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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풍경 : 박태원 작품선 (7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박태원 朴泰遠, 1910-1986 권은, 편
서명 / 저자사항
천변풍경 : 박태원 작품선 / 박태원 ; 권은 엮음
발행사항
서울 :   현대문학,   2011  
형태사항
483 p. : 연표 ; 22 cm
총서사항
한국현대문학전집 ;13
ISBN
9788972755531 9788972754701 (세트)
내용주기
천변풍경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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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5 박태원 천j 등록번호 111647710 (3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5 박태원 천j 등록번호 111647711 (3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이상과 함께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박태원의 대표작을 모았다. 박태원은 경성제일고보 시절에 이미 톨스토이, 위고, 고리키, 모파상 등 서양 작가들에 탐닉했으며 열아홉 살에는 춘원 이광수에게 문학을 사사하기도 했다. 1930년 동경 유학을 전후하여 '몽보夢甫'라는 필명으로 헤밍웨이, 맨스필드 등 영미권 작가들과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번역했다.

귀국 후 1933년 박태원은 문학의 미학적 혁신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구인회에 가입해 김기림, 이태준, 정지용, 이상 등과 함께 활발한 동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바로 이 시기에 <천변 풍경>과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책에 바로 그 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천변 풍경>은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박태원이 바라보는 동시대의 총체적인 모습을 천변이라는 공간과 그 속에 사는 인물들을 통해 묘사한다. 빨래터에서 수다를 떠는 아낙들부터 이발소에서 일하는 소년, 카페의 여급들, 사기꾼에게 속아 여관에 머무는 시골 아낙 등 서로 연관되지 않은 인물들이 천변을 중심으로 모여 있다. 박태원은 이러한 도시 공간을 소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고현학'이라는 기법을 도입했다. 도시의 일상을 고고학자의 방식과 흡사하게 과학적으로 기록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특히 이 고현학적 기법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이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다. 이 작품에서 소설가 구보는 산책하듯 경성 중심지를 거닐며 거리와 사람들을 스치고 지나간다. 그리고 구보의 시선을 통해 지식인 특유의 내면 풍경이 경성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국현대문학전집' 13권.

식민지 시기의 역사적 맥락을 밀도 있게 재현해놓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최고봉, 박태원이 그려낸 1930년대의 도시 공간을 만나다


이상과 함께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박태원의 대표작 『천변 풍경』과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 현대문학이 펴내는 <한국현대문학전집>에서 묶여 나왔다.
1909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태원은 경성제일고보 시절에 이미 톨스토이, 위고, 고리키, 모파상 등 서양 작가들에 탐닉했으며 열아홉 살에는 춘원 이광수에게 문학을 사사하기도 했다. 1930년 동경 유학을 전후하여 ‘몽보夢甫’라는 필명으로 헤밍웨이, 맨스필드 등 영미권 작가들과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번역했다.
귀국 후 1933년 박태원은 문학의 미학적 혁신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구인회에 가입해 김기림, 이태준, 정지용, 이상 등과 함께 활발한 동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바로 이 시기에 『천변 풍경』과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천변 풍경』은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박태원이 바라보는 동시대의 총체적인 모습을 천변이라는 공간과 그 속에 사는 인물들을 통해 묘사한다. 빨래터에서 수다를 떠는 아낙들부터 이발소에서 일하는 소년, 카페의 여급들, 사기꾼에게 속아 여관에 머무는 시골 아낙 등 서로 연관되지 않은 인물들이 천변을 중심으로 모여 있다. 박태원은 이러한 도시 공간을 소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고현학考現學’이라는 기법을 도입했다. 도시의 일상을 고고학자의 방식과 흡사하게 과학적으로 기록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이는 대표적 리얼리즘 작가인 플로베르의 ‘고고학적 방법론’과도 흡사하다.
특히 이 고현학적 기법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이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다. 이 작품에서 소설가 구보는 산책하듯 경성 중심지를 거닐며 거리와 사람들을 스치고 지나간다. 그리고 구보의 시선을 통해 지식인 특유의 내면 풍경이 경성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소설가 구보가 산책하는 경성은 리얼리즘으로는 재현이 불가능한 기이하고 불길한 식민지적 요소들이 잠복하고 있기에 창작 방법은 본질적으로 리얼리즘에 기반을 두지만 미학적 형태는 모더니즘적인 형태에 가깝게 발현된다.
이와 같이 박태원 문학의 진정한 가치는 식민지 시기의 역사적 맥락을, 그것을 온몸으로 살아냈던 식민지 지식인의 고유한 시선으로 밀도 있게 재현해놓은 데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박태원(지은이)

1910년 1월 17일(음력 1909년 12월 7일) 서울 수중박골(지금의 종로구 수송동)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적의 이름은 점성(點星)이었는데, 등의 한쪽에 커다란 점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필명으로 몽보(夢甫), 구보(丘甫) 등을 썼다. 1922년에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제일고보에 입학했다. 재학 시절 ≪동명≫ 33호에 작문 &lt;달맞이&gt;가 실린다. 18세에는 ≪조선문단≫에 시 &lt;누님&gt;이 실린다. 이듬해는 경성제일고보를 휴학하고 춘원 이광수에게 개인적으로 문학 지도를 받았다. 1929년에 경성제일고보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법정대학 예과에 입학했으나 곧 중퇴한 뒤 본격적으로 문단에 나왔다. 1933년에는 ‘구인회’에 가입해 이태준, 정지용, 김기림, 이상 등과 함께 활동했다. 해방정국 때 ‘조선문학가동맹’의 요직을 맡았으나 1948년 ‘보도연맹’에 가입해 전향 성명서에 서명했다. 1950년 전쟁이 발발하자 서울에 온 이태준, 안회남, 오장환, 정인택, 이용악 등을 따라 가족을 남겨 두고 월북했다. 당뇨병으로 실명하고 고혈압으로 전신불수가 되는 등 시련을 겪었다.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 지식인의 자의식을 모더니즘적인 기법으로 묘사한 중편 &lt;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gt;(1934)을 비롯해 소설집 ≪천변풍경≫(1938), 월북 후 북한에서 집필한 대하 역사 소설 ≪계명산천은 밝아 오느냐≫, ≪갑오 농민 전쟁≫ 등이 있다. 남한에 남겨진 가족 중 맏딸은 1951년 월북했으며, 남은 가족 중 차녀의 막내아들이 영화감독 봉준호다.

권은(엮은이)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가르쳤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식민지 교양소설』, 『경성 모더니즘』, 『도시의 확장과 변형: 문학과 영화편』(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멀리서 읽기’를 통한 한국 근대소설의 지도 그리기」, 「수량적 문체론과 기법의 문학사」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해설 | 청계천 변의 모더니즘 : 박태원 문학의 지도 그리기 ● 권은

천변 풍경
제1절 청계천 빨래터
제2절 이발소의 소년
제3절 시골서 온 아이
제4절 불행한 여인
제5절 경사
제6절 몰락
제7절 민 주사의 우울
제8절 선거와 포목전 주인
제9절 다사多事한 민 주사
제10절 사월 파일
제11절 가엾은 사람들
제12절 소년의 애수
제13절 딱한 사람들
제14절 허실虛實
제15절 어느 날 아침
제16절 방황하는 처녀성
제17절 샘터 문답
제18절 저녁에 찾아온 손님
제19절 어머니
제20절 어느 날의 삽화
제21절 그들의 생활 설계
제22절 종말 없는 비극
제23절 장마 풍경
제24절 창수의 금의환향
제25절 중산모
제26절 불운한 파락호
제27절 여급 하나꼬
제28절 비 갠 날
제29절 행복
제30절 꿈
제31절 희화戱畵
제32절 오십 원
제33절 금순의 생활
제34절 그날의 감격
제35절 그들의 일요일
제36절 구락부의 소년 소녀
제37절 삼인三人
제38절 다정한 아내
제39절 관철동집
제40절 시집살이
제41절 젊은 녀석들
제42절 강 모의 사상
제43절 흉몽
제44절 거리
제45절 민 주사의 감상
제46절 근화 식당
제47절 영이의 비애
제48절 평화
제49절 손 주사와 그의 딸
제50절 천변 풍경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인상기 | 『 천변 풍경』에 서序하여 ● 이광수
내 예술에 대한 항변-작품과 비평가의 책임 ● 박태원
궁항매문기窮巷賣文記 ● 박태원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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