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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읍취헌 문집 (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박은 朴誾, 1479-1504 홍순석, 역
서명 / 저자사항
읍취헌 문집 / 박은 지음 ; 홍순석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지식을만드는지식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  
형태사항
207 p. ; 19 cm
총서사항
지식을만드는지식 문집
원표제
揖翠軒遺稿
ISBN
9788966805723
일반주기
이 책은 원전에 실린 160편의 시문 가운데 시(詩)ㆍ부(賦)ㆍ기(記)ㆍ제문(祭文)ㆍ행장(行狀) 등 여러 형식의 글 66편을 정선해 원전의 순서대로 배열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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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a 一部 韓漢對譯
700 1 ▼a 홍순석, ▼e▼0 AUTH(211009)5514
945 ▼a KLPA
949 ▼a 지만지 문집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3 박은 읍a 등록번호 111701493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정조가 조선 최고의 시인이라 극찬한 천재 시인 박은의 문집이다. 단 5년간의 작품 백여 수만으로도 그의 천재성을 가늠할 수 있다. 해동강서파로 불리며 조선 초기 송시파와 중기 당시파의 다리 역할을 한 읍취헌 박은의 글을 만나 보자.

1795년 간행된 어제본(御製本) ≪읍취헌 유고(?翠軒遺稿)≫에서 원전에 실린 160편의 시문 가운데 시(詩)·부(賦)·기(記)·제문(祭文)·행장(行狀) 등 여러 형식의 글 66편을 정선해 원전의 순서대로 배열해 옮겼다.
≪읍취헌유고(?翠軒遺稿)≫는 조선 연산조의 시인 박은(朴誾)의 시문집으로 4권 2책, 목판본이다. 이 책이 처음 간행된 것은 박은이 갑자사화에 희생된 지 3년 뒤인 중종 3년(1507) 때로, 박은의 친구 이행(李荇)이 여러 친구들에게 흩어져 전해오던 것을 한데 모아 엮은 것이다.
전체 4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권 1은 부(賦)·시(詩), 권 2∼3은 시(詩), 권 4는 기(記)·제문(祭文)·행장(行狀) 및 부록을 수록하였다. 이행이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읍취헌유고≫에 수록된 시는 교우들 사이에 산재해 있던 것을 일일이 수집해 정리한 것으로, 박은이 22세 때부터 26세까지 지은 불과 5년간의 작품이다. 현재 전하는 시가 대부분 교우와 관련된 것은 이 때문이다. ≪읍취헌유고≫ 소재의 작품을 유형별로 정리해 보면 화답시가 61수, 기행시 57수, 송별시 10수, 제시 3수, 기타 17수로 화답시, 기행시가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기행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여러 교우와 함께 어울리면서 지은 것이 교우들에게 보관되어 전해져 온 이유도 있겠지만, 박은 자신이 23세 때 파직된 후 여러 곳을 유람하면서 그때마다 흥취를 시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박은은 어려서부터 천부적인 시재로 일찍이 중국 사람들까지도 놀라게 하였다. 허균·신위·김만중·홍만종·이수광 등 여러 대가로부터 우리나라 제일의 시인으로 추대되었다. 특히, 박은은 조선 초기의 학소(學蘇) 일변도의 경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중국 강서파(江西派)의 시풍을 수용하여 성공한 해동강서파의 맹주로 일컬어진다. 박은은 정조가 지적한 바와 같이 ‘당조송격(唐調宋格)’이라는 독자적인 시풍을 모색하였다. 박은의 이 같은 시풍은 조선 초기의 송시풍(宋詩風)에서 중기에 이르러 당시풍(唐詩風)으로 변모하는 과도기에서 교량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박은(지은이)

조선 연산조의 시인이자 지사(志士)다. 본관은 고령, 자는 중열(仲說), 호는 읍취헌(?翠軒)이다. 읍취헌은 그가 서울 남산 기슭에 살았을 때 지은 당호(堂號)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범상하지 않았으며, 정신과 골격이 맑고 눈썹과 눈이 그림처럼 아름다워 속세에 사는 사람 같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4세에 독서할 줄 알았으며, 15세에는 문장에 능통했다. 당시 대제학이던 신용개(申用漑)가 기특히 여겨 사위로 삼았다. 18세 때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사가독서(賜暇讀書)에 뽑혔으며 홍문관에서 정자(正字)·수찬(修撰)을 지냈다. 20세에 유자광(柳子光)과 성준(成俊)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23세에 ‘사사부실(詐似不實)’이라는 죄목으로 파직되어 옥에 갇혔다. 이후 매우 힘든 생활을 했다. 경제적인 궁핍과 정치적 불안을 잊기 위해 술과 시로 세월을 보내던 중 아내 신씨가 25세로 백일도 안 지난 막내아들을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다. 이듬해에 지제교(知製敎)로 부임하였으나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 갑자사화 때 연루되어 동래(東萊)로 유배되었다가 의금부에 투옥되었다. 박은은 여전히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연산군은 더욱 분노하여 박은을 군기시 앞에서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효수(梟首)하였다. 그의 나이 26세였다. 죽은 지 3년이 지나 신원되고 도승지로 추증되었다. 박은은 중국 강서파의 시풍을 수용하여 일가를 이뤘기에 해동강서파(海東江西派)의 맹주로 일컬어진다. 이행(李荇)·홍언충(洪彦忠)·정희량(鄭希亮)과 함께 연산조의 문장 4걸이라고도 칭한다. 친구 이행이 그의 시를 모아 펴낸 ≪읍취헌유고≫가 전한다.

홍순석(옮긴이)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 문학박사, 한국한문학전공,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 장양공이일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포은학회 명예회장. 저술로 『경기도암각문』 『강원도암각문』 『성현문학연구』 『양사언문학연구』 『포은시문학의 재조명』 『용인학』 『이천의 옛노래』 『한국인과 개』 등 한국문학·지역학·민속학 분야의 80여 권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부(賦)
 이백의〈석여춘부〉를 차운하여(次李白惜餘春賦) = 3
사언고시(四言古詩)
 지정에게(呈止亭) = 11
오언고시(五言古詩)
 잠두봉에서 놀며 '제(霽)' 자 운으로(遊蠶頭下占霽韻) = 17
 흥양포에 배를 띄우고(泛興陽浦) = 21
 사냥을 나가서(出獵) = 28
 택지에게 화답을 청하며(投擇之乞和示) = 32
 지정과 용재에게(贈止亭兼奉容齋) = 43
칠언고시(七言古詩)
 장시를 지어 두 분에게 사의를 표하며(述長句致謝意於二君) = 51
 차운하여 사화에게 드리며(次韻呈士華詞伯) = 55
 지정과 함께 밤에 용재에 가서 자며(與止亭夜赴容齋宿) = 58
 택지와 함께 사화의 북원에서 놀며(同擇之遊士華北園) = 62
 동강에서 택지에게(東江書示擇之) = 65
 벽탑 아래에서 마시며(飮??7513順끎? = 71
 갈산에서 자며(宿葛山) = 77
 계축일에 배를 옮기며(癸丑移舟) = 79
 배가 두미포에 이르자 질풍과 폭우를 만나(舟次豆彌遇疾風雨) = 80
 달밤에 뚝섬을 내려가 압구정에서 자며(乘月下楮子島宿狎鷗亭下) = 83
 벗이 시를 부쳤기로 그 운에 따라 화답하여(有寄依韻和答) = 87
칠언절구(七言絶句)
 맑은 새벽에 우연히 조그만 시를 얻어(淸晨偶得小詩) = 93
 오피궤를 용재에게 주며(以烏??51E0瞬띌삶? = 94
오언율시(五言律詩)
 계축일에 배를 옮기며(癸丑移舟) = 97
 밤에 택지와 함께 흥천사에서 자며(夜與擇之 宿興天寺) = 98
 영통사에서의 옛 시령에 따라(依靈通舊令) = 101
 빗속에 감회가 있어(雨中感懷有作) = 107
 빗속에 택지를 그리며(雨中有懷擇之) = 109
 만리뢰(萬里瀨) = 110
 홀로 앉아 있노라니 더욱 무료하게 되어(獨坐益使懷惡) = 112
 어제 직경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회포를 적다(昨訪直卿還敍懷一律) = 114
 새벽에 바라보며(曉望) = 115
 택지에게 올리며 白擇之) = 116
 비바람 가운데 홀로 누워서(獨臥風雨中) = 118
 시를 읽어도 회포를 풀지 못하여(讀詩未能下懷) = 120
 삼전도에서 자며(宿三田渡) = 122
 용재 선생에게 올리며(白容齋先生) = 124
 용재에서 국화를 대하여 택지와 함께 짓다(容齋對菊與擇之同賦) = 126
 짧은 시로 서로를 위로하며(聊以短詩相問) = 129
 눈을 대하자 근심스러운 감회가 갑자기 생겨(對雪憂感忽至) = 131
 밤에 감회가 있어 용재에게 화답하며(夜坐感懷和容齋) = 133
칠언율시(七言律詩)
 병든 눈으로 친구의 시운을 빌어(病眼次友人韻) = 137
 택지에게 다시 화답하며(再和擇之) = 138
 복령사(福靈寺) = 139
 택지의〈영통사에서 놀며〉라는 시를 생각하며(思擇之遊靈通詩) = 140
택지에게 보내어 아픈 가운데 웃도록 하다(寄擇之 發病中一笑) = 142
 직경에게(贈直卿) = 144
 택지의 시를 읊조리는 사이에 감회가 있어 화답하며(擇之詩 時時諷誦之餘 有感而和) = 145
 거듭 화답하며(重和) = 148
 밤에 누워서 이전에 보내온 '명(鳴)' 자 운을 외다가 감회가 있어   화답하며 글을 써서 보내다(夜臥誦曾來鳴字韻詩) = 150 
 용재에게 바쳐 흥나게 하다(呈容齋發興) = 151
 보령영 뒤의 정자에서(保寧營後亭子) = 153
 홀로 앉아 긴 탄식을 하며(獨坐長歎) = 158
 직경을 방문하고(訪直卿) = 160
 밤에 누워서 사화를 그리워하며(夜臥有懷士華承旨) = 161
 흥을 금할 수 없어 시를 지어 용재에게 부치며(情發不能自禁 因綴成章 奉寄容齋) = 162
연구(聯句)
 우암을 지나다 흠뻑 마시고(過寓庵劇飮) = 167
 택지에게 화답하며(和擇之) = 171
기(記)
 김인로명행기(金仁老名行記) = 175
제문(祭文)
 제김인로문(祭金仁老文) = 185
행장(行狀)
 망실 고령 신씨 행장(亡室高靈申氏行狀) = 191
해설 = 197
지은이에 대해 = 205
옮긴이에 대해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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