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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문지안 |
| 245 | 1 0 | ▼a 무탈한 오늘 / ▼d 문지안 지음 |
| 260 | ▼a 파주 : ▼b 21세기북스 : ▼b 북이십일, ▼c 2019 | |
| 300 | ▼a 239 p. : ▼b 삽화 ; ▼c 20 cm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87 문지안 무 | 등록번호 151345463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는 매일 똑같은 일상을 지겹다고 생각한다. 늘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 잠드는 오늘이 무의미하다고도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하고, 누군가는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 실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은 그 자체로 행복이다. 저자 또한 대학생활을 시작하려던 찰나 암이라는 병을 만나며 삶이 흔들렸다. 달라지고 나서야 비로소 안온한 일상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는다.
<무탈한 오늘>에는 그 경험 속에서 저자가 느낀 "아무 일 없이 살아가는 오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여섯 마리의 개와 다섯 마리 고양이를 돌보고, 가구를 만들며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작은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그러나 어떤 하루도 어제와 같지 않음을, 어떤 내일도 오늘과 같지 않을 것을 알기에 무탈한 오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다. 때문에 <무탈한 오늘>은 "오늘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온전하게 살아가자"라는 삶의 방향을 말하는 책이기도 하다.
무한히 이어질 일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그냥 똑같지 뭐"라는 답이 돌아온다. 그러나 우리가 보낸 오늘이 과연 또 올까?에 대해 생각해보면 답은 조금 달라진다. 평생을 사는 동안 똑같은 오늘은 단 하루도 없으니, 사실 오늘은 모두 특별한 셈이다.『무탈한 오늘』은 이렇게 특별한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렇다고 심각하지 않다. 매일을 심각하고 진지하게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때로는 눈물짓고 때로는 웃으며 오늘에 충실할 뿐이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여기고 지내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 혼자서도 곧게 걸을 수 있게 하는 근육, 해야 할 일을 떠올릴 수 있는 기억력, 1억 5천만 킬로미터를 날아온 햇살, 그리고 짧은 시간 사랑하고 긴 시간 무덤덤하게 대하고 있는 우리 곁의 존재들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뿐이다. 당연하게도, 무한히 이어질 일상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지금은 그저 오늘에 충실하게,
여유가 있다면 조금 우아하고 유연하기를 바라며
나약하고 위태로운 걸음을 한 발짝 두 발짝 떼어갈 뿐이다.
"행복,이라는 가치는 긴 시간 하염없이 드리우는 온화한 것이라 믿었는데 살면 살수록 그것은 찰나의 반짝임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수천억 개의 별빛으로 이루어진 은하수처럼, 수천억 개의 빛나는 찰나가 모여 행복이라 부를만한 따스함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라는 작가의 글처럼 행복은 결국 오늘의 합으로 느껴지는 감정이다. 그렇기에 오늘에 충실하게, 한 걸음씩 삶을 살아나가는 동안 만날 수 있다.『무탈한 오늘』에서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역시 같다. ‘매일 행복하게, 안온하게 이어지는 일상에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자’라고.
“훗날 돌아보면 전성기였다고 기억할지도 모를 무탈한 오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오늘’의 풍경을 이야기 하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문지안(지은이)
가구공방 애프터문의 디렉터. 스물두 살, 대학에서 퇴학당하고 삶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두해 후 서울대에 입학해 새로운 걸음을 떼려는 순간 암에 걸렸음을 알게 되었다. 큰 수술 후 불필요한 세포들과의 이별을 기다리는 동안 갈 곳 없는 토끼와 함께 지내며 안온한 일상의 의미를 알아갔다. 전공 수업에서 마주한 실험동물들이 자신의 토끼와 같은 모습임을 보아버린 뒤, 사는 일이 전과 같지 않게 되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경험들로 여러 차례 멈춰 선 후, 말하지 않는 존재들과 함께하는 안온한 일상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는 가구 공방 애프터문을 운영하며, 여섯 마리의 개와 다섯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instagram @aftermoon_life blog @aboutagirl
목차
목차 Prologue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의 행복 = 4 애프터문 군단 가계도 = 10 Part 1 따뜻한 존재와의, 오늘 01. 1월 1일의 인사 = 24 02. 관우 = 30 03. 기다림 = 32 04. 늙은 개 = 36 05. 상냥한 존재 = 42 06. 연이 = 45 07. 버림 = 50 08. 만삭 호두 = 52 09. 닿아있는 시간 = 56 10. 수국과 보리 = 59 11. 작은 풍선 = 62 12. 흐르는 시간 = 65 13. 오공이 = 67 14. 연탄 = 70 15. 다정함의 결과 = 76 16. 그들의 평생 = 78 17. 만들고 싶지 않은 가구 = 82 18. 어리광 = 88 19. 기억력 = 90 20. 작은 요구 = 94 21. 호의의 걸음 = 96 22. 목걸이 = 98 23. 말하지 않는 존재 = 104 24. 나약한 사람 = 106 25. 나만 = 108 26. 상실의 시간 = 110 27. 봄의 아침 = 116 Part 2 당신과 보낸 언젠가의, 오늘 01. 나의 무게 = 128 02. 봄의 교집합 = 132 03. 신혼 = 134 04. 사랑의 조각 = 137 05. 선물 같은 기억 = 140 06. 아빠의 마중 = 142 07. 아이와 엄마 = 146 08. 여름의 빛 = 152 09. 옳음 = 154 10. 다른 하늘 = 156 11. 작아지는 날 = 159 12. 체온의 힘 = 162 13. 커피 한 잔의 꿈 = 166 14. 내년에 = 170 Part 3 싱긋 웃게 만드는 우리의, 오늘 01. 결의 안쪽 = 180 02. 가능성의 조각 = 182 03. 간격 = 186 04. 그녀의 가구 = 188 05. 나무의 선택 = 192 06. 남은 생 = 195 07. 몸으로 전하는 = 200 08. 숲의 자리 = 203 09. 애프터문의 오늘 = 206 10. 아들의 책장 = 210 11. 오늘의 아침 = 214 12. 우아한 흔적 = 216 13. 거실장의 가치 = 218 14. 나무의 시간 = 220 15. 엄마의 책상 = 224 16. 의자의 가치 = 227 17. 가구의 시작 = 230 Epilogue : 그래서, 이제 녀석은 우리와 함께 산다 = 234 추천사 = 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