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512namccc20019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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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 | ▼a 9788974091811 | |
| 040 | ▼a 211009 ▼c 211009 ▼d 211009 | |
| 082 | 0 4 | ▼a 779.24 ▼2 22 |
| 090 | ▼a 779.24 ▼b 2007 | |
| 100 | 1 | ▼a 윤주영 , ▼d 1928- |
| 245 | 1 0 | ▼a 어머니 = ▼x (The)mother : ▼b 윤주영 사진집 / ▼d 윤주영. |
| 260 | ▼a 서울 : ▼b 눈빛 , ▼c 2007. | |
| 300 | ▼a 168 p. : ▼b 삽도,연보 ; ▼c 26 cm. |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서고2층(단행본)/대형 | 청구기호 779.24 2007 | 등록번호 111449423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한국 사진계의 원로 윤주영 선생이 지난 30여 년간 촬영한 다큐멘터리 사진 가운데, '어머니'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가려 뽑았다. 물질을 하는 제주도의 해녀, 피폐한 농촌을 지키고 있는 촌부들, 추운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할머니 등 생활현장에 나선 이 땅의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120여 점의 흑백사진이 수록되었다.
한국 사진계의 원로사진가 윤주영 선생의 사진집이다. 120여 점의 흑백사진으로 구성된 이 사진집은, 작가가 지난 30여 년간 전국을 누비며 촬영한 다큐멘터리 사진 중에서 어머니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가려 뽑았다. 논밭에서 일하는 농촌의 어머니, 갯벌과 부두에서 일하는 어촌의 어머니, 그리고 탄광에서 선탄 작업을 하는 탄광의 어머니 등 이 사진집은 생활현장에 나선 이 땅의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독 한국의 어머니는 희생의 이미지가 강한데 그것은 그들의 삶이 내조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종종 가장으로서 우리의 삶 전 영역에 걸쳐 작용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 땅의 어머니들은 자의건 타의건 남편과 자식들을 위한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만 했다. 깊은 주름, 햇볕에 그을린 피부, 머리에 달라붙은 짧은 파마머리와 몸뻬 바지. 이것은 1960-19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한국인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다.
한국은 지난 50여 년 동안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작가는 이러한 발전 뒤에 ‘어머니’가 있었다고 역설하고 있다. 경제성장의 숨은 주역으로서 이 땅의 어머니들은 ‘힘든’ 그 시기를 묵묵히 인내하며 많은 일들을 해왔다. 그리고 그들은 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쳤다. 좀더 부지런을 떨고 조금 더 아끼고 저축하여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했고, 쉴 틈 없는 와중에도 자식들의 일에는 두손 두발 걷어붙이고 나섰다. 현재가 과거의 집적일진대, 오늘 우리가 누리는 경제적 번영과 민주화의 이면에는 어머니의 한숨과 눈물 그리고 그들의 끊임없는 노동이 있다는 사실을 이 사진집은 안타깝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다.
물질을 하는 제주도의 해녀, 피폐한 농촌을 지키고 있는 촌부들, 추운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할머니 등 이 사진집은 오늘 우리가 외면하고 부인하려고만 드는 ‘어머니’라는 존재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있다.
정보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