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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서 / 개정판(2판)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司馬遷, B.C. 145-B.C. 86 김원중 金元中, 1964-, 역
서명 / 저자사항
사기. 서 / 사마천 지음 ; 김원중 옮김
판사항
개정판(2판)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5   (2019 7쇄)  
형태사항
379 p. : 삽화 ; 21 cm
원표제
史記. 書
ISBN
9788937426841 9788937426803 (세트)
일반주기
해제: 팔서 명칭의 유래와 사상적 맥락  
부록: '보임소경서(報任少卿書)  
이 책은 북경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간행한 사마천의 『사기』(전 10권, 2013) 수정판 중에서 권23「예서」부터 권30「평준서」에 이르는 서 여덟 편을 완역한 것임  
서지주기
참고문헌(p. 353-356)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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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31 2015z5 등록번호 111821422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대표적 인문학 스테디셀러로서 판과 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원중 교수의 <사기 서>가 전면 개정되어 민음사에서 다시금 출간되었다. 2011년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권을 완역해 낸 김원중 교수는 <사기> 전체의 맥락에서 용어의 미묘한 차이들을 찾아내 어감을 살리고 해제와 주석을 손보는 한편, 그간 각 편의 말미에 있던 주석을 모두 각주로 옮겨 더 읽기 편하도록 했다.

사마천의 <사기>는 본기 12편, 표 10편, 서 8편, 세가 30편, 열전 70편 등 총 130편, 약 52만 6500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본기, 세가, 열전은 모두 인간들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이들이 일구어 낸 역사를 다룬다. 이에 반해 <사기 서>는 예악과 제도, 치수와 천문, 정치와 전쟁, 사회 개혁과 민생 문제 등을 다룬 책으로, 다른 편들과는 달리 정치의 목적과 현실, 질서 유지와 개혁의 방향과 수단 등을 망라해 논술한다. 다른 편들에 비해 비교적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무겁고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사기 서>는 이른바 '팔서', 즉 여덟 편의 글이 두 편씩 짝을 지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사마천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정치 질서를 다룬 '예서'와 '악서', 정치 상황을 전쟁과 연관시켜 다룬 '율서'와 '역서', 사회 변혁과 개혁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천관서'와 '봉선서', 치수와 경제의 문제를 다룬 '하거서'와 '평준서'가 그것이다. 이 글들을 통해 사마천은 고금을 두루 아우르면서 당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는 한편 자신이 추구한 이상 세계가 무엇인지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세계 최초 완역 후 『사기』 전권을 모두 아울러
전면 대조하고 바로잡은 개정판

중국 정사의 효시
동양 역사학의 전범典範


대표적 인문학 스테디셀러로서 판과 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원중 교수의 『사기 서』가 전면 개정되어 민음사에서 다시금 출간되었다. 2011년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권을 완역해 낸 김원중 교수는 『사기』 전체의 맥락에서 용어의 미묘한 차이들을 찾아내 어감을 살리고 해제와 주석을 손보는 한편, 그간 각 편의 말미에 있던 주석을 모두 각주로 옮겨 더 읽기 편하도록 했다.
이로써 완간 후 다시 4년 만에 본기, 세가, 열전, 서까지(『사기 표』는 기존 판 내용을 유지) 『사기』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어 전체적으로 통일성과 일관성을 더 갖춘 명실상부한 『사기』의 최고 번역본으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이상적인 정치 질서의 문제를 다룬 『사기 서』

사마천의 『사기』는 본기(本紀) 12편, 표(表) 10편, 서(書) 8편, 세가(世家) 30편, 열전(列傳) 70편 등 총 130편, 약 52만 6500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본기, 세가, 열전은 모두 인간들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이들이 일구어 낸 역사를 다룬다. 이에 반해 『사기 서』는 예악과 제도, 치수(治水)와 천문(天文), 정치와 전쟁, 사회 개혁과 민생 문제 등을 다룬 책으로, 다른 편들과는 달리 정치의 목적과 현실, 질서 유지와 개혁의 방향과 수단 등을 망라해 논술한다. 다른 편들에 비해 비교적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무겁고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사기 서』는 이른바 ‘팔서(八書)’, 즉 여덟 편의 글이 두 편씩 짝을 지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사마천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정치 질서를 다룬 「예서(禮書)」와 「악서(樂書)」, 정치 상황을 전쟁과 연관시켜 다룬 「율서(律書)」와 「역서(曆書)」, 사회 변혁과 개혁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천관서(天官書)」와 「봉선서(封禪書)」, 치수와 경제의 문제를 다룬 「하거서(河渠書)」와 「평준서(平準書)」가 그것이다. 이 글들을 통해 사마천은 고금(古今)을 두루 아우르면서 당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는 한편 자신이 추구한 이상 세계가 무엇인지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무위(無爲)의 정치가 진정한 정치

『사기 서』에 드러나는 근본 사상은 사마천이 『사기』를 집필한 취지와도 연결된다. 사마천의 사상은 대체로 황로 도가 사상에 속하는데, 사마천이 이상적인 국가로 꿈꾼 것은 노자의 도(道)를 국가적 차원으로 발전시킨 것이었다. 한마디로 ‘무위(無爲)의 정치’, 즉 국가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다스림으로써 백성이 편안하게 자기 일을 하는 상태였다.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사마천은 무력을 중시한 한 무제의 정치를 비판하는 한편, 법가 계열인 한비자나 상앙에 대해서도 거리를 둔다.
그렇다고 해서 사마천이 유가(儒家)의 개념까지 거부하지는 않는다. 『사기 서』의 맨 앞에 오는 것이 예서(禮書)」와 「악서(樂書)」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마천은 예악을 통해 인간의 성정을 다스리고 종법 질서를 유지하고자 했다. 이에 반해 인간의 내적 성정을 무시한 채 외적 법률과 강제로써만 백성을 다스리려는 시도들은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고 봤다. 그리고 이는 또한 「율서(律書)」와 「역서(曆書)」에도 이어져, 명분이 없거나 정의롭지 못한 전쟁을 일삼거나 한 무제처럼 역법을 무리하게 바꾸려는 시도 등도 비판의 대상이 된다. 천문을 다룬 「천관서(天官書)」와 국가 제사를 다룬 「봉선서(封禪書)」 역시 사마천의 이러한 사상을 잘 드러낸다. 그는 왕 된 자는 천상의 조짐을 통해 인간의 문제를 예견하고 그에 맞춰 정책을 조정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특히 수덕(修德)과 감형이라는 덕치(德治)를 강조하고, 이런 덕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봉선을 거행할지라도 왕조가 지속될 수 없음을 밝힌다. 당시 가장 중요했던 인프라인 황하 치수 문제를 다룬 「하거서(河渠書)」, 그리고 농공상 분업 등의 경제 문제와 매관매직, 화폐 개혁 등을 다룬 「평준서(平準書)」에도 민생을 중시하고 무위의 정치를 역설하는 사마천의 사상이 깊게 배어 있다.

오늘날에도 유효한 사마천의 통찰들

사마천이 『사기 서』에서 각 분야의 제도사를 통해 드러낸 비판적 시각은 오늘날의 우리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악(樂)은 [사람들을 ] 동화하게 하며, 예는 [사람들을] 구별 짓게 한다. 동화하면 서로 친하게 되며, 구별 지으면 서로 공경한다. 악이 지나치면 [사람들로 하여금] 방종하게 하며, 예가 지나치면 [사람들로 하여금] 소원해지게 한다. 감정을 화합하게 하고 외적인 모습을 절제하게 하는 것이 예와 악의 일이다.”와 같은 구절에서 보이듯이 「예서」와 「악서」에는 오늘날에도 귀담아 들을 만한 생각들이 많이 담겨 있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억울하게 옥에 갇혀 있던 임안(任安)에게 사마천이 자신의 심경을 담아 보낸 편지인 「보임소경서(報任少卿書)」를 부록으로 실었다. 장수 이릉(李陵)을 변호하다 억울하게 궁형을 당한 자신의 처지를 되새기면서, 그럼에도 치욕을 무릅쓰고 『사기』를 완성하기 위해 살아가는 뜻을 밝힌 이 편지는 오늘날에도 절절한 울림을 준다. 『사기』의 열전과 세가, 본기 등을 읽은 독자라면 글 속에 흐르는 절절함의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고,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빛나는 위대한 정신의 의지와 만나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역자 서문
해제
일러두기

1 예서(禮書)
2 악서(樂書)
3 율서(律書)
4 역서(曆書)
5 천관서(天官書)
6 봉선서(封禪書)
7 하거서(河渠書)
8 평준서(平準書)
부록 보임소경서(報任少卿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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