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nam c220020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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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 | ▼a 211009 ▼c 211009 ▼d 21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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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745.5081 ▼b 2023 | |
| 245 | 0 0 | ▼a 취미와 젠더 = ▼x Handcraft hobby and gender : ▼b '수공예'와 '공작'의 근대 / ▼d 진노 유키 외 지음 ; ▼e 허보윤 외 옮김 |
| 246 | 1 9 | ▼a 趣味とジェンダー : ▼b 〈手づくり〉と〈自作〉の近代 |
| 246 | 3 | ▼a Shumi to jendā : ▼b "tezukuri "to "jisaku" no kindai |
| 260 | ▼a 서울 : ▼b 소명출판, ▼c 2023 | |
| 300 | ▼a 325 p. : ▼b 삽화 ; ▼c 23 cm | |
| 500 | ▼a 공저자: 쓰지 이즈미, 이다 유타카, 야마사키 아키코, 이마다 에리카, 나카가와 아사코, 시오야 마사유키, 마쓰이 히로시, 사토 아키노부, 미조리지 신야, 사오미 쇼 | |
| 500 | ▼a 공역자: 강현정, 김연숙, 남효진, 이현희, 전미경 | |
| 650 | 0 | ▼a Hobbies ▼z Japan ▼x History |
| 650 | 0 | ▼a Handicraft |
| 650 | 0 | ▼a Sex role |
| 650 | 0 | ▼a Hobbies ▼x Sex differences ▼z Japan ▼x History ▼y 20th century |
| 650 | 0 | ▼a Sex role ▼z Japan ▼x History ▼y 20th century |
| 700 | 1 | ▼a 神野由紀, ▼d 1964-, ▼e 저 ▼0 AUTH(211009)84267 |
| 700 | 1 | ▼a 辻泉, ▼d 1976-, ▼e 저 ▼0 AUTH(211009)78370 |
| 700 | 1 | ▼a 飯田豊, ▼d 1979-, ▼e 저 ▼0 AUTH(211009)5269 |
| 700 | 1 | ▼a 山崎明子, ▼e 저 |
| 700 | 1 | ▼a 今田繪里香, ▼e 저 |
| 700 | 1 | ▼a 中川麻子, ▼e 저 |
| 700 | 1 | ▼a 塩谷昌之, ▼e 저 |
| 700 | 1 | ▼a 松井広志, ▼e 저 |
| 700 | 1 | ▼a 佐藤彰宜, ▼e 저 |
| 700 | 1 | ▼a 溝尻真也, ▼e 저 |
| 700 | 1 | ▼a 塩見翔, ▼e 저 |
| 700 | 1 | ▼a 허보윤, ▼g 許寶允, ▼d 1967-, ▼e 역 ▼0 AUTH(211009)102487 |
| 700 | 1 | ▼a 강현정, ▼g 姜現正, ▼e 역 ▼0 AUTH(211009)122230 |
| 700 | 1 | ▼a 김연숙, ▼g 金淵淑, ▼d 1968-, ▼e 역 ▼0 AUTH(211009)106369 |
| 700 | 1 | ▼a 남효진, ▼g 南孝臻, ▼e 역 ▼0 AUTH(211009)849 |
| 700 | 1 | ▼a 이현희, ▼g 李炫熹, ▼d 1973-, ▼e 역 ▼0 AUTH(211009)125811 |
| 700 | 1 | ▼a 전미경, ▼g 全美慶, ▼d 1968-, ▼e 역 ▼0 AUTH(211009)11426 |
| 900 | 1 0 | ▼a 진노 유키, ▼e 저 |
| 900 | 1 0 | ▼a Jinno, Yuki, ▼e 저 |
| 900 | 1 0 | ▼a 쓰지 이즈미, ▼e 저 |
| 900 | 1 0 | ▼a Tsuji, Izumi, ▼e 저 |
| 900 | 1 0 | ▼a 이다 유타카, ▼e 저 |
| 900 | 1 0 | ▼a Iida, Yutaka, ▼e 저 |
| 900 | 1 0 | ▼a 야마사키 아키코, ▼e 저 |
| 900 | 1 0 | ▼a 이마다 에리카, ▼e 저 |
| 900 | 1 0 | ▼a 나카가와 아사코, ▼e 저 |
| 900 | 1 0 | ▼a 시오야 마사유키, ▼e 저 |
| 900 | 1 0 | ▼a 마쓰이 히로시, ▼e 저 |
| 900 | 1 0 | ▼a 사토 아키노부, ▼e 저 |
| 900 | 1 0 | ▼a 미조리지 신야, ▼e 저 |
| 900 | 1 0 | ▼a 사오미 쇼, ▼e 저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745.5081 2023 | 등록번호 111884291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745.5081 2023 | 등록번호 15136504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745.5081 2023 | 등록번호 111884291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745.5081 2023 | 등록번호 15136504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오늘날 ‘취미’가 되어버린 인간의 만들기 행위를 다룬다. 기계생산 이래 설 자리를 잃은 만들기 행위는, 실용성 없는 취미 활동으로 전환되었다. 만들기 취미에 빠진 이들은 “생활에 별 쓸모가 없는데도 (…중략…) 직접 손으로 만드는 일에 몰두”한다. 다만 어떤 종류의 만들기를 취미로 삼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에는, 사회가 구성한 젠더성이 크게 작동했다.
여성은 뜨개질이나 집 안 꾸미기를 만들기 취미로 삼은 반면, 남성은 모형 공작과 목공 등의 취미를 가졌다. 근대 미술교육 체제에 만들기가 도입되어 초등교육 과정에서는 수공이나 공작으로 수행되다가 중학교 단계에 들어가면 여학생의 가정 교과목 안에 재봉이나 수예와 같은 만들기가 포함되고, 남학생의 경우는 ‘기술’ 교과목을 통해 공작 관련 도구 및 기계의 작동법을 배우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렇듯 일본 현대의 ‘만들기 취미’가 그 출발선에서부터 젠더적으로 구성되었음을 세세하게 밝힌다.
취미의 탄생부터 젠더적으로 분화하기까지를 다루다
이 책은 오늘날 ‘취미’가 되어버린 인간의 만들기 행위를 다룬다. 기계생산 이래 설 자리를 잃은 만들기 행위는, 실용성 없는 취미 활동으로 전환되었다. 만들기 취미에 빠진 이들은 “생활에 별 쓸모가 없는데도 (…중략…) 직접 손으로 만드는 일에 몰두”한다. 다만 어떤 종류의 만들기를 취미로 삼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에는, 사회가 구성한 젠더성이 크게 작동했다.
여성은 뜨개질이나 집 안 꾸미기를 만들기 취미로 삼은 반면, 남성은 모형 공작과 목공 등의 취미를 가졌다. 근대 미술교육 체제에 만들기가 도입되어 초등교육 과정에서는 수공이나 공작으로 수행되다가 중학교 단계에 들어가면 여학생의 가정 교과목 안에 재봉이나 수예와 같은 만들기가 포함되고, 남학생의 경우는 ‘기술’ 교과목을 통해 공작 관련 도구 및 기계의 작동법을 배우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렇듯 일본 현대의 ‘만들기 취미’가 그 출발선에서부터 젠더적으로 구성되었음을 세세하게 밝힌다.
만들기 취미에 담긴 젠더성의 구축 과정을 살피고자 저자들은 20세기 초중반의 소년소녀 잡지를 꼼꼼하게 읽고 분석했다. 1954년부터 1960년까지 발간된 『주니어 솔레이유』라는 소녀 잡지의 기사를 주된 기초 자료로 삼아 여성 만들기 취미의 기원을 추적했고, 남성의 경우는 1924년 이래 오늘날에도 발간되고 있는 『어린이 과학』이라는 소년 잡지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소년소녀 시절 손에 새겨진 젠더 규범이 깊게 뿌리 내려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저자 중 한 명인 이마다 에리카에 따르면 일본 근대 초기 소년들의 가장 커다란 관심사는 문학 관련 영역이었으나 다이쇼 후기부터 우수한 기술자를 육성한다는 국가적 필요성에 따라 소년들의 관심을 글쓰기에서 ‘공작’으로 유도했다. 저자 야마사키 아키코에 따르면 소녀의 만들기 취미인 ‘수예’는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물건이나 가족을 위해 만든 물건 또는 만드는 행위를 가리키며, 기본적으로 아마추어의 수작업”이었다. 여성의 여가는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취미로 채워지고, 그것은 여성다운 행위로 미화되었다. 결국 “수예도 공작도 단순히 만들기의 한 종류가 아니라 젠더 규범을 배경으로 역사적으로 만들어진 행위였던 것”이다.
3인의 대표 저자인 진노 유키, 쓰지 이즈미, 이다 유타카가 쓴 서문에 따르면 “근대 사회에서는 쓸모없는 행위에 몰두할 때, 이유가 필요했다. (…중략…) 근대 초기 소년의 공작에는 공학적 지식을 얻어 국가를 위해 공헌하는 테크노크라트를 양성한다는 목적이, 소녀의 수예에는 현모양처로서 가정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목적이 붙어 있었다. 만들기 취미는 성역할을 따르는 정당한 행위로서 그 의의를 찾았다.” 그렇다면 “만들기 취미의 젠더적 분화는 취미의 생성 단계부터 당연한 귀결”이었다.
젠더성을 벗어나, 인문학적 연구 대상으로서의 취미
실상 만들기 취미 활동에는 국가적 유용성과 같은 대의명분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국가도 가정도 아닌 그저 개인적 즐거움을 위해 만들기 취미에 열중한다. 오늘날에는 사회적 유용성을 내세우며 취미 활동을 하지 않는다. 저자의 말대로 “고도의 소비사회 속에서 쓸모없는 취미,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뛰어넘는 취미, 비생산적인 취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취미의 세계에는 젠더적 구분이 뿌리 깊게 박혀 있다. 이러한 젠더화는 만들기 취미도 가부장적 체제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더 근원적으로 바라보면 리처드 세넷이 말한 것처럼 만들기는 인류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중요한 행위였다. 이제는 이것이 특별한 예술이나 취미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사람들은 만들기로 길러지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잃어가고 있다. 게다가 손으로 만들어 생산하는 일은, 기계생산과 대량소비가 가져온 현대의 병폐를 돌아보고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힘을 가졌다. 인류의 역사는 만들기와 함께 시작되었다. 만들기의 산물이 쓸모와 분리되어 그 어떤 형태를 띠더라도 인간은 결코 만드는 행위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만들기’는 취미로든 전문 영역으로든 현대 사회에서 매우 의미 깊은 인문학적 연구 대상이다. 이 책이 그런 점을 상기시키는 계기이자 발판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을 한국어로 옮긴 역자들은 2002년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만나 꾸준히 공부하고 번역해 온 이들로, 현대공예이론(허보윤), 가족학(전미경), 일본학(남효진), 영화이론(강현정), 일문학(이현희), 국문학(김연숙)에 이르는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가 모여 있다. 그간 <근대 일본의 문화사> 시리즈를 필두로 2022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된 『여행의 모더니즘』 등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정보제공 :
목차
옮긴이의 말 서장/ 만들기와 젠더 | 진노 유키(神野由紀)·쓰지 이즈미(辻泉)·이다 유타카(飯田豊) 제1부/ 가정생활에 유용한 ‘수공예’ 제1장/ 『주니어 솔레이유』에 나타난 소녀의 수예 | 야마사키 아키코(山崎明子) 제2장/ 『소녀의 벗』과 『주니어 솔레이유』를 통해 본 ‘소녀’·‘주니어’의 인형 | 이마다 에리카(今田繪里香) 제3장/ 인테리어 수예와 공작의 시대 | 진노 유키(神野由紀) 제4장/ 여학생과 수예-『주니어 솔레이유』 세대의 계승 | 나카가와 아사코(中川麻子) 제2부/ ‘공작’하는 소년공동체 제5장/ 과학 잡지에서 출발한 공작 취미와 철도 취미-전전·전중·전후에 발행된 『어린이 과학』 분석 | 쓰지 이즈미(辻泉) 제6장/ 공작 기사는 소년에게 무엇을 이야기했는가-전전과 전중 시기 ‘발명’으로 본 실용주의 정신 | 시오야 마사유키(塩谷昌之) 제7장/ 동원되는 어린이 과학-전시하의 공작과 병기 | 마쓰이 히로시(松井広志) 제8장/ ‘과학’과 ‘군사軍事’라는 굴레-1950년대 항공 잡지로 본 모형 공작 | 사토 아키노부(佐藤彰宜) 제3부/ ‘만들기’와 ‘공작’의 경계를 넘나드는 취미의 실천 제9장/ 일요목공의 사회사-남성의 만들기 취미와 가정주의 | 미조지리 신야(溝尻真也) 제10장/ 내가 만드는 DIY 자주방송 | 이다 유타카(飯田豊) 제11장/ 정원철도의 ‘사회화’-사쿠라다니 경편철도(桜谷軽便鉄道)의 현재 | 시오미 쇼(塩見翔) 마치며 | 진노 유키(神野由紀)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