반주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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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7.53052 2022z2 등록번호 111865299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7.53052 2022z2 등록번호 111892893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본은 러시아와 청나라에 대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조선반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주권선과 이익선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한반도 즉 대한제국을 일본의 이익선에 따라 병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군국주의 일본은 철저하게 이 원칙에 따라 한반도 병합을 시도하였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그 결과이고, 러일전쟁 후 대한제국은 일본에 병합되고 말았다. 그 과정을 설명하는 책.

흔히 이토 히로부미는 러일 개전을 피하려 한 ‘대러 협조론자’, 나아가 ‘평화주의자’인 것처럼 미화되어 왔다. 그러나 이토는 러시아가 러일교섭의 대립점인 한국에서의 중립지대 설정과 한국의 군사전략적 사용의 금지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모두 취하하고 일본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여도, 아직 러시아가 준비를 채 갖추지 못한 이때에 러시아와 전쟁을 해야 한다고 솔선해서 주장한 원흉이었음을 원사료를 추적하여 밝힌 사실도 눈여겨볼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힘의 논리로 작동하는 국제정치엔 자비란 없다.

1888년(메이지 21) 1월,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주권선’(主權線, line of sovereignty)과 ‘이익선’(利益線, line of advantage/interest)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그의 독자적인 용어인 ‘주권선’은 자국 영토의 국경선을 의미하며, ‘이익선’은 이 국경에서 떨어진 지역에서도 국가의 이익과 관련된 경계선을 의미했다. 야마가타는 이 틀을 지정학적 분석에 적용하여 일본의 이익선을 한반도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군비 확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당시 아시아 정세는 영국의 진출과, 시베리아 철도를 경유하는 러시아 제국의 위협으로 불안이 생긴다고 판단하고, 이 상황에서 일본은 러시아와 청나라에 대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조선반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주권선과 이익선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한반도 즉 대한제국을 일본의 이익선에 따라 병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군국주의 일본은 철저하게 이 원칙에 따라 한반도 병합을 시도하였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그 결과이고, 러일전쟁 후 대한제국은 일본에 병합되고 말았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설명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이 책의 첫 번째 목표는 러일전쟁이 국제사회 중에서 독립한 국가로 출발한 대한제국을 일본의 지배하에 두기 위해, 그것을 방해하는 러시아에 대해서 일본이 도발한 침략전쟁임을 논증하는 것이다. 특히 일본 해군 작전의 결정적 수단이었던 통신전략에 주목했다.
두 번째 목표는, 일본의 군사력에 대항하는 군사력을 가지지 못한 대한제국이 국제법에 따라 일본의 불법행위를 국제사회에 계속 호소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특별히 돋보이는 부분은 독도의 불법적 일본 영토 편입을 해군전략의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제시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해군은 울릉도와 독도가 러일 두 함대의 결전장이 될 것을 예상하고, 울릉도에 망루 설치와 해저전선 부설을 서두르고 리양코섬(독도)을 다케시마로 개칭해서 일본 영토로 편입하였던 것이다.
또 하나 더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러일 관련 서적이 외면한 대한제국을 역사의 시야에 담아 넣은 것이다. 우리에게 러일전쟁은 대한제국의 근대 만들기를 빼앗아간 전쟁이었다. 대한제국의 식민지화는 러일전쟁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이미 전쟁과 함께 시작된 것이었다.

흔히 이토 히로부미는 러일 개전을 피하려 한 ‘대러 협조론자’, 나아가 ‘평화주의자’인 것처럼 미화되어 왔다. 그러나 이토는 러시아가 러일교섭의 대립점인 한국에서의 중립지대 설정과 한국의 군사전략적 사용의 금지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모두 취하하고 일본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여도, 아직 러시아가 준비를 채 갖추지 못한 이때에 러시아와 전쟁을 해야 한다고 솔선해서 주장한 원흉이었음을 원사료를 추적하여 밝힌 사실도 눈여겨볼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문자(지은이)

1851년에 태어난 명성황후보다 정확히 100년 뒤에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다. 오사카에서 자라고, 나라여자대학에서 동양사를 전공했으며,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계속해서 7년 동안이나 사학과 조수직으로 일하면서 하나의 당당한 연구자가 되지 못한 채 퇴직한 ‘낙제생’ 연구자다. 자녀 교육과 병간호에 쫓긴 생활 뒤에 다시 나라여자대학에서 사무보조원 자리를 얻었고, 다시 한 번 연구를 하겠다고 생각한 지 약 10년이 지났다. 저자가 명성황후와 만난 것은 많은 일본인이 그렇듯이 쓰노다 후사코(角田房子)의 <민비암살>이었다. 특히 권두에 실린 ‘민비 사진’에 마음이 끌려 실물 사진을 보고 싶다고 생각, 쓰노다 씨의 책에 소개된 <영상이 말하는 한일병합사>에 적혀 있던 사진의 소장처, 이와테현(岩手?) 미즈사와시(水?市)의 사이토 마코토(?藤實)기념관에 전화를 걸어 ‘민비 사진’을 보게 되면서 원전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어떠한 것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주요 논문으로, 「박규수의 실학-지구의의 제작을 중심으로」(<조선사연구회논문집> 17호, 1980년 3월), 「이조후기, 과거제도에 대하여-직부법(直赴法)을 중심으로」(<硏究年譜> 24호, 나라여자대학 문학부, 1981년 3월), 「3.1운동과 김윤식(金允植)-독립청원서 사건을 중심으로」(<寧樂史苑> 29호, 나라여자대학사학회, 1984년 3월)가 있다.

김흥수(옮긴이)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교수, 홍익대학교 역사교육과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2020년부터 홍익대학교 교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한일관계의 근대적 개편 과정』(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09), 『개항기 서울에 온 외국인들』(서울역사편찬원, 2016, 공저), 『조일수호조규-근대의 의미를 묻다』(청아출판사, 2017, 공저), 『환재 박규수 연구』(학자원, 2018, 공저),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근대편』(동북아역사재단, 2018, 공저), 『근대한국외교문서 1~13』(동북아역사재단·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09~2018, 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러일전쟁과 대한제국』(그물, 2022), 『국역 조선사무서(1)~(2)』(부산광역시, 2021&#12316;2022, 공역)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한국어판 서문 5
머리말 7
서장: 러일 개전 전사 17
제1장 대한제국의 중립선언과 한일의정서 41
제2장 일본이 도발한 러일 개전 103
제3장 바꿔치기한 러일 개전의 첫 포화 153
제4장 뤼순함대 ‘행방불명’ 전보의 정체 185
제5장 육해군의 대립과 합의 217
제6장 일본 해군의 통신전략 247
제7장 감춰진 한국 침략전쟁 297
제8장 쓰시마 해전과 독도 355
종장 만국평화회의로의 길 427
후기 500
옮긴이 후기 505
찾아보기 509
그림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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