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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프로젝트 : 클레어 풀리 장편소설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Pooley, Clare 홍한별, 역
서명 / 저자사항
진실 프로젝트 : 클레어 풀리 장편소설 / 클레어 풀리 ; 홍한별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2  
형태사항
458 p. ; 21 cm
총서사항
문학동네 세계문학
원표제
The authenticity project
ISBN
97889546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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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23.92 P822 진 등록번호 111863491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삶에 대해 일정 부분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자기 삶의 진실을 타인에게 이야기한다면, 나 자신을 정의하는 단 하나의 진실을 노트에 적어 누군가에게 전달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까? 아니면 나의 삶에, 혹은 그 노트를 읽은 이의 삶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금주 다이어리』라는 논픽션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한 클레어 풀리의 첫 소설 『진실 프로젝트』는 바로 이런 흥미로운 가정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누군가가 카페에 자신의 진실을 적은 ‘진실 프로젝트’라는 연녹색 노트를 두고 가고, 그 노트를 주운 카페 주인이 뒤이어 자기 이야기를 솔직하게 쓰고, 그렇게 손에서 손으로 노트가 전해지면서 완벽한 타인이었던 사람들의 삶이 점차 연결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일흔아홉 살의 화가 줄리언은 아내 메리가 세상을 떠난 후 오랜 세월 실의에 빠져 세상과의 관계를 끊고 지내왔다.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젊은 시절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유명세를 타는 것을 즐겼기에, 줄리언은 잊힌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이 특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래서 어느 날 줄리언은 “나는 외롭습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노트에 적어, 동네에 있는 모니카스 카페에 그 노트를 두고 온다.

여섯 명의 타인을 한자리에 모은 노트 한 권의 기적
“당신 삶의 단 하나의 진실은 무엇입니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금주 다이어리』 작가 소설


“흥미로운 가정으로 시작해 우리가 하는 거짓말들을 진실하게 보여준다.
재밌으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기분좋은 소설.” _소피 킨셀라(소설가, 『쇼퍼홀릭』)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삶에 대해 일정 부분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간다. 타인에게 자신이 원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진실을 자기 자신조차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해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자기 삶의 진실을 타인에게 이야기한다면, 나 자신을 정의하는 단 하나의 진실을 노트에 적어 누군가에게 전달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까? 아니면 나의 삶에, 혹은 그 노트를 읽은 이의 삶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금주 다이어리』(2017)라는 논픽션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한 클레어 풀리의 첫 소설 『진실 프로젝트』(2020)는 바로 이런 흥미로운 가정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누군가가 카페에 자신의 진실을 적은 ‘진실 프로젝트’라는 연녹색 노트를 두고 가고, 그 노트를 주운 카페 주인이 뒤이어 자기 이야기를 솔직하게 쓰고, 그렇게 손에서 손으로 노트가 전해지면서 완벽한 타인이었던 사람들의 삶이 점차 연결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새로운 인연과 기분좋은 변화를 불러온 노트 한 권과 거기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이 소설은 출간되기도 전에 출판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설을 처음 쓴 작가의 작품이고 아직 원고 상태에 불과한데도, 2018년 프랑크프루트도서전에서 커다란 화제를 모으며 빠르게 판권이 계약되었고 전 세계 29개 국에서 번역 · 출간되었다.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비록 불완전할지라도 가장 진실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다가가 우정을 나누고 삶을 공유하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어, 미국에서는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카페에 두고 온 노트 한 권으로 시작된 ‘진실 프로젝트’
진짜 나를 드러낸 용기가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지기까지!


일흔아홉 살의 화가 줄리언은 아내 메리가 세상을 떠난 후 오랜 세월 실의에 빠져 세상과의 관계를 끊고 지내왔다. 메리와 함께 살던 집에 여전히 살고 있고, 메리가 살아 있을 때처럼 금요일 저녁마다 근처 묘지를 산책하며 어느 제독의 무덤 앞에서 베일리스를 한 잔 마시는 것 외에는 일상이라고 할 만한 것이 전혀 없으며, 스스로가 투명인간이 된 것 같다고 느낀다.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젊은 시절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유명세를 타는 것을 즐겼기에, 줄리언은 잊힌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이 특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래서 어느 날 줄리언은 “나는 외롭습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노트에 적어, 동네에 있는 모니카스 카페에 그 노트를 두고 온다.

“이게 내 이야기입니다. 쓰레기통에 넣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아니면 이 노트에 당신 자신의 진실을 적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도 있겠지요. 어쩌면 그러고 나면 후련해질지 모릅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요.
이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본문 14쪽
노트를 발견한 사람은 카페의 주인인 모니카. 기업 변호사로 일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를 차린 모니카는 겉으로 보기에는 똑똑하고 능력 있고 자기 사업을 운영하는 독립적인 여성이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가끔 마음이 텅 빈 느낌이 든다. 스스로도 구시대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모니카의 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끔찍할 정도로 진부하고 따분하도록 생물학적인 나의 진실은 이런 것이에요: 아기를 갖고 싶어요. 남편도요. 개하고 볼보도 있으면 좋겠고요. 솔직히 전형적인 핵가족을 이루는 게 내 소원이에요.”)하지만 연애는 늘 마음 같지 않고, 서른일곱 살이 된 지금은 생물학적 시계가 째깍거리며 돌아가는 것 같아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모니카는 누구에게도 터놓은 적 없는 자신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뒤 노트를 카페 근처 와인바에 두고 온다. 그리고 줄리언을 세상과 다시 이어주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미술 교실을 열 동네 화가를 구한다는 광고를 만들어 카페 유리창에 붙여놓는다.
모니카스 카페 근처에 살며 주식 트레이더로 일하는 해저드는 코카인 중독자다. 늘 약과 술이 다 깨지 않은 채 출근하고, 퇴근하면 함께 술 마실 사람을 찾아다니며, 원나이트스탠드 외에 진지한 관계는 맺어본 적 없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약을 끊기로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진탕 취하러 집 근처 와인바에 갔다가 ‘진실 프로젝트’ 노트를 발견한다. 줄리언의 이야기에 이어 모니카의 진실까지 다 읽었지만, 이미 회사를 그만두고 태국의 작은 섬으로 떠나 중독에서 벗어날 계획을 세워둔 해저드로서는 노트의 존재가 달갑지 않다. 벌써 몇 년째 진실을 회피하면서 살아온 자신의 삶에 진실은 없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모니카스 카페에 가서 노트를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한 해저드는, 그러나 마지막 순간 마음을 바꿔 노트를 가지고 태국으로 떠난다. 이제 ‘진실 프로젝트’는 태국의 작은 섬에서 진실을 털어놓을 다음 사람을 기다리는 한편, 미술 교실이 열리는 모니카스 카페에서는 노트가 이어준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며 모두의 삶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클레어 풀리(지은이)

케임브리지대학교 뉴넘 칼리지를 졸업했다. 광고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이십 년간 활발하게 일하다 세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뒤 자신이 알코올에 너무 깊이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금주를 결심하며 익명으로 블로그를 운영했고, 완전히 술을 끊는 데 성공한 후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첫 책인 『금주 다이어리』를 출간했다. 2020년 두번째 책이자 소설 데뷔작 『진실 프로젝트』를 출간했다. 자신의 삶에 관한 단 하나의 진실을 적은 노트가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며, 완벽한 타인이었던 여섯 명의 삶에 새로운 인연과 기분좋은 변화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29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다. 『5번 플랫폼의 사람들』은 매일 같은 기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우정을 쌓아나가며 서로의 삶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웃음이 터져나올 정도로 재밌으면서도 기분좋은 온기를 선사한다”는 평을 들으며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이 있다.

홍한별(옮긴이)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산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라라와 태양》 《우리가 사는 방식》 《상실》 《해방자 신데렐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아무튼, 사전》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돌봄과 작업》(공저)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진실 프로젝트 009
에필로그 453

감사의 말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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