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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 | 2013112113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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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 | ▼a 9788998502416 ▼g 03800 | |
| 040 | ▼d 21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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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5 | ▼a 897.36 ▼2 DDCK | |
| 090 | ▼a 897.36 ▼b 김진초 당 | |
| 100 | 1 | ▼a 김진초 ▼0 AUTH(211009)43721 |
| 245 | 1 0 | ▼a 당신의 무늬 : ▼b 김진초 소설집 / ▼d 김진초 |
| 260 | ▼a 서울 : ▼b 아라, ▼c 2013 | |
| 300 | ▼a 404 p. ; ▼c 23 cm | |
| 505 | 0 0 | ▼t 슬픈 기둥 -- ▼t 엄마가 간다 -- ▼t 자월도 -- ▼t 울음소리 -- ▼t 오지랖 보고서 -- ▼t 백단심 지다 -- ▼t 이과두주 -- ▼t 자이살메르에서 죽다 -- ▼t 아버지의 허기 -- ▼t 배터리를 뺀다 -- ▼t 시드니 통신 -- ▼t 달려야 산다 -- ▼t 에우로파 -- ▼t 미미인형 -- ▼t 거울 보는 여자 -- ▼t 파투 -- ▼t 지금 -- ▼t 야식 |
| 536 | ▼a 이 책은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원으로 제작하였음 |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김진초 당 | 등록번호 111707202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등단 이후 두 권의 장편소설과 세 권의 소설집을 내 놓은 중견 소설가 김진초의 네 번째 소설집이다. 이 소설에는 기둥, 재혼, 사랑, 성폭행, 관계, 억압, 바람둥이, 집착, 가난, 기억, 싱글맘, 생존, 지구, 불통, 사육, 외도 욕망, 스타의 이야기가 결결이 물들거나 뼈아프게 파인 슬픔으로 절절하게 수 놓여 있다.
총 18편의 단편이 수록된 이 소설집은 언어의 의미나 상징을 뛰어 넘어 육체가 본능으로 느끼는 '사람 무늬'의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그런 '사람의 무늬'는 이 작품집에서 특유의 단층으로 맞물려 다층적 서사로 승화되어 나타난다.
등단 이후 두 권의 장편소설과 세 권의 소설집을 내 놓은 중견 소설가 김진초의 네 번째 소설집이다. 이 소설에는 기둥, 재혼, 사랑, 성폭행, 관계, 억압, 바람둥이, 집착, 가난, 기억, 싱글맘, 생존, 지구, 불통, 사육, 외도 욕망, 스타의 이야기가 결결이 물들거나 뼈아프게 파인 슬픔으로 절절하게 수 놓여 있다.
총 18편의 단편이 수록된 이 소설집은 언어의 의미나 상징을 뛰어 넘어 육체가 본능으로 느끼는 ‘사람 무늬’의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그런 ‘사람의 무늬’는 이 작품집에서 특유의 단층으로 맞물려 다층적 서사로 승화되어 나타난다.
이 소설집에서 김진초는 신산한 사람의 속내를 정확히 직시하고 있다. 그것은 작가가 우연, 폭력, 사랑, 원한, 죽음, 등 복잡하게 다면성을 가진 사람의 삶을 ‘바라보는 데’ 누구보다도 탁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의 본능, 본성을 다각적으로 묘사하고 언어의 의미를 넘어선 어떤 감으로 다가오는 느낌에 더 치중한 이야기를 특유의 감성과 정직성으로 풀어놓고 있는 것이다.
이 소설집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함피로 떠나는 그 과정에서 죽음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보여주는 '슬픈 기둥', 핏줄의 고단함과 처연함이 절절히 녹아나는 '엄마가 간다', 붉은 달 보다 더 달뜬 첫사랑 이야기 '자월도', 성폭력의 과거에 사로잡힌 여인의 모습을 아이의 울음소리에 접목시켜 큰 울림을 주는 '울음소리', 남의 삶에 간섭하고 거들다 낭패 당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오지랖 보고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모습을 무궁화와 절묘하게 조화시킨 수작 '백단심 지다', 평생토록 세상에 정착하지 못하고 죽은 친구를 기리는 술 한 잔 '이과두주', 죽음의 탐미적인 모습 '자이살메르에서 죽다', 평생 소식 밖에 할 수 없었던 아버지의 기막힌 사연 '아버지의 허기', 집 안과 밖의 의미를 각인시키는 '배터리를 뺀다', 딸과 어미의 시린 과일즙 같은 모정이야기 '시드니 통신', 지하철 역무원들의 달려야 사는 이야기 '달려야 산다' 지구남자와 우주여자의 살아있는 살점을 느끼는 섹스 '에우로파', 딸이 삼십 년 기다린 선물 '미미인형', 꾸미고 가꾸기에 강요당한 여자의 삶 '거울 보는 여자', 화투의 파투를 인생의 파투로 확장시킨 '파투', 조선족 여인들의 꿈과 신산한 현실 '지금', 스타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야식'. 이렇게 18편의 이야기가 난장(亂場)처럼 펼쳐진 것은 작가가 이런 무정한 인생의 난장(亂場)의 삶을 정확히 직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부피의 횡적 시간으로 흘러버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직 오지 않았거나 지나쳐올 예측의 순간까지 종적인 시간으로 두텁게 그려낼 수 있었다.
이것은 작가 김진초의 지겹도록 사람을 오래도록 바라보아서 얻게 된 기다림의 미학 혹은 보상인 것이다. 독자들은 김진초의 소설 <당신의 무늬>를 읽으면서 몸 곳곳에 느껴지는 자신의 무늬를 느낌으로 알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으면 집착하고 연연하며 살아가는 이 무정한 사람들이 인생에, 유연한 삶의 대처 방식을 아울러 일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김진초(지은이)
1955년 경기도 양주시 송추 출생. 1997년 『한국소설』 신인상에 단편 「아스팔트 신기루」 당선으로 등단. 2000년 단편 「귀먹은 항아리」로 한국소설문학상 우수작 선정. 2001년 첫 번째 소설집 『프로스트의 목걸이』 출간. 2002년 이노블타운에 장편 『머플러』 연재. 2004년 한국문예진흥원 문예창작기금 수혜로 두 번째 소설집 『노천국 씨가 순환선을 타는 까닭』 출간. 2005년 첫 번째 장편소설 『시선』 출간. 2005년~2011년까지 계간 『학산문학』 편집장 역임. 2006년 장편소설 『시선』으로 제17회 인천문학상 수상. 2007년 세 번째 소설집 『옆방이 조용하다』 출간. 2009년 두 번째 장편소설 『교외선』 출간. 2013년 네 번째 소설집 『당신의 무늬」 출간. 2013년 계간 『학산문학』에 장편 「여자여름」 연재. 2015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작으로 다섯 번째 소설집 『김치 읽는 시간』 출간. 2016년 소설집 『김치 읽는 시간』으로 제6회 한국소설작가상 수상. 2016년 세 번째 장편소설 『여자여름』 출간. 2016년 장편소설 『여자여름』으로 제13회 한국문협작가상 수상. 2020년 여섯 번째 소설집 『사람의 지도』 출간. 2022년 제40회 인천광역시 문화상(문학 부문) 수상. 2023년 일곱 번째 소설집 『엄마상회』 출간. 2024년 소설집 『엄마상회』로 문학나무소설가상 수상. 2025년 여덟 번째 소설집 『나무 남자』 출간. 현재, 문학동인 <굴포문학>과 소설동인 <소주한병>에서 활동 중. Naver Blog 그대만 모르는 소설가
목차
작가의 말 _ 열여덟 무늬의 거짓말 한 상 슬픈 기둥 = 7 엄마가 간다 = 29 자월도 = 52 울음소리 = 73 오지랖 보고서 = 95 백단심 지다 = 117 이과두주 = 133 자이살메르에서 죽다 = 154 아버지의 허기 = 174 배터리를 뺀다 = 197 시드니 통신 = 219 달려야 산다 = 240 에우로파 = 261 미미인형 = 283 거울 보는 여자 = 302 파투 = 323 지금 = 346 야식 = 367 작품해설 _ 자유와 방탕, 그 사이를 가로지르다 / 주지영 = 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