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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5 | ▼a 896.35 ▼2 DDCK | |
| 090 | ▼a 896.35 ▼b 암뢰성 금 | |
| 100 | 1 | ▼a 岩瀨成子 |
| 245 | 1 0 | ▼a 금빛 코끼리 / ▼d 이와세 쇼코 지음 ; ▼e 서혜영 옮김 |
| 246 | 1 9 | ▼a 金色の象 |
| 246 | 3 | ▼a Kin'iro no zo |
| 260 | ▼a 서울 : ▼b 문원, ▼c 2003 | |
| 300 | ▼a 192 p. ; ▼c 21 cm | |
| 440 | 0 0 | ▼a 세계 청소년 화제작 시리즈 ; ▼v 8 |
| 700 | 1 | ▼a 서혜영, ▼e 역 ▼0 AUTH(211009)3337 |
| 900 | 1 0 | ▼a 이와세 쇼코, ▼e 저 |
| 900 | 1 0 | ▼a Iwase, Joko,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암뢰성 금 | 등록번호 111250709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암뢰성 금 | 등록번호 111250710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암뢰성 금 | 등록번호 151150071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4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암뢰성 금 | 등록번호 151150072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암뢰성 금 | 등록번호 111250709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암뢰성 금 | 등록번호 111250710 (4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암뢰성 금 | 등록번호 151150071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암뢰성 금 | 등록번호 151150072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상 속에 숨은 신비함 속에서 성장해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 하나는 어른에 의해서는 쉽게 규정되지 않는 아이. 모범생도, 악동도, 왈가닥도, 날라리도, 얌전이도 아니다. 그녀는 엄마 가발을 쓰고 외출을 하거나 집을 나가는 엉뚱한 행동도 하지만 길 잃은 아이를 돌봐주고 사례금도 거절하는 신중한 면모도 지녔다.
하나는 오빠의 친구인 요시유키를 좋아하지만, 그 감정은 막연하고 담백하다. 모르는 여자를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가는 요시유키를 보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지만, 그 감정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 이웃집 마리 할머니의 환상적이고 기묘한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듣고, 하나는 자신의 감정을 비로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인식하게 된 하나.
사랑을 겪고 유년기의 놀이상대인 아유미와의 싱거운 재회 이후, 하나는 성정의 고통에 따른 눈물을 흘린다. 그것이 독하고 힘들지라도 어른이 되려면 고스란히 받아들여야만 하는 그 성장의 고통을 깨달으며.
말갛게 젖어드는 저녁놀이 매일 봐 왔던 산을 금빛 코끼리로 바꾸어 놓듯,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는 신비스러움, 그리고 그 속에서 조용히 성장해가는 열세 살 소녀의 이야기 - - 동화는 점점 아이를 객체가 아니라 주체로 설정하는 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어른이 어른으로서 아이에게 억지로 도덕적 가치를 강요하는 동화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어른임을 잊어버리고, 더러워진 안경을 벗고 아이의 맑은 눈으로 보는 세상을 담은 동화는 아이에게는 공감을, 어른에게는 신선함을 줍니다. - ■ 하나는 하나 자신일 뿐 주인공인 하나는 어른들의 잣대에 의해 규정될 수 있는 아이가 아닙니다. 모범생도, 악동도, 왈가닥도, 날라리도 아니지요. 이 소설에서 어른들의 잣대는 아예 맥을 못 추거나 아주 희미하게만 드러납니다. 하나는 그저 한 아이이고 어른들이 정해놓은 잣대에 맞추는 데에는 신경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하나 자신일 뿐이지요. 하나는 엄마 가발을 쓰고 나가거나 가출을 하는 등 엉뚱한 일도 저지르지만, 길 잃은 어린아이를 돌봐주고서 사례로 돈을 받는 것을 거부하는 사려 깊은 면도 보여줍니다. 그것은 어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도덕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양심에 솔직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불쑥 집을 방문해서 하나를 난처하게 하는 강력 우유 판매원 아저씨의 이야기처럼, 세상에는 교과서에 적혀 있지 않으며 아이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지요. - ■ 일상 공간에 숨어있는 이상한 나라 또한 하나는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일들을 꼼꼼히 생각해 보는 아이답게 민감하고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의 눈으로 본 세상은, 마당 구석의 거미줄이나 매일 지는 저녁놀까지 경이로운 발견으로 가득합니다. 마크 트웨인이 말했듯 모험은 먼바다나 지구 반대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집 뒤뜰에도 있는 것이지요. 아직 뚜렷한 현실감각을 갖고 있지 못한 아이에게, 문득 덮쳐오는 환상들은 현실과 뒤섞여 붕 뜬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저녁놀을 받은 산은 금빛 코끼리가 되고, 도랑에 처박힌 카펫 조각은 유령이 되고, 자전거 가게 앞의 분홍빛 자전거는 세계를 일주하는 슈퍼 자전거가 됩니다. 옛날에 키우던 개를 닮은 개가 스윽 집 앞을 지나가고, 하루 동안 가출해서 갖다온 교토에서는 옛날 기생 분장을 한 여자와 얘기하고, 삼색당이라는 골동품 가게의 창고에 들어가 한때는 살아있었지만 현재는 죽어버린 물건들을 만납니다. - [ 병원 옥상에 올라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병원이 4층 건물이란 것도 처음으로 알았다. 열려 있는 문을 지나 밖으로 나서자 콘크리트 옥상에는 아무도 없고, 미처 걷지 않은 빨래만이 구석에 구깃구깃 붙어 있었다……뭐지 이건? 저녁 놀이야. 스스로 답했다. 그 목소리가 자신의 것이 아닌 것 마냥 울렸다. 저녁 놀, 저녁 놀. 말하면 할수록 거짓 울림이 들렸다. 갑자기 몸에서 무게가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둥실 떠올라 하늘로 하늘로 날아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나는 옥상 난간을 꽉 잡았다.] ― 본문 가운데에서 - ■ 사춘기, 그 부드러운 혼돈 사춘기 소녀의 풋사랑도 꾸밈없이 그려집니다. 하나는 오빠의 친구인 요시유키를 좋아하지만, 그 감정은 막연하고 담백합니다. 모르는 여자를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가는 요시유키를 보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지만, 그 감정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이웃집 마리 할머니의 환상적이고 기묘한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듣고, 하나는 자신의 감정을 비로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 [ 조금 전에 마리 할머니가 말한 사랑에 빠졌다라는 말이, 하나의 가슴을 가시처럼 찌르고 있었다. 빠진다는 말이 하나를 두려운 기분에 휩싸이게 했다. 일단 사랑에 빠지면 끝이야, 두 번 다시 올라올 수 없어. 그런 생각이 마치 메아리인양 하나의 가슴에 퍼져 나갔다. 그러나 한편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달콤한 말이기도 했다.] ― 본문 가운데에서 - 첫사랑을 겪은 하나는, 이제 강력 우유를 먹고 키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문턱을 넘어서겠지요. 유년기의 환상을 공유하던 놀이 상대 아유미와의 싱거운 재회 이후, 하나가 쿠션에 뺨을 대고 몰래 흘리는 눈물은 단지 이의 아픔만이 아니라 성장의 고통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알기에 하나는 꼼짝 않고 누워, 통증이 퍼지는 것을 고스란히 맞아들이기로 합니다. 하나는 이제 어른이 될 준비가 된 것이지요.
정보제공 :
저자소개
이와세 쇼코(지은이)
<금빛 코끼리>
서혜영(옮긴이)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일한 번역가 및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자키 목련 빌라의 살인》,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거울 속 외딴 섬》, 《보리밟기 쿠체》, 《반딧불이의 무덤》, 《매리지 블루》, 《명탐정 홈즈걸의 책장》, 《명탐정 홈즈걸의 사라진 원고지》,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수화로 말해요》,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하노이의 탑》,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