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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테라피 : 심장의 속도로 걸어온 천일간의 치유여행 (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권혁란
서명 / 저자사항
트래블 테라피 = Travel therapy : 심장의 속도로 걸어온 천일간의 치유여행 / 권혁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한겨레 :   휴,   2011  
형태사항
421 p. : 삽화 ; 23 cm
ISBN
97889843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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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897.87 권혁란 트 등록번호 131040608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87 권혁란 트 등록번호 151300314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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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897.87 권혁란 트 등록번호 131040608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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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87 권혁란 트 등록번호 151300314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전업주부로 살다가 남들보다 조금 늦게 뛰어든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10여 년 열심히 달려온 중년의 한 여자가 어느 날 한꺼번에 닥친 인생의 위기 앞에 내동댕이쳐진다. 문제는 연달아 정신없이 찾아왔다. 황망 중에 당한 재정사고로 하늘 아래 유일했던 나만의 공간인 집 한 칸이 사라졌다. 20여 년 만에 남편과 헤어졌고, 오래 맺어온 관계가 어긋나면서 직장을 나왔다.

봄날처럼 새롭게 찾아온 사랑은 짧은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나버렸다. 평소 막연히 품고 있던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열등감, 정서적 박탈감과 같은 고질적인 인생의 덫은 현실이 되어 여자의 발목을 물고 늘어졌다. 돈도 명예도 사랑도 우정도 모두 떠나버렸을 때, 숨 쉬기 외에는 어떤 운동도 싫어했던 여자가 마지막으로 숨 쉬기 위해 자기를 부린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집 앞 산책길이었다.

<트래블 테라피>는 전 「이프」 편집장 권혁란의 에세이로, 중랑천변부터 안나푸르나까지, 길 위에서 위무받았던 천일간의 고백이다. 자연은 처음으로 여자에게 자기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천일이 지난 지금, 하늘과 바람과 비와 눈과 숲속에서 풍욕을 마친 여자는 타인과 세상, 무엇보다 자신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갖게 됐다.

천일간의 '트래블 테라피'를 마친 후 여자는 제주 섬에 여행자 카페 '나비오리'를 차리고 인생 2막을 열었다. 누구보다 겁 많고 눈물 많고, 걷는 걸 싫어했던 여자는 이제 일주일에 몇 번씩 한라산에 오르는 튼실한 여행자로 환골탈태했고, 한라산과 안개가 주는 치유에너지로 날마다 풍욕을 한다. 여자에게 '트래블 테라피'는 인생 2막을 여는 일종의 의례였던 셈이다.

“봄은 내 몸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겨울 내내 색과 향기를 머금었다 천천히 꽃과 순을 내미는 나무처럼, 나도 몸속에 봄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밖으로, 밖으로, 멀리, 멀리, 남에게 봄을 가져다달라고 떼를 쓰고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심장의 속도로 걸어온 석삼년, 내 안의 순정한 사랑을 만나다!

전업주부로 살다가 남들보다 조금 늦게 뛰어든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10여 년 열심히 뛰어온 중년의 한 여자가 어느 날 한꺼번에 닥친 인생의 위기 앞에 내동댕이쳐진다.
두더지 잡기를 하듯, 문제는 정신없이 찾아왔다. 황망 중에 당한 재정사고로 하늘 아래 유일했던 나만의 공간인 집 한 칸이 사라졌다. 20여 년 만에 남편과 헤어졌고, 오래 맺어온 관계가 어긋나 직장을 나왔다. 봄날처럼 새롭게 찾아온 사랑은 너무도 짧은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나버렸다. 평소 막연히 품고 있던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열등감, 정서적 박탈감과 같은 고질적인 인생의 덫은 현실이 되어 여자의 발목을 끊임없이 물고 늘어졌다. 돈도 명예도 사랑도 우정도 모두 떠나버렸을 때, 숨 쉬기 외에는 어떤 운동도 싫어했던 여자가 마지막으로 숨 쉬기 위해 자기를 부린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집 앞 산책길이었다.
《트래블 테라피》는 중랑천변부터 안나푸르나까지, 길 위에서 위무받았던 천일간의 고백이다. 자연은 처음으로 여자에게 자기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천일이 지난 지금, 하늘과 바람과 비와 눈과 숲속에서 풍욕을 마친 여자는 타인과 세상, 무엇보다 자신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갖게 됐다. 자연이 선사한 감사와 연민의 치유 에너지를 통해 “애초에 나를 치유하는 힘은 내 안에 있다는 말은 진부하지만, 사실”이라는 것을 체험했고, “두 발로 걸었던 기나긴 여행을 통해 원래 내 안에 있던 순정한 사랑을 발견했다.”

물, 바람, 숲이 건네는 치유 에너지를 당신에게

흔히 마흔 넘어 제2의 사춘기를 맞이한다. 타인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열심히 달려왔다고 믿었으나 그게 진정한 내가 아니었고, 껍질 속에서 살고 있었다는 깨달음이 문득 찾아왔을 때 사람들은 갈림길에 서게 된다. 더 열심히 뛰거나, 멈춰 서서 돌아보기. 십중팔구 우리는 더 열심히 뛰기로 결심한다. 그동안 잘못 살아왔다는 돌이킬 수 없는 낙인이 두렵기 때문이다. 여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아무리 속도를 높여도 쳇바퀴 속에 갇혀 있던 현실의 나는 결국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었고, 그 현실을 외면하기 위해 눈 가린 채 뛰던 가속도만큼 내팽개쳐진 바닥의 한기는 냉혹했다.
《트래블 테라피》는 함께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당신에게 벗으로서 들려주는 경험담이다. 문제 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운동화를 갈아 신고 집밖으로 한 발짝만 함께 나서자는 친구의 손짓이다. 울뚝불뚝 솟아오르는 문제가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너를 돌아보라는 우주의 신호이며, 완전히 엉켰을 때는 그 소용돌이에서 빠져 나와 길 위에 서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 산이 다 해줄 거라던 지인의 말처럼, 물과 바람과 숲과 안개는 항상 그 자리에 있으면서 치유에너지를 선물해주더라는 고백이다.
천일간의 ‘트래블 테라피’를 마친 후 여자는 제주 섬에 여행자 카페 ‘나비오리’를 차리고 인생 2막을 열었다. 누구보다 겁 많고 눈물 많고, 걷는 걸 싫어했던 여자는 이제 일주일에 몇 번씩 한라산에 오르는 튼실한 여행자로 환골탈태했고, 한라산과 안개가 주는 치유에너지로 날마다 풍욕을 한다. 여자에게 ‘트래블 테라피’는 인생 2막을 여는 일종의 의례였던 셈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권혁란(지은이)

언제나 여자들의 이야기에 골몰해 왔다. 여자아이, 딸, 엄마, 할머니로 이어지는 여자들 삶의 경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 세상에 엄마가 주제이지 않은 이야기가 없다는 마음으로 이 책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를 썼다. 심장의 속도로 걸어온 천 일간의 치유 여행기 《트래블 테라피》, 존엄하고 아름다운 이별에 관해 묻는 애도 일기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다 자란 딸들과 나이 들어 가는 엄마의 자력갱생 프로젝트 《가출생활자와 독립불능자의 동거 라이프》 등을 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Prologue : 돌아오기 위해 떠났던 천일의 기록 = 5
1. 나의 상칼파, "나는 독립적이다, 나는 평화롭다": 인도 요가명상 여행 = 14
2.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3년 동안 세 번의 단식 여행 = 44
3. 산이 다 해줄 거야: 제주도 한라산 = 94
4. 안나푸르나의 심장을 걷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 132
5. 너와 나의 한 시기가 흘러가고 있다: 딸과 함께한 중국 하이난 섬 한류 탐방 = 208
6. 나의 여신, 나의 정령, 미래에서 온 편지: 강화섬 타로 상담 여행 = 238
7. 나를 부르는 숲: 지리산 둘레길 = 266
8. 솟구쳐 올라야 할 것은 마음이 아니라 몸: 인도네시아 발리 = 308
9. 삼칠일, 부정한 것들이 사라지는 시간: 제주 서귀포 일대 = 354
10. 그대가 웃어야 봄이다: 서해안 마인드힐링 여행 =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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