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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 세자매 이야기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Ḥārithī, Jūkhah 박산호, 역 Booth, Marilyn, 영역
서명 / 저자사항
천체 : 세자매 이야기 / 조카 알하르티 지음 ; 박산호 옮김
발행사항
부천 :   서랍의날씨 :   팬덤북스,   2024  
형태사항
373 p. : 가계도 ; 20 cm
원표제
Sayyidāt al-qamar
기타표제
영어번역표제: Celestial bodies : a novel
ISBN
9791161692968
수상주기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2019
일반주기
영역자: 메릴린 부스(Marilyn Booth)  
일반주제명
Sisters --Oman --Fiction
주제명(지명)
Oman --Social life and customs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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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a 영역자: 메릴린 부스(Marilyn Booth)
546 ▼a 아랍어로 된 원저작을 영어로 번역하고, 이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
586 ▼a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2019
650 0 ▼a Sisters ▼z Oman ▼v Fiction
651 0 ▼a Oman ▼x Social life and customs ▼v Fiction
700 1 ▼a 박산호, ▼e▼0 AUTH(211009)87294
700 1 ▼a Booth, Marilyn, ▼e 영역
900 1 0 ▼a 알하르티, 조카, ▼e
900 1 0 ▼a Alharthi, Jokha, ▼e
900 1 0 ▼a 부스, 메릴린, ▼e 영역
945 ▼a ITMT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2.737 A397 천 등록번호 111898743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6-08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9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의 수상에 빛나는 아랍 작품 《천체 세 여자 이야기》는 두 가문의 삼대에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아버지 히랄은 무기무역으로 부를 일구고, 아들 술레이만은 노예무역으로 거상이 된다. 술래이만이 낳은 아들 압둘라가 장로 아잔과 살리마 부부의 장녀인 마야와 결혼하게 된다. 이 소설은 압둘라가 주요 화자로 나오지만, 등장인물들이 한 번씩 나와서 그만의 사연을 풀어놓는다.

2019년 오만 최초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작!

‘오만의 한강’으로 불리는 조카 알하르티의
오만의 격정시대를 살아온 세 자매의 인생 서사시!

2024년 6월 29일 서울국제도서전
‘은희경 작가와의 대담’행사를 위해
한국 첫 방문 결정!

서방이 모르는 중동 문화와의
짧고도 매혹적인 만남!

한 시대에서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불안정한 경계,
주인들과 노예들의 세계 vs. 인간과 초자연적인 정령의 세계,
현실을 사는 것 vs. 악몽을 살아가는 것,
진정한 사랑 vs. 상상한 사랑,
한 인간에 대한 사회의 관념과 자의식에 대한
사회의 관념이 곳곳에서 충돌하는 소설.


《천체 세 여자 이야기》는 오만 소설가이자 학자인 조카 알하르티의 두 번째 소설로 오만 최초로 영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2019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세계적으로 큰 호평과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천체는 한 오만 가족의 삼대에 걸친 이야기를 따라가는 구성으로, 급격한 사회변화와 20세기, 그중에서도 특히 1960년대 이후로 산유국이 되면서 부유해진 오만인들의 가치관이 변화되는 과정을 면밀하게 추적한 이야기다.

아랍 세계에서 소설의 하부 장르 중 하나인 역사 소설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등장한 이 작품은 독자들을 환기하는 역사를 배경으로 삼아 이야기를 서술한다.

천체의 중심에는 오만의 한 상류층 가족이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하면서 사회적 변화는 잠정적으로 그리고 아주 미세하게 수정한 사회적 행동만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받는다.

하지만 사회적 변화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려고 애를 쓰는 이 가족은 이제는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관계, 다시 말해 주인과 노예의 관계로 이뤄진, 말로 표현하지 못한 역사를 숨기지 못한다.

강력한 가부장제 체제는 그동안 여성과 노예 남성에게 무자비한 힘을 휘둘렀고, 그로 인해 세대가 바뀔 때마다 각기 다른 개인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고통받거나 그런 현실에 맞선다.

이 소설에서 우리는 베두인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한 유부남 가장이 혼인 관계를 파탄내는 모습을 목격한다. 전통적인 가부장제의 고루한 가치들을 고수하는 그의 아내는 손녀가 자신보다 낮은 신분의 남자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관계를 맺는 식으로 전통적인 가치에 도전하자 그 관계 자체를 부인하는 식으로 자신의 권위를 세우려 노력한다.

여러 세대에 걸친 사회적 변화를 전면적으로 다룬 이야기
짝사랑, 살인, 자살, 불륜이 예외가 아니라
일상처럼 보이는 복잡다단한 가족 드라마의 한복판에
독자를 던져 넣는다!


이 소설에 나오는 세 딸은 급격한 사회적 ·경제적 과도기에 사회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여성성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한다.

큰 딸인 마야는 부모에게 대들고 싶지 않아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이 한 청혼을 묵묵히 받아들인다. 둘째 딸인 아스마는 배움을 추구하고, 화가지만 친척이라서 그런대로 괜찮은 사람과 결혼한다. 막내인 칼라는 어렸을 때 너는 나의 신부가 될 거라고 계속 말한 사촌을 기다리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막상 그는 캐나다로 이주했기 때문에 끝없는 희망 고문에 시달리면서도….

이 소설에 등장하는 젊은 세대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고향 마을에서 수도인 무스카트로 이사하고, 그들의 삶은 격변의 연속이다.

이 소설의 구조는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이다. 각각의 장들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하나인 압달라, 다시 말해 마야의 남편이 해설자처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압달라의 아버지는 평범한 상인이 아니었다. 그의 부는 법으로 금지된 후에도 계속된 노예무역에서 나온 것이다. 압달라의 인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친모의 죽음으로 항상 그늘져 있다.

아버지의 노예인 자리파가 그를 키웠기 때문에 자리파는 엄마 같은 사람이다. 압달라는 아내인 마야에게서 정서적 만족을 추구하지만, 아내를 향한 그의 애정은 보답받지 못한다.

이렇게 끈끈하게 얽혀 있는 가족들의 관계를 세심하게 추적하면서, 작가 알하르티는 독자들이 눈을 떼지 못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시에, 오만이라는 국가가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린 하나의 우화이자 새로운 기회와 압력에 직면한 인물들의 각기 다른 변화를 보여준다.

이 소설은 아랍 비평가들에게서 각 등장인물의 섬세하고 촘촘한 묘사, 역사적 깊이와 예리한 묘사, 독창적인 서술 구조로 찬사를 받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조카 알하르티(지은이)

영어로 번역된 소설을 쓴 첫 오만 작가이다. 2016년 소설 《나린자》로 문화, 예술, 문학 부문 술탄 카부스 상을 받았다. 《천체》는 아랍어에서 영어로 번역돼 2019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수상한 첫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독일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에든버러대학에서 고전 아랍 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무스카트에 있는 술탄 카부스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박산호(옮긴이)

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관점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그는, 문학이야말로 그 벽을 허무는 힘이라고 믿는다. 청소년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긍정의 말들》 등의 에세이를 썼다. 《헤드샷》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라일라》로 제18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조카 알하르티와 부커상 수상작
《천체》에 쏟아진 찬사들

영어판 옮긴이의 말

가계도

천체 세 자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