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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63 ▼b 2015 | |
| 100 | 1 | ▼a 박경남 |
| 245 | 1 0 | ▼a 척독, 마음을 담은 종이 한 장 / ▼d 박경남 지음 ; ▼e 전지은 그림 |
| 246 | 0 | ▼a 한자표제 ▼a 尺牘 |
| 260 | ▼a 서울 : ▼b 한국고전번역원, ▼c 2015 | |
| 300 | ▼a 162 p. : ▼b 천연색삽화 ; ▼c 21 cm | |
| 504 | ▼a 참고문헌: p. 161-162 | |
| 536 | ▼a 이 저서는 2014년 교육부로부터 인문학 진흥을 위한 저서출판지원을 받아 출간하였음 | |
| 700 | 1 | ▼a 전지은, ▼e 그림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63 2015 | 등록번호 151327474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조선 시대 글쓰기의 한 장르인 짧은 편지글 '척독' 가운데 21편을 가려 뽑아 엮은 책이다. 허균,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조희룡, 김정희, 이지함, 신정하 등이 지인에게 보낸 척독을 통해 정감 있고 자유롭고 여유로웠던 당시의 교유를 엿볼 수 있다.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벗과 나누는 척독, 2부에는 보낸 이와 받는 이의 예술 세계를 볼 수 있는 척독, 3부에는 학문을 이야기하고 권하는 척독, 4부에는 보낸 이와 받는 이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척독이 담겨 있는데, 내용이 다양하고 분위기가 제각각이라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척독을 주고받은 이, 그 척독을 주고받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함께 실려 있어 21편의 척독 내용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우리 시대에 필요한 아름다운 소통,
척독에서 길을 찾다
「척독(尺牘), 마음을 담은 종이 한 장」?은 조선 시대 글쓰기의 한 장르인 짧은 편지글 ‘척독’ 가운데 21편을 가려 뽑아 엮은 책이다. 허균,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조희룡, 김정희, 이지함, 신정하 등이 지인에게 보낸 척독을 통해 정감 있고 자유롭고 여유로웠던 당시의 교유를 엿볼 수 있다.
자유로운 내용, 개성 넘치는 문체
유교 사회 조선에서 있었던 파격적인 글쓰기, 척독
시와 같이 짧지만 여운이 긴 편지 형식이 바로 척독이다. 척독은 일반적으로 사실을 상세히 알리거나 상대를 설득할 목적으로 구구절절 상세한 내용을 담은 편지 ‘서간(書簡)’과 통용되기는 하지만, 특히 한 자 약 30센티미터 정도 되는 짧은 글로 된 편지를 일컫기도 한다. 고대 중국에서 길이 1척쯤 되는 나무판을 편지를 적는 재료로 사용했던 것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엽서 글 정도로 보면 된다.
척독은 조선 사회에서는 새로운 글쓰기였다. 형식을 중요시하는 유교 문화 사회인 조선에서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내용의 척독 글쓰기는 파격이었다. 허균, 박지원, 이덕무, 홍대용, 박제가, 이지함, 신정하, 정약용, 김정희……. 척독을 즐겨 쓰던 이들의 면면을 보더라도 틀에 갇혀 쓰는 글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일상에서 예술, 학문에 대한 이야기까지
21편의 아름다운 소통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벗과 나누는 척독, 2부에는 보낸 이와 받는 이의 예술 세계를 볼 수 있는 척독, 3부에는 학문을 이야기하고 권하는 척독, 4부에는 보낸 이와 받는 이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척독이 담겨 있는데, 내용이 다양하고 분위기가 제각각이라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이 책에는 척독을 주고받은 이, 그 척독을 주고받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함께 실려 있어 21편의 척독 내용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은 조선 시대 선비들이 썼던 척독을 모아 소개한다. 척독은 평소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상대에게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는 목적에 충실했다. 주고받는 이의 관계나 보내는 이의 상황에 따라 다소 길거나 심각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 짧으면서도 틀에 갇히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삶의 모습과 솔직한 마음을 담아 글쓴이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어느 문학 장르보다 척독은 멋과 여유를 잃지 않았던 조선 시대 선비의 내면을 잘 보여준다. 척독은 짧은 글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감정을 나누는 문화가 자리 잡은 오늘날, 글쓰기의 모범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박경남(지은이)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21」 독자편집위원 등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디지털창작집단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월간지 「엄마는 생각쟁이」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논픽션 작가로 다양한 글들을 선보이고 있다. 저서로는 『큰 인물로 키우려면 맘껏 뛰어 놀게 하라』,『우리는 당당한 꼴찌다』(공저) 등이 있다.
전지은(그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허허 할아버지》가 있고, 그린 책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국제기구》, 《달 조각》, 《척독, 마음을 담은 종이 한 장》 등이 있습니다.
하현주(감수)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을수료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상임연구부를 마쳤고, 한국고전번역원에 재직 중이다. 《조야집요》 정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번역서로 《기언》, 《설수외사》, 《일성록》, 《교감학개론》, 《주석학개론》(이상 공역) 등이 있고, 교점서로 《승정원일기》(인조대)가 있다.
목차
머리말_ 짧은 글, 긴 여운의 아름다운 소통 제1부 일상 _ 삶에 숨을 불어넣다 처마의 빗물은 똑똑똑 떨어지고 | 허균이 이재영에게 요사이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 이지함이 서기에게 밤비가 아침까지 내렸습니다 | 신정하가 벗에게 창 모서리에 뜬 봄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 | 조희룡이 친구에게 제2부 예술 _ 영혼의 대화를 나누다 앞에는 시내가 흐르는 집 한 채를 그려 주게 | 허균이 이정에게 산중에서 하룻밤 묵고 나니 | 김정희가 초의에게 당분간 달 밝은 저녁이면 | 박지원이 홍대용에게 바람결에 그리워 편지를 씁니다 | 김정희가 이하응에게 제3부 학문 _ 함께 꿈꾸는 세상을 일구다 천년 전의 옛사람도 벗 삼거늘 | 홍대용이 주문조에게 사해는 다 형제입니다 | 홍대용이 손유의에게 어린아이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다가 | 박지원이 유한준에게 가난은 선비의 분수이고 | 강지덕이 남편에게 나도 책이 없고 그대도 책이 없지만 | 이덕무가 윤가기에게 이 봄도 다 가고 있습니다 | 이덕무가 백동수에게 제4부 삶 _ 궁핍한 시절을 위로하다 줄곧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 신정하가 김제겸에게 작별한 후로 건강하신지요 | 홍대용이 반정균에게 양주의 학이 어디 있겠습니까 | 박제가가 박지원에게 문 앞의 빚쟁이는 기러기처럼 | 박지원이 서중수에게 빗방울이 후둑후둑 떨어지기에 | 이덕무가 이서구에게 걱정스럽고 그리운 마음 그지없네 | 허목이 윤휴에게 나의 고심을 저버리지 말아라 |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친필을 담은 척독 일곱 장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