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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과 잉여 (2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상민, 저 김수환, 저 김홍중, 저 서동진, 저 소영현, 저 송제숙, 저 안천, 저 이길호, 저 한윤형, 저 백욱인, 편
서명 / 저자사항
속물과 잉여 / 김상민 [외]지음 ; 백욱인 엮음
발행사항
서울 :   지식공작소,   2013  
형태사항
417 p. : 삽화 ; 19 cm
총서사항
논문선 ;1
ISBN
9791130425016
일반주기
지은이: 김수환, 김홍중, 백욱인, 서동진, 소영현, 송제숙, 안천, 이길호, 한윤형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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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1.0953 2013z17 등록번호 111704315 (1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1.0953 2013z17 등록번호 111718783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청구기호 301.0953 2013z17 등록번호 151320334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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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청구기호 301.0953 2013z17 등록번호 151320334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1990년대 이후 변화한 한국 사회의 에토스를 ‘속물’과 ‘잉여’라는 두 용어를 통해 포착하고, 관련 우수 논문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대개 논문은 속물과 잉여의 탄생과 활동이 신자유주의적 정보자본주의와 맺고 있는 깊은 연관성에 주목한다. 이미 발표된 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을 주제별로 선별해 일반 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학계와 대중의 만남을 새롭게 모색하는 ‘논문선’ 기획물의 첫 권이다.

한겨레: 학계와 대중 잇는 '논문선' 시리즈(안선희 기자) ▶
경향신문: [저자와의 대화] ‘속물과 잉여’ 백욱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김종목 기자) ▶
중앙일보: [책과 지식] 자동차에 꽂히고, 패션에 빠지고 … 그 허영의 시장(양성희 기자) ▶
동아일보: 어려운 논문 대중 앞으로(신성미 기자) ▶
매경이코노미: [BOOK] 속물과 잉여 | 부끄러운 한국 사회의 자화상(김헌주 기자) ▶

‘속물’과 ‘잉여’로 포착한 21세기 한국 사회의 자화상
한국 사회는 1987년 형식적 민주화 이후 현재까지 전 사회에 걸쳐 속물화가 전개됐다. 자기 성찰로 현실과 마주하는 진정성의 윤리 대신 성공과 안정이라는 속물 에토스가 사회의 주류를 차지했다. 한편 돈과 지위와 향락을 축적하기 위해 노력하는 속물의 행위는 잉여를 낳았다.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강압적 경쟁 체제에서 속물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온갖 자기 계발 노력을 기울였으나 경쟁에서 탈락한 자들에게는 냉소주의와 ‘잉여짓’으로 대표되는 잉여의 에토스가 깃들었다.
‘속물’과 ‘잉여’는 21세기 현재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두 용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속물 또는 잉여를 키워드로 삼아 1990년대 이후 변화한 한국 사회의 정서와 체질을 포착한 아홉 편의 논문을 묶고, 머리글을 덧붙였다. 속물과 잉여란 수사는 우리 사회를 비추는, 나아가 현실의 우리 자신을 마주하게 하는 거울이다. 독자들로선 논문마다 조금씩 달리 등장하는 속물 또는 잉여와 조우하면서 그들의 실체에 점차 다가갈 수 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속물과 잉여란 누구인가?
속물 : 체제 내에 포섭되어 축적하고 소비하는 주체다. 재산과 지위를 축적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다. 그러나 정작 자기 주체에 대한 성찰과 반성은 없다. 생존력이 매우 질기고 거짓말도 잘한다. 위선자와 졸부 중에 많았으나 이제 인구의 다수를 차지할 만큼 대세가 되었다. 비록 악덕 소유자이지만 악의 화신이 될 만한 힘과 용기를 갖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선한 윤리의 힘든 경로를 추구할 진정성도 갖고 있지 않다.
잉여 : 속물 대열에 가담하여 속물 지위를 얻고자 노력했으나 실패한 자들 가운데 속물 되기를 유예하고 있는 존재들이다. 체제 안에서 살지만 이상한 방식으로 체제에 포섭된 비듬 같은 존재다. 주로 인터넷에서 패러디를 즐기지만 심하게 인정 경쟁에 빠져들면 현실로 걸어 나와 엽기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기도 한다. 최근 이들이 하는 ‘잉여짓’이 정보자본주의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386 속물에서 이태백 잉여까지, 잉여짓에서 자기 계발 열풍까지
사회학자, 인류학자, 문화연구자, 국문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각기 다양한 이론과 방법으로 한국 사회의 속물성을 진단하고 잉여 문화를 해부한다. 논문들은 물론 학술적이고 때론 현실 비판적이다. 연구 대상에서 세대로는 속물화한 386세대와 스스로를 잉여라 부르는 청년 세대를 아우르고, 현상으로는 그들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잉여짓과 자기 계발 열풍 등을 포함한다.
각 논문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87년 체제의 붕괴와 속물 에토스, 워킹푸어의 보편화와 소셜미디어의 성장, 학벌 사회의 잉여 인간과 젊은 층의 보수화, 청년들의 냉소주의와 병맛 만화의 인기, 신자유주의 통치술과 자기계발서 열풍, 노동시장 유연화와 정보테크놀로지의 확산, 청년 백수와 기타 사회적 약자의 연대, 신자유주의 체제와 자유주의적 생활 방식 등으로 다양하다. 언뜻 별개의 문제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논문을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이들 현상이 서로 밀접하게 엮이어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속물 문제는 속물만의 문제가 아니고, 잉여 문제는 잉여만의 문제가 아니다. 속물과 잉여는 서로 긴밀히 연결돼 있고, 이 상호 관계는 신자유주의의 자기 관리 기술과 정보자본주의의 자동 축적 기술이 결합할 때 본격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속물과 잉여란 문학적 수사의 힘
속물과 잉여는 물론 사회과학적 개념이라기보다는 문학적 수사에 가깝다. 그러나 1980년대를 풍미했던 ‘민중’이란 용어처럼 어떤 국면에서는 문학적 상상력이 던져주는 울림이 사회과학적 개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식적 이해보다 더 생생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한 시대의 유효한 논의는 단어에서 출발해 과도적인 담론 과정을 거쳐 개념으로 상승한다. 속물이나 잉여는 아직까지는 묘사나 재현을 위한 단어이지만 그것이 다른 실천들과 맞물릴 때는 이 시대의 주요 담론으로 될 수도 있다.

[책의 특징...'논문선' 기획 취지]

‘논문선’이란? 잉여를 꿰어 살아 있는 책을 만들다

매년 수많은 많은 논문들이 발표되고 축적된다. 나름 의미 있고 훌륭한 논문들도 많다. 하지만 글쓴이와 심사자 범위를 넘어 독자에게 전달되는 논문은 많지 않다. 축적된 논문들은 읽히지 않은 채 잉여로 넘친다. 그래서 잉여 논문을 꿰어 살아 있는 책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생겨났다. 이 책은 바로 그 같은 욕망에서 출발한 ‘논문선’이라는 기획물의 첫 권이다. 이미 발표된 논문을 어떤 주제와 문제의식을 갖고 선별하여 배치함으로써 우수한 논문이 좀 더 많은 독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후 주제를 바꿔 ‘논문선’을 계속 펴낼 계획이다.

읽지 않는 논문들, 찾지 않는 논문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는 후보학술지를 포함해 2,100종이 넘는다. 1990년대 등재지 정책 이후 많은 논문이 학술지에 실렸다. 학술 논문의 수가 늘어난 것은 물론 다루는 주제와 내용의 폭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파편처럼 흩어져 논문을 인용하려는 사람 이외는 별로 찾지 않게 되었다. 지식인들 간 논쟁도 사라지고 논문의 사회적 영향력도 줄어들었다. 대중과 만남을 주선하던 계간지들이 하나둘 사라지면서 논문과 대중의 접촉점도 엷어졌다. 미디어 환경을 포함해 세상이 많이 바뀐 탓이다. 인터넷 블로그나 학술 논문 데이터베이스가 이를 대신하고 있지만 그리 신통한 대안이 되지 못한다.

논문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한 학문과 대중의 새로운 만남

우선 ‘논문선’은 특정 주제에 대한 현재의 논의 내용을 보여 준다. 책으로 묶인 논문들은 해당 주제에 대한 현재의 연구 경향과 연구 수준을 드러내 줄 것이다. 이를 통해 서로 쪼개져 있는 분과 학문들이 서로 이야기를 걸고 주제를 심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
또한 ‘논문선’은 연구자 간 상호 소통을 확산한다. 전공 분야와 경력을 가로지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고 활발한 논쟁을 통해 논문으로 현실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논문선’은 전문 논문도 대중과 만날 수 있고, 또 만나야 함을 보여 준다. 일반 독자로선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좋은 논문이 있더라도 그것을 직접 찾아 읽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 연구자가 주제별로 논문을 선별해 제공한다면 필요한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일종의 논문 큐레이션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책의 구성_논문 내용

백욱인은 속물과 잉여의 발생 배경과 상호 관계를 살피고, 지금 우리에게서 속물과 잉여 담론이 갖는 실천적 의미를 새긴다. 또한 수많은 학술 논문들이 읽히지 않은 채 잉여로 흘러넘치는 시대에 이를 꿰어 한 권의 책으로 ‘논문선’을 펴내는 취지도 밝힌다.

김홍중은 87년 에토스 체제의 핵심을 진정성으로 파악하고, 이후 한국 사회의 에토스 변화를 탐색한다. 그에 따르면 포스트 87년을 지배하는 에토스는 타인 지향적인 몰염치의 속물화이며, 그것은 곧 성찰적이고 주체적인 근대적 인간의 해체를 의미한다.

김상민은 잉여 탄생의 물적 기반, 조건, 환경을 연구하고, 이 새로운 주체 혹은 존재·행동 방식이 어떻게 우리 삶을 관통하는지 밝혀낸다. 그에 따르면 잉여는 정보 테크놀로지와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결합이 낳은 산물이며 동시에 그 양자를 이끌어 가는 동력이다.

한윤형은 학벌 사회의 잉여 인간들이 빠져 드는 루저 문화에 대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에 따르면 루저 감성은 정치적인 각성과 자기 학대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 그는 새로운 것이 없음을 자각하는 ‘냉소’라는 정서에서 정치성의 발생 가능성을 엿본다.

김수환은 웹툰을 청년층 개인의 인격과 주체성이 조형, 성장, 상실, 소멸되는 기호-생태학적 공간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한국 웹툰계의 독특한 현상인 ‘병맛 만화’의 언어적 특수성과 세대론적 함의를 그것의 생산과 소비의 적극적 주체인 20대 청년 문제와 관련시켜 고찰한다.

서동진은 한국 자본주의의 정체성이 변화하는 과정과 불가분한 상호 구성적인 과정으로 새로운 주체화의 논리와 그 과정에 관심을 둔다. 그리고 이를 ‘자기 계발하는 주체’라는 주체화의 정치학으로 정의하고 분석한다.
소영현은 청년 문제에 대한 해법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 문학의 사례들을 검토한다. 청년 문제는 청년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재생산 구조와 깊이 연관돼 있다. 결국 청년 문제가 한국 사회의 핵심 문제임을 확인한다.

이길호는 디시인사이드란 사이버스페이스에서 벌어지는 행위의 양상과 논리를 인류학의 ‘증여’ 개념의 적용, 비교를 통해 해명한다. 이 글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그가 디시 특정 갤러리에 직접 출현해 수행한 현지 조사에 기반하고 있다.

안천은 현대 일본 사회의 새로운 계급인 ‘프레카리아트’ 출현을 둘러싸고 이를 해석하는 일본의 주요한 사상가와 그들의 이론을 소개한다. 그의 말처럼 일본을 새롭게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한국 사회를 새롭게 상상하는 출발점이 될지 모른다.

송제숙은 한국 사회에서 사회주의와 신자유주의가 서로 수렴되는 현상의 전후 관계를 추적한다. 특히 과거 리버럴 사회주의자였던 비혼 여성 세 명의 사례를 통해 좌파 지식인들이 신자유주의 체제는 비판하면서도 자유주의적 생활 방식은 즐기는 양태를 해석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상민(지은이)

기술, 미디어, 예술의 접점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비)인간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문화연구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교에서 문화연구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프로그램 ‘비인간’ 연구단을 이끌고 있으며, 문화이론전문지 『문화/과학』 편집위원, (사)문화사회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디지털 자기기록의 문화와 기술』이 있고, 공저로 『인공지능, 플랫폼, 노동의 미래』 『큐레이팅 팬데믹』 『서드 라이프』 『데이터 시대의 언론학 연구』 『속물과 잉여』 등이 있다.

김홍중(지은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사회 이론과 문학, 예술, 문화사회학이다. 저서에 『마음의 사회학』(2009), 『사회학적 파상력』(2016), 『은둔기계』(2020), 『서바이벌리스트 모더니티』(2024), 『세계에 대한 믿음』(2024), 『가까스로-있음: 브뤼노 라투르와 파국의 존재론』(2025) 등이 있다.

김수환(지은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문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혁명의 넝마주이』 『책에 따라 살기』 『사유하는 구조』 등이, 옮긴 책으로 『오프모던의 건축』 『<자본>에 대한 노트』(공역)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코뮤니스트 후기』 『영화와 의미의 탐구』(공역) 『문화와 폭발』 『기호계』 등이 있다.

소영현(지은이)

평론가.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교수. 2003년 《작가세계》에 최윤론을 발표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문예중앙》 《작가세계》 《21세기문학》 《문학웹진 뿔》 《웹진 비유》 《KLN》 기획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비평집 《분열하는 감각들》 《프랑켄슈타인 프로젝트》 《하위의 시간》 《올빼미의 숲》이, 연구서로 《문학청년의 탄생》 《부랑청년 전성시대》 《광장과 젠더》 《하녀》가 있으며, 공저로 《비평포럼》 《#문학은 위험하다》 《비평 현장과 인문학 편성의 풍경들》 《감성사회》 《감정의 인문학》 《문학사 이후의 문학사》 등이 있다.

한윤형(지은이)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은 대전에서 보냈다. 성년 이후에는 서울의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녔다. 20대엔 한국 사회의 청년세대 문제, 미디어 문제, 그리고 현실정치에 관한 글을 주로 써왔다. 30대엔 3년의 기자생활을 했으며 이후 몇몇 여론조사기관과 선거컨설턴트 업체에서 일했다. 《뉴라이트 사용후기》(2009),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2013), 《미디어 시민의 탄생》(2017), 《상식의 독재》(2024) 등을 홀로 썼고,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2011),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2011), 《추월의 시대》(2020) 등을 함께 썼다. 저자와는 2013년에 ‘팟캐스트 윤여준’을 함께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그 인연으로 이 책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는 메가다이렉트 기획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길호(지은이)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사 재학 중 주요 연구분야: 사이버스페이스와 증여, 전쟁, 권력 문제, 사이버 존재론과 행위론

안천(지은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 일본문학을 전공했다.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반의지 2.0』(아즈마 히로키) 『약한 연결』(아즈마 히로키) 『느슨하게 철학하기』(아즈마 히로키) 『관광객의 철학』(아즈마 히로키) 『정정하는 힘』(아즈마 히로키) 『이 치열한 무력을』(사사키 아타루) 『야전과 영원』(사사키 아타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동진(지은이)

계원예술대 융합예술학과 교수. 시각예술과 영상에 관심을 둔 연구자들과 함께하는 독립연구모임 &lt;가좌워크숍&gt;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탄소 식민주의의 관점에서 아시아의 역사를 탐색하고, 탈식민적 관점에서 아시아 미술사를 다시 쓰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시대 이후』(현실문화), 『변증법의 낮잠』(꾸리에), 『디자인 멜랑콜리아』(현실문화),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돌베개)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비동맹독본』(현실문화) 등 다수가 있다.

송제숙(지은이)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복지, 노동, 여성, 청년, 교육, 금융자본, 비공식 모드 경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쓴 책으로 《복지의 배신》(이후, 2016), 함께 쓴 책으로 《속물과 잉여》(지식공작소, 2013) 등이 있다.

백욱인(엮은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 미디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전방위적으로 분석해온 사회학자다. 사이버스페이스, 디지털 문화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연구 주제로 다룬 대표적인 1세대 디지털 사회 연구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조건》(2023), 《인공지능과 지적재산권》(2023), 《번안 사회》(2018), 《디지털 사회의 기본가치》(공저, 2023) 등이 있고, 니콜라스 네그로폰테의 《디지털이다》(1999)를 옮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머리말. 속물 정치와 잉여 문화 사이에서 / 백욱인 = 1
삶의 동물/속물화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귀여움 - 87년 에토스 체제의 붕괴와 그 이후 / 김홍중 = 35
잉여미학 - 뉴미디어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한 노트 / 김상민 = 73
루저는 '세상 속의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 한윤형 = 123
웹툰에 나타난 세대의 감성구조 - 잉여에서 병맛까지 / 김수환 = 143
자기 계발하는 주체의 해부학 혹은 그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 서동진 = 179
한국사회와 청년들 - '자기파괴적' 체제비판 또는 배제된 자들과의 조우 / 소영현 = 211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증여의 논리 / 이길호 = 255
현대 일본의 새로운 '계급'을 둘러싼 지적 지형도 / 안천 = 329
Between Flexible Labor and a Flexible Lifestyle - A Study of Working Poor Young Single Women in the Post-Asian Financial Crisis South Korea / Jesook Song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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