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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의료운동의 궤적과 사회의학연구회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규진
단체저자명
사회의학연구회, 편
서명 / 저자사항
한국 보건의료운동의 궤적과 사회의학연구회 / 최규진 지음 ; 사회의학연구회 엮음
발행사항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16  
형태사항
173 p. : 삽화 ; 23 cm
총서사항
한울아카데미 ;1899
ISBN
9788946061774
일반주기
부록: 사의연 주요 멤버들 현황  
서지주기
참고문헌: p. 1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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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62.10953 2016 등록번호 111779792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보건의료운동 중에서도 의학도와 의사가 중심이 된 보건의료운동을 다루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서클이었던 사회의학연구회의 활동을 보건의료운동사의 맥락에서 정리하고 그것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피고 있다. 보건의료운동사의 공백 중 큰 부분인 1960~1970년대, 그리고 1987년 이전 보건의료인의 사회참여와 보건의료운동적 성격의 움직임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이 글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사의연의 활동을 정리하고 그것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데 있다. 보건의료운동이라는 것이 전체 운동 속에서 분리되지 않은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도 보건의료운동은 항일운동과 결합되어 있기도 하고, 반독재.민주화운동, 학생운동, 노동운동에서 뚜렷이 분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존재하기도 하며, 제도권 정치에서의 사회제도 논의, 혹은 학술 영역이나 지역 운동에 결합되어 있기도 하다.

저자는 의료인들만이 아니라 이 글에서 거의 다루지 못했던 1987년 이전의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열 노동자들의 활동에 대해 별도의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러한 작업이 과거를 기억하는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보건의료운동 건설을 위해서도 분명 중요한 일일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 근현대 보건의료운동의 궤적을 살피다

이 책의 제목은 익숙하지만 어려운 단어를 담고 있다. 바로 ‘보건의료운동’이라는 말이다. 가장 포괄적으로 정의 내린다면 “사회 구성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진보적 사회운동” 정도로 기술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의료 행위를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국가 차원의 의료제도를 바꾸는 문제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길 수 있다. 간접적으로는 한국 사회의 민주화 문제까지도 연관을 갖는다. 이 글에서는 그러한 보건의료운동 중에서도 의학도와 의사가 중심이 된 보건의료운동을 다루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서클이었던 사회의학연구회의 활동을 보건의료운동사의 맥락에서 정리하고 그것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피고 있다. 한국사에서 보건의료운동의 몇 가지 주요한 사건들이 연구된 적은 있지만 아직 통사로 정리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공백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보건의료운동사의 공백 중 큰 부분인 1960~1970년대, 그리고 1987년 이전 보건의료인의 사회참여와 보건의료운동적 성격의 움직임에 대해 정리해보았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의를 둘 수 있다. 다시 말해,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걸쳐 있는 사회의학연구회의 활동을 검토하는 일은 특정 조직의 역사 정리를 넘어 한국 보건의료운동사의 공백을 메우는 작업이기도 한 것이다. 이를 통해 1987년을 기점으로 단절적으로만 바라보던 보건의료운동사에 대해 좀 더 풍부한 역사적 해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한국 근현대 보건의료운동사에 대해 개괄적으로나마 정리를 시도한 최초의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근현대 보건의료운동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다
일제 항일운동부터 반독재·민주화운동, 학생운동, 노동운동까지


이 글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사의연의 활동을 정리하고 그것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데 있다. 만약 보건의료운동사가 통사로서 정리되어 있다면 사의연 활동의 의의를 가늠하기가 훨씬 쉬울 것이다. 하지만 한국사에서 보건의료운동사가 통사로서 정리된 적은 없다. 다만 몇 가지 주요한 사건들이 연구되었을 뿐이다.
보건의료운동에 대한 개념과 역사적 맥락을 정리한다고 해도 한국 근현대사에서 보건의료운동만 발라내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경우 보건의료운동이라는 것이 전체 운동 속에서 분리되지 않은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도 보건의료운동은 항일운동과 결합되어 있기도 하고, 반독재·민주화운동, 학생운동, 노동운동에서 뚜렷이 분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존재하기도 하며, 제도권 정치에서의 사회제도 논의, 혹은 학술 영역이나 지역 운동에 결합되어 있기도 하다.
1987년이 현대사에서 갖는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1987년에 대한 각인이 너무 큰 나머지 1987년 이전의 보건의료운동 궤적에 대해 소홀한 측면이 없지 않다. 일제시대까지 살펴볼 의지는 더더욱 없어 보인다. 그러나 1987년의 의미를 올곧게 되새기기 위해서라도 이전의 역사를 짚어보는 작업은 중요하다.
사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전체 운동이 상승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부문 운동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어떤 부문이 아무런 준비 없이 1987년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맞았다면 그 이후 부문에서 흐름을 살려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틀을 잡는 데에만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했을 것이다. 1987년 당시, 그리고 1987년 이후 의료인들의 활동을 보면 전체 운동에 유기적으로 반응하며 그 어느 부문보다 노련하게 운동을 이끌었다. 이는 1987년까지 운동에 대한 감수성이 무뎌지지 않도록 촉수를 갈고닦은 누군가가 없었다면 어려운 일이다. 다시 말해, 사의연과 같은 조직의 인적·물적·역사적 자산이 1987년 이후 새로운 보건의료운동이 탄생하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글은 보건의료운동사에서 공백기로 남아 있는 1960~1970년대, 그리고 1987년 이전 보건의료인의 사회참여와 보건의료운동적 성격의 움직임에 대해 정리해보았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의를 둘 수 있다. 이를 통해 1987년을 기점으로 단절적으로만 바라보던 보건의료운동사에 대해 좀 더 풍부한 역사적 해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그간 진행된 바가 거의 없는 한국 근현대 보건의료운동의 역사를 개괄해보았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료인들만이 아니라 이 글에서 거의 다루지 못했던 1987년 이전의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열 노동자들의 활동에 대해 별도의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러한 작업이 과거를 기억하는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보건의료운동 건설을 위해서도 분명 중요한 일일 것이라고 말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규진(지은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서울대학교에서 인문의학 전공으로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2020년 현재는 인하대학교 의학교육 및 의료인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질병-인간-사회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의료인에 대해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세상의 배경이 된 의사-고 배기영을 기리며』(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8), 『광장에 선 의사들』(이데아, 2017), 『의료, 인권을 만나다』(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7, 공저), 『의료 붕괴』(이데아, 2017, 공저), 『한국 보건의료운동의 궤적과 사회의학연구회』(한울, 2016), 『역사 속의 질병, 사회 속의 질병』(솔빛길, 2015, 공저)이 있고, 번역서로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메디치미디어, 2012, 공역)가 있다.

사회의학연구회(엮은이)

사회의학연구회는 1970년 사회의학 개념을 접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진보적 의학도들이 결성한 단체로, 1948년 이후 맥이 끊긴 채 산발적으로만 이루어진 보건의료인의 사회참여를 1970~1980년대 민주화운동 속에서 조직적 형태의 활동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그 활동들의 수단과 목적에 있어 명확히 보건의료운동적 성격을 갖춤으로써 1987년 이후 새로운 보건의료운동이 전개되는 데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였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1 근대 보건의료운동의 역사 
1. 양봉근과 ‘보건운동사’ㆍ2. 최응석과 ‘조선농촌사회위생조사회’ 그리고 해방 공간에서의 국영 의료 담론 

2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의대생들의 사회참여와 사의연의 탄생 과정 
1. 1960년대 초 사회 정세와 학생운동ㆍ2. 1960년대 말 1970년대 초 사회 정세와 학생운동 그리고 서울대 의대ㆍ3. 서울대 의대의 상황과 사의연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ㆍ4. 사의연 창립 

3 1970년대 전반 사회 상황과 사의연의 활동 
1. 1970년의 사회 상황과 사의연의 활동ㆍ2. 1971년의 사회 상황과 사의연의 활동ㆍ3. 1972년의 사회 상황과 사의연의 활동ㆍ4. 1973년의 사회 상황과 사의연의 활동ㆍ5. 1974년의 사회 상황과 사의연의 활동ㆍ6. 1975년의 사회 상황과 사의연의 활동 

4 1970년대 후반, 그리고 1980년대 초 사회 상황과 사의연의 활동 
1. 1975년 이후의 사회 상황ㆍ2. 박정희 정권 말 사의연의 맥ㆍ3. 1980년 ‘서울의 봄’, 그리고 ‘학생 그룹 사의연’의 종결 

5 사의연 이후의 사의연 
1. 1980년대 초 사의연 멤버들의 상황ㆍ2. 신천연합의원 개원ㆍ3. 신천연합의원을 구심점으로 한 사의연 멤버들의 활동ㆍ4. 새로운 보건의료운동의 전개 

나가며: 1987년 이전 보건의료운동의 궤적과 사의연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부록: 사의연 주요 멤버들 현황 
참고문헌 
필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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