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nam c2200205 c 4500 | |
| 001 | 000046217074 | |
| 005 | 20260203155157 | |
| 007 | ta | |
| 008 | 260202s2026 ulk 000av kor | |
| 020 | ▼a 9791189519858 ▼g 03830 | |
| 040 | ▼a 211009 ▼c 211009 ▼d 211009 | |
| 041 | 1 | ▼a kor ▼h jpn |
| 082 | 0 4 | ▼a 895.685 ▼2 23 |
| 085 | ▼a 896.85 ▼2 DDCK | |
| 090 | ▼a 896.85 ▼b 강기경 보 | |
| 100 | 1 | ▼a 岡崎京子, ▼d 1963- |
| 245 | 1 0 | ▼a 우리는 모두 잊어버리네 / ▼d 오카자키 교코 글 ; ▼e 오고원 번역 |
| 246 | 1 9 | ▼a ぼくたちは何だかすべて忘れてしまうね |
| 246 | 3 | ▼a Bokutachi wa nandaka subete wasureteshimaune |
| 260 | ▼a 서울 : ▼b 쪽프레스, ▼c 2026 | |
| 300 | ▼a 113 p. ; ▼c 21 cm | |
| 700 | 1 | ▼a 오고원, ▼e 역 |
| 900 | 1 0 | ▼a 오카자키 교코, ▼e 저 |
| 900 | 1 0 | ▼a Okazaki, Kyōko, ▼e 저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85 강기경 보 | 등록번호 111919458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오카자키 교코는 만화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영향력은 만화라는 장르의 용적을 가볍게 초과한다. 1980~1990년대의 도시적 감수성, 여성 정체성, 욕망·폭력·패션·음악·젊음의 불안과 부패를 예민하게 포착해낸 그는, 만화의 언어를 장악한 동시에 문학·음악·패션·서브컬처 전체를 뒤흔든 ‘현상’에 가까웠다. 그의 작품이 끊임없이 호출되는 이유는 단순한 향수가 아니라 광속의 세계를 가장 부지런하고 적나라하게 담은 기록이기 때문일 것이다. 오카자키 교코가 남긴 유일한 이야기집, 즉 순수한 문장으로 구성된 이야기·에세이·시·동화 모음을 『우리는 모두 잊어버리네』라는 제목으로 소개한다.
『우리는 모두 잊어버리네』는 오카자키 교코 만화 작업의 기저에 흐르던 낙하, 소멸, 추락, 망각, 균열과 같은 주제를 문장으로 출력하면서, 지금껏 보지 못한 생생한 ‘그때 거기’의 말을 듣게 한다. 세계가 주체를 어떻게 지우는가, 거기 속한 우리가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고 증언하는 것임을 알리는 책이다. 도시와 시대가 한 개인의 몸과 생활로 침투하는 방식을 기록한 『우리는 모두 잊어버리네』를 통해, 이 세계의 폭력성과 아름다움이 조각내고 자극하는 창작자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어떤 세계를 보고, 어떻게 파괴되고, 무엇을 기억하며, 무엇을 잊는가
『우리는 모두 잊어버리네』, 오카자키 교코의 세계를 관통하는 유일한 이야기집
“오카자키의 문장은 눈을 질끈 감고 싶게 괴롭고 아픈데도 투명한 눈으로 아무것도 놓치지 않으려 저 멀리를 똑바로 응시한다. 그러한 고통을 견딜 수 있는 것은, 그가 보는 앞자리에, 결코 닿을 수는 없을지라도 반짝이는 아름다운 빛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가)
“한 여자아이가 추락하는 모습. 그것은 우리들의 다른 모습일 뿐이다.”
오카자키 교코는 만화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영향력은 만화라는 장르의 용적을 가볍게 초과한다. 1980~1990년대의 도시적 감수성, 여성 정체성, 욕망·폭력·패션·음악·젊음의 불안과 부패를 예민하게 포착해낸 그는, 만화의 언어를 장악한 동시에 문학·음악·패션·서브컬처 전체를 뒤흔든 ‘현상’에 가까웠다. 그의 작품이 끊임없이 호출되는 이유는 단순한 향수가 아니라 광속의 세계를 가장 부지런하고 적나라하게 담은 기록이기 때문일 것이다. 오카자키 교코가 남긴 유일한 이야기집, 즉 순수한 문장으로 구성된 이야기·에세이·시·동화 모음을 『우리는 모두 잊어버리네』라는 제목으로 소개한다.
“풍경이나 역사나 세계가 우리보다 훨씬 잘 잊는다는 거.”
『우리는 모두 잊어버리네』는 오카자키 교코 만화 작업의 기저에 흐르던 낙하, 소멸, 추락, 망각, 균열과 같은 주제를 문장으로 출력하면서, 지금껏 보지 못한 생생한 ‘그때 거기’의 말을 듣게 한다. 세계가 주체를 어떻게 지우는가, 거기 속한 우리가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고 증언하는 것임을 알리는 책이다. 도시와 시대가 한 개인의 몸과 생활로 침투하는 방식을 기록한 『우리는 모두 잊어버리네』를 통해, 이 세계의 폭력성과 아름다움이 조각내고 자극하는 창작자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를 권한다.
이런 우리가
- goat입니다.
- goat는 쪽프레스의 단행본 브랜드로, 종이를 별미로 삼는 염소가 삼키지 못한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오카자키 교코의 3대 작품 《Pink》 《River’s Edge》 《Helter Skelter》을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River’s Edge》(2018)는 goat의 첫 책이고, 다른 말로 하면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단행본 브랜드를 낸 것이 goat의 시작이었습니다.
- 오카자키 교코의 말과 그림은 여전히 저의 감정과 맞닿아 있다고 자주 느낍니다. 동시대 그 누구보다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때도 있습니다.
- 이 책을 편집하면서 잊어‘버리기’ 쉬운 것을 버리지 않는 것, 이야기로 각인하는 것이 창작이란 고된 작업의 정수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런 당신에게
- 콘셉트, 서사, 이미지, 캐릭터를 연구하는 창작자
-《Pink》 《River’s Edge》 《Helter Skelter》와 같은 굵직한 만화사적 걸작 뒤에서 오카자키의 정신이 실제로 어떤 궤도를 그렸는지가 궁금했던 독자
- 조각처럼 흩어진 문장들을 아끼는 사람
- 그러나 그것들이 이룬 책의 형태에 안도하며, 어쨌거나 끝이 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사람
정보제공 :
저자소개
오카자키 교코(지은이)
만화가. 1963년 12월 13일, 도쿄 세타가야에서 태어났다. 고교 시절 만화잡지에 그림을 투고하여,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초기 작업의 모티프 대부분은 밴드음악이었고, 뮤지션들과 가까이 교류했다. 대학 시절 동인지에 실은 투고작이 편집자의 눈에 띄어 1983년 6월 데뷔했다. 자유분방하고도 적나라한 작풍으로, 사랑과 폭력, 유행, 문화, 무엇보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의 소녀를 이야기한 작가로서, 1980~1990년대 카리스마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당시의 영화, 소설,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즐겨 인용했고, 그 역시 만화 바운더리를 넘어 소설가와 뮤지션, 방송인 등 폭넓은 예술계의 지지를 받는 뉴웨이브의 아이콘이었다. 활동의 정점에 있던 1996년 봄, 동네 산책 중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지금껏 오랜 요양 중이다. 재활에 힘써 2000년경 의식과 기억을 다소 회복하고, 2004년경부터는 휠체어 외출을 종종 하며, 2010년 5월에는 오자와 겐지의 공연장도 직접 찾았다. 2003년 문화청미디어예술제상 우수상과 2004년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대표작 『헬터 스켈터』가 영화화되었을 때는, 새로운 작품을 그릴 수는 없지만 기존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이 주어지는 데서 느끼는 설렘과 고마움을 여동생을 통해 전한 바 있다. 휴필 후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작품들은 활발히 복간되고 다른 매체로 옮겨지며 대규모의 개인전(2015)이 열리는 등,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오고원(옮긴이)
어른에게서 어린이를, 어린이에게서 어른을 불러내는 이야기를 존경한다. 옮긴 책으로 사사키 마키의 『이상한 다과회』, 미로코마치코의 『나랑 노랑』 등이 있다.
목차
모두 잊어버리네 끝나지 않아 1분 어느 날 밤 뱀 짤깍짤깍 광인 신발을 훔치다 뭐 그런 거지 나란 사람은 청공 어느 날의 노트 숲속·남매·외로운 왕·왕비들·빨간 모자·어느 부부·기타 빨간 모자 숲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