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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Miéville, China, ▼d 1972- ▼0 AUTH(211009)112901 |
| 245 | 1 0 | ▼a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 : ▼b 차이나 미에빌 장편소설 / ▼d 차이나 미에빌 ; ▼e 이동현 옮김 |
| 246 | 1 9 | ▼a Perdido Street Station |
| 260 | ▼a 서울 : ▼b Agora, ▼c 2009 | |
| 300 | ▼a 책 : ▼b 삽화 ; ▼c 23 cm | |
| 500 | ▼a 2. 494 p. | |
| 586 | ▼a 아서 C. 클라크 상 | |
| 586 | ▼a 영국환상문학상 | |
| 700 | 1 | ▼a 이동현, ▼e 역 ▼0 AUTH(211009)155717 |
| 900 | 1 0 | ▼a 미에빌, 차이나,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23.9 M632 퍼 2 | 등록번호 111798977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영국환상문학상, 아서 C. 클라크 상 수상작. 영국 작가 차이나 미에빌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상처The
Scar>, <강철의회Iron Council>와 함께 작가의 '어번 판타지 3부작'으로 불리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가상의 공간이지만 현실 세계와 꼭 닮은 도시국가 뉴크로부존을 배경으로 한다.
뉴크로부존에는 인간뿐 아니라 벌레 머리를 가진 케프리, 조인(鳥人)족 가루다, 피부에 가시가 박혀 있는 선인장 인간 캑터케이, 박쥐의 날개와 원숭이보다 약간 지능이 높은 머리를 가진 위어먼, 물로 사물을 빚는 보디야노이 등 여러 종족이 존재한다.
이 도시의 비주류 과학자 아이작은 어느 날, 날개를 잃은 가루다로부터 다시 날 수 있게 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리고 연구를 위해 하늘을 나는 갖가지 짐승들을 모으던 중 정체불명의 애벌레를 얻게 된다. 환각성 마약을 먹고 자라 나방이 된 애벌레는 결국 우리를 탈출해 사냥을 시작한다.
동물의 고깃덩어리 대신 그들의 꿈과 욕망을 먹고 사는 괴물이 된 나방으로 인해 뉴크로부존의 하늘은 악몽으로 뒤덮이고, 시 정부는 병력과 기술을 모두 동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악마와 다차원의 존재인 직조자와도 손을 잡지만 나방들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데…
아서 C. 클라크 상·영국환상문학상 수상작
휴고 상·네뷸러 상·세계환상문학상 후보작
당신의 도시는 잠들지 못한다!
과학과 마법, 예술과 범죄로 빚어진 도시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판타지
하늘을 찌를 듯 점점 높아지는 초고층 빌딩들과 그 건물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밀려나는 슬럼가로 인해 매일 지형이 바뀌는 곳, 과학과 마법이 고도로 발달되어 있으며, 온갖 종족이 공존하지만 결코 함께 어울려 살지는 않는 도시, 뉴크로부존.
가상의 공간이지만 현실 세계와 꼭 닮은 도시국가 뉴크로부존을 배경으로 하는 이 책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은 ‘어번(urban) 판타지’의 대표작으로 불린다. 어번 판타지란 현대의 도시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는 판타지를 뜻하며, 중세와 마법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들에서 주로 드러나는 ‘동화(童話)성’ 대신 실제의 현실을 기반으로 하여 그 현실을 뛰어넘는 더 큰 ‘환상성’을 보여준다.
작가 차이나 미에빌은 J. R. R. 톨킨류의 작품들에 점령되어 있다시피 한 판타지 월드에서 뉴위워드의 기수로서 ‘새로운’ 판타지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작가다. 그는 두 번째 장편인 이 책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으로 영국환상문학상과 아서 C. 클라크 상을 수상하고, 휴고 상과 네뷸러 상, 세계환상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평단과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후 미에빌은 뉴크로부존을 배경으로 하는 『상처The Scar』와 『강철의회Iron Council』를 연이어 발표했고, 이 작품들 또한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과 함께 차이나 미에빌의 ‘어번 판타지 3부작’으로 불리며 호평을 받았다(『상처』와 『강철의회』는 이후 도서출판 아고라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영미권에서의 높은 인기에 비해 이제야 우리나라에 그의 작품이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것이 늦은 감은 있지만,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은 뒤늦게나마 차이나 미에빌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소개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또한 미에빌은 국제관계학 박사이자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당원이며, 사회주의 연맹 후보로 하원의원에 출마하기도 했는데 그의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은 이 작품에도 여실히 살아있다. 호화 주택가와 피억압자들의 게토가 뒤섞여 있고, 인간 노동자와 비인간 노동자의 차별과 갈등이 존재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안온함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적인 감시와 처벌이 이루어지는 첨단 도시 뉴크로부존의 모습은 자본주의 세계의 디스토피아이자,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디스토피아에서 던져지는 인간에 대한 물음
뉴크로부존에는 인간뿐 아니라 벌레 머리를 가진 케프리, 조인(鳥人)족 가루다, 피부에 가시가 박혀 있는 선인장 인간 캑터케이, 박쥐의 날개와 원숭이보다 약간 지능이 높은 머리를 가진 위어먼, 물로 사물을 빚는 보디야노이 등 여러 종족이 존재한다. 신체를 개조한 리메이드, 죄를 짓고 죽은 후 영혼이 되어 다른 생명체의 몸에 기생하는 핸들링어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이 도시의 비주류 과학자 아이작은 어느 날, 날개를 잃은 가루다로부터 다시 날 수 있게 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리고 연구를 위해 하늘을 나는 갖가지 짐승들을 모으던 중 정체불명의 애벌레를 얻게 된다. 환각성 마약을 먹고 자라 나방이 된 애벌레는 결국 우리를 탈출해 사냥을 시작한다. 동물의 고깃덩어리 대신 그들의 꿈과 욕망을 먹고 사는 괴물이 된 나방으로 인해 뉴크로부존의 하늘은 악몽으로 뒤덮이고, 시 정부는 병력과 기술을 모두 동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악마와 다차원의 존재인 직조자와도 손을 잡지만 나방들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이 작품은 크게 두 가지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축은 아이작과 그의 친구인 반정부 언론인, 날기 위해 아이작과 행동을 함께하는 야가렉 일행이 나방을 잡아 도시를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다. 여기에서 선과 악은 명료하게 구분되지 않고, 판타지에서 흔히 등장하는 영웅도 등장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군사적 무기로 사용하기 위해, 그리고 다음에는 범죄 집단의 돈주머니를 부풀리기 위해 육성됐던 나방조차 희생자일 뿐이다. 그리고 또 한 축은 형벌을 받아 정체성을 잃게 된 가루다가 서서히 인간으로, 도시의 일원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오직 하늘을 날고 싶다는 열망 때문에 도시에 왔던 가루다, 야가렉은 도시의 욕망이 낳은 치열한 싸움을 거치면서 점점 도시의 어둠에 물들어간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은 도시와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에서 다섯 개의 기차 노선이 만나듯 공상과학소설과 판타지, 로맨스와 계급문학의 요소가 얽혀 있고, 생동감 넘치고 개성적인 등장인물들, 기괴한 상상력으로 빚어진 독특한 이미지가 이를 구현해내고 있는 이 소설은 종국에 ‘세계와 나의 정체성’이라는 가장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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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차이나 미에빌(지은이)
영국 출신 판타지 소설 작가. 독창성과 지성을 겸비한 현세대 최고의 과학 판타지 작가로 불린다. 장르의 경계를 해체하며 스스로의 장르를 만들어가는, 현대 영국 문학에서 가장 눈에 띄는 도전을 벌이고 있다. 1972년 노리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사회 인류학을 공부하였으며, 2001년 런던정치경제대학에서 국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첫 장편 《쥐의 왕》을 시작으로 주목받은 이래, 《페르디도 거리의 기차역》을 출발점으로 하는 <바스라그 연대기>와 《이중도시》, 《엠바시타운》으로 영미권의 SF상과 판타지 상을 다수 수상했다.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은 동화”라며 J. R. R. 톨킨류의 판타지로부터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려 하는 그는 뉴위어드(New Weird) 작가 집단의 일원으로 문학적 도전을 이어왔으며, 과학기술과 마법의 공존, 이종족과 특이 생명체가 등장하는 작품들을 통해 현실에 지친 독자들을 가볍게 위로하는 판타지 대신,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판타지를 보여준다. 차이나 미에빌의 작품은 RPG 게임인 던전앤드래곤스를 즐긴 경험, 유럽 호러 만화의 영향, 초현실적인 작풍 등이 고루 섞여 있으며, 도시를 무대로 한 독특한 판타지 설정이 도드라진다. 그는 대중문학과 일반적인 문학성과 전형을 벗어난 판타지 설정을 능숙하게 섞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8년 우리나라 촛불시위 당시 노엄 촘스키 등 세계 저명인사 50명과 함께 촛불 지지선언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실생활에서 사회참여 역시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이동현(옮긴이)
SF, 판타지, 호러 번역가. 웹진 '거울'의 번역 필자로 활동하면서 루시어스 셰퍼드, 댄 시먼스, 클라이브 바커 등의 중단편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팀 파워스의 《아누비스의 문》, 차이나 미에빌의 《바스라그 연대기》 등이 있다.
목차
[v.2] 4부 악몽의 확산 A Plague of Nightmares 5부 의회 Councils 6부 온실 The Glasshouse 7부 위기 Crisis 8부 심판 Judg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