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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 | ▼a 9788980403240 | |
| 040 | ▼a 211009 ▼c 211009 ▼d 211009 | |
| 041 | 1 | ▼a kor ▼h eng ▼h heb |
| 082 | 0 4 | ▼a 892.436 ▼2 22 |
| 090 | ▼a 892.436 ▼b O68 또 | |
| 100 | 1 | ▼a Orgad, Dorit. ▼0 AUTH(211009)61158 |
| 245 | 1 0 | ▼a 또 다른 아들 / ▼d 도릿 오르가드 지음 ; ▼e 박미섭 옮김. |
| 246 | 0 3 | ▼a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어머니들 분쟁의 땅에 화해의 씨앗을 뿌리다 |
| 246 | 0 | ▼i 번역표제: ▼a Testing time |
| 260 | ▼a 서울 : ▼b 검둥소 , ▼c 2007. | |
| 300 | ▼a 223 p. ; ▼c 21 cm. | |
| 700 | 1 | ▼a 박미섭 , ▼e 역 ▼0 AUTH(211009)58956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2.436 O68 또 | 등록번호 111452807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2.436 O68 또 | 등록번호 111452808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이스라엘의 아랍인 하미드, 그는 정치적 문제와 거리를 두고 단지 아픈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되고 싶다. 하지만 유대인으로 가득한 텔아비브에서 느껴지는 차별과 적대 속에서 그는 유대인들은 역시 적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한 사람, 정신이 나간 듯한 유대인 할머니 미리암 로젠만이 자신을 사랑으로 대해 준다.
이 할머니는 왜 아랍인 하미드에게 잘 대해 주는 것일까? 시나이반도 전쟁으로 죽도록 사랑하는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아랍인을 죽이고 말 거라고 외치던 이 할머니가 말이다. 어떻게 이들은 화해하고 서로를 부둥켜안을 수 있을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오랜 분쟁에 화해의 실마리를 던져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이스라엘 문화부 장관상과 이탈리아 베르게레토 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작가 도릿 오르가드의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편견과 분노를 극복하고 어떻게 어울려 살아갈 것인지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이스라엘 문화부 장관상, 이탈리아 베르게레토 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대표 작가 도릿 오르가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끝없는 분쟁으로 점철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른 민족, 다른 사람들의 평화 만들기
1948년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아가던 땅에 이스라엘이 건국되면서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서로를 증오하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살아가고 있다. 홀로코스트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유대인들은 엄청난 애국심을 가지고 이스라엘에서 다른 아랍 민족들에 둘러싸인 상태에서도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곳에 함께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삶의 터전이었던 고향에서 자신들을 몰아낸 유대인들을 증오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은 항상 극단적인 테러와 전투 상태가 일상적인 나라가 되어 버렸다.
중동 전쟁을 통해 아들을 잃은 어머니들은 아들을 떠나보내게 한 적들에 대한 증오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고, 이 전쟁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서로에 대한 증오 속에서 공존하고 있다. 이런 서로에 대한 증오에 대해서 문학은 어떻게 발언하고 있을까? 이미 팔레스타인 문학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바와 같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차별하고 괴롭히는 유대인들의 모습이 우리에게 익숙하다. 테러와 보복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스라엘의 유대인 작가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또 다른 아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주인공 하미드는 팔레스타인 사람이지만 이스라엘에서 의과대학을 다니는 학생이다. 그가 낯선 유대인들로 가득한 텔아비브에서 방을 구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팔레스타인 사람을 싫어하는 유대인들은 그를 자신들의 생활공간에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하미드는 방을 구하는 과정에서 받은 많은 모욕을 통해서 유대인들에 대한 미움을 키워 나간다. 마찬가지로 시나이반도 전쟁에서 자신이 모든 것을 바치면서 보살피던 아들을 잃고 정신이 나가 버린 미리암 로젠도 아랍인들에 대한 증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는 그녀의 모든 가족들도 마찬가지이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하미드가 미리암 로젠의 집에 방을 구하기 위해 왔을 때, 꿈속에서 보던 사랑하는 아들이 돌아온 것으로 착각한 미리암 로젠은 하미드를 자신의 아들처럼 사랑으로 대한다. 하미드 역시 약간 정신이 나간 듯한 집주인 할머니가 주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그녀를 위해 아들의 역할을 한다. 이들 사이에 좋았던 시절은 미리암 로젠의 딸들이 하미드의 존재를 알아차리면서 흔들린다. 미리암 로젠의 딸들 지바와 탈마는 시나이반도 전쟁에서 죽은 자신들의 막내 동생에 대한 기억을 통해 아랍인들을 살인자, 사기꾼과 같은 악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신들의 어머니의 집에 아랍인이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들은 하루빨리 그를 어머니의 집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미리암 로젠의 가족들은 하미드를 만나 비난을 퍼부은 뒤 그를 어머니의 집에서 쫓아낸다. 미리암 로젠은 충격을 받고 다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 버리고 가족들은 아랍인에 대한 증오를 버리지 않는다.
한편 쫓겨난 하미드도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를 더욱 키운다. 6일 전쟁이 발발하면서 하미드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지내지만 이 전쟁으로 아들을 잃은 그의 큰어머니 아지자가 있어 집안의 분위기는 침울하다. 이때 예전의 집주인이었던 미리암 로젠이 그가 사는 팔레스타인 마을에 찾아온다. 길에서 쓰러진 미리암 로젠을 보살피려던 하미드는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큰어머니 아지자가 미리암 로젠의 처지를 듣고 동병상련의 심정에서 함께 하는 것을 본다.
민족은 다르지만 아들을 잃은 어머니들은 미움을 넘어서서 자신들의 아픔을 나눈다. 하미드는 미리암 로젠의 가족들에게 미리암 로젠을 보살피고 있다고 알린다. 미리암 로젠의 가족들은 자신들의 어머니를 보살펴 준 팔레스타인 가족들에게 고마워하고 예전의 증오를 잊고 새롭게 함께 살아가려는 마음을 가진다.
이 소설은 국내에서 최초로 히브리어를 완역한 소설로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 사람들 간의 모습을 그곳에서 살아가는 유대인의 눈으로 보여 준다. 민족은 다르더라도 아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사랑은 같은 것이고 어머니들에게 다른 민족이라는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이들의 현실은 서로 공격하고 상처받는 모습이지만 작가는 어머니의 사랑처럼 이들 사이에서 용서와 화해의 기운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듯하다. 비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넘어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은 차이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워 나가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약간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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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도릿 오르가드(지은이)
1936년 독일에서 태어나 어려서 이스라엘로 이주한 유대인이다. 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이며 텔아비브에 있는 바르 일란대학교에서 유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까지 60권의 책을 썼다. 주로 청소년 관련 소설을 쓰고 있다. 이스라엘 문화부 장관상, 이탈리아 베르게레토 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박미섭(옮긴이)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Th.B.) 이스라엘 Jerusalem University & College 히브리어학과(M.A.) 이스라엘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히브리어학과(M.A., Ph.D.) 이스라엘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건국대학교 강의교수, 평택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Rothberg International School(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강사 역임.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객원교수. 이스라엘 문화원 강사. 저서: 『이스라엘 여행 히브리어』(2007) 역서: 『성서시대와 성서 이후 시대의 히브리어 연구』(1999), 『고대 히브리어 연구』(2001), 『또 다른 아들』(2007), 한글-히브리어 번역 소설 『손님』(황석영 저, 2008), 『히브리어 발달사』(2011), 『날개가 돋는다면』(2012), 『거꾸로 탐험가 아리예 삼촌 시리즈』(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