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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 ▼b 강국향 수 | |
| 100 | 1 | ▼a 江國香織, ▼d 1964- ▼0 AUTH(211009)130888 |
| 245 | 1 0 | ▼a 수박 향기 / ▼d 에쿠니 가오리 지음 ; ▼e 김난주 옮김 |
| 246 | 1 9 | ▼a すいかの匂い |
| 246 | 3 | ▼a Suika no nioi |
| 260 | ▼a 서울 : ▼b 소담출판사 : ▼b 태일소담, ▼c 2012 | |
| 300 | ▼a 191 p. ; ▼c 20 cm | |
| 505 | 0 0 | ▼t 수박 향기, すいかの匂い -- ▼t 후키코 씨, 蕗子さん -- ▼t 물의 고리, 水の輪 -- ▼t 바닷가 마을, 海邊の町 -- ▼t 남동생, 弟 -- ▼t 호랑나비, あげは蝶 -- ▼t 소각로, 燒却爐 -- ▼t 재미빵, ジャミパン -- ▼t 장미 아치, 薔薇のア-チ -- ▼t 하루카, はるかちゃん -- ▼t 그림자, 影 |
| 700 | 1 | ▼a 김난주, ▼e 역 ▼0 AUTH(211009)67467 |
| 740 | 2 | ▼a 蕗子さん |
| 740 | 2 | ▼a 水の輪 |
| 740 | 2 | ▼a 海邊の町 |
| 740 | 2 | ▼a 弟 |
| 740 | 2 | ▼a あげは蝶 |
| 740 | 2 | ▼a ジャミパン |
| 740 | 2 | ▼a 薔薇のア-チ |
| 740 | 2 | ▼a はるかちゃん |
| 740 | 2 | ▼a 影 |
| 900 | 1 0 | ▼a 에쿠니 가오리, ▼e 저 |
| 900 | 1 0 | ▼a Ekuni, Kaori, ▼e 저 |
| 940 | ▼a Fukiko-san | |
| 940 | ▼a Mizu no wa | |
| 940 | ▼a Umibe no mach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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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0 | ▼a Agehach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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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강국향 수 | 등록번호 111672879 (1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강국향 수 | 등록번호 111672880 (2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 청구기호 896.35 강국향 수 | 등록번호 111672105 (17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4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강국향 수 | 등록번호 151310495 (1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강국향 수 | 등록번호 111672879 (1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강국향 수 | 등록번호 111672880 (2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 청구기호 896.35 강국향 수 | 등록번호 111672105 (17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강국향 수 | 등록번호 151310495 (1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수박을 먹을 때면 떠오르는 기묘한 이야기 「수박 향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하숙집 후키코 씨와의 일화를 그린 「후키코 씨」, 비 오는 날 재미 삼아 달팽이를 밟아 죽이고 나서 죄책감을 느끼는 「물의 고리」, 죽은 남동생의 장례를 한여름에 치르는 「남동생」은 모두 죽음과 긴밀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잠시 살았던 바닷가 마을에서 만난 아줌마와의 이야기 「바닷가 마을」, 신칸센 안에서 만난 낯선 여자와 도망을 치려는 소녀 「호랑나비」, 얌전하게 지내는 주인공이 자주 가는 소각로에서 만난 아이와의 일화 「소각로」, 이혼한 엄마와 친한 옆집 삼촌과의 미묘한 관계에 관한 에피소드 「재미빵」, 가족여행으로 간 바닷가에서 만난 또래 아이에게 거짓말만 늘어놓는 소녀 「장미 아치」, 주인공이 다니던 병원 근처에 살던 친구 하루카와의 이야기 「하루카」,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냈지만 어른이 된 후에도 알 수 없는 친구 「그림자」. 모든 단편은 어린 소녀가 겪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비밀과도 같은 이야기를 사소하게 지나가는 일상의 이야기처럼 엮어내 애처로워 보이기도 하고 지극히 차가운 멘탈을 가진 것이 어린 소녀일지도 모른다는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정보제공 :
책소개
<차가운 밤에>,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등 봄바람처럼 따스하고 몽환적인 단편집으로 사랑받았던 에쿠니 가오리의 미스터리 단편집. 소녀들이 품은 사소하지만 유독 선명하게 떠오르는 어느 기묘한 여름날의 기억을 열한 개 단편으로 담아낸 신선한 작품이다.
수박을 먹을 때면 떠오르는 기묘한 이야기 '수박 향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하숙집 후키코 씨와의 일화를 그린 '후키코 씨', 비 오는 날 재미 삼아 달팽이를 밟아 죽이고 나서 죄책감을 느끼는 '물의 고리', 죽은 남동생의 장례를 한여름에 치르는 '남동생'은 모두 죽음과 긴밀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잠시 살았던 바닷가 마을에서 만난 아줌마와의 이야기 '바닷가 마을', 신칸센 안에서 만난 낯선 여자와 도망을 치려는 소녀 '호랑나비', 얌전하게 지내는 주인공이 자주 가는 소각로에서 만난 아이와의 일화 '소각로', 이혼한 엄마와 친한 옆집 삼촌과의 미묘한 관계에 관한 에피소드 '재미빵', 가족여행으로 간 바닷가에서 만난 또래 아이에게 거짓말만 늘어놓는 소녀 '장미 아치'…
모든 단편은 어린 소녀가 겪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비밀과도 같은 이야기를 사소하게 지나가는 일상의 이야기처럼 엮어내 애처로워 보이기도 하고 지극히 차가운 멘탈을 가진 것이 어린 소녀일지도 모른다는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그때 여름을 기억하나요?
매미가 울었고
우산을 쓰고 걸으며 달팽이를 밟았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기묘한 여름날의 기억
『차가운 밤에』,『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등 봄바람처럼 따스하고 몽환적인 단편집으로 사랑받았던 에쿠니 가오리가 한여름 열대야를 서늘하게 식혀줄 미스터리 단편집 『수박 향기』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수박 향기』는 소녀들이 품은 사소하지만 유독 선명하게 떠오르는 어느 기묘한 여름날의 기억을 열한 개 단편으로 담아낸 신선한 작품이다. 예쁘지만 애절하고 순수하지만 잔혹함이 느껴지는 에쿠니 가오리의 마법 같은 문장력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과거 어느 일순간의 광경 속으로 독자들을 불러들인다.
“비밀을 공유하기 위해 에쿠니 가오리의 책을 읽는다.”
“에쿠니 씨의 가장 훌륭한 점은 ‘어떤 언어를 여기에 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탁월한 심미안이다.”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수박 향기』는 퍼즐이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꼭 맞물려 완성되어 있는 것처럼 단어 하나하나가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낸다. 아무리 하찮고 사소한 기억일지라도 흩어져 있던 파편들을 모아 되살아난 기억은 한동안 머릿속을 유람한다. 그리고 그 일을 스스로 잊기로 하고 혼자서 비밀로 만들어 숨겨왔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했던 어릴 적 모습을 회상해보아도 그곳에선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잔혹하고 위험했던 어린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악의와 대면하고 있었던 내 모습은
아련하지만 무척이나 선명하다.
여름의 향기. 축축한 흙냄새와 짙은 만록의 향이다. 그 여름의 향기는 수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언젠가 어디에선가 한여름의 냄새를 맡았던 기억은 손에 잡힐 듯 말 듯 아련하지만 피하고 싶을 만큼 선명하다. 그것을 글로써 표현해낼 수 있는 에쿠니 가오리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번 작품을 절대 놓쳐선 안 될 것이다. 실패할 확률이 낮은 명품브랜드 같은 에쿠니 가오리의 단편집을 읽고 몽환적이고 애달픈 감정을 경험한 독자라면 당장 책을 열어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지 않을까 한다.
“그래, 도망치는 거야.
어질어질한 햇살 속으로, 혼자서.”
소녀들은 어른한테는 말하지 못한 신비하고 기묘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한때 소녀였다. 누구나가 겪었고 품고 있는 당연한 비밀. 비 오는 날 아무 거리낌도 없이 달팽이를 밟아 죽이면서도 “불쌍하다” 하지만 “나는 재밌다”라고 생각하며 살육에 열중하는 자신의 모습은 어리고 순수하지만 잔혹하다. 도망치면 그만이고, 잊으면 그뿐이다. 그리고 그랬다는 사실은 나만의 비밀이 된다. 어린 아이들은 죽음 앞에 담담하고 거짓말에 능숙하다. 여름이 끝날 즈음에 알고 지내던 누군가가 사라진다. 마치 살수를 하듯 서늘한 여운을 남기고. 그렇게 죽음을 목격하지 않아도 죽음의 여운은 오래도록 남는다는 것을 안다. 죽음은 가까이에 있었다. 친근하고 노련하고 긴밀했던 우리 사이가 어느 순간 사라졌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면 그곳에 남은 것은 서늘한 여운이었다. 어렴풋하지만 여름 햇살 속 그 자리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은 너무나 강열하고 부유하듯이 애절함을 품고 있다. 순수하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그리고 그 소녀는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에쿠니 가오리(지은이)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작가인 에쿠니 가오리는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고,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 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3),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2』,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벌거숭이들』, 『저물 듯 저물지 않는』, 『개와 하모니카』, 『별사탕 내리는 밤』 등으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난주(옮긴이)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