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시 읽어 주는 남자 : 유자효와 88명 시인들의 행복한 만남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유자효
서명 / 저자사항
시 읽어 주는 남자 : 유자효와 88명 시인들의 행복한 만남 / 유자효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스타북스,   2016  
형태사항
247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91157951833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5873955
005 20160614101716
007 ta
008 160613s2016 ulka 000cp kor
020 ▼a 9791157951833 ▼g 03810
035 ▼a (KERIS)BIB000014069071
040 ▼a 222001 ▼c 222001 ▼d 222001 ▼d 244002
082 0 4 ▼a 895.715 ▼2 23
085 ▼a 897.17 ▼2 DDCK
090 ▼a 897.17 ▼b 유자효 시
100 1 ▼a 유자효
245 1 0 ▼a 시 읽어 주는 남자 : ▼b 유자효와 88명 시인들의 행복한 만남 / ▼d 유자효 지음
260 ▼a 서울 : ▼b 스타북스, ▼c 2016
300 ▼a 247 p. : ▼b 천연색삽화 ; ▼c 21 cm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17 유자효 시 등록번호 151330481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유자효 시인이 9개월 동안 읽은 시집에서 그의 마음을 울린 시들을 엄선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보내며 아름다운 시에 빠져 있는 동안 시인은 때로는 아파하고 때로는 즐거워했다. 잘 알려진 김광규, 강은교, 함명춘 시인의 시부터 비교적 낯선 시조들까지, 아름다운 언어와 사유를 발굴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드러나 있다. 독자들이 시 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친근하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시를 말한다.

저자는 "가장 귀한 것은 돈으로 셈할 수 없습니다. 시는 돈으로 셈할 수 없는 곳에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경제성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는 시대에 삶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전해 줄 시 세계에 대한 강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 시를 남긴 시인들과의 인연, 방송 기자 생활 당시의 경험, 시인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연서 등 여러 가지 내용이 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유자효 시인이 직접 뽑은 한국의 아름다운 시들을 만난다

한국 시단의 젠틀맨, 유자효가 고른 추천시 88편
시로 보는 세계가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워진다

유자효 시인이 만난 88명 시인들의 시 이야기


이 책은 유자효 시인이 9개월 동안 읽은 시집에서 그의 마음을 울린 시들을 엄선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보내며 아름다운 시에 빠져 있는 동안 시인은 때로는 아파하고 때로는 즐거워했다. 잘 알려진 김광규, 강은교, 함명춘 시인의 시부터 비교적 낯선 시조들까지, 아름다운 언어와 사유를 발굴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드러나 있다. 독자들이 시 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친근하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시를 말한다.
시는 함축적인 언어로 인생과 세계의 진리를 보여 주려고 하며 여백의 미가 살아 있는 문학이다. 응축된 아름다움 덕에 다른 문학에 비해 가까이 다가가기 쉽지만 그만큼 난해함과 막연함을 주기도 한다. 또 시라는 문학은 부(富)와 거리가 멀다. 손익 계산과 무관하게 삶의 고뇌와 의지를 담고자 한다. 인간 고유의 감성과 예술성을 확연히 볼 수 있는 것이 시이다. 저자는 “가장 귀한 것은 돈으로 셈할 수 없습니다. 시는 돈으로 셈할 수 없는 곳에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경제성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는 시대에 삶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전해 줄 시 세계에 대한 강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절망하고 지친 이들에게 그가 보는 시 세계는 따뜻한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그 밖에 아름다운 시를 남긴 시인들과의 인연, 방송 기자 생활 당시의 경험, 시인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연서 등 여러 가지 내용이 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새로운 시 읽기로 보는 풍성한 시 세계

유자효 시인은 현대의 참혹함을 다룬 시를 보면서 이 사회에 만연한 마음의 질병에 아파한다. 그러나 시인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부디 평화롭기를,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따뜻한 세계를 염원한다. 고희의 나이를 넘은 그의 시 읽기에는 죽음과 삶에 대한 깊은 지혜도 있다. 시인들의 죽음, 혹은 병으로 편찮은 시인들을 보는 그의 안타까움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읽을 수 있다. 예전에 비해 찾는 이의 발걸음이 뜸해졌지만 여전히 시를 사랑하는 이들이 찾는 시조에 대한 식견도 눈에 띈다. 시조라는 장르의 필요성을 보여 주며 다양한 시조를 소개한다.
많은 시인이 시에서 저마다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다르지만 시의 언어를 보여 주고자 노력했다는 점은 같다. 유자효 시인은 그들의 노력이 독자에게 미칠 수 있도록 하고 시인으로서 시와 시 읽기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자신만의 시선이 들어가지 않도록 다른 동료 시인의 말, 평론가의 말을 모아 시를 보는 다양한 시선을 제공함으로써 독자 또한 자신만의 시 세계를 갖도록 한다. 오래전 교과서식 시 읽기, 단순한 주제 찾기에만 익숙해져 있다면 새로운 시 읽기를 해 보자. 더욱 시 세계를 다양하고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시 읽기에 위로받는다

괴롭고 절망스러울 때, 혹은 무기력하고 지칠 때 화려한 수식의 긴말들보다 짧고 단순한 말 몇 마디에 위로받는다. 유자효 시인이 읽은 시 「나뭇잎 하나 우주를 덮어」라는 시에는 ‘작은 나뭇잎 하나가 우주를 덮었다’는 구절이 있다. 사소해 보이는 것들에 많은 위안을 얻을 때 우주처럼 드넓고 놀라운 발견을 한다. 위안을 얻는 데 가장 중요한 감정은 공감이다. 일상의 사소한 순간을 포착하는 시에서 우리는 공감하고 위안을 받는다. 그리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혹은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이 시 언어로 나타났을 때 우리는 다시금 생각한다. 잊힌 것들과 지나친 것들에 대해. 가령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온 외국인들의 삶을 생각하게 하는 「혼수」가 그렇다. 우리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 생각한 이들의 삶을 연민하고 이해하게 된다. 저자의 독해는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할아버지로서 손자를 아끼는 마음이 묻어나는 「바보가 되고 싶다」에는 ‘손주 오는 날/할배는 바보가 된다’ 라는 구절이 있다. 시의 화자는 물론 이 시를 고른 저자에게서도 손주를 아끼는 할배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 책에서 우리는 작가의 세계관을 보는 동시에 독해하는 저자의 세계관도 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유자효(지은이)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했다. KBS 유럽총국장, SBS 이사,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시집으로 『성자가 된 개』 『아직』 『꼭』 『신라행』 『포옹』 『시간의 길이』 등이 있어, 이번이 신작시집 스무 권째가 된다. 시선집 『성스러운 뼈』 『세한도』 『아버지의 힘』이 있으며, 프랑스에서 시집 『은하계 통신(Communication intergalactique)』과 시조집 『청자 주병(Celadon de Goryeo)』이 출간됐다. 만해문예대상과 정지용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지용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자서(自序) 
유자효 시집 수록시집 표지 보기 

1 시와 함께 다시 봄을 맞다 
김광규 동사목(凍死木) 
최순열 석류꽃 
김정희 침선(針線) 
황다연 대숲소리 
김민자 일상 
이승현 돌탑 
김영기 운주사 
홍보영 내 손자 초등학교 입학 하는 날 
정정순 그립다는 것 
이사철 부레 

2 시집 열한 권을 읽으니 봄은 가고 
이경희 빚을 안고 
이상범 장식론(裝飾論) 
정진규 무작정 
오하룡 동인 유자효 
이향아 온유(溫柔)에게 
조남익 대밭의 휘파람 소리 
박시교 우리 다음 세상에서는 
김수우 슬쩍슬쩍 
손세실리아 혼수 
김창완 꽃들도 봄이니까 
이화인 나뭇잎 하나 우주를 덮어 

3 일곱 권의 시집과 함께 만난 여름 
김시철 가출한 개 
이성교 항아리 
임 보 시는 꼭 고상해야 하나? 
감인한 저녁 비가(悲歌) 
권달웅 아버지의 쌀 한 톨 
가영심 달빛 여행·2 
한홍자 무인도의 봄 

4 무더위를 날린 시집 아홉 권 
신세훈 민조시(民調詩)·1 - 여 여(如 如) 
임성조 전족(纏足) - 낙양풍(洛陽風)으로 
구이람 21세기 식 소크라테스 대화법 
이기선 이발을 하다가 
정용국 자산(玆山)에서 길을 묻다 
진헌성 뭐야 
이 산 봄날 
심언주 식목일 
한분옥 소금꽃 

5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의 길을 가는 가을 
박제천 장자시(莊子詩) 그 넷 
나태주 아깝다 
임동윤 백조일손지지(百祖一孫之地) - 제주시편·5 
정공량 마음의 문신 
송영욱 가시와 꽃 
정 숙 풋울음 잡다 
전영모 찰나 
이혜선 도천수대비가(禱千手大悲歌) 
조영숙 경로(敬老)와 경로(競老)하다 
우동식 부석사 무량수전 

6 가을을 울린 열세 권의 시집 
이상개 지금 이 시간(時間) 2 
강은교 중병 
오동춘 농부 
이영춘 검은 눈, 검은 눈물 
변영교 고목(古木) - 23대 순조의 인릉(仁陵)에서 
서숙희 민들레 스님 
홍진기 봄비 
우종태 짜임의 법칙 
박해림 라일락 할매 
김일우 그리 살라 했는데 
유창열 짝사랑 
조승래 되돌아오다 

7 다시 백제성을 떠나며 
박희진 스필버그의 천진무구한 로봇 소년 
심상운 아우슈비츠 
차한수 연리목(連理木) 
박일소 눈물 
김일태 룽따처럼 - 안나푸르나 가는 길·1 
임성구 도화역(桃花驛) 
한성희 죽음을 기억하는 방식 
서상만 소라고둥 
8 나도 고희(古稀)다 
고 은 삶 
권택명, 혼다 히사시(本多壽) 증언 
김송희 내, 노래 
민윤기 유민(流民) 
김월준 경주에 와서 
조동화 나비들의 애벌레와 먹이식물 
최순향 긴힛단 그츠리잇가 
함명춘 겨울 동화 
김철기 숨결 사이 
9 시심 불심(詩心 佛心) 
김제현 안내 방송 
김석규 멀어져 가는 배 
허형만 종심(從心)의 나이 
이홍규 새벽 
김선화 환승 
허문영 손의 평화 - 서간시(書簡詩) 
김대원 바보가 되고 싶다 
우아지 점바치 골목 
박종대 노모(老母) 
금시아 봄의 수염 
이중도 늦은 가을 이맘때쯤 
박종국 그냥 웃었다 

유자효 시인 연보

관련분야 신착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