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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요? 나이지리아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Naidoo, Beverley 정미영 , 역
서명 / 저자사항
들려요? 나이지리아 / 베벌리 나이두 지음 ; 정미영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검둥소 ,   2008.  
형태사항
311 p. ; 21 cm.
원표제
(The) other side of truth
ISBN
9788980403349
일반주제명
Nigerians --England --London --Juvenile fiction. Nigerians --England --London --Fiction. Blacks --England --London --Fiction. Refugees --Fiction. Brothers and sisters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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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23.9 N155 들 등록번호 151269867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나이지리아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테러를 피해 나이지리아에서 런던으로 탈출해야만 했던 오누이의 좌충우돌 가족 찾기를 그린 소설. 1999년 런던 작가상, 2000년 스마티 상과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

군부독재에 대항하는 신문 기사를 작성해서 군인들에게 미움을 받던 오누이의 아버지 폴라린 솔라자는 부인이 죽자 아이들을 런던으로 몰래 밀입국시킨다. 밀입국을 한 이후에 만나려고 했던 삼촌이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런던에 오누이는 외따로 떨어져 있게 된다.

오누이는 결국 마음씨 좋은 킹 씨 부부의 집에 맡겨져 런던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낯선 영국의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학생들의 텃세를 감내해야만 하는 상황에 빠진다. 아이들 걱정 때문에 영국에 몰래 밀입국한 아버지가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누이는 용기를 내서 7시 뉴스 진행자를 만나서 나이지리아의 현실과 자신들이 겪은 일들을 낱낱이 털어놓는데…

소설 속에는 나이지리아와 소말리아에서 벌어진 내전과 독재,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민주화 투쟁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는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원하지 않았지만 테러와 내전에 휩쓸려 자신의 고향을 떠나서 다른 곳에서 적응하고 살아가는 힘든 과정을 과장하지 않고 보여 준다.

나이지리아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테러를 피해 나이지리아에서 런던으로 탈출해야만 했던
오누이의 좌충우돌 가족 찾기 프로젝트!


<들려요? 나이지리아>는 기자인 아버지, 간호사인 어머니와 함께 평화롭게 살던 샤데이, 페미 오누이가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으로 나이지리아에서 런던으로 몰래 탈출하는 사건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에 만연했던 독재와 내전, 폭력 속에서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군부독재에 대항하는 신문 기사를 작성해서 군인들에게 미움을 받던 오누이의 아버지 폴라린 솔라자는 부인이 죽자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 한다. 아이들은 큰아버지의 도움으로 삼촌이 살고 있는 런던으로 몰래 밀입국을 시도하게 되고, 밀입국을 한 이후에 만나려고 했던 삼촌이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무도 아는 이 없는 런던에 외따로 떨어져 있게 된다. 연고가 없는 아이들은 마음씨 좋은 킹 씨 부부의 집에 맡겨져 런던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낯선 영국의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학생들의 텃세를 감내해야만 하는 상황에 빠진다. 또한 아버지에 대한 걱정 때문에 샤데이는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게 되고, 동생 페미는 점점 말이 없는 침울한 아이가 된다. 샤데이는 거짓말로 인해 죄책감에 빠지고 자신감을 잃어 간다. 마침 아이들 걱정 때문에 영국에 몰래 밀입국한 아버지가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누이는 용기를 내서 7시 뉴스 진행자를 만나서 나이지리아의 현실과 자신들이 겪은 일들을 낱낱이 털어놓는다. 진실이 통하게 되면서 결국 다시 아버지와 삼촌과 재회하게 된다. <들려요? 나이지리아>는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벌어지는 폭력적 상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 내고 있다.

테러를 피해 영국으로 떠난 아이들
주인공 샤데이와 페미 오누이는 나이지리아에 살고 있다. 어머니가 살해당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된 오누이는, 일단 아이들만이라도 안전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 큰아버지와 아버지의 생각으로 졸지에 영국에 밀입국하게 된다. 밀입국을 도와준 사람들은 런던에 도착하자 아이들을 버리고 도망친다. 고아 신세가 된 아이들은 낯선 런던에서 돈도 없이 추운 밤을 지세야 하는 처지에 처한다. 아이들은 불량배들이 벌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경찰서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사회 활동가들을 만나게 되고, 오누이는 여러 질문을 받는다. 아이들은 아직 나이지리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아버지가 혹여 곤경에 처하게 될까봐 침묵으로 일관한다. 사회 활동가들은 갈 곳이 없는 것이 분명한 아이들을 임시 보호인의 집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며칠 뒤 오누이를 도와주러 ‘아피아’라는 이름의 사회복지사가 찾아온다. 그녀는 따듯한 태도로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 왔고, 샤데이는 처음으로 그녀에게 어머니의 성을 알려준다. 그녀는 아이들이 나이지리아에서 왔고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짐작으로 알아낸다. 아피아는 샤데이와 페미가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필요한 일들을 처리해 주었고, 오누이는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새로운 가정으로 옮겨진다.
샤데이의 학교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학급 친구 중 소말리아서 온 마리암은 그녀의 처지를 이해해 줬지만, 샤데이가 흑인인 것만으로 마르시아와 도나라는 불량한 아이들은 샤데이를 시시콜콜 괴롭혔다. 동생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으로 마리암의 가게에서 샤데이에게 물건을 훔쳐오라고 시키기도 했다. 샤데이는 어쩔 수 없이 도둑질까지 하고는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친구 마리암에게 소말리아에서 있었던 가족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아버지가 끌려간 일, 살아남기 위해 가족들이 모두 케냐로 이주해서 6년간의 불안정한 삶을 살다가 결국 아버지가 감옥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일,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을 캐고자 오빠가 다시 소말리아로 들어간 일 등. 마리암을 배신했다는 생각에 더욱 괴로워하는 중 샤데이에게 기적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아버지가 영국으로 밀입국한 것이다. 샤데이와 페미는 곧 감옥으로 찾아가서 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나이지리아에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죄를 덮어씌워 본국 소환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샤데이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용기를 내 동생과 함께 자주 보는 7시 뉴스 앵커를 찾아 방송국에 간다. 어렵사리 그를 만나서 샤데이는 나이지리아에서 아버지와 가족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털어 놓는다. 그리고 며칠 뒤 고대하던 뉴스가 보도 된다. 나이지리아에서 양심수 켄 사로 위와가 억울하게 처형된 직후 전 세계 여론의 비난이 나이지리아 정권에 쏟아지고 때라 샤데이 아버지의 이야기는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었고 뉴스도 그런 측면에서 무게감 있게 그 사건을 보도한다. 그 보도가 나간 뒤 아버지가 있는 수용소에서는 아버지를 송환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단체 단식 투쟁이 시작 되었고 샤데이와 페미가 아버지를 면담하러 간 날에는 그들을 만나러온 취재진과 뉴스를 보고 달려온 델레 삼촌도 거기서 만나게 된다. 삼촌은 런던에서 나이지리아 군사정권의 부패를 알리는 언론을 돕는 일을 하고 있었던 까닭에 켄 사로 위와의 처형 직후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말한다.
조금씩 희망이 비치고 있고 자신이 아버지를 구한 셈이 되었지만, 샤데이는 아직도 자신은 물건을 훔친 도둑이라는 생각에 힘들어 한다. 결국 샤데이는 마리암에게 자신이 한 도둑질을 털어 놓는다. 그간의 정신적 피로와 고통, 마음의 상처에서 시달렸지만, 샤데이는 마리암과 화해를 하게 되고 자신을 걱정해 주는 학급 친구들의 편지와 담임선생님의 편지를 받고 조금이나마 자신을 되찾고 몸과 마음의 회복기를 갖게 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날 아침, 임시 부모와 함께 있던 샤데이와 페미는 오랜 단식으로 인해 쇠약해진 몸 때문에 건강 검진을 받고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도록 정부의 허가를 받아 출소한 아버지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샤데이는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제는 삼촌과 아버지와 다 함께 살게 될 것이라는 편지를 할머니에게 보낸다.

아프리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전과 독재 상황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모습
<들려요? 나이지리아>의 이야기 속에서 나이지리아와 소말리아에서 벌어진 내전과 독재의 모습이 보여지고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민주화 투쟁에 대한 이야기가 배경으로 펼쳐져 있다. 다국적기업에 의해 파괴되는 나이지리아의 환경을 지키고 군인 독재에서 민주적 사회로 이행하고자 활동했던 나이지리아 작가 켄 사로 위와의 이야기가 소설 속에서 등장한다. 켄 사로 위와는 비록 독재자 아바차 장군에게 살해당하지만 이러한 투쟁을 목숨 걸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배경으로 깔려 있다. 마찬가지로 샤데이가 영국의 학교에서 만난 친구 마리암 역시 소말리아 출신으로 독재자 바레 장군이 일으킨 내전과 폭격 상황 속에서 살다가 머나먼 피난 길을 떠나서 결국 안전한 땅으로 망명한 처지다. 베벌리 나이두는 이렇게 자신이 원하지 않았지만 테러와 내전에 휩쓸려 자신의 고향을 떠나서 다른 곳에서 적응하고 살아가는 힘든 과정을 과장하지 않고 보여 준다. 민주화를 위한 끊임없는 투쟁으로 평화로운 아프리카로 돌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염원이 여기저기서 눈에 띈다. 현실은 힘들지만 그 가운데서도 희망을 찾으려고 하는 정신이 작품 곳곳에 숨어 있다.

두려움에서 비롯한 거짓말
이 소설에서 다루는 테마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두려움에서 비롯한 거짓말이 미치는 나쁜 영향이다. 주인공 샤데이는 처음에는 아버지의 신변을 걱정해서 자신을 도와주려는 사람들에게도 계속 거짓말을 한다. 또한 자신을 도와주려고 한 학교 친구 마리암에게도, 자신을 괴롭히는 마르시아와 도나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된다. 마리암은 자신을 믿고 슬픈 가족 이야기까지 해 줬는데도 말이다.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샤데이는 점점 더 불안에 떨게 된다. 스스로를 자책하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두려워하게 된다. 한 번 한 거짓말 때문에 계속해서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샤데이는 결국 마지막 순간에 모든 거짓은 드러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진실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어른들은 잘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진실과 정의, 즉 어른들의 세계 이면에 가려진 아이들의 세계의 고통, 부정, 진실과 정의가 있다. 샤데이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나름대로 어른들의 세계와 자신의 세계를 견주며 성장해 간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베벌리 나이두(지은이)

베벌리 나이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났고, 아파르트헤이트 반대 운동에 열성적인 학생이었다. 그녀는 영국에서 자신의 첫 번째 아동 소설이자 1991년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출간이 금지되었던, 두 아이들의 용감함과 결단력을 보여 주는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썼다. 세계 여러 곳에서 수많은 독자를 만들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 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이들에게 아파르트헤이트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2000년에는 런던에 몰래 밀입국한 두 명의 난민 청소년에 관한 작품인 『들려요? 나이지리아』로 카네기 상과 스마티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작가는 2007년 여름에 1950년대 식민지 케냐에 관한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를 출간했으며, 이 외에도 『무툴라는 못 말려!』 등의 어린이책과 『어느 이상주의자의 죽음』과 같은 아프리카의 현실을 알리는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정미영(옮긴이)

경희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책과 청소년책 영어 번역가로 일한다. 《그래도 엄마는 아저씨랑 결혼할까?》 《폭풍의 언덕》 《빼앗긴 내일》 《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 들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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