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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16 ▼b 김성조 신 | |
| 100 | 1 | ▼a 김성조, ▼g 金成祚, ▼d 1957- ▼0 AUTH(211009)118634 |
| 245 | 1 0 | ▼a 신화의 푸른 골목길을 걷다 : ▼b 김성조 시집 / ▼d 김성조 |
| 260 | ▼a 서울 : ▼b 역락, ▼c 2024 | |
| 300 | ▼a 131 p. ; ▼c 22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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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16 김성조 신 | 등록번호 11189693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김성조의 시집 『신화의 푸른 골목길을 걷다』에는 제1부 <구지봉의 북소리>, 제2부 <가야국을 흐르는 빛>, 제3부 <꿈, 그 시절의 사람들>, 제4부 <신화 그 이후> 등 60편의 시가 제4부로 묶여있다.
김성조의 시집 『신화의 푸른 골목길을 걷다』에는 제1부 <구지봉의 북소리>, 제2부 <가야국을 흐르는 빛>, 제3부 <꿈, 그 시절의 사람들>, 제4부 <신화 그 이후> 등 60편의 시가 제4부로 묶여있다. 제1부와 제2부는 ‘김수로왕 신화’에 터를 두고 신화의 탄생, 가야국의 유적, 그를 둘러싼 이야기적 배경을 형상화했다. 제3부는 어렸을 때의 경험 즉, 금관가야의 한 지역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에 놓인다. 제4부는 신화가 사라진 이 시대의 풍경에 초점을 두었다. 따라서 부재와 상실을 살아가는 나, 너, 당신, 그대들이 시적주체가 된다. 제3부와 제4부를 큰 틀에서 신화적 상상력 속에 포섭하고자 하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
거슬러 가보니 거기 무엇이 있을까. 소리와 빛이 있었다. 가야 신화의 핵심이다. 구지가(龜旨歌)를 부르며 환희용약 끝에 얻게 된 여섯 개 알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시는 건국 신화의 상징을 담지 않는다. 가락국을 넘어 더 솟아올라 상상력을 발휘한다. 그러므로 이 시집은 신화의 머리맡에 풀어 놓은 김성조의 자기중심적 세계관의 집적이라 할 수 있다. 그곳은 그의 근거이며 중심이다. 델포이 신전의 옴파로스(Omphalos)처럼 신탁을 받는 여사제의 은밀하고도 내밀한 장소이다. 아니 한 개 돌이다. 옴파로스는 ‘배꼽’이란 뜻이며 세상의 중심이다. 거기서 무슨 소리가 들렸단 말일까. 신화는 크로노스의 뱃속에서 삼켜 버린 자식들을 돌로 토해내 재생에 이르렀는데 그처럼 이 시집 속에도 크로노스, 즉 시간 속에 갇힌 기억들이 되살아나는 흔적을 담고 있다.
-해설 중에서(이민호/시인, 문학평론가)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목차
제1부 구지봉의 북소리 돌아오지 않는 왕국 수로왕의 골짜기 거북아거북아 천년의 결혼 다산多産의 공주 파사석탑婆娑石塔 구지봉의 북소리 바람의 불가사의 갑옷을 주세요 구지봉석龜旨峯石 쌍어雙魚의 비밀 소리들의 흔적 조개무지를 흐르는 사람들 여섯 개의 알 약속의 땅 제2부 가야국을 흐르는 빛 수릉원首陵園을 걸으며 유적지 뒷길 장군수將軍樹의 사계 가야기마무사상의 오늘 한낮의 가장 빛나는 그늘-장유화상 사리탑 여의낭자 단상 칠불사 영지影池 흙의 나라 ‘수로왕을 위하여’ 신화의 아침 토성土城 수로왕릉 능소화 가야의 후예 태양의 지문 한 사람 제3부 꿈, 그 시절의 사람들 열 살의 오후 오늘 밥 주지 마라 용왕먹이기 뒷골 야시가 도와도 도와야 된다 세상 그 너머의 세상 가을 한때의 동화 판쟁이 백정의 묘 동지冬至의 푸른 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소리 지금은 없는 시간 맨드라미, 먼 기억의 저편 돌다리 전설 까치의 노래 없어도 없는 게 아니다 제4부 신화 그 이후 왕릉 방문기 초록지느러미 이야기 신화 그 이후 아버지의 공백 1 아버지의 공백 2 맨 처음의 신화 가야의 여인 겨울옷을 입고 정거장에 서 있다 고산의 메아리 꽃의 비밀 까마귀울음 지나간 자리 한생의 꿈결 포식자의 혀 부재 황홀한 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