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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37 ▼b 천희란 영 | |
| 100 | 1 | ▼a 천희란, ▼d 1984- ▼0 AUTH(211009)76669 |
| 245 | 1 0 | ▼a 영의 기원 : ▼b 천희란 소설집 / ▼d 천희란 |
| 260 | ▼a 서울 : ▼b 현대문학, ▼c 2018 | |
| 300 | ▼a 331 p. ; ▼c 21 cm | |
| 505 | 0 0 | ▼t 창백한 무영의 정원 -- ▼t 예언자들 -- ▼t 영의 기원 -- ▼t 다섯 개의 프렐류드, 그리고 푸가 -- ▼t 신앙의 계보 -- ▼t 경멸 -- ▼t 사이렌이 울리지 않고 -- ▼t 화성, 스위치, 삭제된 장면들 |
| 536 | ▼a 이 책은 서울문화재단 '2018년 첫 책 발간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음 |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7 천희란 영 | 등록번호 111792127 (10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7.37 천희란 영 | 등록번호 121244825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7 천희란 영 | 등록번호 111792127 (10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7.37 천희란 영 | 등록번호 121244825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창백한 무영의 정원
돌연사한 아버지와 스스로 죽음을 택한 여동생, 이어 발생한 어머니의 실종. 많은 사람들이 급작스럽게 죽어가는 묵시록적 세계 속에서 주인공 ‘나’는 죽은 여동생의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 비밀 모임에 접속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익명의 죽음들을 마주하게 된다.
예언자들
하루하루 종말의 도래를 기다리는 세상 속에서 네 번째 현이 끊어진 바이올린으로 마지막 날까지 음악을 연주하는 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는 ‘여자’와 사형선고를 받아 형이 집행되었지만 시체안치소 비닐 팩 안에서 깨어나는 ‘남자’의 이야기.
영의 기원
친구 ‘영’의 죽음을 전해 들은 ‘나’는 동전을 던지며 ‘영’의 죽음이 사고인지 자살인지를 계속해서 묻는다. 남겨진 ‘나’는 문서 작성용 프로그램을 열어 사고를 의미하는 앞면은 1로 자살을 의미하는 뒷면은 0으로 기록하며 ‘영’과 ‘영’이 남기고 간 것들을 기억한다.
다섯 개의 프렐류드, 그리고 푸가
딸을 둔 어머니이자 한 여성의 연인이었던 인물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그녀의 딸과 옛 연인이 주고받은 열 통의 편지 형식에 담긴다. 예술가이자 성 소수자인 여성들의 사랑과 절망, 화해와 불화의 조각들이 아름답고 정교한 서사를 통해 하나의 퍼즐 작품으로 완성된다.
신앙의 계보
신부 'P'는 천주교 박해와 원폭 피해의 상흔이 남아 있는 나가사키의 우라카미성당을 방문해 신의 뜻에 관한 그의 의구심을 해소하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천국에 가고 싶어 하는 남자아이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그를 옭아매온 상처와 죄의식에 더욱 빠져들게 된다.
경멸
미술기자인 ‘당신’이 겪은 화가 ‘그’의 기이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 자신이 불멸의 인간이라고 주장하며 기자의 눈앞에서 자살을 해 보이는 화가를 두고 기자는 황급히 현장에서 도망을 치지만 기자의 눈앞에 정말로 화가가 다시 살아 돌아오게 된다.
사이렌이 울리지 않고
유학 업체 사무원으로 일하는 ‘형인’은 특별 관리 학생인 ‘수진’의 입학시험 접수에서 실수를 저지른 탓에 사장과 ‘수진’의 부모로부터 부당한 요구에 시달린다. 모멸감을 느끼며 공항으로 ‘수진’을 마중 나가게 된 ‘형인’에게 ‘수진’은 자신의 비밀 한 가지를 털어놓는다.
화성, 스위치, 삭제된 장면들
‘그’는 아이가 이사해 나간 방에서 아내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화성 여행의 시대가 도래한 세상에서 아내는 화성을 다녀온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중간중간 찢겨 나간 일기장의 내용을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채워 넣으면서, 아내의 자살 원인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정보제공 :
책소개
삶과 죽음에 대해 작가가 가질 수 있는 문제의식을 가장 문학적인 방식으로 다루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천희란의 첫 소설집. 2015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등단한 천희란은, 심사 시작 5분 만에 만장일치로 당선이 결정되었을 만큼 소설의 독특한 매력과 집중된 사유의 문장력을 익히 인정받은 바 있다.
등단 3년도 안 돼 소설집 한 권이 묶일 만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희란은 '2017 젊은작가상'을 받는 등 평단과 독자들의 고른 호응을 얻으며 "대체 불가능한 한 명의 작가로" 이미 그만의 작품세계를 이루어가고 있다.
"당대의 징후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상징화한"(소설가 이기호) 등단작 '창백한 무영의 정원'에서부터 시작된 '어떻게 죽음을 인식하고 기억할 것인가'라는 작가 특유의 묵직한 물음은 첫 소설집에 실린 총 8편의 소설 속에서 그동안 써 내려간 끈질긴 고민과 천착의 흔적으로 또렷이 형상화되어 있다.
삶과 죽음, 그리고 예술과 시간에 대한 우화
죽음을 예술이라는 산도로 통과시켜 탄생시킨 천희란의 첫 소설집
정체불명의 사유가 만들어낸 죽음의 세계,
당대의 징후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상징화한 소설!
삶과 죽음에 대해 작가가 가질 수 있는 문제의식을 가장 문학적인 방식으로 다루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천희란의 첫 소설집 『영의 기원』이 출간되었다.
2015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등단한 천희란은, 심사 시작 5분 만에 만장일치로 당선이 결정되었을 만큼 소설의 독특한 매력과 집중된 사유의 문장력을 익히 인정받은 바 있다. 등단 3년도 안 돼 소설집 한 권이 묶일 만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희란은 <2017 젊은작가상>을 받는 등 평단과 독자들의 고른 호응을 얻으며 “대체 불가능한 한 명의 작가로” 이미 그만의 작품세계를 이루어가고 있다.
“당대의 징후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상징화한”(소설가 이기호) 등단작 「창백한 무영의 정원」에서부터 시작된 ‘어떻게 죽음을 인식하고 기억할 것인가’라는 작가 특유의 묵직한 물음은 첫 소설집에 실린 총 8편의 소설 속에서 그동안 써 내려간 끈질긴 고민과 천착의 흔적으로 또렷이 형상화되어 있다.
“살아남은 우리들이 취해야 할 최소한의 예의”
-빛으로 죽음을 그려낸 작가 천희란의 첫 소설집
천희란은 주로 여성 화자를 내세우거나 혹은 화자 주위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을 택하여 급작스럽게 찾아온 친구의 죽음에 대한 성찰(「영의 기원」), 묵시록적 세계 안에서 벌어지는 죽음과 추모(「창백한 무영의 정원」), 사회적 약자가 강요받는 부당한 죄의식(「신앙의 계보」 「사이렌이 울리지 않고」), 예술가이자 성 소수자인 여성들의 삶과 사랑(「다섯 개의 프렐류드, 그리고 푸가」) 등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소재들을 테마 삼아 그의 첫 소설집 전체를 “죽음으로 완성되는 삶 혹은 작품”(문학평론가 신샛별)의 세계로 집요하게 그려내고 있다.
페미니즘과 여성 작가의 강세로 요약되는 최근 한국 문학계의 의미 있는 흐름과도 결을 같이하는 작가 천희란의 면모와 무관하지 않을 이 소설들 속에서, 작가는 위계 폭력과 여성 혐오의 시대에 외부를 향한 투쟁 못지않게 내적 투쟁의 중요성을 제기하며 “끝없이 분열하는 자신과 싸워온 사람들 모두”의 연대를 제안한다. “혁명은 모든 개인의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나는 어디서 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문장을 곱씹었다. 그러면 정말로 혁명이 시작될 것 같았다.”(「영의 기원」) 이러한 작가의 목소리는 소설 속 곳곳에 포진돼 있는 여러 형태의 죽음에 대한 사회학적 맥락을 들여다보게 만들고, 죽음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행위를 통해 살아 있는 우리들이 응당 행해야 할 공동체적 일원으로서의 노력의 가치를 절실하게 전달한다.
소설집 마지막에 실린 「화성, 스위치, 삭제된 장면들」에서 작가는 예술가로서의 숙명을 죽음과도 같이 막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암시하듯이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이야기에는 언제나 미리 삭제된 몇 개의 장면이 존재하며, 우리를 사로잡는 것은 삭제된 바로 그 장면들이다. 나는 영원히 달아나지 못한다.”
죽어 있는 삶을 살아 있는 죽음으로 맞바꾸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고스란히 녹아든 그의 첫 번째 소설집 『영의 기원』. 독자들은 빛으로 죽음을 그리는 일에 몰두해온 천희란만의 소설 세계에서 그가 발산하는 소설의 힘, 그 독특한 쾌감을 만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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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
창백한 무영의 정원 7 예언자들 35 영의 기원 77 다섯 개의 프렐류드, 그리고 푸가 111 신앙의 계보 149 경멸 189 사이렌이 울리지 않고 223 화성, 스위치, 삭제된 장면들 265 작품해설 304 작가의 말 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