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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23.9 ▼b B189 물a | |
| 100 | 1 | ▼a Ballard, J. G., ▼d 1930-2009 ▼0 AUTH(211009)81629 |
| 245 | 1 0 | ▼a 물에 잠긴 세계 / ▼d J.G. 밸러드 지음 ; ▼e 공보경 옮김 |
| 246 | 1 9 | ▼a The drowned world |
| 246 | 3 9 | ▼a Drowned world |
| 250 | ▼a 개정판 | |
| 260 | ▼a 파주 : ▼b 문학수첩, ▼c 2016 | |
| 300 | ▼a 351 p. ; ▼c 19 cm | |
| 440 | 0 0 | ▼a 지구 종말 시리즈 |
| 700 | 1 | ▼a 공보경, ▼d 1976-, ▼e 역 ▼0 AUTH(211009)138994 |
| 900 | 1 0 | ▼a 밸런드, J. G.,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23.9 B189 물a | 등록번호 111818447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지구종말 시리즈 1권. 타임스 선정 '가장 위대한 영국작가 50인'으로 꼽히는 SF 거장 J. G. 밸러드의 <물에 잠긴 세계>가 재출간되었다. '지구 종말 시리즈'로 불리는 <불타버린 세계>, <크리스털 세계> 중 첫 번째 작품이다.
2016년 개정판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된 한글맞춤법과 외래어표기법을 반영하였고, 밸러드적인 묘사와 이미지가 충분히 살도록 원문과 대조하며 문맥과 문장의 표현이 더 분명해지도록 했다. 또한 SF의 정전(canon)이란 가치에 어울리도록 현대적인 느낌으로 표지를 바꾸었으며, 새로운 SF 독자를 겨냥해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판형을 선택했다.
초현실주의 화가 폴 델보와 막스 에른스트 그림에서 보이는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생명 근원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이 소설은, 지구환경 변화로 인한 인류 대재앙을 이야기하면서 '물'을 매개로 수백만 년의 간극을 넘나드는 하드코어 SF 작품이다.
《타임스》 선정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가 남긴 묵시록
타임스 선정 “가장 위대한 영국작가 50인”으로 꼽히는 SF 거장 J. G. 밸러드의 《물에 잠긴 세계》가 재출간되었다. <지구 종말 시리즈>로 불리는 《불타버린 세계》 《크리스털 세계》 중 첫 번째 작품이다.
문학수첩은 <하이-라이즈> 개봉에 맞춰 원작 소설 《하이-라이즈》와, 밸러드의 초기작이자 수작으로 알려진 <지구 종말 시리즈>(《물에 잠긴 세계》 《불타버린 세계》 《크리스털 세계》)까지 총 네 권의 밸러드 작품을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2016년 개정판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된 한글맞춤법과 외래어표기법을 반영하였고, 밸러드적인 묘사와 이미지가 충분히 살도록 원문과 대조하며 문맥과 문장의 표현이 더 분명해지도록 했다. 또한 SF의 정전(canon)이란 가치에 어울리도록 현대적인 느낌으로 표지를 바꾸었으며, 새로운 SF 독자를 겨냥해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판형을 선택했다.
하드코어 SF의 거장이 그린 지구 종말 시리즈 그 첫 번째
다시 나타난 세상은 그들에게 절망일까, 구원일까?
《물에 잠긴 세계》는 세계 종말 이후 2145년의 런던,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도시가 배경이다. 이상 고온과 대홍수로 빙하가 녹아내린 극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가 물에 잠겼다. 또 생물들의 역진화로 급기야 지구에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생명체들이 출몰하기에 이른다. 생물학자인 로버트 케런스 박사는 지구의 종말로 뜨거워진 석호의 식물과 동물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조사단의 일원이다. 그는 주민을 보호하고 해안선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열대 석호로 변해버린 런던 지역에 기지를 구축한 릭스 대령의 보호 아래 있다. 기온 상승과 복사열 증가로 그들 중 일부는 인류 안에 내재된 생물학적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기시감(旣視感)을 느끼기 시작한다. 고생대 자연의 일부가 된 사람들은 현실감각을 상실하고 무의식 속으로 침잠해가면서 수백만 년 전에 잊힌 고생대로의 회귀와 제2의 아담을 꿈꾼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상하이 수용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J. G. 밸러드는 히말라야 산맥의 눈이 녹아 홍수로 물에 잠긴 상하이에서의 경험에 영향을 받아 이 소설을 썼다. 그는 열대 석호에 잠긴 북유럽의 아름다운 건물들과 양치식물과 거대 도마뱀이 점령한 지구의 모습을 적나라하고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다. 초현실주의 화가 폴 델보와 막스 에른스트 그림에서 보이는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생명 근원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이 소설은, 지구환경 변화로 인한 인류 대재앙을 이야기하면서 ‘물’을 매개로 수백만 년의 간극을 넘나드는 하드코어 SF의 명작을 완성해냈다. 시대의 종말에 괴로워하기보다, 새롭게 다가올 혼란스러운 현실에 황홀해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J. G. 밸러드 <지구 종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소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제임스 그레이엄 밸러드(지은이)
‘우리는 거대한 소설 속에 살고 있다.’ 20세기 후반 세계문학사에서 전대미문의 독창적이고 예언적인 목소리로 여겨지는 J. G. 밸러드는 1960년대 SF 뉴웨이브 운동을 견인하며 소설의 새로운 차원을 개척함으로써 현대문학을 재정의했다고 평가받는 작가이다. 고도의 상징성과 시각 이미지를 다용한, 디스토피아적인 예지로 가득 찬 전인미답의 전위적인 작품들은 ‘현대’에 대한 세계인의 관점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밸러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10년 전 중화민국 상하이 조계租界에서 태어났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민간인 포로수용소에 억류되었다가 종전 후 영국으로 송환된다. 대학에서 의학과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 훈련을 받았다. 치외법권에서 보낸 유복한 유년기, 전란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투했던 수용소에서의 사춘기, 전후戰後 영국에서의 청년기―인생의 전반前半을 비/초현실적인 ‘시간’과 ‘공간’의 극한상황에서 살았던 밸러드는 개인과 사회의 무수한 파국을 마주하며, 소설은 이미 거기에 존재하므로 작가의 임무란 리얼리티를 창조해 내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모순으로 가득한 20세기 후반의 인간 존재 방식을 표현하려 했다. 그는 현대 문명의 병리학적인 잔혹상―다국적 기업이 주도하는 소비사회, 미디어 과잉으로 인한 생활의 통제, 음모론이 판치는 정부 간 이데올로기 담론, 과학기술의 비인간화 등을 동일한 폭력의 다른 형태로 간주하고, 이러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이 불안과 강박에 시달리다 ‘에로스’와 ‘타나토스’ 같은 강렬한 이미지에 매료되어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을 냉정하며 분석적인 시선으로 묘사했다. 또한 외부 환경과 인간의 내면에 펼쳐지는 의식/무의식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어 SF의 우주 개념을 ‘내우주’로 전환시킴으로써 문학성을 꾀했다. 이와 같은 밸러드만의 문학적 특수성은 형용사 ‘밸러드풍Ballardian’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고, 사전에 등재되었다. ‘나는 나의 작품을 경고로 본다. 나는 길옆에 서서 “속도를 줄여!”라고 외치는 바로 그 남자다.’
공보경(옮긴이)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 에세이, 인문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작은 아씨들』, 웨스 앤더슨의 『개들의 섬』, 제임스 그레이엄 밸러드의 『하이-라이즈』, 토머스 해리스의 『양들의 침묵』, 댄 브라운의 『비밀 속의 비밀』,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01. 석호의 리츠 호텔에서 02. 이구아나의 시대 03. 새로운 심리 구조를 향해 04. 태양의 둑길 05. 깊은 시간으로의 하강 06. 가라앉은 방주 07. 엘리게이터 축제 08. 하얀 미소의 남자 09. 타나토스의 웅덩이 10. 깜짝 파티 11. 해골 씨의 연가 12. 두개골 축제 13. 너무 빨리 온 것인가, 너무 늦게 온 것인가 14. 그랜드 슬램 15. 태양의 낙원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