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별한 색깔의 카툰집 출간
텃밭 카툰 에세이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OST포함)
이외수님의 팬이기도 했던 텃밭이 드디어 해묵은 껍데기를 벗고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 라는 카툰 에세이를 들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대학교 2학년 여대생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텃밭의 카툰
에세이는 아기자기한 카툰 속에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의 OST작업은 가수 이남이 씨의 딸(이단비)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철가방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주인공의 네 가지 색깔>>
보라=텃밭 사랑이 지나간 32살 텃밭(OST 미호에게)
노랑=미호 사랑이 궁금한 21살 여대생 미호(OST 너는 모르게)
초록=지유 나무처럼 미호를 옆에서 기다려 주는 지유(OST 우리잖아)
분홍=이명 지유의 엉터리 연애 상담가 이명(OST 일단 질러!)
(2) 한번의 실수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봄빛 소식
대학도 사랑도 재수해도 OK!
텃밭 카툰 에세이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OST포함) 출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긍정적인 생각은 미래를 바꾼다. 대학도 사랑도 재수해도 OK!
재수해서 대학 간 사람과 재수해서 사랑에 골인한 사람은 인생의 속 깊은 맛을 알게 된 사람이라고 칭찬하는 텃밭의 카툰 에세이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
그냥 거저 얻는 기쁨도 좋지만, 부딪쳐 깨진 후에 얻는 기쁨에는 열 배 백 배 그 이상의 가치가 숨어 있음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 텃밭은 '텃밭의 시시껄렁한 유령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수님을 좇아 십여 년을 내달려온 우리동네 언니 같은 모습을 한 순수 문학 소녀이다. 작가 자신도 역시 인생의 실패를 반복하면서 재수도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으로, 이 경험을 카툰 집에 채우고 싶었다고 한다.
(3) 철가방 프로젝트가 사랑을 배달해 드립니다.
텃밭 카툰 에세이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OST포함) 출간
가수 이남이 씨가 이끌던 젊은 음악가들의 국악포크그룹 철가방 프로젝트가 최근 텃밭의 카툰 에세이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의 OST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철가방 프로젝트는 '1집 노래를 배달해
드립니다', '2집 오선지 위의 행복'을 내놓고, 강원도 토박이 뮤지션답게 춘천을 무대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철가방 프로젝트의 그룹 리더 김성호 씨는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OST를 만들면서 스토리에 음악이 더해져 더욱 더 진한 감동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영화뿐만이 아니라 책과 음반이 합해진 이런 형태의
음반시장이 자리를 잡아간다면 음악시장도 좀더 활기를 띠지 않겠냐며 웃음을 보였다.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 OST는 카툰 에세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이기도 하지만 그룹 싱어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한 가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 OST
미호에게 (사랑이 지나간 32살 텃밭 노래)
너는 모르게 (사랑이 궁금한 21살 여대생 미호 노래)
우리잖아 (나무처럼 미호를 옆에서 기다려 주는 지유 노래)
일단 질러! (지유의 엉터리 연애 상담가 이명 노래)
■ 책 내용과 구성
1. 줄거리(시놉시스)
미호는 대학교 2학년 여대생이다. 선배를 짝사랑만하다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선배를 놓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호는 자기를 그토록 귀찮게 쫓아다니던 지유가 자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선배를 좋아하면서 힘들어 했던 것처럼.
지유는 미호의 동갑내기다. 미호가 좋아 계속 미호 곁을 어슬렁거리며 좋아한다는 표현을 계속한다. 그러나 미호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멀찍이서 미호를 지켜봐 줄 것을 결심한다.
텃밭은 사랑에 아파하는 미호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지나간 사랑을 떠올린다. 텃밭은 미호 옆에서 미호 얘기를 들어주면서 미호의 사랑을 키워준다. 자신의 철모르던 시절의 후회와 미련을 미호에게는 겪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명은 저지르는 성격이다. 질러보고 나서 수습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고 지유에게 말해준다. 그러나 남이 하는 사랑에 대해서는 전문가이지만 막상 자신의 사랑에 있어서는 누구나 햇병아리일 수밖에 없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다.
사랑을 해본 경험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더 잘 배려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는 사실보다 그 실패로 얼마나 배웠느냐는 것이다.
2. 이외수님, 텃밭 카툰 에세이에 강추 한방을!
"그대 가슴에 무성한 감성의 숲을 키우지 않는다면..."
그대가 아무리 먼 길을 가더라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동반자가 있다. 바로 외로움이라는 이름의 동반자다.
그놈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새벽녘 그대가 비참한 기분으로 숙취를 달래며 컵라면을 건져 먹는 순간에도, 그놈이 왈칵 그대의 목구멍을 막아 버린다. 출근길 그대가 성질 더러운 상사의 얼굴을 떠올리며 잰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갈 때도,
그놈이 왈칵 그대의 가슴을 할퀴고 지나간다. 빌어먹을.
퇴근길에 들르는 포장마차. 지갑이 가벼운 자의 인생은 언제나 위태롭다. 밀감빛 등불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그대가 홀로 독약 같은 술잔에 늑골을 적실 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나이가 들어 갈수록
희망은 저물어 가고, 문득 온 세상이 낯설어 누군가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고 싶을 때. 그놈은 어김없이 나타나 그대 가슴에 비수를 들이댄다.
그러나 그대여. 여기 한 여자가 그놈을 데리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눈여겨 보라. 비록 그대가 흘린 눈물은 소중하지만,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고 현재는 언제나 통속한 법. 그대 가슴에 무성한 감성의 숲을
키우지 않는다면 어찌 인생이 풍요롭기를 바라겠는가.
황사바람 범람하는 봄날
조우영의 카툰 에세이에
강추 한 방을 때리면서.
3.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 OST! (MINI CD)"캐릭터별 OST 삽입"
철가방 프로젝트가 사랑을 배달해 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도 못하는 미호에게 텃밭이, 자신을 귀찮게 쫓아다니는 지유에게 미호가, 일편단심 미호에게 지유가, 머뭇거리는 지유에게 이명이 각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 OST
미호에게 (사랑이 지나간 32살 텃밭 노래)
너는 모르게 (사랑이 궁금한 21살 여대생 미호 노래)
우리잖아 (나무처럼 미호를 옆에서 기다려 주는 지유 노래)
일단 질러! (지유의 엉터리 연애 상담가 이명 노래)
4. 도꾸는 재수 中 ! "텃밭의 애완견 도꾸의 활약"
도꾸도 지금 재수 중이다. 첫 주인에게 버림받은 아픔을 딛고 일어나 자신을 받아준 두 번째 주인인 텃밭에게 충성을 다짐한다. 나무를 닮은 도꾸. "사랑은 재수해도 괜찮아"에 나레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도꾸는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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