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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48.903 ▼b E71 진 | |
| 100 | 1 | ▼a Ernaux, Annie, ▼d 1940- ▼0 AUTH(211009)138819 |
| 245 | 1 0 | ▼a 진정한 장소 : ▼b 미셸 포르트와의 인터뷰 / ▼d 아니 에르노, ▼e 미셸 포르트; ▼e [신유진 옮김] |
| 246 | 1 9 | ▼a Le vrai lieu : ▼b entretiens avec Michelle Porte |
| 246 | 3 9 | ▼a Vrai lieu |
| 260 | ▼a 서울 : ▼b 1984Books, ▼c 2019 | |
| 300 | ▼a 133 p. ; ▼c 19 cm | |
| 440 | 0 0 | ▼a Collection 1984Books |
| 600 | 1 0 | ▼a Ernaux, Annie, ▼d 1940- ▼v Interviews |
| 650 | 0 | ▼a Authors, French ▼y 20th century ▼v Interviews |
| 650 | 0 | ▼a Authors, French ▼y 21st century ▼v Interviews |
| 700 | 1 | ▼a Porte, Michelle, ▼e 저 ▼0 AUTH(211009)171692 |
| 700 | 1 | ▼a 신유진, ▼e 역 ▼0 AUTH(211009)67406 |
| 900 | 1 0 | ▼a 에르노, 아니, ▼e 저 |
| 900 | 1 0 | ▼a 포르트, 미셸,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48.903 E71 진 | 등록번호 111812333 (9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48.903 E71 진 | 등록번호 151347313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48.903 E71 진 | 등록번호 111812333 (9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48.903 E71 진 | 등록번호 151347313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1984Books에서 출간 중인 '아니 에르노' 컬렉션, 세 번째 책. 프랑스 현대문학에서 중요한 작가, 아니 에르노의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집이다. 대표작인 <세월>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와즈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등을 수상한 아니 에르노는 출간작인 <빈 옷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공동의 경험으로 나아가는 독특한 글쓰기와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동안의 작품활동의 배경이 되는 자신의 삶과 그 삶을 바라보는 작가로서의 시선을 통해서 '왜' 그러한 작품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왜' 우리는 쓰고 읽고 생각해야 하는지, 그녀가 생각하는 '문학'은 무엇인지를 그녀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내가 글을 쓰고자 하는 욕망의 탄생과 책에 대한 준비작업, 내가 글쓰기에 부여하는 사회적, 정치적, 신화적인 의미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이야기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글의 상상적, 실제적 공간의 주변을 이토록 배회했던 적은 없었다.”
그녀가 글을 쓰는 장소에서 진행된 인터뷰다. 우리가 자란 혹은 사는 장소가 많든 적든 글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현실의 배경이 되어 준다는 전제가 아니 에르노만큼 잘 맞아떨어지는 작가도 없을 것이다. 그녀의 글은 부모님이 운영하셨던 카페 겸 식료품점이 있는 이브토에서 출발하여 작품이 탄생하는 세르지, 그녀의 집에서 잠시 마침표를 찍는다(그녀의 마침표는 한시적이다. 자신의 삶을 쓰는 작가에게 마지막 문장이란 일반적인 소설의 그것과는 다른 것일 테니). 거기에는 장소에 따른 시간의 흐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그것은 미래의 암시이자 전조이나 결론은 아니다. 자신의 책의 주제가 ‘시간’이 아닐까, 라고 말하는 이 작가는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강바닥에서 꺼낸 돌’과 같은 구체적인 감각으로 환원하기 위해, 삶이 뿌리를 두고 있는 장소들을 글의 현실적 배경으로 두는 방식을 시작점으로 택한 것이 아닐까. 그러고 보면 흥미롭게도 이 인터뷰에서 아니 에르노는 자주 ‘시작’을 언급한다. 빈 옷장, 남자의 자리, 세월의 시작, 그렇게밖에 시작할 수 없었던 이유들, 거기 아니 에르노의 문학의 핵심이 있다.
그렇게 쓰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 1940년에 소상공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 자신이 자란 환경과는 다른 세계의 고등 교육을 받았고, 프랑스의 격동기를 지나왔으며, 여성으로서 살아온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작가가 쓸 수밖에 없는, 반드시 나올 수밖에 없는 글, 다시 말하자면 필연성.
사람들은 대부분 한 작가의 인터뷰집을 읽으며 ‘어떻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기대한다. 어떤 방식으로 주제를 찾으며, 어떤 스타일로 글을 쓰는지, 어떤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현상들이나 문학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면에서 아니 에르노는 사람들이 원하는 답을 쉽게 건네주는 친절한 작가는 아닌 듯하다.
그녀는 ‘어떻게’를 묻는 말에 자꾸만 ‘왜’를 답한다.
왜 그녀의 글이 그렇게 쓰일 수밖에 없는지,
왜 세상은 여전히 피부색, 국적, 사는 곳, 경제적인 능력, 사회적인 위치에 따른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왜 우리는 쓰고 읽고 생각해야 하는지.
정보제공 :
저자소개
아니 에르노(지은이)
언제나 역사적 경험과 개인적 체험을 혼합해 자신의 삶을 철저하게 해부해 왔다. 부모의 계급 상승(『자리』, 『부끄러움』)에서 결혼(『얼어붙은 여자』), 성과 사랑(『단순한 열정』, 『탐닉』), 주변 환경(『바깥 일기』, 『밖의 삶』), 임신 중절(『사건』), 어머니의 치매와 죽음(『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한 여자』), 유방암 투병(『사진의 사용』)까지 <개인의 기억 속에서 집단의 기억을 복원하고, 개인성의 함정에 매몰되지 않으려는 노력>의 산물인 에르노의 작품은 자전(自傳)에 새로운 정의를 부여했다. <내면적인 것은 여전히, 그리고 항상 사회적이다. 왜냐하면 하나의 순수한 자아에 타인들, 법, 역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노르망디의 소도시에서 태어나 노동자 출신의 소상인 부모 밑에서 유년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낸 그는 루앙 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해 정교사, 문학 교수 자격증을 획득했다. 1974년 첫 소설 『빈 옷장』을 발표한 이래 1984년 『자리』로 르노도상을 수상하고, 1987년 어머니의 죽음을 다룬 『한 여자』를 통해 독보적인 글쓰기를 확립했다고 평가받았다. 2008년 『세월』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텔레그람 독자상을 수상했다. 2003년 그의 이름을 딴 아니 에르노 문학상이 탄생했으며, 202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바깥 일기』와 『밖의 삶』은 여러 해 동안 외부 세계를 관찰해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작품들이다. 이때의 글쓰기는 <집단의 일상을 포착한 수많은 스냅 사진을 통해 한 시대의 현실에 가닿으려는> 시도이자 서로 연결된 존재로서의 자신과 타인을 탐구하려는 시도이다. 그에게 붙잡힌 순간들은 날카롭게 우리를 찌르고, 복잡한 웃음을 일으키며, 때로 아름답다.
미셸 포르트(지은이)
신유진(옮긴이)
아니 에르노,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에르베 기베르, 티아구 로드리게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글을 우리말로 옮겼다. 소설 『페른베』, 산문집 『창문 너머 어렴풋이』, 『몽카페』,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 등을 썼다.
목차
서문 - 7 파리, 나는 그곳에 절대 들어가지 않을 거예요 - 13 어머니는 불이에요 - 35 책은 신성한 물건이었습니다 - 51 저는 글을 쓰는 여자가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 61 강바닥에 있는 돌을 꺼내기 - 75 핵심으로 - 89 글쓰기, 그것은 하나의 상태예요 - 97 시간의 흐름 - 113 진정한 장소 - 123 옮긴이의 말 - 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