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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953.06 ▼b 2001g ▼c 1 | |
| 245 | 0 0 | ▼a 20세기 한국의 야만 : ▼b 평화와 인권의 21세기를 위하여. ▼n [1] / ▼d 참여사회연구소 기획 ; ▼e 이병천 ; ▼e 조현연 [공]편. |
| 260 | ▼a 서울 : ▼b 일빛 , ▼c 2001. | |
| 300 | ▼a 384 p. : ▼b 삽도 ; ▼c 23 cm. | |
| 500 | ▼a 제1권은 일제시대부터 이승만 독재 시대까지, 제2권은 박정희 시대부터 김영삼 정부 시대까지를 대상으로 함 | |
| 504 | ▼a 참고문헌 포함 | |
| 700 | 1 | ▼a 이병천, ▼e 편 ▼0 AUTH(211009)58276 |
| 700 | 1 | ▼a 조현연, ▼e 편 ▼0 AUTH(211009)94011 |
| 710 | ▼a 참여사회연구소, ▼e 기획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3.06 2001g 1 | 등록번호 111199668 (3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3.06 2001g 1 | 등록번호 111199669 (3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953.06 2001g 1 | 등록번호 151131851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3.06 2001g 1 | 등록번호 111199668 (3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3.06 2001g 1 | 등록번호 111199669 (3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953.06 2001g 1 | 등록번호 151131851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제1장에서 지수걸은 일제 시대의 대표적인 악법인 치안유지법과 고등경찰제도가 민족해방운동의 주체들과 식민지 조선인들을 어떻게 탄압했는지, 그 야만성의 구체적인 실상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 준다. 그는 식민지 조선 사회는 감옥이자 공동묘지라고 말하고 있다.
제2장에서 이정은은 우리 민족의 거족적 항일 독립운동이었던 3·1운동 당시,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자행한 학살과 고문, 그리고 그에 대한 은폐와 왜곡의 실태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제3장에서 홍진희는 관동대진재가 유언비어에서 비롯된 우발적 사건이 아니라, 일제의 치밀한 조직적 범죄임을 밝히고 있다. 그는 동시에 그 동안 관동대진재가 연구사의 황무지로 되어 온 점에 대해 학계의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제4장의 김민영의 논문은 조선인 강제 연행의 개요와 강제 노동의 실태를 다룬 것인데, 전후 처리와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매우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현재진행형으로서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루고 있는 제5장에서 강정숙은 일제 하 일본군 성노예 제도의 범죄성과 더불어, 이에 대한 한국 내부의 문제까지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특히 여성 문제의 측면을 부각시키고 있다. 강정숙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물음들,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왜 50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제기되었는가” 하는 물음은 매우 중요하다. 그에 따르면 ‘위안부’ 문제는 여성운동의 기반 위에서 여성들에 의해 제기되었는데, 이는 새로운 대안적 역사 인식의 모색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제6장에서 정순훈은 일제의 문화재 약탈의 현황과 그 반환을 위한 해결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그는 국제법상의 문화재 반환 원칙과 다른 나라의 문화재 반환 사례를 검토하는 가운데, 실현 가능한 현실적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제7장에서 최일출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 문제를 다루면서, 피폭자의 인권 회복과 역사적 과오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전후 보상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제2부는 전후 1945년에서 1960년까지 국가 형성과 6·25전쟁 시기, 그리고 전후 극우 반공 체제 아래 이루어진 학살과 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제8장에서 강창일은 미군정기 최대의 양민 학살 사건이자, 냉전 체제기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이 개재된 세계사적 사건이라 할 제주 4·3사건의 발단과 발발, 대학살의 진행과 참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그 동안 남북의 공식 역사가 보여 준 그 어떤 이념의 포로가 될 것이 아니라, 인권과 평화의 시대 정신에 입각해 사람과 생명이라는 개념을 통해 진상규명운동에 접근할 것을 제안한다.
제9장에서 허만호는 6·25전쟁 전후의 민간인 집단 학살의 진상을 드러내 보이면서, 무질서와 혼란 속에서 통제되지 않은 국가 폭력이 국민에게 어떤 만행을 저지를 수 있는지를 밝히고 있다.
제10장에서 오연호는 노근리 학살을 통해 6·25전쟁 시기 미군이 저지른 범죄사의 중요한 한 단면을 보여 주면서, 이른바 ‘힘의 질서’가 어떻게 다양한 측면에서 진실을 가리는 두터운 장벽을 구축하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말하고 있다. 그는 노근리 사건이 우리에게 요청하고 있는 문제 의식으로서, 민족 자주, 반전 평화, 표현과 사상의 자유, 전쟁과 인권, 그리고 근원적 해법의 다섯 가지를 제시하면서, 20세기 야만과 결별하기 위해서는 지능이 높아진 억압자에 걸맞은 새로운 대응책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주한 미군 범죄 55년사를 다루고 있는 제11장에서 김동심은 1945년 9월 8일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한 미군이 이 땅에 남긴 고통과 상처와 한의 실체적 진실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그가 주한 미군에 대한 증오가 낳는 반작용으로서, 민족지상주의, 개인 인권의 경시, 그리고 우리 자신의 폭력주의에 대해서도 경계하고 있는 데 대해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한국판 매카시즘의 광란과 그 대표적인 희생의 사례로 조봉암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정태영의 제12장은 한국 매카시즘이 한국의 정치 발전에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를 웅변하고 있다. 그는 한국 매카시즘의 부정적인 영향을 친일파가 건국의 주인으로 탈바꿈하는 역사의 왜곡, 패권국인 미국식 시각에의 굴종, 사회의 전반적 보수화, 탈법·초법적 정치 행태에 대한 순응의 네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끝으로 제13장에서 오유석은 ‘피의 화요일’로 상징되는 이승만 백색 테러의 야만성에 초점을 맞추어, 전후 민중의 힘으로 지배자를 교체한 최초의 사례인 4월 혁명을 다루고 있다. 그는 역사의 생명은 오늘을 살면서 역사에서 교훈을 이끌어낼 줄 아는 우리들의 해석 능력에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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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제국주의와 국가 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우리가 살아온 지난 20세기를 반성적으로 되돌아보고, 이로부터 인권과 평화의 새 세기로 나아가는 역사적 교훈을 얻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강정숙 한국정신대연구소 연구원과 강창일 제주 4·3 연구소 소장, 김동심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평화교육위원 그리고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등 13명의 필자들은 폭력과 야만으로 점철된 20세기 한국사를 케이스별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1권에서는 일제 시대부터 해방 이후 1960년까지를 다루었으며, 2권에서는 그에 이어 박정희 정권 등장 이후부터 2001년 현재까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학술적인 목적이 아니라 대중을 위한 교양서로 쓰여졌기에, 전문적인 학술용어를 피하고 최대한 평이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정한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진보적 인사들의 이러한 작업이 한층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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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현연(지은이)
1961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평범한 소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세상에 대한 고민 없이 규율로부터의 자유와 ‘낭만’을 꿈꾸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1981년이었다. 그 뒤에는 선배들과 학습을 하면서 엉겁결에 시위에도 참여하고, 백골단과 경찰에 의한 국가폭력을 체험하면서 대학 시절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마음 고생을 좀 시킨 것 같다. 그래도 1980년에 생을 마감한 이종사촌 형의 삶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특히 도시빈민운동을 선택한 한 선배와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89년 봄, 박사 과정에 입학한 후 후배들과 함께 외대대학원학술운동연합을 만들고, 그해 겨울 한국정치연구회에 발을 들여놓은 뒤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후 한국정치연구회 운영위원장·책임편집위원·기획위원, 학술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연구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여러 선생님과 선후배, 동료들을 만났다. 이 시기에 진보적 대중학술운동이란 것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것은 아마 연구보다는 활동을 통해서였던 것 같다. 1997년에 논문 〈한국 정치변동의동학과 민중운동:1980〜1987〉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동안 ‘민주, 평등, 해방의 새 세상’을 향한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 애쓰면서 한국 현대정치사의 인물, 사건, 쟁점 또는 당면 정세 속 운동의 현안들과 관련된 논문 등을 썼다. 저서로 《한국의 정치사회적 지배담론과 민주주의 동학》(공편저), 《민주화·세계화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대안 체제 모형을 찾아서》(공편저), 《복합적 갈등 속의 한국 민주주의: ‘정치적 독점’의 변형 연구》(공편저), 《한국 민주화와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동학》(공편저) 등이 있다. 한국정치연구회 운영위원장, 학술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 소장, 마들연구소 부소장, 노회찬재단특임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정치연구회 연구위원, 정치발전소 이사로 일하고 있다.
노대명(지은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前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위원 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안전망개선위원회 위원
박찬식(지은이)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근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학교 연구교수, 제주4·3위원회 전문위원, 제주4·3연구소장, 제주학연구센터장 등을 지냈다. 주로 제주 민중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4·3과 제주 역사』, 『4·3의 진실』, 『1901년 제주 민란 연구』, 『제주 민주화 운동사』(공저) 등을 썼다.
차병직(지은이)
사회 한가운데서 법의 역할을 질문하는 변호사.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법을 전공했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에서 법학을 강의하며 법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에 힘써왔다. 현재 〈법률신문〉 편집인이며,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의 고문 변호사로 있다. 참여연대 창설 당시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으로 합류해 협동사무처장과 집행위원장, 정책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시민운동의 현장에서 법의 역할을 확장하고 실천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 보고서를 집필하고,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 위원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인권, 성평등, 생명윤리와 같은 사회적 쟁점에 대한 공적 논의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했다. 《지금 다시, 헌법》(공저), 《헌법의 탄생》 등 헌법 교양서를 비롯해 《인권》 《사건으로 보는 시민운동사》 《존엄성 수업》 《단어의 발견》 등 민주주의와 인권, 시민의 존엄을 탐구하는 책을 썼다. 《제2차 세계대전》(상・하) 《나는 무죄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전재호(지은이)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정희 체제의 민족주의 연구 : 담론과 정책을 중심으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옌칭(Harvard-Yencing) 연구소 초빙연구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연구소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반동적 근대주의자 박정희』, 『박정희 대 박정희』, 『키워드 한국 정치사』, 『민족주의들 : 한국 민족주의의 전개와 특성』이 있다.
홍성태(지은이)
원주의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정보, 생태, 건축-도시, 예술 등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정보 문화와 관련해서 다음의 책들을 발간했다. 저서 - 사이버사회의 문화와 정치(2000) - 현실 정보사회의 이해(2002) - 현실 정보사회와 정보사회운동(2009) - 디지털 문화의 세계(2022) 편역서 - 사이버공간 사이버문화(1996) - 사이보그 사이버컬처(1997)
이광일(지은이)
정치학자. 저서로는 《좌파는 어떻게 좌파가 됐나》, 《박정희체제, 자유주의적 비판 뛰어넘기》가 있으며 공저로 《최장집의 한국민주주의론》, 《한국 진보정치운동의 역사와 쟁점》, 《거대한 운동에서 차이의 운동들로》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신자유주의 지구화시대, 프레카리아트의 형성과 ‘해방의 정치’”, “신자유주의시대 한국영화와 정치-프레카리아트 이야기, 《화차》·《피에타》”, “자유주의 정치기획의 반복, ‘정치 빈곤’의 자화상-영화 《변호인》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김영수(지은이)
아프리카 정치의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하였다. 그들의 공동체적인 삶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민주주의적 대안에 천착하였다. 그곳에는 권력보다 권리가 살아 있었다. 그리고 권리 주체들의 생활이 자유로웠다. 권력은 그저 권리의 보조 장치로 남아 있었다. 한국 민주주의가 나아갈 길을 아프리카 공동체의 권리 모델에서 찾고자 배우고 가르쳤던 이유였다. 정치학으로 학위를 받은 이후 학술 연구지 《진보평론》의 편집위원으로 연구 활동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공공운수노동조합의 조직국과 정책국에서 활동하였다. 삶의 현장과 멀리 떨어진 이론의 추상성과, 사유와 성찰의 빈곤함 때문에 드러나는 구체적 삶의 앙상함을 넘어서기 위해 각종 사회운동 단체에서 ‘활동 연구자 혹은 연구활동가’로 살았다. 보편성과 특수성이 만나는 교차로의 복합성과 접합성을, 거시적이거나 미시적인 것보다 그 두 가지를 융합시키는 중범위적인 접근으로 탈자본주의 사회의 대안적인 권력 관계와 이상적인 권리 자치 사회를 모색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10여 년 전부터 귀농귀촌해 시간의 절반은 사과밭에서 노동을, 나머지 절반은 대학에서 연구와 가르침과 배움을 함께하는 ‘반노반지(半勞半知)’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화해는 용서보다 진실을 요구한다-남아공 민주주의의 역사·현실·미래』, 『과거사청산, 민주화를 넘어 사회화로』, 『민주주의를 혁명하라』, 『당신은 민주국가에 살고 있습니까』 등이 있고, 공저로 『지식의 공공성 딜레마』, 『공무원 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김정수(지은이)
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김현아(지은이)
나와 우리 공동 대표
조영민(지은이)
오마이뉴스 영화평론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용복(지은이)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대 가톨릭대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민주화운동보상심의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 경남대학교 정치언론학부 교수.
최정기(지은이)
1959년에 태어나 주로 광주에서 성장했다. 삶에 가장 큰 계기가 된 사건은 1980년에 일어난 5·18국가폭력 및 민중항쟁이었다. 당시 전남대 학생이었는데 신군부 반란에 동원된 군부대의 폭력이 무서워 시골로 피신했고, 이후 평생 부끄러움과 부채의식을 안고 살고 있다. 이러한 경험 때문에 대학원 진학을 선택했으며, 연구 영역으로 한국 사회에서의 지배와 저항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박사과정 때는 하버드대학교 엔칭연구소에 방문연구원으로 갈 기회가 생겨 1년 반 동안 미국에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박사 학위논문 〈감옥체제와 사상범의 수형생활 연구〉는 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그 뒤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기획담당관으로 1년간 근무하면서 정신과 관련 시설에 관심을 가졌으며, 《비전향 장기수: 0.5평에 갖힌 한반도》를 출간하기도 했다. 2003년 이후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 폭력 및 저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된 연구 소재는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5·18국가폭력과 민중항쟁이며, 한국사회사학회 회원들과 교류하면서 연구하는 중이다.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5·18국가폭력과 민중항쟁 관련 연구물들을 주로 출간하고 있다.
이병천(엮은이)
강원대학교 경제‧정보통계학부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 경제발전의 역사와 교훈, 한국의 경제사상, 불로소득 자본주의, 기후위기 시대 사회생태적 전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조현연(엮은이)
1961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평범한 소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세상에 대한 고민 없이 규율로부터의 자유와 ‘낭만’을 꿈꾸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1981년이었다. 그 뒤에는 선배들과 학습을 하면서 엉겁결에 시위에도 참여하고, 백골단과 경찰에 의한 국가폭력을 체험하면서 대학 시절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마음 고생을 좀 시킨 것 같다. 그래도 1980년에 생을 마감한 이종사촌 형의 삶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특히 도시빈민운동을 선택한 한 선배와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89년 봄, 박사 과정에 입학한 후 후배들과 함께 외대대학원학술운동연합을 만들고, 그해 겨울 한국정치연구회에 발을 들여놓은 뒤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후 한국정치연구회 운영위원장·책임편집위원·기획위원, 학술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연구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여러 선생님과 선후배, 동료들을 만났다. 이 시기에 진보적 대중학술운동이란 것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것은 아마 연구보다는 활동을 통해서였던 것 같다. 1997년에 논문 〈한국 정치변동의동학과 민중운동:1980〜1987〉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동안 ‘민주, 평등, 해방의 새 세상’을 향한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 애쓰면서 한국 현대정치사의 인물, 사건, 쟁점 또는 당면 정세 속 운동의 현안들과 관련된 논문 등을 썼다. 저서로 《한국의 정치사회적 지배담론과 민주주의 동학》(공편저), 《민주화·세계화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대안 체제 모형을 찾아서》(공편저), 《복합적 갈등 속의 한국 민주주의: ‘정치적 독점’의 변형 연구》(공편저), 《한국 민주화와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동학》(공편저) 등이 있다. 한국정치연구회 운영위원장, 학술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 소장, 마들연구소 부소장, 노회찬재단특임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정치연구회 연구위원, 정치발전소 이사로 일하고 있다.
목차
목차 서문 = 4 서장 20세기 야만에 대항 비판적 성찰 / 이병천 ; 조현연 기억의 정치, 탈냉전과 역사상의 전환 = 13 '힘의 질서'와 폭력의 세기 = 16 극우 반공 사회, 폭력 지배의 기제와 양상 = 22 과거 청산의 실패와 보수 일변도의 사회 = 26 야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평화와 인권의 21세기를 위하여 = 33 제1권 수록 논문의 소개 = 38 제1부 일본 제국주의의 야만 제1장 치안유지법과 고등경찰제도 / 지수걸 식민지 조선 사회는 감옥이자 공동 묘지 = 49 목숨 바쳐 어겨야만 애국이자 양심이었던 법 = 53 법을 지키기 위해 법을 조롱한 고등경찰 = 63 청산해야 할 20세기 한국의 야만 = 72 제2장 3·1운동과 일제의 조선인 학살·고문 / 이정은 머리말 = 79 일제의 3·1운동 탄압 정책 = 80 학살 만행 사례 = 83 고문 사례 = 93 언론 통제와 학살 만행의 은폐·왜곡 = 103 맺음말 = 108 제3장 관동대진재와 조선인 학살 : 유언비어를 중심으로 / 홍진희 머리말 = 113 관동대진재 = 114 유언비어 = 117 조선인 학살의 배경 = 124 학살당한 조선인의 수 = 128 관동대진재가 남긴 과제 = 131 제4장 조선인 강제 연행 / 김민영 머리말 = 137 강제연행 = 140 강제 노동의 실태 = 142 전후 처리와 보상 문제 = 147 맺음말 = 151 제5장 일본군 '위안부'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 강정숙 머리말 = 159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왜 50년이 지난 시점에야 제기되었는가 = 159 일본군 '위안부' 문제란 무엇인가 = 161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해왔는가 = 174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는 우리 시각에는 문제가 없는가 = 179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과제 = 186 제6장 일제의 문화재 약탈과 그 해결 방안 / 정순훈 머리말 = 191 일제의 한국 문화재 약탈 현황 = 193 우리 문화재 반환을 위한 노력과 다른 나라의 반환 사례 = 199 해결 방안의 모색 = 208 맺음말 = 210 제7장 한국인의 원폭 피해와 전후 보상 문제 / 최일출 원자폭탄의 제조와 투하 = 215 한국인의 원폭 피해 = 220 한국인 피폭자에 대한 전후 보상 문제 = 222 국제 사회의 전후 보상 문제 = 224 한국인 원폭 피해자 소송 사례 = 225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전후 보상의 과제 = 228 제2부 분단·전쟁·독재의 야만 제8장 미군정기 양민 학살과 제주4·3사건 / 강창일 4·3사건의 발단 = 235 4·3사건의 발발 = 237 평화회담의 결렬과 5·10 남한 단독 선거 = 241 토벌 작전과 대학살의 진행 = 245 진상규명운동과 관련하여 = 254 제9장 6·25전쟁과 민간인 집단 학살 / 허만호 머리말 = 263 개전 전의 민간인 집단 학살 = 265 개전 직후의 민간인 집단 학살 = 267 전쟁 중의 군사 작전과 민간인 집단 학살 = 271 수복 지구에서 자행된 학살 = 273 미군의 민간인 학살 = 275 맺음말 = 278 제10장 노근리, 그리고 힘의 질서 / 오연호 머리말 = 285 힘의 질서 1 : 무기명의 시대 = 286 힘의 질서 2 : 무시의 시대 = 288 힘의 질서 3 : 또, 외세에 의한 해방 = 291 힘의 질서 4 : 살리지 못한 어느 진보 학자의 칼럼 = 293 힘의 질서 5 : 무시당하는 더 많은 노근리들 = 294 힘의 질서 6 : 노근리와 작전지휘권 = 295 힘의 질서 7 : 왜 그렇게 적게 모였지? = 297 제11장 주한 미군 범죄 55년사 / 김동심 10만 번 넘게 당해야만 했던 이유 : 한국에서 미군의 지위 = 303 주한 미군이 남긴 상처, 고통, 그리고 한 = 309 우리가 당한 미군의 또 다른 범죄 : 인권과 평화를 위하여 = 329 제12장 한국 매카시즘과 조봉암의 죽음 / 정태영 머리말 = 339 한국 매카시즘 = 340 한국 매카시즘과 조봉암의 민족자주 노선 = 343 한국 매카시즘이 정치 발전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과 전망 = 358 제13장 4월 혁명과 피의 화요일 / 오유석 머리말 = 363 피의 제전 = 364 "언니와 오빠는 왜 총에 맞았나요" = 372 가시밭에서도 장미꽃은 피어난다 = 378 역사의 생명은 해석에 있다 = 3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