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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 ▼b 촌상춘 이 | |
| 100 | 1 | ▼a 村上春樹, ▼d 1949- ▼0 AUTH(211009)28254 |
| 245 | 1 0 | ▼a 이상한 도서관 : ▼b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 ▼d 무라카미 하루키 ; ▼e 카트 멘쉬크 그림 ; ▼e 양윤옥 옮김 |
| 246 | 1 9 | ▼a ふしぎな圖書館 |
| 246 | 3 | ▼a Fushigi na toshokan |
| 260 | ▼a 서울 : ▼b 문학사상, ▼c 2014 | |
| 300 | ▼a 75 p. : ▼b 삽화 ; ▼c 22 cm | |
| 650 | 0 | ▼a Libraries ▼v Fiction |
| 700 | 1 | ▼a Manschik, Kat, ▼e 저 |
| 700 | 1 | ▼a 양윤옥, ▼g 梁潤玉, ▼d 1957-, ▼e 역 ▼0 AUTH(211009)130622 |
| 900 | 1 0 | ▼a 무라카미 하루키, ▼e 저 |
| 900 | 1 0 | ▼a Murakami, Haruki, ▼e 저 |
| 900 | 1 0 | ▼a 멘쉬크, 카트, ▼e 그림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촌상춘 이 | 등록번호 111719178 (4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 청구기호 896.35 촌상춘 이 | 등록번호 131048676 (1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촌상춘 이 | 등록번호 111719178 (4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 청구기호 896.35 촌상춘 이 | 등록번호 131048676 (1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잠>, <빵가게를 습격하다>에 이은 세 번째 아트북. 이 책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과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쉬크의 일러스트가 더해진 새로운 개념의 소설책이다. 1983년 일본에서 출간된 <캥거루 일화>라는 소설집에 묶였던 단편 '도서관 기담'을 하루키가 20여 년 만에 제목을 고치고 내용을 손봐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도서관은 평소보다 훨씬 더 괴괴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문득 '오스만튀르크 제국의 세금 징수법'이 궁금하여 도서관으로 책을 빌리러 간 소년의 이야기다. 도서관에서 만난 이상한 노인에게 안내된 지하 열람실. 계단을 내려온 깊은 곳에서 양 사나이가 나타난다.
빌린 책을 모두 외워야 감옥에서 나갈 수 있다는 노인의 강압적인 말에 소년은 도서관에 머물게 된다.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순순히 감옥에 들어가 발에 쇠사슬이 감긴 소년. 그러나 소년은 어머니에게 걱정끼치지 않도록 감옥을 벗어나겠다고 결심한다. 그 후, 소년의 주위에서는 중요했던 많은 것이 사라져간다.
소설×아트
하루키만의 매력이 묻어나는 마법 같은 소설!
불가사의한 선과 악의 세계에서
커다란 존재를 잃어버린 한 소년의 이야기!
“어떤 책을 찾으시는가, 어린 친구?”
하루키 20여 년 만에 새로 완성한 《이상한 도서관》 출간!
추억의 ‘양 사나이’가 등장하는 반가운 작품
《잠》 《빵가게를 습격하다》에 이은 세 번째 아트북 《이상한 도서관》이 문학사상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과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쉬크의 일러스트가 더해진 새로운 개념의 소설책이다.
《이상한 도서관》은 1983년 일본에서 출간된 《캥거루 일화》라는 소설집에 묶였던 단편 〈도서관 기담〉을 하루키가 20여 년 만에 제목을 고치고 내용을 손봐 새롭게 재탄생시킨 것. 마치 어른을 위한 동화 같은 이 단편에 카트 멘쉬크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더해져 글과 그림을 함께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특히 하루키의 초기 작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양 사나이’가 등장해 그동안 양 사나이를 그리워하던 하루키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양 사나이를 처음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
●도서관을 둘러싼 신비하고 기묘한 판타지 소설!
“도서관은 평소보다 훨씬 더 괴괴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문득 ‘오스만튀르크 제국의 세금 징수법’이 궁금하여 도서관으로 책을 빌리러 간 소년의 이야기다.
도서관에서 만난 이상한 노인에게 안내된 지하 열람실. 계단을 내려온 깊은 곳에서 양 사나이가 나타난다. 빌린 책을 모두 외워야 감옥에서 나갈 수 있다는 노인의 강압적인 말에 소년은 도서관에 머물게 된다.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순순히 감옥에 들어가 발에 쇠사슬이 감긴 소년. 그러나 소년은 어머니에게 걱정끼치지 않도록 감옥을 벗어나겠다고 결심한다. 그 후, 소년의 주위에서는 중요했던 많은 것이 사라져간다.
과연 ‘오스만튀르크 제국의 세금 징수법’을 조사하러 간 소년은 도서관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끝까지 읽어도 이야기가 계속될 것 같은 매력 가득한 무라카미 월드를 느낄 수 있다.
●짧지만 긴 여운, 하루키 문학의 정수
《이상한 도서관》은 단편 하나가 새롭게 태어난 소설이어서 원고 양은 적지만 하루키 문학의 특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하루키 팬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작품이다. 하루키의 작품은 읽을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른 것으로 유명한데, 하루키 또한 그동안 여러 작품의 작가의 말에서 여러 번 읽기를 권했다. 이 작품 역시 처음 읽을 때와 두 번, 세 번 읽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 딱 꼬집어 뭐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여러 차례 읽는 독자들이라면 이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고, 하루키의 단편소설에 장편 못지않은 매력이 숨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트북 시리즈 《잠》에 이어 이번 《이상한 도서관》도 번역한 양윤옥 씨는 “수수께끼 같은 짧은 소설이며, 그만큼 독자들에게 다양한 파장을 전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무라카미 하루키(지은이)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2년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 1985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1987년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하고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1996년 『태엽 감는 새 연대기』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당시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2009년 『1Q84』가 한일 양국의 서점가를 점령하며 또다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7년 『기사단장 죽이기』, 2023년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등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50여 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6년 체코의 프란츠 카프카 상, 2009년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 2016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photo ⓒ K. Kurigami
양윤옥(옮긴이)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달》, 《장송》, 《센티멘털》,《형태뿐인 사랑》, 《마티네의 끝에서》, 《한 남자》, 《본심》, 《소설 읽는 방법》과 《후지산》까지, 히라노 게이치로 작품 번역만 10권에 달한다. 그밖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1Q84》, 《여자 없는 남자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악의》, 《교통경찰의 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가네시로 가즈키의 《GO》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카트 멘쉬크(그림)
1968년 동독 루켄발데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베를린 예술대학, 파리국립미술대학에서 공부하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일요판, 패션지 《브리기테》 등 독일의 대표적 미디어에 기고하였다. 2007년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 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