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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카, 짖지 않는가 (2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古川日出男, 1966- 김성기, 역
서명 / 저자사항
벨카, 짖지 않는가 / 후루카와 히데오 지음 ; 김성기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이미지박스,   2008  
형태사항
388 p. ; 20 cm
총서사항
Mystery box ;02
원표제
ベルカ, 吠えないのか?
ISBN
978899168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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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고천일 벨 등록번호 111519297 (1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고천일 벨 등록번호 111519298 (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5 고천일 벨 등록번호 151264205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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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고천일 벨 등록번호 111519297 (1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5 고천일 벨 등록번호 111519298 (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5 고천일 벨 등록번호 151264205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본의 작가가 소련을 배경으로 쓴 현대사 속의 미스터리물이자 개를 중심으로 한 역사 소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태평양전쟁에서 21세기 체첸 항쟁까지의 20세기를 인간이 아닌 개의 역사로서 재구축했다. 이념에 인생이 휘둘린 한 사내의 복수극과 개의 역사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은 현대사를 보여준다.

1943년, 북태평양의 알류샨 열도. 전쟁에서 패한 일본군이 전면 철수한 뒤 무인도에는 군견 네 마리만 남겨졌다. 이어지는 미군의 상륙. 자폭한 개 한 마리를 제외한 세 마리는 미군의 소속이 된다. 이후 세 마리의 자손은 약 50년에 걸쳐 전 세계로 퍼져 복잡하게 뒤얽힌다. 그러다 다시 운명처럼 소련으로 모여드는데... 소설은 개들의 번식과 교배의 역사, 그리고 인간들이 일으키는 사건이 교차되며 전개된다.

133회 나오키상 후보작 2006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7위
“지금까지 읽어본 적 없는 타입의 특이한 작품.”?마쓰다 데쓰오(출판 평론가)


133회 나오키상 심사위원들의 평가

잊을 수 없는 뒷맛을 남기는 장편으로, 읽어나가는 동안 기교한 문체의 독특한 매력에 끌리게 된다. 군견이라는 의외의 시점을 이렇게까지 소설 형태로 만드는 상상력은 보통사람이 아니다. - 이쓰키 히로유키

형태를 깬 문장에 압도되었다. 개의 혈통과 근대사를 거듭해 맞추는 시도도 장대한 것이었다. 독자를 압도하는 힘이 분명히 있다. - 기타카타 겐조

전후의 아시아사와 세계사를 통째로, 군견의 눈으로 그려내는 아슬아슬한 재주. 거기에 작가의 문학적 힘이 나타난다. 전체에 넘치는 “소설은 말로 만드는 것이다”라는 기합에, 이 작가의 풍부한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 - 이노우에 히사시

독특한 문체와 방대한 스케일로 일본 문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
지금까지 없었던 타입의 특이한 역사 미스터리 소설이 출간되었다. 『벨카, 짖지 않는가』는 일본의 작가가 쓴 소련을 배경으로 한 현대사 속의 미스터리물이며, 개를 중심으로 한 역사 소설이다. 독특한 스타일의 문체와 이야기 전개로 일본 문단을 짊어질 차세대를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후루카와 히데오의 대표작으로, 색다른 감동을 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소비에트라는 사회주의의 상징이 사라진 1990년대 러시아와 체첸의 분쟁 뒤에 ‘소련’과 ‘냉전’ ‘러시아혁명’에 자신의 신념을 바친 한 사내의 ‘복수극’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그 복수극에 개들이 있다. ‘이념’에 인생이 휘둘린 한 남자와 인간에게 운명을 번롱당한 개들이 함께.

제2차 세계대전 말기 태평양전쟁에서, 21세기 체첸 항쟁까지
군견들의 눈을 통해 본 인간의 어리석은 현대사

1943년, 북태평양의 알류샨 열도. 애투 섬에서 패한 일본군은 키스카 섬에서 전면 철수, 무인도에는 군견 네 마리만 남겨졌다. 그 섬에 미군이 상륙하자, 자폭한 개 한 마리를 제외한 세 마리는 미군 소속이 된다. 세 마리의 자손은 약 50년에 걸쳐 전 세계로 퍼지고 복잡하게 엉키며 다시 운명처럼, 소련으로 모여들게 된다. 그들의 역사를 좇다 보면 자동적으로 인간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20세기를 인간이 아닌 개의 역사로서 재구축한 것으로 인간의 어리석음을 개의 운명을 통해 비춘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노파’, ‘노인’ 등으로 이름이 없다. 이름이 있는 것은 개들뿐이다. 이처럼 개들이 이야기의 주체가 되지만 결코 그들이 주인공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의인화되어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아니다. 이야기는 두 개의 축으로 되어 있다. 개들의 번식과 교배의 역사(1943년에서 1990년까지)와 인간들이 일으키는 사건(목차의 제목이 따옴표로 표시)이 교차되며 전개 되고 있다. 개의 역사를 다룬 장과 교차되는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의 배경은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체첸 분쟁으로 혼란스러운 1990년 이후의 러시아다. 그 혼란 속에 뛰어든 일본 야쿠자 두목은 수수께끼의 러시아 노인에게 딸을 인질로 잡힌다. 딸은 감금된 곳에서 수맣은 개들이 전쟁용으로 훈련되는 것을 목격한다. 이 개들은 어떤 개들인가? 이렇게 교차되어 진행되는 두 세계가 일치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신적인 존재가 보고 있는 느낌이다. 매우 냉소적인 시선으로
『벨카, 짖지 않는가』의 첫인상은 신선한 이질감이다. 그 이질감이 돋보이는 부분이 바로 일본 문단에서도 찬사가 쏟아졌던 문체다. 소리 내서 읽어야 할 것 같은 영탄조의 문장은 그리스의 서사시를 연상케 한다. 또한 이 작품에는 작가가 전지적 시점으로 곳곳에 불쑥불쑥 튀어나와 개에게 묻는다. 그리고 그 물음에 대답하는 개들의 응답이 반을 차지하고 있다. 마치 어떤 신적인 존재가 어디에선가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존재는 인간을 매우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런 독특한 전개에 대해 작가는, 자기 자신의 시대이기도 한 20세기를 남의 얘기하듯 쓸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20세기는 전쟁의 세기이며 군견의 세기라고 말한다. 차가운 전쟁의 시기였던 20세기 후반에 뜨겁고 치열하게 벌어진 경쟁이 우주였다. 소련은 미국을 이기기 위해 최초로 생물을 태운 우주선을 날린다. 그 생물은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였다. 인간의 전쟁에 휘말려 훈련받고 길들여지고 결국 ‘죽음’으로 내몰린 라이카는 이 소설 전반에 걸쳐 상징적으로 등장한다.

벨카는 과연 짖을 수 있을까?
작가 후루카와 히데오는 소설이 단지 소설로 끝나는 것을 거부한다는 소신답게 스케일이 큰 역사소설을 추구하고 있다. 방대한 서사적 내용을 담은 이 책을 읽는 것은 처음엔 쉽지 않지만 읽다보면 독특한 문체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특히 20세기 현대 전쟁사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어 단순한 미스터리 소설에 부족함을 느끼던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에게 개는 동등한 존재가 아닌, 인간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철저히 길들여지고 훈련된 존재다. 혈통이니 교배니 품종개량이니 하는 것도 모두 개가 아닌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행위다. 이제 개는 순수하게 단독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다.
저자는 인간에 의해 주체성을 잃어버린 그 개들에게 울부짖음으로 본성을 되찾으라고 한다. 진정한 해방을 위해 반란을 일으키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벨카가 짖을 수 있을까.
군견이라는 독특한 시점에서 쓴 이 소설이 상징하는 바가 사뭇 의미심장하다. 쉽게 간과하고 넘어가지 못할 것 같은 묵직함이 전해져온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후루카와 히데오(지은이)

1966년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를 중퇴하고 편집프로덕션 근무, 자유기고가를 거쳐 1998년에 『13』으로 데뷔했다. 20대 후반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푹 빠져 그에게 바치는 ‘무라카미 하루키RMX’ 시리즈를 선두 지휘했으며, 직접 ‘중국행 슬로보트 RMX’(뒤에 『2002년 슬로보트』로 개정)를 지었다. 18세기 이집트를 무대로 나폴레옹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전설의 책 ‘재앙의 서’를 부활시킨 장대한 서사 판타지 『아라비아 밤의 종족』으로 2002년에 제55회 추리작가협회상, 제23회 SF대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벨카, 짖지 않는가』로 제13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6년에 『LOVE』로 제19회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침묵』『아비니시안』『사운드트랙』『바디 앤드 소울』『로큰롤 7부작』『기프트』『성(聖)가족』『뮤직』 등이 있으며, 2006년부터는 ‘낭송 기구’라는 자작 낭송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문필 작업 외에도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김준기(옮긴이)

일본 다쿠쇼대학을 졸업한 후 출판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올빼미의 성』 『이렇게 째째한 로맨스』 『IWGP』 『그날이 오기 전에』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밤을 걸고』 『죽음의 역사』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나는 해방되고 싶다”
1943년
"보스 편히 잠들게”
1944년에서 1949년까지
“러시아인은 죽는 게 나아”
1950년에서 1956년까지
“그건 개 이름이야?”
1957년
“야쿠자의 딸을 우습게보지 마”
1958년에서 1962년까지 (개의 기원 5년)
“지금은 1991년이 아니야”
1963년에서 1989년까지
“웡웡”
1990년
“벨카, 짖지 않는가?"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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