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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87 ▼b 김형욱 손 | |
| 100 | 1 | ▼a 김형욱 ▼0 AUTH(211009)140715 |
| 245 | 1 0 | ▼a 손끝에 닿은 세상 : ▼b worldedge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 ▼d 김형욱 글ㆍ사진 |
| 260 | ▼a 서울 : ▼b 글로세움, ▼c 2009 | |
| 300 | ▼a 324 p. : ▼b 삽화 ; ▼c 21 cm | |
| 500 | ▼a 고장난 카메라에 세상을 담다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7 김형욱 손 | 등록번호 111564931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 청구기호 897.87 김형욱 손 | 등록번호 131036516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7 김형욱 손 | 등록번호 111564931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 청구기호 897.87 김형욱 손 | 등록번호 131036516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사람들이 '오지'라 부르는 세상의 가장자리,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감하고, 자신을 발견한 사진작가이자 여행가인 김형욱의 에세이. 저자의 말을 빌자면 그의 발 닿는 곳마다 늘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사람들이 있었기에 늘 서툴 수밖에 없었던, 그러나 그 또한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기에 행복한 서툰 여행의 기록이다. 31살 청년의 열정과 꿈,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이다.
'오지'라 불리는 곳. 그곳에 자신의 마음과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도서관을 만들기 시작한 이가 있다. 31살의 김형욱. 그의 꿈은 세계 최초 유라시아 자전거 횡단이었다. 하지만 이 꿈은 8천 킬로미터를 달려 도착한 파키스탄에서 끝나게 된다. 그때 한참을 방황하던 자신을 일으켜 세운 힘이 파키스탄에서 만난 아이들의 눈망울이었다.
이후 배운 적도 없는 카메라에 아이들의 눈망울과 웃음소리를 담아내며 그들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천 개의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꿈과, 그리고 '한 권의 책이 오지 아이들에게 수천 가지 꿈을 꾸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다. 이 책은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감하고, 자신을 발견한 김형욱의 여행의 기록이다.
<손끝에 닿은 세상>은 사람들이 ‘오지’라 부르는 세상의 가장자리,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감하고, 자신을 발견한 사진작가이자 여행가 김형욱의 여행의 기록이다.
저자의 말을 빌자면 “발 닿은 곳마다 늘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사람들이 있었기에 늘 서툴 수밖에 없었던, 그러나 그 또한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기에 행복했던” 서툰 여행의 기록이다.
10년 안에 오지마을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천 개를 만드는 것이 꿈인 저자는 지금도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한 권의 책이라도 더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이 책의 인세 또한 모두 도서관을 만드는 데 쓰인다.
이 책은 31살 청년의 열정과 꿈,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이다.
“제 나이 40이 되는 10년 후, 천 개의 도서관을 꿈꿉니다”
세상의 가장자리, 세상 끝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이 세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오지’라 불리는 곳. 지도에도 없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세상의 가장자리’. 그곳에 자신의 마음과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도서관을 만들기 시작한 이가 있다. 31살의 김형욱. 보통 사람들이라면 한창 취업 준비하느라, 나름의 미래를 계획하느라 분주한 때, 그는 어떻게든 오지의 아이들에게 한 권의 책이라도 더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이십대엔 산이 좋아 산에서 살았고, 산에서 별을 바라보는 것을 더 좋아했던 그의 꿈은 ‘세계 최초 유라시아 자전거 횡단’이었다. 하지만 이 꿈은 8천 킬로미터를 달려 도착한 파키스탄에서 끝나게 되고, 그때 한참을 방황하던 자신을 일으켜 세운 힘이 파키스탄에서 만난 아이들의 눈망울이었다. 이후 배운 적도 없는 카메라에 아이들의 눈망울과 웃음소리를 담아내며 그들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천 개의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꿈과, 그리고 ‘한 권의 책이 오지 아이들에게 수천 가지 꿈을 꾸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다.
「손끝에 닿은 세상」(글로세움 刊)은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감하고, 자신을 발견한 김형욱의 여행의 기록이다. 저자 말을 빌자면 그의 발 닿는 곳마다 늘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사람들이 있었기에 늘 서툴 수밖에 없었던, 그러나 그 또한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기에 행복한 서툰 여행의 기록이다. 여행 가이드북보다 길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 어떤 정보보다 친구들의 흔적을 따라가 더욱 의미 있는 서툰 여행의 기록.
책은 그 안에 있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중략…) 좋은 사람이 이미 좋은 세상이듯, 좋은 책은 좋은 꿈을 만들어줄 것임을 알기에 반드시 그렇게라도 해야 했다.
-본문 252페이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중에서
하지만 서툶의 끝은 지나온 것에 대한 아쉬움 몇 모금을 빼놓고선 모든 것이 완벽했다. 바람이 길을 잃지 않듯 모든 게 올곧게 내 의지로 행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내 의지, 그 끝에 놓인 것이 죽음과도 같은 객관적 절망이더라도 그 또한 내 의지의 말로이기에 나는 그래도 행복하리라.
-본문 5페이지, 프롤로그 <서툰 여행의…> 중에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순간 기적은 시작된다!
가장 불행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꿈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기에
저자 김형욱은 이미 2008년 인도 다스다 마을에 첫 번째 도서관을, 네팔 포카라 사랑곶에 두 번째 도서관을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네팔 고르카 마을에 세 번째 도서관을 만들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10년 안에 천 개의 도서관을 만들려면 1년에 백 개 도서관을 만들어야 이룰 수 있는 꿈. 누군가는 불가능하다 할 수도 있는 꿈이다. 그러나 불가능에 도전하는 순간 기적은 시작되고, 꿈꾸길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법. 혼자만의 꿈은 처음에는 주변의 지인들에게, 또다시 지인들의 마음과 마음을 통해 전달됐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전국 곳곳에서 책과 후원금을 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얼굴도 모르는 초등학생이 안 쓰는 공책과 연필을 보내기도 하고, 테이크아웃 커피값을 아껴 후원자 통장에 2,000원을 보내오는 이도 있다.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저자의 꿈이 현실이 되고, 나눔의 기적이 만들어지는 증거다.
「손끝에 닿은 세상」 또한 자신이 하는 일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벌인 일이다. 이 책의 인세 또한 전액 도서관 만들기에 쓰인다. 하나의 마음이 둘이 되고, 다시 열이 되고, 백이 되고 천이 되어 ‘천 개의 도서관’을 만들고 있는 것. 이 책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말이 있다. ‘많이 필요치는 않다.’ ‘가장 불행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소소한 듯하나 그 무엇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이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안녕하세요. 독서평설을 읽은 최유진입니다. 독서평설 11월 32페이지에서 36쪽까지 아저씨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책상 밑 서랍을 열어보니까 아직 쓰지 않은 연필들이 있더군요. 마지막 아저씨가 보낸 편지에서 ‘영어책이나 학용품, 장난감 같은 것을 보내주렴.’을 읽고 이 연필들을 보낼게요. 아저씨가 여행한 나라 중 그 나라 아이들에게 이 연필이 잘 쓰였으면 좋겠어요.
-「독서평설」에 실린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보내온 편지 중에서
‘룸 투 리드Room to read’ 재단을 만든 존 우드는 10년이 되지 않아, 3천 개의 도서관과 2백 개의 학교, 그리고 150만 권의 책을 세상에 전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책을 전할 수는 없었지만 세상을 발로 뛰면서 세상에 그의 꿈을 알렸습니다. 1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위 사람들이 보내준 책을 당나귀에 실어, 네팔 산간마을을 다시 찾기 시작하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의 시작과 지금의 저는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본문 320페이지, <행운의 편지> 중에서
Never Say Goodbye
여행은 끝나지 않았고,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기에
Never Say Goodbye. 저자는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만난 이들과 다시 만날 것이라 믿기에,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는다. 처음 세상의 가장자리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아이들과 헤어지며 가장 힘들었던 것이 헤어지며 나누는 인사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쌓인 정을 떼기가 힘들었던 것. 하지만 이제 그는 헤어지며 안녕이라 말하지 않는다. 언젠가 그들과 다시 만날 것을 믿기에, 발 닿은 곳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 스치는 인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지나온 그 길, 마을을 다시 찾는다. 2년 전 라오스 방비엥 인근 마을에서 만난 발리는 다시 찾았을 때 어느새 숙녀 티가 났고, 3년 만에 만난 네팔 개구쟁이 라즈는 부쩍 커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임모는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천 가지 꿈을 피어낼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어느 화창한 오후, 그렇게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되리라는 것을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리라는 것을 나는 믿는다.
-본문 124페이지, 중에서
부디 이 마을에 만들어준 도서관으로 이 아이가 시간이 지나 조금이나마 세상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텔레비전도 나오지 않고 오로지 전기만 들어오는 이 마을에…. 때 묻지 않은 순수, 그런 꿈들이 지금도 하나둘 만들어지고 있길 바라며…. 안녕, 선찌나. 안녕, 선쭈.
-본문 25페이지, <조그만 마루가 세상이 되는 순간> 중에서
언젠가부터 내 꿈 역시 그것이 되었다. 내가 걷는 길, 그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나를 태워 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아이들이 제 나라 말을 읽고 쓰고, 세상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거름이 되고 싶었다. 길을 갈수록 그 꿈은 더욱더 선명히 내 마음속에 아로새겨졌고, 이제는 어느 정도 방법을 찾아낸 것도 같다. 다만 홀로 고독하고 힘들지라도 지치지만 않았으면 한다.
-본문 14페이지, <로빙화의 꿈魯氷花之夢> 중에서
고장 난 카메라에 세상을 담다
기계가 아닌 마음으로 찍은 사진들
「손끝에 닿은 세상」에는 특히 아이들을 클로즈업한 사진이 많다. 사진 찍힌 아이들의 표정이 그렇게 밝고 맑을 수가 없다. 어쩌면 아이들이 저리 웃을 수 있을까? 절로 의문이 들 정도. 그런데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는 사진 찍혀 주는 이들에게 최대한 존경을 다하고 존중한다. 무엇보다 찍히는 주인공과 소통한다는 것이다(본문 186페이지). 사진을 찍은 후에도 반드시 인화해 그 사진을 나누어준다.
사진에 관해 그에게 가장 멋진 칭찬은 ‘참 따뜻하다’는 말(본문 164페이지). 찍고 싶은 단 한 장의 사진은 ‘파란 하늘빛처럼 맑은 미소를 가진 아이들, 바람이 불고, 아이들은 깔깔거리고 냇가의 물이 바위를 타는 소리. 길섶의 잠자리 날갯짓 소리, 저 건너 작은 집의 아기 우는 소리. 그 모든 풍경이 들려주는 소리’(본문 149~150페이지)라고 한다.
저자는 사진을 전문으로 배운 적도 없고, 심지어 갖고 다니는 카메라는 친구가 쓰던 오래된 카메라 한 대와 고장 난 카메라 한 대가 전부다. 그래도 그 낡은 카메라와 고장 난 카메라 덕에 어느덧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사진작가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제4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 공모전 인물부문에선 대상까지 받았다.
아직 카메라의 정확한 사용법도 모르고 수동으로 초점을 잡는 방법도 모른다는 김형욱. 그러나 그는 작은 뷰파인더 속에 순간적인 사진 욕심이 아닌,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세상의 가장 솔직한 눈빛을 담아낼 수 있다 말한다.(본문 264페이지) 기계와 기술이 아닌 마음으로 찍은 사진은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사진은 어떠한 사실을 클로즈업하여 강조할 수 있지만, 이 사진처럼 친밀감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하나의 화면에 담아내어 우리의 감정에 강하게 호소할 수도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 공모전 심사평> 중에서
집 앞 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오누이. 잠시 경계하는 듯하더니 금세 이렇게 웃어준다. 신발이 젖는 줄도 모르고 같이 물장구를 친다. 가끔 친구들이 묻는다. 어떻게 아이들이 저렇게 웃을 수 있냐고.
“응…. 반대편에선 내가 더 바보같이 크게 웃고 있거든….”
-본문 59페이지, <행복 교환> 중에서
사진 한 장 한 장을 보고 있으면 사진 속 주인공의 이름과 가족,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그때 그 공간의 느낌은 어땠는지, 그리고 보고 싶다는 말을 꼭 한다. 정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잘하는 것도 많고, 배울 점도 많고, 웃는 모습도 예쁜, 사랑스러운 한 남자.
-본문 186페이지, <한 남자 이야기, Written by J> 중에서
행운의 편지
하나의 마음으로 열의 마음, 수천 수만 마음을 모으고,
하나의 도서관이 천 개의 도서관이 되게 만드는
저자는 이 편지를 자신의 홈페이지www.worldedge.kr에 올리고,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해 나눔의 기적을 실천한다.
(…전략…)
저는 제 꿈을 이룰 수 있다 믿습니다. 다 보고 필요 없어진 아이들의 영어책 한 권이 제 꿈을 이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가장자리, 우리와 꼭 같은 이들의 동심에 세상의 희망을 심어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집이나 유치원 학교 단위에 있는 ‘영어로만’ 된 책을 보내주십시오. 나눔의 기적을 만드는데 동참하실 분은,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 담배 한 갑을 아껴서 후원금으로 보내주십시오. 천 원의 돈으로 아이들에게 연필 다섯 자루와 공책 두 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진행상황은 저의 홈페이지www.worldedge.kr에 하나도 빠짐없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큰 틀의 법인을 만들지 않은 개인이 하는 일이기에, 세금 공제는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그대로 담아 아이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이것이 제 꿈이기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중략…)
가장 불행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메루피크 세계 초등정을 한 팀의 일원이었던 것도, 올해 2009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 공모전 인물부문 대상을 받은 것도, 지금 제가 이렇게 ‘천 개의 도서관’을 향한 꿈을 꾸는 것도, 모두 세상에 나가 삶을 살고 사람들을 만났기에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실어 저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습니다. 나눔의 기적은 이렇게 이룰 수 있습니다.
첫째, 중고책이나 집에 있는 ‘영어로만 쓰여진 책’을 보내주십시오.
둘째, 현지에서 교재와 문구류 사는 데 필요한 후원금을 보내주십시오.
셋째, 헌 장난감이나 문구류를 보내주십시오.
모든 마음은 한 올의 흐트러짐도 없이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드는 데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순수한 여러분의 마음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생생한 사진과 글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으로 그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억해 주십시오. 가장 불행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임을.
-본문 318~321페이지, <행운의 편지> 중에서
정보제공 :
저자소개
김형욱(지은이)
이십대엔 산이 좋아 산에서 살았고, 전공했던 건축수업보다 산에서 별을 바라보는 것을 더 좋아했다. 세계 최초로 달리려 했던 유라시아 자전거 횡단은 8천 킬로미터를 달려 파키스탄에서 끝나게 되었고, 한참 방황하던 그때 파키스탄에서 만난 아이들의 눈망울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이후, 배운 적도 없는 카메라에 아이들의 눈망울과 웃음소리를 담으며 ‘세상의 가장자리’에 사는 이들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수년 동안 자신의 꿈과 길에서 만난 이들의 꿈에 대해 고민하던 중 2008년 히말라야 원정길에서 만난 이들의 꿈에 대한 답으로 조그만 도서관을 하나 만 들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손 닿은 곳, 손끝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가슴속 열정을 전할 수 있었던 그곳, 네팔에 두 개의 도서관을 더 만들었다. ‘천 개의 도서관’, 이제 그의 꿈은 세상 사람들이 ‘오지’라 부르는 곳에 사는 아이들을 위해 10년 안에 천 개의 도서관을 만드는 것. 장기 자전거 여행과, 신들이 사는 히말라야 원정, 여러 번의 뜨거운 로맨스와 그곳에서 만난 스승, 길동무들 그리고 그 길에서 찾은 꿈을 믿고 지금도 쉬지 않고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한 권의 책이라도 더 가져다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제4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 공모전 인물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9년에는 SBS 특집다큐멘터리 <길 위의 아이들, 히말라야에 서다>에 출연했다.
목차
목차 시작하며 서툰 여행자의 미완성 여행기 = 4 Worldedge 01 로빙화의 꿈(魯氷花之夢) = 14 눈을 감으면… = 16 가만히 앉아서 보노라면 = 18 개구쟁이 라즈 = 20 자화상 = 22 조그만 마루가 세상이 되는 순간 = 24 동네 = 26 노마객잔, 시공을 초월하는 게스트 하우스 = 27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한국인 여러분 = 32 사진 찍히다 = 34 고백Ⅰ = 35 네팔 카트라이더 = 38 길에서 만나다 = 40 공명(共鳴) = 42 따로 또 같이 = 44 삶은 너의 눈 속에 내가 나의 눈 속에 네가 있는 것 = 45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Ⅰ = 47 슬픈 눈으로 바라보다 = 50 서럽다 울지 마라 = 53 세상에 어머니 없는 사람은 없다 = 54 우담바라 = 56 행복 교환 = 59 인연, 그 끝나지 않는 그리움… = 60 진정한 지구인, 최창수 = 63 세상에서 가장 쉬운 여행법 = 68 네팔 포카라 한국어 교실 = 70 빈첸소를 위하여, 우리는 모두 지구별 여행자이기에 = 71 샹그릴라의 겨울 밤 = 78$$A^+$$ 삶 = 81 별 = 84 목적 없는 여행은 슬프다 = 86 Free Tibet = 89 내 친구 라쥬, 우리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90 Vues de dos, 뒷모습Ⅰ = 92 그의 시선을 따라가다 = 94 흑풍회, 학교에 가다 = 97 함정 = 99 바람이 이끈 곳에서 만난 아이 = 100 허리를 힘껏 낮추고 = 103 오후 네 시의 아이들 = 104 아침Ⅰ = 109 길에 하는 이야기 = 110 회귀 = 111 귀족주의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 112 신기루 = 119 Never Say Goodbye = 120 Worldedge 02 I Believe… = 124 편지 하나, 벗 창수에게 = 126 아랫마을 가던 길 = 128 그곳 = 130 저 등 너머로 = 131 가보지 않고선 판단하지 말라 = 132 꼭 내 손이 닿을 만치 떨어져 있다 = 135 저 멀리 시선 닿은 곳… = 136 삶과 죽음은 나란히 달린다 = 138 Vues de dos, 뒷모습Ⅱ = 140 착각 = 141 바람이 전해준 말… = 144 GREAT KOREA = 146 하늘에 두 개의 무지개가 걸린 날 = 148 내가 찍고 싶은 단 한 장 = 149 카트만두 밸리 = 155 먼 발치에 있었던 = 156 북부 파키스탄 깊은 곳, 그곳에 사는 사람들 = 158 세상의 어머니 같은 꽃 = 161 두 개의 시선이 하나가 되는 순간Ⅰ = 162 달 = 164 Vues de dos, 뒷모습Ⅲ = 165 그해 겨울 = 166 무제(無題)Ⅰ = 169 눈은 정상부터 덮어내리고 = 170 농락당하기 = 173 이십대 = 174 길은 가르쳐준다 = 176 무제(無題)Ⅱ = 179 마늘 = 180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그대들에게 = 181 고추꽃 = 182 한 남자 이야기, Written by J = 184 매미 = 188 환절기 같은 시간 = 191 첫사랑 = 192 Vues de dos, 뒷모습Ⅳ = 194 First Time… = 196 호기심 = 200 임모와 아땅 = 201 영원히 잊히는 시간은 없다 = 203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Ⅱ = 204 …! = 207 많이 필요치는 않다 = 208 독백 = 210 하늘 가는 길 = 212 꼬마 라마승 = 220 수줍음 = 222 습관 I = 224 두 개의 시선이 하나가 되는 순간II = 225 뿌리 깊은 나무… = 226 천 원의 행복 = 229 캄의 사람 = 232 그리움 = 234 고백II = 237 Never Say Goodbye = 238 Worldedge 03 반쪽 달은 어디에 = 242 미소화, 입가에 피어나는 꽃 = 244 꼭 같다 = 246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248 자유혼 = 258 습관Ⅱ = 259 하늘금 = 261 그림자 = 262 고장 난 카메라로 세상 들여다보기 = 264 선택 = 266 About worldedge = 267 문득 = 270 반성문 = 272 세상에 입맞춤도 단 한 번뿐 = 274 이유는… = 276 '마음'이라는 언어 = 277 여행의 오지 = 278 온몸을 낮춰 기도한다는 것 = 282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순간 = 284 삶의 무게, 하루 5천 원 = 286 시오세 다리 = 288 Vues de dos, 뒷모습Ⅴ = 290 기다림… = 293 우리가 알지만 또 알지 못하는 것들 = 294 나비효과 = 296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 = 297 하물며 개도 알아보는데 = 298 유이치, 자신을 빛낼 줄 아는 친구 = 300 우리는 다르지 않다 = 302 낯선 곳에 착륙하는 법 = 304 길 없는 길에서 = 306 세상을 바꾸는 사소한 움직임 = 308 약속 = 310 아침Ⅱ = 312 희망의 시간을 찾아서 = 313 Never Say Goodbye = 316 마치며 행운의 편지 행운의 편지, 그 이후 = 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