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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 스레드니 바슈타르 외 70편 (1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Saki, 1870-1916 김석희, 역
서명 / 저자사항
사키 : 스레드니 바슈타르 외 70편 / 사키 ; 김석희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현대문학,   2016  
형태사항
604 p. ; 21 cm
총서사항
세계문학 단편선 ;23
ISBN
9788972757535 9788972756729 (세트)
일반주기
"사키 연보" 수록  
사키의 본명은 '헥터 휴 먼로(Hector Hugh Munro)'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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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23.9 S158 사 등록번호 111766996 (1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간결한 문체, 탄탄한 구성의 짧은 글에 예상치 못한 강렬한 반전을 안겨, 동시대의 오 헨리나 안톤 체호프에 비견되는 작가 사키의 단편선이 그의 타계 100주기를 맞아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스물세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동화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고, 단편소설의 대가였던 오스카 와일드나 러디어드 키플링, 루이스 캐럴 등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은 사키는 로알드 달, <곰돌이 푸우 이야기>로 유명한 A. A. 밀른, 크리스토퍼 몰리, E. V. 루카스 등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다른 작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경향이 있었는데, 이렇게 대대적으로 사키의 단편 모음이 출간되는 건 처음이다.

그의 단편소설 총 142편 중에서 그 절반에 해당하는 71편을 꼼꼼히 담았다. '레지널드', '러시아의 레지널드', '클로비스의 연대기', '짐승과 초짐승', '평화 장난감', '네모난 달걀'까지 그의 전체 단편 모음집에서 작풍의 흐름과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된 연대순으로 장을 나누었다.

그리고 각 단편집에서 특히 흥미로운 작품으로 골라, 아이에게 벌주려다 도리어 화를 입는 어른이 등장하는 '스레드니 바슈타르', 말하는 고양이가 인간의 위선을 폭로하는 '토버모리', 어린 소녀가 이야기를 꾸며 내어 어른을 벌벌 떨게 만드는 '열린 창문', 낯설고 이국적인 소재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추라기 먹이' 등을 실었다.

부조리와 위선으로 가득 찬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위트, 블랙 유머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하는 단편의 거장, 사키


객실 머리맡에 오 헨리나 사키의 책이 놓여 있지 않으면,
손님을 초대한 여주인으로서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다.
- E. V. 루카스 -

간결한 문체, 탄탄한 구성의 짧은 글에 예상치 못한 강렬한 반전을 안겨, 동시대의 오 헨리나 안톤 체호프에 비견되는 작가 사키의 단편선이 그의 타계 100주기를 맞아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스물세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동화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고, 단편소설의 대가였던 오스카 와일드나 러디어드 키플링, 루이스 캐럴 등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은 사키는 로알드 달, 『곰돌이 푸우 이야기』로 유명한 A. A. 밀른, 크리스토퍼 몰리, E. V. 루카스 등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다른 작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경향이 있었는데, 이렇게 대대적으로 사키의 단편 모음이 출간되는 건 처음이다.

본명은 헥터 휴 먼로Hector Hugh Munro. 그는 19세기 후반 신문 저널리즘의 발달에 따라 런던 언론계로 나와 《웨스트민스터 가제트》지에 짤막한 정치 풍자 칼럼을 쓰고, 이 글들을 묶어 책으로 출간하면서 ‘사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사키’는 페르시아 시인 오마르 하이얌의 시집 『루바이야트』에 나오는 술을 따르는 미소년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엄숙했던 빅토리아 시대를 지나 자유롭고 예술적인 에드워드 시대가 열리고, 1902년 《모닝 포스트》지의 해외 특파원이 된 사키는 발칸 반도, 러시아, 폴란드, 파리 등 여러 곳을 여행하며 기사를 보낸다. 그러는 틈틈이 마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듯 태평하고 제멋대로인 청년 레지널드의 기행을 담은 단편소설도 발표한다. 이 글들을 모아 『레지널드』로 출간하고, 6년 후인 1910년에는 후속 단편집 『러시아의 레지널드』를 출간한다. 제목처럼 러시아에 머무는 동안 쓴 단편인데, 그때 그는 러시아 혁명의 발단이 된 ‘피의 일요일’ 사건을 목격하기도 했다. 1911년, 레지널드보다도 장난이 심하고, 자유분방한 인물 클로비스가 나오는 단편집 『클로비스의 연대기』를 출간한다. 레지널드나 클로비스는 부조리와 위선으로 가득 찬 어른들을 짓궂게 골탕 먹이는 도시 출신의 젊은이들로, 이들의 위트와 유머를 통해 사키는 1910년대 영국 사회의 허위의식을 통렬하게 풍자했다.
1914년에는 버나드 쇼의 희곡 제목 『인간과 초인간』을 패러디해 단편집 『짐승과 초짐승』을 출간한다. 동물들의 눈에 비친 모순된 인간의 모습을 잔혹할 정도로 낱낱이 폭로한 단편소설들로, 풍자문학의 절정에 다다른다.
‘골든 애프터눈’이라 불리며 평온했던 영국의 황금기도 저물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중상류층 군인 집안 출신이었던 사키는 투철한 애국심으로 전쟁에 참가한다. 1916년 11월 14일, 동트기 직전의 어두운 참호 속에서 사키는 독일군의 탄환을 맞고 숨을 거둔다. 그의 단편에도 이러한 시대 변화가 녹아들어 사후에 출간된『평화 장난감』(1919)과 『네모난 달걀』(1924)에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키의 단편소설은 주로 아이나 동물이 어른을 골탕 먹이는 내용이 많다. 아이가 어른에게 주의를 받거나 혼나는 장면으로 시작해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안기며 끝맺는다. 등골이 서늘해지고, 오싹하면서 짜릿한 느낌이 들 정도의 깜짝 놀랄 만한 결말로 반전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게 한다. 그런데도 이야기는 발단부터 결말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치밀하고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사키는 얄궂은 인생의 단면을 기가 막히게 잘 표현해 냈는데, 그 과정에서 교훈을 주려 하지 않는다. 철저히 객관적이어서 어느 단편에서는 냉혹하고, 무자비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사키의 단편은 무엇보다 이야기의 소재가 무척 다채로워 재미있다. 영국령 버마(지금의 미얀마)에서 태어나고,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한 그의 이력과 코스모폴리탄적인 시각이 글에 녹아 있다. 백화점이 나오는 현대 도시 배경의 이야기였다가, 다음 단편에서는 호랑이가 살고 뱀을 숭배하는 밀림 배경의 이야기가 나온다. 다양한 시대와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사키 단편소설만의 독보적인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23> 『사키』에는 그의 단편소설 총 142편 중에서 그 절반에 해당하는 71편을 꼼꼼히 담았다. 『레지널드』, 『러시아의 레지널드』, 『클로비스의 연대기』, 『짐승과 초짐승』, 『평화 장난감』, 『네모난 달걀』까지 그의 전체 단편 모음집에서 작풍의 흐름과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출간된 연대순으로 장을 나누었다. 그리고 각 단편집에서 특히 흥미로운 작품으로 골라, 아이에게 벌주려다 도리어 화를 입는 어른이 등장하는 「스레드니 바슈타르」, 말하는 고양이가 인간의 위선을 폭로하는 「토버모리」, 어린 소녀가 이야기를 꾸며 내어 어른을 벌벌 떨게 만드는 「열린 창문」, 낯설고 이국적인 소재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추라기 먹이」 등을 실었다.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23> 『사키』를 통해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위트, 쓸쓸한 블랙 유머가 빛나는 사키 단편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세계문학 단편선>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장편소설 위주의 관습에서 벗어나 단편소설에 초점을 맞춘 <세계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그동안 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거장들의 주옥같은 작품들과 단편소설이라는 장르의 형성과 발전에 불가결한 대표 작가들을 소개할 것이다. 아울러 지구촌 시대에 걸맞게 지금까지 우리에게는 문학의 변방으로 여겨져 왔던 나라들의 대표적 단편 작가들도 활발히 소개해 단편소설의 발전이 문화의 중심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도처에서 이루어져 왔음을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현대 대중문화의 성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스터리, 호러, SF 등 문학 장르의 분화를 촉진했는데 이러한 장르문학의 형성에도 단편소설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한 장르문학의 형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들의 단편 역시 새롭게 조명할 것이다.
21세기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편소설은 그리스 신화가 그러했듯이 삶의 불변하는 단면을 촌철살인의 관찰력과 응축된 예술적 형식으로 꾸준히 생산해 왔다. 작가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그린 칼로 베어 낸 듯 날카로운 인생의 다양한 단면들은 시공을 초월해 오늘의 우리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새로운 문학적 기법과 실험의 도입을 통해 단편소설은 현재도 계속 진화, 확장되고 있다. 작가의 예술적 열정이 가장 뜨겁게 투영된 다양한 개성의 다채로운 단편들을 통해 문학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통찰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는 문학작품은 독자가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아야 한다고 말했다. 바쁜 일상의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세계문학 단편선>은 중심을 잃지 않고 삶과 사회, 나아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사키(지은이)

간결한 문체, 탄탄한 구성의 짧은 글에 예상치 못한 강렬한 반전을 안겨, 동시대의 오 헨리나 안톤 체호프에 비견되는 작가. 본명은 헥터 휴 먼로(Hector Hugh Munro)이다. 1870년 12월 18일 영국령 버마 아키아브(지금의 미얀마 시트웨)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이태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여, 그는 영국의 할머니와 두 고모 밑에서 자라게 된다. 매우 엄격한 청교도 집안이어서 억압받은 어린 시절의 기억은 그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19세기 후반 신문 저널리즘의 발달에 따라 런던 언론계로 나온 그는 《웨스트민스터 가제트》지에 정치 풍자 칼럼을 기고한다. 이 글들을 묶어 책으로 출간하면서 '사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는데, '사키'는 페르시아 시인 오마르 하이얌의 시집 『루바이야트』에 나오는 술을 따르는 미소년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엄숙했던 빅토리아 시대를 지나 자유롭고 예술적인 에드워드 시대가 시작되고, 1902년 《모닝 포스트》지의 해외 특파원이 된 사키는 발칸 반도, 러시아, 폴란드, 파리 등지를 다니며 기사를 보내는 한편, 마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듯한 태평하고 제멋대로인 청년 레지널드의 기행을 담은 단편소설을 발표한다. 이 단편들을 모아 『레지널드』(1904)로 출간하고, 이후 레지널드보다 더 장난이 심하고, 자유분방한 인물 클로비스가 나오는 단편들을 모아 『클로비스의 연대기』(1911)로 출간한다. 어린 시절, 동물을 싫어했던 엄한 고모에 대한 반항심으로 동물을 좋아하게 된 사키는 동물의 눈에 비친 모순되고 위선적인 인간의 모습을 담은 『짐승과 초짐승』(1914)을 출간한다. 1916년 11월 14일,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전선 한가운데서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의 사후에 출간된 단편집 『평화 장난감』(1919)과 『네모난 달걀』(1924)에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동화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고, 단편소설의 대가였던 오스카 와일드나 러디어드 키플링 등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았던 사키는 로알드 달과 『곰돌이 푸우 이야기』로 유명한 A. A. 밀른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는 말하는 고양이나 늑대 인간, 마법에 걸린 마을 등 비현실적인 소재에 환상 기법으로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위트, 쓸쓸한 블랙 유머가 빛나는 단편 142편을 남겼다.

김석희(옮긴이)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다.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쥘 베른 걸작 선집(20권),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레지널드 이야기 
앤 부인의 침묵 
깜박 잊은 지명 
토드워터의 반목 
가브리엘 어니스트 
라플로슈카의 영혼 
사냥 자루 
생쥐 

클로비스의 연대기 
에스메 
중매쟁이 
토버모리 
패클타이드 부인의 호랑이 
배스터블 부인의 둔주 
명화의 배경 
짜증왕 허먼 
불안 요법 
스레드니 바슈타르 
명곡 <화관> 
브라티슬라프 
부활절 달걀 
성자 베스팔루스의 이야기 
낙농장 가는 길 
모즐바턴의 평화 
태링턴을 설복하다 
운명의 사냥개들 
찬가 
셉티머스 브로프의 은밀한 죄 
그로비 링턴의 변모 

짐승과 초짐승 
암늑대 
로라 
수퇘지 
브로그 
열린 창문 
보물선 
거미줄 
휴식 
가장 냉혹한 타격 
허황한 이야기꾼들 
샤르츠 메테르클루메 교수법 
일곱 번째 암탉 
맹점 
땅거미 
네메시스의 축제 
클로비스, 부모의 책임을 논하다 
살진 황소 
이야기꾼 
헛간 
모피 
박애가와 행복한 고양이 
마음에 들면 사세요 

평화 장난감 
평화 장난감 
루이즈 
차 
크리스피나 엄벌리의 실종 
체르노그라츠의 늑대들 
참회 
허깨비 점심 
엉뚱한 침입자들 
메추라기 먹이 
마크 
고슴도치 
황소 
몰베라 
충격 전술 
일곱 개의 크림통 
임시 정원 

네모난 달걀 
연못 
달력 
숙소 문제 
불가피한 희생 
헛방놓다 
네모난 달걀 

옮긴이의 말 ? 영국식 유머가 무성한 풍자문학의 밀림 
사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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