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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를 사랑한 별이의 노래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선우 전석순, 저 이은선, 저 나미나, 그림
서명 / 저자사항
구럼비를 사랑한 별이의 노래 / 김선우, 전석순, 이은선 글 ; 나미나 그림
발행사항
서울 :   단비,   2012  
형태사항
207 p. : 천연색삽화 ; 22 cm
ISBN
9788996798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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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37 김선우 구 등록번호 15130992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줄거리

한별이는 네 살에 엄마를 잃고, 아빠랑 같이 산다. 아빠는 구럼비 바위에서 엄마를 바다에 뿌리며, 한별이가 보고프면 언제든지 구럼비로 오라고, 한별이가 늘 여기서 놀고 있을 테니 보고 싶을 때마다 파도를 타고 와서 보라고 했다며 한별이에게 이야기해 준다. 한별이는 구럼비에서 엄마의 자장가 소리를 느끼며 잠이 들기도 하고, 구럼비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씩씩하게 자라난다. 그러던 중 한별이가 6학년이 되던 해에 구럼비에 해군기지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구럼비에는 철조망과 펜스가 쳐지고, 동네에는 사이렌 소리와 구럼비 발파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 놀이터보다 더 좋아하던 구럼비를 잃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한별이와 아이들은 걱정하고 고민하지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부모를 따라 동네를 떠나거나, 어른들을 지켜보는 일밖에 없다.
해군이 되어 강정마을과 아빠, 고모, 좋아하는 친구를 지키고 싶어하던 한별이는 그간 냇길이소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무시했었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마음을 다해 기도하고 기원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냇길이소에서 동네사람들과 식구들, 친구들의 평안을 기도한다. 냇길이소에서 마을로 돌아오던 길에 어른들의 집회에 휩쓸리게된 한별이는 우연히 들어가게 된 레미콘 차의 밑에서 신부 할아버지를 만나고, 그곳에서 엄마를 느끼게 된다. 집회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구럼비에 쳐져있던 펜스를 열고 맨발로 구럼비에 오른다. 앞으로 구럼비는 어떻게 될까…….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우리 시대의 가장 아픈 곳에 함께하며 소신 있는 발언을 해오고 있는 시인이며 소설가, 김선우가 이번에는 강정에서 울음을 운다. 이은선, 전석순 소설가와 함께 공동작업한 이번 책은 사회적 현안에 문학작품을 공동창작하여 출간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며, 현재진행형인 싸움의 현장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헌정하는 것으로도 첫 번째 사례가 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작가들은 꼬박 두 달간 책 작업에 매진했다. 두 달 만에 이야기 구성은 물론, 일러스트레이션까지 맞추어내기란 여간한 일이 아니다. 생계를 포기하고 작업에만 올인한 작가가 있을 정도로 이들은 절박했다. "이번 여름에 강정마을 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온 온갖 어려움이 잊혀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이들을 진심을 다해 몰입하게 한 것이다.

강정에 발을 딛고 사는 마을 사람들, 활동가들, 사제들의 투쟁과 그 지난한 과정들을 13세 아이의 눈에 담아낸 동화이다. 김선우 시인이 그간 콘서트 현장에서 말해왔듯 "고단함 속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북돋우며 살아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작품 속에 오롯이 살려냈다.

주인공 한별이는 변해가는 마을과 폭파되는 구럼비 바위, 싸우고 갈라서는 어른들, 떠나는 친구들 속에서 커다란 혼란을 겪는다. 13세 소년의 눈에 비친 세상은 너무나 어렵고 이해되지 않는 것들 투성이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소년은 자란다. 감당하기 힘든 혼란을 받아 안고, 다독이며, 어떻게든 해답을 찾고자 애쓰는 소년의 모습은 눈물겹게 아름답다.

우리 시대의 가장 아픈 곳에 함께하며 소신 있는 발언을 해오고 있는 시인이며 소설가,
김선우가 이번에는 강정에서 울음을 운다.

“저대로 구럼비를 죽이고 나면, 이 땅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 중 일부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 복구 불가능한 파괴이자, 무수한 생명들이 학살당하는 것을 방조한 자가 된다. 직접 가담하지 않아도 무거워지는 죄의 몫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두가 짊어질 수밖에 없다. 자연에 가해지는 인간의 죄는 부메랑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다.”라며 서울에서 강정마을 후원 콘서트를 꾸리던 그가 강정의 상황을 더욱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과 강정에 연대하기 위해 뜻 맞는 젊은 작가들과 의기투합한 것이다.

우리 문단의 가장 젊은 세대이며 촉망받는 신예인 이은선, 전석순 소설가와 함께 공동작업한 이번 책은 사회적 현안에 문학작품을 공동창작하여 출간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며, 현재진행형인 싸움의 현장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헌정하는 것으로도 첫 번째 사례가 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구럼비 아자!’ ‘힘내자 강정!’을 외치며, 작가들은 꼬박 두 달간 책 작업에 매진했다. 두 달 만에 이야기 구성은 물론, 일러스트레이션까지 맞추어내기란 여간한 일이 아니다. 생계를 포기하고 작업에만 올인한 작가가 있을 정도로 이들은 절박했다. “이번 여름에 강정마을 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온 온갖 어려움이 잊혀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이들을 진심을 다해 몰입하게 한 것이다. 《구럼비를 사랑한 별이의 노래》는 젊은 작가들의 연대가 창조한 예술적 실천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구럼비를 사랑한 별이의 노래》는 강정에 발을 딛고 사는 마을 사람들, 활동가들, 사제들의 투쟁과 그 지난한 과정들을 13세 아이의 눈에 담아낸 동화이다. 김선우 시인이 그간 콘서트 현장에서 말해왔듯 “고단함 속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북돋우며 살아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작품 속에 오롯이 살려냈다.
주인공 한별이는 변해가는 마을과 폭파되는 구럼비 바위, 싸우고 갈라서는 어른들, 떠나는 친구들 속에서 커다란 혼란을 겪는다. 13세 소년의 눈에 비친 세상은 너무나 어렵고 이해되지 않는 것들 투성이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소년은 자란다. 감당하기 힘든 혼란을 받아 안고, 다독이며, 어떻게든 해답을 찾고자 애쓰는 소년의 모습은 눈물겹게 아름답다. 독자들은 강정 소년 한별이를 통해 강정마을 구럼비와 그 안에서 길을 찾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프도록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뒤편에는 국내외 강정관련 여러 발언을 함께 실었다. 김미화, 여균동, 신효범, 문정현, 조국, 주진우, 강풀, 정우열 등의 트윗과 환경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로버트 레드포드의 기사와 칼럼을 담아 많은 이들이 강정을 걱정하고, 구럼비와 함께하고 있음을, 강정은 잊혀진 게 아니라 우리 안에 함께 있음을 보여주려 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선우(지은이)

시인.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96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대관령 옛길」 등 열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도화 아래 잠들다』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녹턴』 『내 따스한 유령들』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과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전석순(지은이)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회전의자」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철수 사용 설명서』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거의 모든 거짓말』, 중편소설 『밤이 아홉이라도』, 소설집 『모피방』이 있다. 장편소설 『빛들의 환대』로 제2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은선(지은이)

1983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 코끼리」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소설집 『발치카 No.9』(문학과지성사)과 『유빙의 숲』(문학동네) 외에 『구럼비를 사랑한 별이의 노래』 『소설 제주』 『파인 다이닝』 『호텔 프린스』 등의 공저가 있다. 현재 긴 소설을 쓰는 중이며 다인의 엄마로도 살고 있다.

나미나(그림)

1983년 서울 출생 세종대학교 회화과 졸업 그림 그리는 미디어 아티스트 다수의 단체전 독립영화<나팔꽃>오프닝 애니메이션 뮤지컬 [Moon Waik] 영상감독 프리랜서 그림쟁이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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