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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촌 이기영 평전 / 개정증보판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성렬
서명 / 저자사항
민촌 이기영 평전 / 이성렬 지음
판사항
개정증보판
발행사항
서울 :   살림터,   2019  
형태사항
508 p. : 삽화 ; 23 cm
ISBN
9791159301155
일반주기
"민촌 이기영 연보" 수록  
주제명(개인명)
이기영   李箕永,   1895-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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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5 이기영 2019 등록번호 111818646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민촌 이기영은 식민지시대 카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카프 운동의 일원으로서 일제에 끝까지 저항했고, 해방 이후로는 월북하여 죽을 때까지 북한의 문단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인물. 이러한 전력 때문에 아직도 남에서는 공식적으로 해금되지 않은 작가이지만 문학사에서는 지울 수 없는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평전의 서술은 민촌 자신이 스스로에 관해 쓴 단편적인 회고, 그의 작품과 문헌 등을 바탕으로 그의 삶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지은이는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민촌의 일대기의 진위를 밝혀나간다. 몰락 양반가 출신으로 꽤 윤택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20대 후반을 지나오면서 사회의 불평등에 의문을 품고 고대소설에서 얻은 교훈으로 자생적 사회주의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묘사한다.

민족문학의 북두칠성, 이기영

남과 북을 아우르는 민촌 문학의 세계를 복원해 내다


근대 이후 1세기 동안 우리 민족문학사에는 기라성 같은 뛰어난 문학인들이 명멸했는데, 그중 단연 리기영은 북두칠성 안에 들어가야 할 희귀한 존재이건만 여러 제약과 여건 때문에 그간 너무 소홀하게 다뤄져 왔다.
민촌 이기영 35주기를 맞아 그 차손(次孫)인 이성렬 선생이 『민촌 이기영 평전』을 새롭게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는 그간 “망실(忘失)한 가족사(家族史)를 찾아 민촌의 작품에 나오는 내용들이 실재했던 사실(事實)과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에 진력해 왔다. 우리 민족문학사의 연구자들이 해야 할 역할을 대신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어찌 필설로 다하랴.
-임헌영(문학평론가)

시기적으로 해방 전후와 지역적으로 남북을 아우르는 민촌 문학의 세계는 넓고도 깊어서 안내서 없이는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이성렬 선생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노력으로 펴내는 이 책이 민촌 문학의 세계로 친절하게 안내할 것이다.
-이용길(천안역사문화연구회 회장)

민촌 이기영 선생을 추모하며

선생께서는
스스로를 민촌(民村)이라 부르며
민초(民草)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구습(舊習)과 몽매(蒙昧)에서 벗어나
압제(壓制)와 차별을 뚫고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식민 지배를 받는 조국,
암담하고 절망적인 사회에서
고단하게 살아가는 민초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꿰뚫어 보고
가난과 핍박(逼迫)에 시달리는 민초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각하게 하고
자신들이 나아갈 길을 찾게 하였습니다
그런 광명의 세상을 꿈꾸며
가난하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을, 선생께서는
수묵화처럼 담담하게 그렸습니다
남다른 문학적 성취를 일구어 냈습니다
건강한 노동자의 모습을
당당한 사랑의 이야기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의 눈물과 웃음을
한 폭의 수채화로 그렸습니다
우리네 마음속에서 영영 잊혀지지 않을
영원한 ‘고향’을 그렸습니다
이제도 선생께서는
유량골 길가에 피어나는 들꽃으로
태조산 넘어오는 산들바람으로
성불사 뒷동산에 떠오르는 보름달로
원터골 밤하늘에 초롱초롱한 별빛으로
고향 사람들의 가슴 가슴마다
또렷하게 살아 있습니다
여전히 선생께서 꿈꾸던 세상은 아득하지만
선생의 그 출중한 문학적 능력과
당찬 사회적 실천력을 저희가 본받아
못다 이룬 큰 뜻을 이어 가게 하소서
조국의 분단과 자본의 횡포로 어지러운 이 세상을
당신이 꿈꾸던 세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저희에게 지혜와 용기와 의지(意志)를 심어 주소서
힘찬 응원을 보내 주소서
선생께서는 이제
그 무거운 짐을 후배들에게 넘기시고
이념과 체제에서 자유로울 하늘나라에서
내내 평안하소서
안식(安息)을 누리소서

-전해윤(시인, 충남작가회의 부회장)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성렬(지은이)

민촌의 차손으로 충남 온양에서 출생했다. 온양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1970년부터 1997년까지 외환은행 은행원으로 근무했다. 오랜 기간 동안 평전 저술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은 민촌의 문학적 업적 뿐 아니라 혈육을 넘어 파고든 민촌의 인간적인 매력이었다고 평전을 통해 밝히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민촌 이기영 평전』 개정 증보판 발간에 부쳐

민족문학의 북두칠성 _임헌영(문학평론가)
개정 증보판을 내면서
머리말
서설

제1부 어린 시절

-11세(1895~1905)까지
1. 선대(先代)
2. 민촌(民村)
3. 모친의 죽음
4. 서당
5. 성장(成長)
6. 입학(入學)

제2부 학창 시절

-12세부터 16세(1906~1910)까지
7. 『봄』의 테마
8. 조혼(早婚)
9. 새 시대
10. 부친의 파산(破産)
11. 반촌(班村)

제3부 방황기

-16세부터 30세(1911~1924)까지
12. 암흑(暗黑)
13. 가출(家出)
14. 줄초상(初喪)
15. 봄은 아니 오고
16. 동경유학
17. 고향의 현실
18. 습작과 등단

제4부 작가 시절

-30세부터 90세(1924~1984)까지
19. 신여성(?)
20. 조강지처
21. 카프와 그 수난
22. 『고향』의 난산(難産)
23. 실종된 테마
24. 광란(狂亂)의 시대
25. 절필과 은둔
26. 북한에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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