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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10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Dante Alighieri, 1265-1321 김운찬, 역
서명 / 저자사항
신곡 /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 김운찬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열린책들,   2007  
형태사항
619 p. ; 23 cm
원표제
La divina commedia
ISBN
9788932907628
내용주기
지옥. - 연옥. -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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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51.1 D192 신q 등록번호 111483988 (5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51.1 D192 신q 등록번호 111483989 (49회 대출) 도서상태 파오손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중세를 마무리 짓는 르네상스와 함께 근대의 도래를 예고한 작품이면서, 동시에 모든 인간의 생생한 현실과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이기도 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시인 단테가 쓴 장편 서사시로, 1300년 부활절을 전후하여 일주일 동안 이루어진 저승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운찬 교수가 15년 넘게 <신곡> 원전을 반복해 읽고 관련 서적을 탐구, 꼼꼼히 해설을 달아 번역했다.

작가이자 주인공인 단테가 살아 있는 몸으로 일주일 동안 지옥과 연옥, 천국을 여행하며 보고 들은 것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읽기가 쉽지 않은데, 방대한 주제가 한꺼번에 어우러져 있고, 함축적이며 상징적인 의미들이 넘치기 때문이다.

작품 속에 인용되는 등장인물들만 해도 수백 명이 넘는다. 그리스 로마의 고전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나 괴물들을 비롯하여 역사상 실존했거나 전설적인 인물들이 각자 고유한 삶의 사연들과 함께 그 장엄한 서사시의 모자이크 조각들을 형성한다. 또한 중세 유럽과 이탈리아 여러 도시의 복잡한 정치 싸움과 대립들, 교황과 황제 사이의 갈등, 스콜라 철학과 신학의 논쟁들, 그리고 단테 자신과 관련된 사건들이 씨실과 날실을 형성한다.

당시 문인들이 대개 라틴어로 작품을 쓴 반면, 단테는 피렌체 민중의 언어인 이탈리아어로 작품을 썼다. 총 1만 4233행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놀라울 만큼 체계적이고도 기하학적으로 저승 세계를 구축했으며, 그 곳에서 만난 수많은 영혼들의 고유한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인간의 손으로 만든 최고의 것> - 괴테
르네상스와 함께 근대의 도래를 예고한 고전 중의 고전

셰익스피어, 괴테와 함께 유럽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단테의 대표작으로 7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추앙받는 걸작이다. 『신곡』은 1300년 부활절을 전후하여 일주일 동안, 즉 4월 8일 성금요일부터 15일 사이에 이루어진 단테의 저승 여행 이야기이다. 당시 문인들이 대개 라틴어로 작품을 쓴 반면, 단테는 피렌체 민중의 언어인 이탈리아어로 작품을 썼다. 총 1만 4233행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놀라울 만큼 체계적이고도 기하학적으로 저승 세계를 구축하였으며, 그 곳에서 만난 수많은 영혼들의 고유한 삶의 애환을 생생하고 실감 나게 파노라마처럼 그려 보이고 있다.
중세를 마무리 짓는 르네상스와 함께 근대의 도래를 예고한 작품이면서, 동시에 모든 인간의 생생한 현실과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이기도 한 이 작품은 윌리엄 블레이크, T.S. 엘리엇, 에즈라 파운드, 사뮈엘 베케트, 제임스 조이스 등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시, 음악, 미술 작품에서 주요 레퍼토리가 되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단테 알리기에리(지은이)

단테는 1265년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 이탈리아 중부의 피렌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태어났을 당시의 이름은 두란테Durante였으나 줄여서 단테로 불렸다.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도미니쿠스 수도원에 출입하면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고, 당시 피렌체의 뛰어난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던 브루네토 라티니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1286~1287년에는 세계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볼로냐에 체류하면서 여러 문인과 교류하고 새로운 사상과 지식을 접하기도 했다. 단테는 로마 가톨릭 교황과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사이의 오랜 갈등에서 비롯된 당파 싸움에 휘말려 공금 횡령과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었고, 1302년에 벌금형과 공직을 금지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이때부터 단테의 망명 생활이 시작되어 1321년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열병에 걸려 사망할 때까지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전전했다. 이러한 망명 생활은 단테의 삶과 문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신곡』의 탄생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은 베아트리체와의 만남이었다. 단테는 아홉 살에 베아트리체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지고, 9년 뒤 재회하면서 다시 사랑의 포로가 되었다. 스물네 살에 생을 마감한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작품 속에서 완벽하고 이상적인 여인의 이미지로 승화된다. 『신곡』에서 베아트리체는 연옥의 산꼭대기에 있는 지상 천국에서 단테를 맞이하고 천국으로의 여행을 안내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방랑의 고통과 괴로움, 삶의 고난 속에서 탄생한 『신곡』은 영원한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시인의 열정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그런 만큼 단테의 개인적인 삶과 고뇌, 희망과 좌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초의 단테 학자 보카치오는 원제 <희극comedia> 앞에 <신성하다>는 의미의 형용사 divina를 붙였고, 1555년 베네치아에서 인쇄된 판본을 시작으로 La divina commedia(신곡)라는 제목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단테의 다른 작품으로는 『새로운 삶』, 『농경시』, 『향연』 등이 있다.

김운찬(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지도로 화두(話頭)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1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지금은 명예 교수다. 지은 책으로『현대 기호학과 문화 분석』, 『「신곡」 읽기의 즐거움』, 『움베르토 에코』가 있고, 옮긴 책으로 단테의『신곡』,『향연』, 페트라르카의『칸초니에레』, 아리오스토의『광란의 오를란도』, 타소의『해방된 예루살렘』, 레오파르디의『노래들』, 에코의『논문 잘 쓰는 방법』, 『이야기 속의 독자』, 『일반 기호학 이론』, 『문학 강의』, 칼비노의『우주 만화』, 『교차된 운명의 성』, 파베세의『달과 불』, 『레우코와의 대화』, 『피곤한 노동』, 비토리니의『시칠리아에서의 대화』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지옥
연옥
천국

옮긴이의 말 - 단테와 <신곡>에 대하여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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