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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멈추지 않네 : 어머니와 함께한 10년간의 꽃마실 이야기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안재인, 1969- 정영자, 1942-, 사진
서명 / 저자사항
바람이 멈추지 않네 : 어머니와 함께한 10년간의 꽃마실 이야기 / 안재인 글·사진 ; 정영자 사진
발행사항
파주 :   쌤앤파커스,   2015  
형태사항
317 p. : 천연색삽화 ; 22 cm
ISBN
97889657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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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7 안재인 바 등록번호 11173677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어머니와 함께 10여 년이 넘게 전국 방방곡곡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다닌 여정을 기록한 사진 에세이다. 그 여정은 20만km로 서울에서 부산을 200번 왕복하고, 지구를 5바퀴나 돈 거리이다. 400곳에 가까운 절과 절터, 그곳에 이르기 위해 거쳤던 1000여 곳이 넘는 지역 중에서 가장 특별한 풍경과 이야기를 가진 60여 곳을 엄선했다.

어느덧 40대 중반을 넘긴 아들은 늘 곁에 있어 무신경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며, 앞으로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 애잔함을 태운다. 저자는 전직 불교방송 PD로, 불교적 정서와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함께 녹여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모든 풍경사진 속에 어머니가 작게 담겨 있다는 것. 사진을 넘길 때마다 숨은그림찾기처럼, 풍경 속에 숨은 어머니를 찾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자식을 이해하고자 칠십 가까운 나이에 사진을 배운 어머니의 수준급 사진도 잠시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떠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이 책은 어머니와 함께 10여 년이 넘게 전국 방방곡곡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다닌 여정을 기록한 사진 에세이다. 그 여정은 20만km로 서울에서 부산을 200번 왕복하고, 지구를 5바퀴나 돈 거리이다. 400곳에 가까운 절과 절터, 그곳에 이르기 위해 거쳤던 1000여 곳이 넘는 지역 중에서 가장 특별한 풍경과 이야기를 가진 60여 곳을 엄선했다.

어느덧 40대 중반을 넘긴 아들은 늘 곁에 있어 무신경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며, 앞으로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 애잔함을 태운다. 저자는 전직 불교방송 PD로, 불교적 정서와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함께 녹여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모든 풍경사진 속에 어머니가 작게 담겨 있다는 것. 사진을 넘길 때마다 숨은그림찾기처럼, 풍경 속에 숨은 어머니를 찾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자식을 이해하고자 칠십 가까운 나이에 사진을 배운 어머니의 수준급 사진도 잠시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모자母子는 12년 4개월이 넘게 전국 방방곡곡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가슴에 담았다


아들은 방송국 PD 일을 그만두고 나서 사진 찍고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절집 공양주 보살들을 취재하기 위해 비슷한 연배에 붙임성 좋은 어머니와 동행했다. 그러다가 어머니의 모습을 한두 장 사진에 담았고, 어느새 사진 작업의 주인공은 어머니로 바뀌었다.

모자母子는 그렇게 함께 10년이 넘도록 전국을 돌아다니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가슴에 담았다. 2월말 매화꽃이 피는 산청, 동백꽃이 후두둑 떨어지는 3월의 강진, 4월의 청산도 보리밭, 연꽃 피는 8월의 부여, 민둥산에 억새가 만발한 10월의 정선, 한겨울의 영월…

가슴에 담은 풍경은 고스란히 아들의 사진기에도 담겼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속에 어머니를 담아냄으로써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리게 된다. 그리고 함께한 그 따듯했던 시간과 공간의 기억들을 차곡차곡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어머니가 주인공이자 공동 저자가 되어
아들과 함께 만든 책


아들이 대학 신입생 때 ‘사진을 배워보라’고 권했던 어머니는, 번듯한 직장을 마다하고 끝끝내 사진을 놓지 못하는 아들이 속상하고 못마땅했다. 하지만 함께 다니며 아들의 일을 묵묵히 지켜보았고, 급기야 “나도 사진이나 배워볼까?” 하게 된다. 이 책의 한 챕터는 그동안 어머니가 찍은 사진들도 모아서 보여주고 있다. 자식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진이라는 세계를 어머니가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아들과 소통하려했던 모성母性의 결과물이다.

현대판 ‘반포지효’가 주는 가슴 먹먹한 감동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모녀母女와 달리 모자 사이는 곰살맞은 애교도 없고 서로에게 그리 살뜰하지도 않다. 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에게 툭툭 내뱉는 말들은, 가슴속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준다. 사진 한 장 한 장에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고 아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이 녹아 있어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래서 마치 이 책 자체가 어머니께 전해드리고 싶었던, 못다 한 내 마음속의 이야기 같다.

이 책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한 어떤 날의 기억을 떠오르게 할 뿐만 아니라, 더 늦기 전에, 부모님이 더 약해지기 전에, 마음을 표현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라고 넌지시 권유한다. 책의 제목 ‘바람이 멈추지 않네’는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려 하나 어버이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也)’에서 따온 말이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가버린 사람과의 시간은 다시 누릴 수 없다. 쫓기듯 살아가느라 현재를 음미하지 못하고, 파편화된 삶을 안타까워하며 모성의 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서로를 말없이 돌보는 모자의 지순한 사랑이 찡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안재인(지은이)

1969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불교방송에서 7년간 PD 생활을 했다. 2005년에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의 굿’ 프로젝트에 참여해 사진과 비디오 촬영 및 편집을 담당했다. 2006년, 일연스님 탄생 800주년을 맞이해 열린 ‘삼국유사 특별전’(서울 시립미술관)에서는 일연스님의 발자취가 서린 곳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서 상영하기도 했다. 지금은 우리 문화 전반에 걸친 사진 작업과 글 쓰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니 온 듯 다녀가소서》(2007 호미출판사)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sosorivaram

정영자(사진)

1942년 영천 출생. 1964년 혼인해서 서울로 왔으며, 196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1985년부터 대구 팔공산 갓바위를 시작으로 나라 곳곳의 사찰을 순례 중이며 지금까지 다닌 절이 400곳이 넘는다. 손재주가 있어 연밥이나 개복숭아 씨로 염주를 만들어 나눠주기도 하고, 천을 끊어 법복을 만들어서 스님들이나 공양주 보살들에게 보시하기도 한다. 요즘은 아크릴물감으로 고무신에 연꽃이나 매화 등을 그려 넣는 취미에 빠져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 아침의 볕을 잡을 수만 있다면 = 13
살며 생각하며
 서산 개심사 : 내일이면 늦으리 = 29
 공주 마곡사 : 호천망극 = 35
 산청 단속사 터 : 효매를 드리고 싶었지만 얻어온 것은 자매 = 41
 감포 대왕암 : 글자의 획이 떨렸지 않습니까 = 50
 강진 백련사 동백숲 : 떨어지고 나면 이미 늦은 것을 = 57
 광양 성불사 : 대지 위의 연화초 = 66
 영광 불갑사 : 서로 만나지 못하는 것이 어디 꽃무릇뿐이겠는가 = 72
 고창 선운사 도솔암 : 아이구, 고맙습니다 = 76
 설악산 봉정암 : 내 평생 다시 올 수 있겠나 = 81
 서산 천장암 : 변하지 않는 것 = 90
 부안 내소사 : 절집에서의 하룻밤 = 97
 오대산 염불암 : 그 좋은 데는 맨날 혼자만 다니나? = 105
 지리산 산동마을 : 나도 사진이나 배워볼까? = 113
진리의 수레바퀴 = 131
 강진 무위사
 산청 단속사 터
 여수 영취산
 청산도 당리
 영덕 삼화리
 화성 만의사
 경주 남산
 예산 수덕사
 양양 낙산사
 남한강
무명을 밝히고
 정선 화암리 절골 : 가만히 놔두면 좋을 것을 = 147
 해남 북미륵암 : 어둠 속의 부처님, 이젠 좀 편안하신가요? = 155
 청산도 : 허리를 잘라버렸으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제 = 161
 부여 궁남지 : 천 년이 지나도 싹을 틔우는 연밥처럼 = 171
 함양 극락사 터 :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 = 178
 여수 영취산 : 다시 갈 수 있을까 = 183
 담양 소쇄원 : 효자는 날을 아끼는 것이다 = 190
 아산 외암리 : 차마 입에 댈 수가 없습니다 = 197
 진도 금골산 : 언제 쓰나 했는데 우째 잘 나왔나? = 204
 밀양 원서리 : 불목하니 = 215
 위도 내원암 : 다 같은 부처님 마음 = 220
 문경 미륵암 터 : 어머니의 마음 = 225
 화순 운주사 : 기념 촬영 = 236
내 마음의 아란야 = 243
 강진 백련사 동백숲
 구례 사성암
 봉화 청량사
 청도 운문사
 해남 도솔암
 오대산 적멸보궁
 안동 봉정사
 삼랑진 만어사
 대관령 산신당
 오대산 염불암
피안을 향하여
 화성 용주사 :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뉘시며 = 271
 안성 칠장사 : 관세음보살과 선재동자 = 279
 영월 법흥사 : 무릉도원 = 287
 여주 신륵사 : 못하는 것인가? 하지 않는 것인가? = 293
 예산 수덕사 : 니르바나 = 301
 양산 통도사 : 무슨 미련이 남았기에 = 305
 창녕 관룡사 : 반야용선 타고 = 312
못다한 이야기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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