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하게 살고 있던 한 부부를 주인공으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법한 '인생살이'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는 방법에 대한 소중한 지혜를 전달하는 소설형 자기계발서.
스티브와 린은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부부이다. 어느 날 날아든 '사랑에 목마른가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시작으로, 그들은 총 15개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스스로의 행동과 가치관을 돌아보고 나날이 깊어가던 부부 사이의 골을 메울 해결책을 찾는다. 그리고 합심하여 자신감을 회복할 새로운 방법을 고안한다.
책은 실패의 순간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과 변화하고 싶지만 지금보다 더 끔찍한 결과를 맞을까 봐 두려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유지하는 비결과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조언을 건넨다.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당당하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다.
ㆍ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자화상!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허구의 인물들이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과 비슷한 면이 많다. 또한 그들의 이름은 비록 만들어진 이름이지만 그들의 캐릭터는 살아 숨 쉬는 하나의 생명과도 같다. 영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위대한 화술가의 조건Drop the Pink Elephant》의 저자 빌 맥팔란과 자신감에 관한 한 영국 최고의 전문가인 정신과 의사 알렉스 옐로우리스는 그들 안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담아냈다. 이들을 단지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가진 특성 가운데 자신과 닮은 점을 찾아보고 그들의 고민과 깨달음을 공유한다면 책을 덮는 순간 내 안의 새롭고 긍정적인 영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브 클라크
지나치게 성공에 집착하고, 자신의 가치를 오로지 일, 자동차, 축구 그리고 이성을 자극하는 매력에 두며, 지독히도 싫어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답습할 위기에 처한 가장!
스티브는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큰 재목은 못 될 녀석!’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는 실제로 뭐든 잘해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자신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아버지로부터 비롯된 자기비하가 결국 성인이 되어버린 그의 자신감을 억누르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꽤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줄 모르는 그는 자신의 가치를 진정한 행복과는 거리가 먼 것에 두며 집착한다. 또한 불독처럼 끊임없이 그에게 짖어대는 직장 상사 데이브에게 어릴 적 자신에게 혹독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투영하여 좀처럼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로 받아들이고 그의 앞에만 서면 작아지고 만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매정했던 아버지를 그렇게 싫어했으면서도 어느새 자신의 아들을 아버지와 같은 모습으로 대하고 있다. 한마디로 그의 인생은 위기에 처해 있다!
린 클라크
식이(食餌) 장애를 겪고 있고, 유명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다소 신봉하며, 남들이 하는 칭찬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정주부!
린은 어릴 적 아버지의 사랑을 갈망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언제나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했고, 그녀는 평생 자신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단 한 번도 받지 못했다. 반면, 린의 어머니는 아버지와는 정반대였다. 그녀는 평생 동안 린의 뒤꽁무니만 쫓아다녔고, 린과 관계된 일에 한해서만 사람들을 만났으며, 어린 딸에게 아무리 퍼주어도 아까울 게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녀의 교육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으니, 딸에게 항상 칭찬으로만 일색이었다는 것! 이로써 린은 타인으로부터 듣는 칭찬에 의심병을 갖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그녀는 스스로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서도 남을 위해 희생하여야만 직성이 풀린다. 한마디로 그녀의 인생은 너무나 피곤하다!
ㆍ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일생일대의 변화가 필요한 린과 스티브 부부! 어느 날 린에게 예고 없이 날아든 문자 메시지, ‘사랑이 목마른가요?’를 시작으로, 정곡을 찌르는 총 15개의 문자 메시지들은 결국 그들의 인생을 탈바꿈해 주었다.
처음에는 그저 광고나 사기성의 문자 메시지로 받아들였지만, 날이 갈수록 자신들의 상황과 입장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신통함에 그들은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연애의 열정이 식어버린 후 서로의 중함도 모른 채 살아가는 여느 부부들처럼 이들 또한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그들 사이의 골을 인식하지 못하였지만, 문자 메시지가 그들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고, 하나보다는 둘이 낫듯, 이들 부부는 서로의 문제점을 솔직하고도 정확하게 지적해 주고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간 것이다.
스티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신감’의 회복이었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란 세상의 잣대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가 느끼는 행복감임을 깨달았으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주위를 둘러볼 때 일과 가정에서의 위치를 확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인관계 또한 원만해짐을 알게 되었다. 린 역시 그동안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었다. 하지만 15개의 문자 메시지가 모두 배달되었을 즈음 그녀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주변 사람들로부터 듣는 칭찬을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며 언제나 남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보다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법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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