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90년대 : 깊고도 가벼웠던 10년간의 질주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Klosterman, Chuck, 1972- 임경은, 역
서명 / 저자사항
90년대 : 깊고도 가벼웠던 10년간의 질주 / 척 클로스터만 지음 ; 임경은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온워드 :   웅진북센,   2023  
형태사항
526 p. ; 22 cm
원표제
The nineties
ISBN
9791169977319
서지주기
참고문헌: p. 508-526
일반주제명
Popular culture --United States --History --20th century
주제명(지명)
United States --Civilization --1970-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6156869
005 20240131135829
007 ta
008 230828s2023 ulk b 000c kor
020 ▼a 9791169977319 ▼g 03300
035 ▼a (KERIS)BIB000016822336
040 ▼a 244008 ▼c 244008 ▼d 211062 ▼d 211009
041 1 ▼a kor ▼h eng
082 0 0 ▼a 306.0973/09049 ▼2 23
085 ▼a 306.0973 ▼2 DDCK
090 ▼a 306.0973 ▼b 2023
100 1 ▼a Klosterman, Chuck, ▼d 1972-
245 1 0 ▼a 90년대 : ▼b 깊고도 가벼웠던 10년간의 질주 / ▼d 척 클로스터만 지음 ; ▼e 임경은 옮김
246 1 9 ▼a The nineties
246 3 9 ▼a Nineties
246 3 9 ▼a 90's
260 ▼a 서울 : ▼b 온워드 : ▼b 웅진북센, ▼c 2023
300 ▼a 526 p. ; ▼c 22 cm
504 ▼a 참고문헌: p. 508-526
650 0 ▼a Popular culture ▼z United States ▼x History ▼y 20th century
651 0 ▼a United States ▼x Civilization ▼y 1970-
651 0 ▼a United States ▼x Social life and customs ▼y 1971-
651 0 ▼a United States ▼x Intellectual life ▼y 20th century
700 1 ▼a 임경은, ▼e▼0 AUTH(211009)160105
900 1 0 ▼a 클로스터만, 척, ▼e
940 ▼a 구십년대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6.0973 2023 등록번호 111884673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청구기호 306.0973 2023 등록번호 151365030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불가(자료실)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6.0973 2023 등록번호 111884673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청구기호 306.0973 2023 등록번호 151365030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불가(자료실)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90년대에 대한 향수는 강력하다. 밀레니얼 세대는 빈티지 록 티셔츠와 통 넓은 바지를 입는다. ‘올드 스쿨 힙합’과 ‘얼터너티브 록’, ‘시티팝’ 스타일의 음악을 찾아 듣는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현상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그렇다 해도 오늘날 90년대에 대한 향수는 조금 특별하다.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90년대를 주목하는 건 고유한 특성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척 클로스터만은 90년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가로지르고 재구성하며 그 시대를 규정하는 핵심 정서를 드러낸다.

독자들은 익숙한 이야기들을 보며 향수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단지 향수에 젖어 들기에는 너무 야심차게 쓰였지만 말이다. 이 책은 문화적 맥락을 치밀하게 밝히며 우리를 90년대로 안내한다. 우리에게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어떻게 한 시대가 그토록 사람들의 기억에서 빠르게 사라졌고 이토록 낯설게 느껴지는지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정형화된 블록버스터가 양산되던 80년대의 흐름이 어떻게 끊겼는지, 스포츠에서는 미국 사회에서 야구의 지위가 왜 바뀔 수밖에 없었는지, 인터넷이라는 막강한 기술이 당시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기 시작했는지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20세기 황혼기로의 여행을 하다 보면 90년대가 다른 시대와 확연히 구분된다고 느낄 것이다. 물론 빈티지 티셔츠와 통 넓은 바지를 찾아 입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훌륭한 가이드가 되겠다.

★★★2022년 아마존 올해의 책★★★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세기의 황혼기를 유쾌하고 영리하게 풀어낸
X세대 문화 연대기의 결정판


90년대에 대한 향수는 강력하다. 밀레니얼 세대는 빈티지 록 티셔츠와 통 넓은 바지를 입는다. ‘올드 스쿨 힙합’과 ‘얼터너티브 록’, ‘시티팝’ 스타일의 음악을 찾아 듣는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현상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그렇다 해도 오늘날 90년대에 대한 향수는 조금 특별하다.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90년대를 주목하는 건 고유한 특성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척 클로스터만은 90년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가로지르고 재구성하며 그 시대를 규정하는 핵심 정서를 드러낸다.
독자들은 익숙한 이야기들을 보며 향수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단지 향수에 젖어 들기에는 너무 야심차게 쓰였지만 말이다. 이 책은 문화적 맥락을 치밀하게 밝히며 우리를 90년대로 안내한다. 우리에게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어떻게 한 시대가 그토록 사람들의 기억에서 빠르게 사라졌고 이토록 낯설게 느껴지는지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정형화된 블록버스터가 양산되던 80년대의 흐름이 어떻게 끊겼는지, 스포츠에서는 미국 사회에서 야구의 지위가 왜 바뀔 수밖에 없었는지, 인터넷이라는 막강한 기술이 당시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기 시작했는지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20세기 황혼기로의 여행을 하다 보면 90년대가 다른 시대와 확연히 구분된다고 느낄 것이다. 물론 빈티지 티셔츠와 통 넓은 바지를 찾아 입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훌륭한 가이드가 되겠다.

“이제는 까마득하지만 참 좋은 시절이었다”
90년대의 질감을 되살리다


호황은 정점을 찍었다. 냉전은 종식됐다. 집에서 비디오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일상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이 싹텄고 TV와 영화에서는 표현의 자유가 황금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끝이었다. 전화 접속 모뎀으로 인터넷의 문이 열리고 아날로그 시대는 저물었다. 뉴욕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며 국제 정세는 혼란스러워졌다. 90년대는 빠르게 잊혔다.
빠르게 잊혔다는 사실은 그리 멀지 않은 90년대를 까마득한 과거로 느끼게 한다. 그때는 거실에 놓인 전화번호부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집 주소까지 찾을 수 있었다. 대통령은 섹스 스캔들을 일으키고 탄핵 소추되었다가 그 직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3연패를 달성하고 야구로 전향했다가 이듬해 코트로 복귀해 다시 3연패를 달성했다. 힙합 아이콘 투팍과 노토리어스 B.I.G는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은 경기 도중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었다.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이다.
저자는 “현재의 프리즘을 통해 과거를 바라보면 실제 경험이 왜곡될 수 있다”라며 그 시대의 질감을 되살리는 데 집중한다. 90년대에 있었던 수많은 사건의 맥락을 들여다보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당시에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알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그때는 세상이 어지러워지기 시작한 것처럼 보여도 구제가 불능할 만큼은 아니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지만 인간이 통제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기존의 규칙에 결함이 있다고 인식되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규칙을 따랐다. “이제는 까마득하지만 참 좋은 시절”인 이유다.

“모두가 무심해지려 애썼다”
역사상 가장 아이러니한 시대로의 여행


90년대는 유튜브 영상으로 접하는 사람들에게 “살아남는 것이 놀랍도록 쉬웠던 시절”로 기억된다. 미국의 90년대가 호황이었던 건 맞다. 당시 젊은이들이 그 결실을 누리지 못했던 것뿐이다. 대신 그들은 베이비 붐 세대의 이데올로기에는 혐오감을, 도처에서 침투하는 시장주의에는 두려움을 느꼈다. 무력감에 그들이 선택한 건 자기중심주의(solipsism)였다. 모호한 좌절감은 나쁘지 않았다. 인생에 야망 같은 건 없었다. 쿨함이 세상의 전부였다. X세대가 탄생했다.
이 세대의 회의주의적 정서는 어떤 사건이나 인물보다 90년대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인생이 별것 없다는 사고방식은 별것 이상의 화력을 몰고 왔다. 아이러니의 시대였다.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은 “유명해지고 싶지 않음”으로써 유명해졌고, 문화 전반에서 현대적 감각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하위문화가 주류로 떠오르는 사례가 늘어났다. X세대의 교과서 격인 영화 〈청춘 스케치〉에서 에단 호크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라는 어떤 명령도 따르지 않아.”
여느 시대처럼 기성세대는 ‘신인류’의 가치관이 못마땅했다. 《타임》은 1990년 기사에서 “지금 20대는 노동, 결혼, 베이비 붐 세대의 가치관에 시큰둥하다. 요즘 젊은이들은 왜 이렇게 회의적일까?”라고 비판한다. 오늘날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묘사와 놀랍도록 유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비판의 당사자들이 그다지 괘념치 않았다는 것이다.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래도 쿨함이 세상의 전부였다. 모두가 무심해지려 애썼다.

마음 편하고 신경 쓸 일이 적었던
덧없이 지나간 시대를 그리워하며


90년대의 젊은이들에게도 향수가 있었다. 직전인 80년대는 잘 짜인 각본같이 느껴졌다. 정형화된 록스타들이 탄생했고, 여름이면 으레 블록버스터가 만들어졌다. 거기에는 공식이 있었고 상상력이 설 자리는 없었다. 문화가 우연히 탄생할 수 있다는 상상은 80년대 들어 사라져 버렸다. X세대는 70년대를 그리워했다.
영화 〈청춘 스케치〉의 주인공들은 70년대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고 애정 행각을 벌인다. 제목을 제외하면 70년대와 전혀 상관없는 스매싱 펌킨스의 〈1979〉는 90년대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다. 시트콤 〈70년대 쇼〉에는 온갖 유치하고 소소한 소재가 등장해 향수를 자극한다. 저자는 이렇게 70년대를 그리워했던 이유가 마음 편하고 신경 쓸 일이 적었던 과거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많은 것들이 생겨났지만 덧없이 지나갔던 시기였다.
이건 지금 우리가 90년대를 그리워하는 진짜 이유와 같아 보인다. 저자는 90년대를 이렇게 회고한다. “그때만 해도 세상은 끝없는 망망대해 같았고, 미국도 광활하게만 느껴졌다. 우리는 각자 하찮은 생각을 품고 자신의 하찮은 삶을 살아가는 일개 개인일 뿐이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들어가는 글

1장_쿨함이 세상의 전부였을 때
자의식 과잉의 기원

2장_모두가 회의주의에 빠졌다
모퉁이를 돌면 죽음

3장_19%의 지지율이 향한 곳
불만은 착실하게 쌓여가고

4장_중심에서 바라보는 가장자리
당신들도 한때는 이런 거 좋아했잖아

5장_영화적인, 너무나 영화적인
낭만이 있었던 대학 미식축구

6장_CTRL+ALT+DELETE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7장_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일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성공

8장_모든 가능성이 펼쳐지는 극장
너무 형편없어서 마음에 들어요

9장_평범해 보이는 것이 사랑받는다
〈스타워즈〉는 어떻게 팬을 배신했는가

10장_2차원적 4차원
감정과 무감정의 전쟁

11장_이해한다고요, 곧 잊어버리겠지만
지금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12장_90년대의 끝, 세기의 끝

참고 문헌

관련분야 신착자료

호규현 (2025)
Pollan, Michael (2025)
김영란 (2025)
千葉郁太郞 (2025)
Witte, John, Jr (2025)
안주영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