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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사연 : 귀 기울이면 다가오는 창과 방, 마당과 담, 자연의 의미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신동훈, 1961-
서명 / 저자사항
집의 사연 : 귀 기울이면 다가오는 창과 방, 마당과 담, 자연의 의미 / 신동훈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따비,   2021  
형태사항
269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88998439873
일반주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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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728 2021z5 등록번호 12127045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저자는 건축가다. 건축가가 설계실 작업대에서 디자인을 고민하는 것은 곧 물음의 과정이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대목마다, 당연한 대목에도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 곧 디자인이다. 창은 왜 거기에 그런 크기로 나야 하는지, 방에서 사람은 무엇을 할 것이며, 방들의 배열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지, 사람이 활동하는 마당을 만들 것인지 구경하는 마당을 만들 것인지 등등. 그렇게 묻고 들었던 집의 사연. 창과 방, 마당, 담, 자연이 왜 거기 그렇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풀어낸다.

건축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집과 소통한다면 삶이 조금은 풍성해지리라 저자는 말한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꿈꿀 때, 이제 스펙 대신 사연을 생각해보자. 내가 살 집의 창은, 방은, 마당은, 담은 어떤 사연을 들려주는 집이었으면 좋을지.

집의 사연을 듣기 위해 물어야 한다
․전체가 유리로만 되어 있는 건물을 보자. 이 건물의 유리 면은 벽체인가, 창문인가?
․소위 아파트 평면이란 것을 보자. 판에 박힌 내부의 구조다. 왜 그럴까?
․만약 학교 복도가 구불구불하다면, 교실이 여기저기에 숨어 있다면, 학생이나 교사나 여간 불편하지 않았을까?
․한국은 어딜 가나 거의 같은 아파트가 숲처럼 들어서 있어 개성이 없어… 라고 불평하기 일쑤다. 왜 그럴까? 혹 그 이유가 건물의 외양을 뭉뚱그려 보기 때문은 아닐까?
․우리가 흔히 접하는 마당은 잔디를 깔거나 그 일부에 보도블록 혹은 자연석을 깔아 놓기도 하고, 잘 다듬어진 돌 혹은 잔자갈, 아니면 시멘트로 포장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왜 이렇게 마당에 무엇을 덧댈까?
․외부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꾀한다면, 왜 바깥에 담을 세웠을까? 그것도 꽤 높고 단단한 담 아닌가?

인간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


채널마다 ‘먹방’이 넘쳐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모든 방송사에서 집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자기만의 집을 갖고 싶은 것은 원초적인 욕구일까. 층간소음에 지친 이들이나 은퇴 후를 준비하는 586세대의 단독주택 혹은 전원생활 로망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이 불을 붙였기 때문인 듯하다.
언젠가는 살고 싶은 나만의 집을 두고, 사람들은 어떤 꿈을 꿀까? 위치는 어디에, 평수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를 고민할까? 방은 몇 개를 두고 마당은 어떻게 가꿀지를 고민할까?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집의 사연 ― 귀 기울이면 다가오는 창과 방, 마당과 담, 자연의 의미》의 저자는 건축가다. 건축가가 설계실 작업대에서 디자인을 고민하는 것은 곧 물음의 과정이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대목마다, 당연한 대목에도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 곧 디자인이다. 창은 왜 거기에 그런 크기로 나야 하는지, 방에서 사람은 무엇을 할 것이며, 방들의 배열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지, 사람이 활동하는 마당을 만들 것인지 구경하는 마당을 만들 것인지 등등. 그렇게 묻고 들었던 집의 사연. 창과 방, 마당, 담, 자연이 왜 거기 그렇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풀어낸다.

집, 스펙을 묻지 말고 사연을 듣자!


창은 때로는 가리고 때로는 열면서 사람과 세상을 이어준다. 방은 사람이 온전히 혼자 있게도, 어떤 일을 하게도, 다른 사람들과 만나게도 해주며, 그런 방들을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생겨난다. 유행을 따르기도 하고,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는 건물의 외양은, 구조에서 영향을 받는 동시에 치장의 결과다. 마당과 담은 집에 사는 사람의 행동반경을 결정한다. 마당이 바깥으로 열리는가 아니면 안을 이어주는가, 또 담이 자연과 외부를 얼마나 막아주는가가 집에 사는 사람들의 안락함/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모든 집과 건물은 같은 질문에 서로 다른 답을 내놓고 있다. 때로는 자연과, 때로는 유행과, 때로는 건축 기술의 진보에 기대 하나같이 제각각의 사연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집의 사연을 듣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도한 방법은 ‘집을 다르게 바꾸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비교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바뀌기 전후, 그 차이를 견주어 사연을 추론해낸다. 특히 저자는 우리 옛날 집을 강조한다. 사람과 자연 사이에서 지혜롭게 자리 잡고 있고, 과하거나 부족함 없이 어울리는 모습에 주목한 것이다.

건축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집과 소통한다면 삶이 조금은 풍성해지리라 저자는 말한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꿈꿀 때, 이제 스펙 대신 사연을 생각해보자. 내가 살 집의 창은, 방은, 마당은, 담은 어떤 사연을 들려주는 집이었으면 좋을지.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신동훈(지은이)

1961년생. 현재 건축 설계 및 시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건축학 학사, 석사, 미국건축사(AIA)로, 줄곧 건축과 대중 간의 거리를 좁히는 방안을 고심하였으며, 그동안의 결과 중 일부를 엮어 《집의 사연》을 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들어가며 7
첫 번째 사연 창 12
두 번째 사연 방 48
세 번째 사연 배열 66
네 번째 사연 외양 100
다섯 번째 사연 마당 152
여섯 번째 사연 담 186
일곱 번째 사연 자연 對 집 226
찾아보기 | 사진 크레딧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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