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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영어 선생님 : 북한 고위층 아들들과 보낸 아주 특별한 북한 체류기 (2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Kim, Suki, 1970- 홍권희, 역
서명 / 저자사항
평양의 영어 선생님 : 북한 고위층 아들들과 보낸 아주 특별한 북한 체류기 / 수키 김 지음 ; 홍권희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디오네,   2015  
형태사항
351 p. ; 23 cm
원표제
Without you, there is no us : my time with the sons of North Korea's elite
ISBN
9791157740475
일반주제명
English teachers --Korea (North) --Biography Elite (Social sciences) --Korea (North) Education --Government policy --Korea (North)
주제명(지명)
Korea (North) --Politics and government --2011-
주제명(개인명)
Kim, Suki,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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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18.603 2015 등록번호 111735628 (2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18.603 2015 등록번호 151324294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18.603 2015 등록번호 111735628 (2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18.603 2015 등록번호 151324294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1년 7월 초. 재미교포 소설가 수키 김은 북한 평양의 공항 터미널에 서 있었다. 그녀의 네 번째 북한 방문이었다. 이번에는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방북이었다.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것은 하나의 구실이었다. 그녀가 진실로 원하는 것은 북한의 실상을 직접 보고 느끼고 그것을 글로 쓰는 것이었다.

수키 김은 왜 자신의 의도를 숨기고 북한에 잠입했을까? 북한을 취재한 경험으로 미루어 수키는 북한 당국이 외부인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만 보여 주고 자기들이 원하는 것만 쓰는 조건으로 방북 취재를 허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키 김은 북한에 들어가서 살아 보지 않고는 북한에 관한 의미 있는 글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외국인 교수를 모집하는 평양과기대에서 가르치겠다고 신청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입국 허가를 받았다.

평양 교외 평양과기대 교사 기숙사에 들어간 수키 김은 그곳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을 자신의 노트와 컴퓨터에 바로 적어 놓거나 타이핑하기 시작했다. 평양과기대는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교수는 모두 외국인들이었다. 북한 권력층 등 고위층들이 아들들을 앞다투어 이 학교로 보냈다. 북한 최고 실세들이 다니는 대학인 셈이었다.

수키가 적어 나간 것은 강의실에서 벌어지는 일들,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나눈 대화, 같은 교수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들, 그리고 감시원, 담당관들과의 대화, 이따금 주어지는 외부 쇼핑이나 단체여행 때 보고 들은 일들이었다. 이 책은 수키 김의 북한 체류기로, 19, 20세의 특권층 젊은이들에 대한 관찰과 상호작용을 토대로, 사회부문의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북한 엘리트들의 생활의 한 단면을 포착하였다.

미국 CBS, CNN, MSNBC 뉴스와 데일리쇼 출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북한 체류기


2011년 7월 초. 재미교포 소설가 수키 김(Suki Kim)은 스피커에서 음악 소리가 터져 나오고, 김일성의 거대한 초상화를 얹은 북한 평양의 공항 터미널에 서 있었다. 그녀의 네 번째 북한 방문이었다. 이번에는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방북이었다.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것은 하나의 구실이었다. 그녀가 진실로 원하는 것은 북한의 실상을 직접 보고 느끼고 그것을 글로 쓰는 것이었다.

소설가가 북한에 잠입한 이유는?

수키 김은 왜 자신의 의도를 숨기고 북한에 잠입했을까? 북한을 취재한 경험으로 미루어 수키는 북한 당국이 외부인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만 보여 주고 자기들이 원하는 것만 쓰는 조건으로 방북 취재를 허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키 김은 북한에 들어가서 살아 보지 않고는 북한에 관한 의미 있는 글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외국인 교수를 모집하는 평양과기대에서 가르치겠다고 신청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입국 허가를 받았다.
언론의 취재 형태 중 어떤 조직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숨겨진 진실을 드러낼 수 없을 경우 조직의 일원으로 위장해 조직에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이를 잠입 저널리즘(undercover journalism)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사회 중 하나’인 북한 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그 장소에 접근하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

평양 교외 평양과기대 교사 기숙사에 들어간 수키 김은 그곳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을 자신의 노트와 컴퓨터에 바로 적어 놓거나 타이핑하기 시작했다. 평양과기대는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교수는 모두 외국인들이었다. 북한 권력층 등 고위층들이 아들들을 앞다투어 이 학교로 보냈다. 북한 최고 실세들이 다니는 대학인 셈이었다. 수키가 적어 나간 것은 강의실에서 벌어지는 일들,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나눈 대화, 같은 교수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들, 그리고 감시원, 담당관들과의 대화, 이따금 주어지는 외부 쇼핑이나 단체여행 때 보고 들은 일들이었다.

“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는 평양과기대 학생들

3년여가 흐른 2014년 10월, ‘Without you, there is no us(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라는 제목으로 ‘북한 고위층 아들들과 보낸 아주 특별한 북한 체류기’가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현지에서의 메모와 상념들이 책의 밑바탕이 됐음은 물론이다. 책 제목은 평양과기대 학생들이 행진하며 고래고래 소리쳐 부르던 김정일 찬양 노래의 후렴구에서 따왔다. 책이 나오자마자 미국 언론들이 주목했고 「뉴욕타임스」 「허핑턴포스트」「보스턴글로브」 등이 기사로 다뤘다. NPR, CNN, CBS, MSNBC, 데일리쇼 등은 인터뷰를 했다.

책은 금세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출간 두 달 만에 5쇄에 들어갔다. 이 책은 한국·영국·스페인·덴마크·폴란드·헝가리·대만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거나 될 예정이다.

북한 특권층 젊은이들의 보기 드문 일상을 제공한 책
수키 김 “북한을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수키 김은 “바깥세상이 북한 주민의 고통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고 그로 인해 변화를 낳는 것을 돕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하고 싶었다”며 “결국 이 책은 북한을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 썼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더 솔직하고 절실한 이유는 “북한은 주민들을 소위 위대한 수령의 광적이고 야만적인 통제 하에 인질로 두고 그들 인간성의 마지막 조각까지 빼앗으면서 하나의 국가 행세를 하는 수용소”라며 “그곳에 대해 그저 침묵한 채 뒤로 물러나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나 자신에게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평양의 영어 선생님』은 19, 20세의 특권층 젊은이들에 대한 저자의 관찰과 상호작용을 토대로, 사회부문의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북한 엘리트들의 생활의 한 단면을 포착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북한의 보기 드문 일상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세 가지 이유

『평양의 영어 선생님』은 출간 직후부터 해외의 유수한 방송사들과의 인터뷰가 줄줄이 이어졌다. 또한 저명한 신문.잡지들로부터도 ‘등골이 오싹하다’(「뉴욕타임스」) ‘북한에 대한 보기 드문 관찰기’(「월스트리트 저널」) ‘대단한 책이다’ (「시카고 트리뷴」)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이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이 책은 들어 보기 쉽지 않은 북한 고위층의 실제 이야기라는 점이다. 이미 북한 여행기는 물론이고 북한에서 살다 온 탈북자들의 경험담과 폭로가 넘쳐 나고 있지만 특권층 아들들의 삶과 생각을 이만큼 가까이서 들여다본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

둘째로는 분단된 한민족의 한이 서린 시선으로 남북한을 바라봄으로써 평양 체류기에 역사성을 더했다는 점이다. 수키 김의 부모는 모두 실향민 가족이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그녀의 어머니는 오빠와, 그녀의 아버지는 사촌누나들과 생이별을 했다.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수키 김 부모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통해 ‘분단을 그린 장편소설을 압축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려한 문장과 문체로 북한 이야기를 듣는다는 특별함이 더해진 책이라는 점이다. 수키 김은 이미 자신의 소설 『통역사(The Interpreter)』(2003)를 통해 ‘미국인보다 더 아름다운 영어를 쓴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문장 감각을 보여 줬다. 『평양의 영어 선생님』또한 마찬가지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재원답게 단어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수키 김(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났고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했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대학원에서 동양문학을 공부했다. 2003년 첫 장편소설『통역사(The Interpreter)』를 발표했다. 이 작품으로 펜 헤밍웨이 문학상(PEN Hemingway Prize) 후보에 올랐고 미국 내에서 민족 다양성을 뛰어나게 표현한 문학작품에 수여하는 펜 경계문학상(PEN Beyond Margins Award)과 창조적인 인간을 구현한 작품에 수여하는 구스타브 마이어 우수도서상(Gustavus Myers Outstanding Book Award)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가장 명성이 높은 구겐하임, 풀브라이트, 그리고 조지소러스 재단 오픈소사이어티의 펠로십을 휩쓸었다. 미국 최대 서점 체인인 반즈 앤 노블에서는 그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녀는 2002년 이후 몇 차례 언론인으로서 북한을 다녀왔다. 그녀가 쓴 여러 편의 에세이와 칼럼들이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하퍼스매거진』『뉴욕리뷰오브북스』등에 게재됐다. 2015년 현재 뉴욕 맨해튼에 살고 있다.

홍권희(옮긴이)

정치학 박사이자 한국아파트신문 대표 겸 발행인. 동아일보에서 경제부 기자·차장, 국제부장 서리, 뉴욕 특파원,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연세대 객원교수, 강릉원주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서울대 경제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민주주의에 반대한다』『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 『평양의 영어 선생님』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시대』(공저)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한국어판 작가의 말 : 이 책을 쓴 절실하고도 솔직한 이유 = 6
옮긴이의 말 : 유려한 문장의 흔치 않은 북한 이야기 = 13
프롤로그 = 20
제1부 반 아틀란티스 = 21
제2부 21세기의 태양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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