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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우연성 : 정보통신기술의 새로운 기회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Gisin, N. (Nicolas), 1952- 이해웅, 역 이순칠, 역 김재완, 감수
서명 / 저자사항
양자우연성 : 정보통신기술의 새로운 기회 / 니콜라스 지생 지음 ; 이해웅, 이순칠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승산,   2015  
형태사항
230 p. : 삽화, 도표 ; 23 cm
원표제
L'impensable hasard : non-localité, téléportation et autres merveilles quantiques
ISBN
9788961390613
일반주기
서문: 알랭 아스뻬(Alain Aspect) ; 감수: 김재완  
일반주제명
Quantum entanglement Quantum theory --Experi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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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이해웅, ▼e▼0 AUTH(211009)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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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530.12 2015z4 등록번호 111758115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양자역학의 권위자 니콜라스 지생 박사는 『양자우연성』을 통해 현재 과학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신 연구들을 통해 밝혀진 양자역학의 가장 핵심적인 결과들을 놓치지 않고 제시한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직관에 완전하게 어긋나는 현상이 실제로 사실이라고 믿게 되는지 수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서술한다.

얽힘, 비국소성 등 양자역학의 가장 기이한 성질들을 중심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양자정보통신, 양자암호학 등 첨단 분야들에 응용되고 있는 양자역학을 살펴본다. 『양자우연성』은 중고등학생, 기초과학 입문자 및 양자정보통신이 어떤 기술인지 지적 호기심을 가진 일반독자들이 양자역학에 더욱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양자우연성』의 중심개념은 양자역학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얽힘과 비국소 상관관계이다. 저자 니콜라스 지생 박사는 영국의 물리학자 존 스튜어트 벨이 증명한 "과학사에서 가장 심오한 정리"라고 불리는 벨 정리를 기반으로 얽힘, 비국소성, 중첩과 같은 양자역학의 기이한 성질들을 소개하고 탐구한다. 벨 정리를 바탕으로 물리학자들이 고안한 벨 게임을 중심으로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들을 논의해 나가며 양자역학의 근본 성질들을 이용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유용한 신호를 보낼 수 있는지 탐구한다. 벨 정리에 대한 탄탄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역학의 기이한 성질들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양자우연성』의 특징은 과학적 방법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는 것이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직관에 완전하게 어긋나는 현상이 실제로 사실이라고 믿게 되는지 수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서술한다. 이 책의 목적은 과학계에서 현재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물리학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비국소 상관관계를 만들어 내고, 비국소 상관관계를 이용해서 어떻게 절대적으로 안전한 암호열쇠를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양자공간이동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논의한다. 양자역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입문자들도 쉽게 얽힘과 비국소성을 중심으로 양자역학의 핵심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물리학자들은 현 시대가 뉴턴과 다윈의 시대와 비견되는 혁명적 시대라고 말한다. 우리는 현재 양자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지금 양자역학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들여다보지 않고 이 혁명을 놓쳐버리는 것은 뉴턴이나 다윈의 시대에 살면서 그들이 일으킨 혁명적 발견을 모르고 지내는 것 같은 일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개념적 혁명은 뉴턴과 다윈 시대의 혁명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양자혁명은 자연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 있으며, 마법 같이 느껴질 새로운 여러 가지 기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양자역학의 권위자 니콜라스 지생 박사는 『양자우연성』을 통해 현재 과학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신 연구들을 통해 밝혀진 양자역학의 가장 핵심적인 결과들을 놓치지 않고 제시한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직관에 완전하게 어긋나는 현상이 실제로 사실이라고 믿게 되는지 수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서술한다. 얽힘, 비국소성 등 양자역학의 가장 기이한 성질들을 중심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양자정보통신, 양자암호학 등 첨단 분야들에 응용되고 있는 양자역학을 살펴본다. 『양자우연성』은 중고등학생, 기초과학 입문자 및 양자정보통신이 어떤 기술인지 지적 호기심을 가진 일반독자들이 양자역학에 더욱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니콜라스 지생(지은이)

195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제네바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로체스터대학, 뉴욕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현대 제네바대학의 교수로 있다. 지생 박사는 양자순간이동과 양자정보 연구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양자암호통신의 세계적 리더인 id Quantique사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또한 20세기의 끝에 일어난 양자혁명을 주도한 핵심멤버이며, 광섬유에 주입시킨 광자쌍의 얽힘을 테스트한 최초의 인물로서 양자근본이론과 광섬유응용에서의 전문지식을 기술과 결합해 양자암호, 진정한 난수발생 등과 같은 얽힘의 응용을 최초로 개발한 과학자 중 한 명이다. 2008년에는 양자 얽힘이 빛보다 최소 1만 배 이상 빠르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에 발표했고 2014년엔 양자기술에 기반한 진정난수를 생성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양자정보통신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2008년 고등과학원에서 개최한 제8회 아시아양자정보과학회에 안톤 차일링거, 찰스 베넷 등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권위자들과 함께 방한하여 특별 강연을 했으며, SK텔레콤과 여러 협업을 해온 바 있다. 양자역학의 근본적 문제들과 그 응용에 관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9년 권위 있는 상인 존 스튜어트 벨 상(John Stewart Bell prize)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현재 유력한 노벨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순칠(옮긴이)

양자컴퓨터 과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물리학자. 1987년부터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핵자기공명 양자컴퓨터 연구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찍이 1989년 미국의학과학학회가 수여하는 실비아 소킨 그린필드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양자정보 1세대 연구자로서 국내 최초로 병렬처리 양자컴퓨터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2011~2013년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2013~2017년 카이스트 자연대학장을 맡았으며, 2022~2024년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겸 국가양자PM으로서 국내 연구를 총괄했다. 전작 『퀀텀의 세계』는 난해한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 기술의 원리를 수식 없이 독창적인 비유와 쉬운 언어로 풀어내 출간 즉시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의 물리학』, 『양자컴퓨터-21세기 과학혁명』이 있다.

이해웅(옮긴이)

중학교 1학년 때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해 있던 어느 날 저녁,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아름답게 들렸던 것이 음악을 좋아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그 바이올린 음악이 베토벤의 로맨스 2번이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 60년을 음악과 함께 살면서 수많은 시간을 음악을 들으며 지내왔다. 처음에는 주로 기악곡들을 들었지만 최근 20여 년간은 DVD가 보편화되면서 동시에 듣고 보는 오페라의 매력에도 빠져들게 되었다. 특히 비제, 구노, 베를리오즈, 마스네 등의 오페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프랑스 오페라에 끌리게 되었다. 경기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클랜드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부교수와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 유니스트(UNIST) 석좌 교수를 거쳐 현재 카이스트 명예 교수, 유니스트 명예 교수이다. 저서로는 『빛의 양자 이론』,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공저)가 있고 번역서로 『양자 우연성』(공저)이 있다.

김재완(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휴스턴대학교 물리학과에서 고체물리, 양자동역학, 양자카오스 연구 등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삼성종합기술원에서 계산과학팀장을 맡아 다양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1990년대 후반 양자컴퓨터와 양자암호 등을 연구하자고 회사에 제안하였으나 그때는 너무 일렀던 듯하다. 이후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거쳐 2002년부터 고등과학원에서 연구하며, 양자정보분야 국제학술대회인 AQIS 운영위원장, 미래양자융합포럼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2021년 현재 고등과학원의 부원장 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CHAPTER 01 에피타이저 
CHAPTER 02 국소 및 비국소 상관관계 
CHAPTER 03 비국소성과 진정한 우연성 
CHAPTER 04 불가능한 양자 복제 
CHAPTER 05 양자 얽힘 
CHAPTER 06 실험 
CHAPTER 07 응용 
CHAPTER 08 양자공간이동 
CHAPTER 09 자연은 정말로 비국소적인가? 
CHAPTER 10 비국소성에 대한 연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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