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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울음소리 : 박완서 소설 (1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박완서, 朴婉緖, 1931-2011
서명 / 저자사항
지렁이 울음소리 : 박완서 소설 / 박완서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21  
형태사항
630 p. ; 18 cm
ISBN
9788937413551
일반주기
"작가 연보" 수록  
내용주기
지렁이 울음소리 --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 도둑맞은 가난 -- 이별의 김포공항 -- 나목 -- 카메라와 워커 -- 부처님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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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7.36 박완서 지 등록번호 121256452 (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36 박완서 지 등록번호 151353939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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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정보

책소개

박완서의 초기 대표작 선집인 <지렁이 울음소리>가 그의 10주기를 기리며 알라딘 특별판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의 거대한 '나목'이 된 작가, 박완서는 끊임없이 재발견된다. 어떤 독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처음 박완서를 만날 것이다. 여전히 새로운 감각. 그것이 10주기 특별판의 제목이 <지렁이 울음소리>가 된 이유이자 소설집의 첫 순서로 「지렁이 울음소리」라는 작품이 놓이게 된 이유다.

1973년 겨울, 당대 문학의 첨단이자 권위였던 계간 <문학과 지성>의 동인들은 14호의 단편소설란에 박완서의 단편 「지렁이 울음소리」를 재수록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같은 호의 비평란에 비평가 김주연은 박완서의 단편에 대한 비평 「순응과 탈출 - 박완서의 근작 2편」을 싣는다. 이 일은 여성지에서 데뷔하여 장편 소설가로 알려지기 시작한, 무엇을 틔울지 아직 알 수 없는 씨앗 같은 작가를 재발견한 일화이자 후에 생명력으로 무장한 뿌리 깊은 나무가 될 박완서 문학의 중요성을 알아본 문학적 사건이다.

이는 박완서 작가의 장녀 호원숙 작가에게 10주기 특별판을 출간하며 박완서 작가의 대표작 중 「나목」도 「도둑맞은 가난」도 아닌 「지렁이 울음소리」를 표제작으로 세우고 싶다고, 소설집의 첫 순서로 읽혔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을 때 가장 먼저 들려준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 역시 이를 "처음으로 인정받았을 때"로, "어머니에게도 나에게도 무척이나 기쁜 일"이었던 것으로 회상한다. "제 기억으로는 그 소설이 아마 문단의 평론가에게 비평을 받은 첫 작품이에요. 대중소설 쓰는 작가로만 인식되는 줄 알았던 터라 어머니께서 정말 기뻐했어요."

<지렁이 울음소리>라는 새로운 제목과 새로운 물성을 지니게 된 이 책의 전신은 '오늘의 작가 총서' 시리즈 중 한 권인 <나목/도둑맞은 가난>으로, 박완서 작가의 초기작 중 7편을 엄선한 소설 선집이다. 해방 이후의 한국소설사로서 박완서의 이름이 기록된 '오늘의 작가 총서' 시리즈의 목표이자 의의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가늠하려는 문학의 현재적 질문"을 이어가는 일이다. 이곳에서 출발한 특별판 <지렁이 울음소리> 역시 박완서 작가가 집요하게 파고들어 쌓아 낸 '현재'와 '현대에 대한 진단과 진실이 오늘의 독자들에게 이어지기를 바란다.

깊은 숲이 된 박완서 세계의 입구이자
오래도록 되돌아볼 첫인상

박완서 초기 대표작 「나목」 「도둑맞은 가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등 수록


자신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는, 용감한 글쓰기를 선택할 때만이 읽는 사람과 진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박완서 선생님으로부터 배웠다. _최은영(소설가)

문학적 언어로 형상화되지 못했던 숱한 '마음의 피로'가 박완서 특유의 표정과 몸짓으로 발화되는 순간은 여전히 이토록 생생하다. _박혜진(문학평론가)

박완서의 초기 대표작 선집인 『지렁이 울음소리』가 그의 10주기를 기리며 인터넷 서점 <알라딘> 특별판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의 거대한 ‘나목’이 된 작가, 박완서는 끊임없이 재발견된다. 어떤 독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처음 박완서를 만날 것이다. 여전히 새로운 감각. 그것이 10주기 특별판의 제목이 『지렁이 울음소리』가 된 이유이자 소설집의 첫 순서로 「지렁이 울음소리」라는 작품이 놓이게 된 이유다.
1973년 겨울, 당대 문학의 첨단이자 권위였던 계간 《문학과 지성》의 동인들은 14호의 단편소설란에 박완서의 단편 「지렁이 울음소리」를 재수록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같은 호의 비평란에 비평가 김주연은 박완서의 단편에 대한 비평 「순응과 탈출?박완서의 근작 2편」을 싣는다. 이 일은 여성지에서 데뷔하여 장편 소설가로 알려지기 시작한, 무엇을 틔울지 아직 알 수 없는 씨앗 같은 작가를 재발견한 일화이자 후에 생명력으로 무장한 뿌리 깊은 나무가 될 박완서 문학의 중요성을 알아본 문학적 사건이다.
이는 박완서 작가의 장녀 호원숙 작가에게 10주기 특별판을 출간하며 박완서 작가의 대표작 중 「나목」도 「도둑맞은 가난」도 아닌 「지렁이 울음소리」를 표제작으로 세우고 싶다고, 소설집의 첫 순서로 읽혔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을 때 가장 먼저 들려준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 역시 이를 “처음으로 인정받았을 때”로, “어머니에게도 나에게도 무척이나 기쁜 일”이었던 것으로 회상한다. “제 기억으로는 그 소설이 아마 문단의 평론가에게 비평을 받은 첫 작품이에요. 대중소설 쓰는 작가로만 인식되는 줄 알았던 터라 어머니께서 정말 기뻐했어요.”
『지렁이 울음소리』라는 새로운 제목과 새로운 물성을 지니게 된 이 책의 전신은 ‘오늘의 작가 총서’ 시리즈 중 한 권인 『나목/도둑맞은 가난』으로, 박완서 작가의 초기작 중 7편을 엄선한 소설 선집이다. 해방 이후의 한국소설사로서 박완서의 이름이 기록된 ‘오늘의 작가 총서’ 시리즈의 목표이자 의의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가늠하려는 문학의 현재적 질문”을 이어가는 일이다. 이곳에서 출발한 특별판 『지렁이 울음소리』 역시 박완서 작가가 집요하게 파고들어 쌓아 낸 ‘현재’와 ‘현대’에 대한 진단과 진실이 오늘의 독자들에게 이어지기를 바란다.
박완서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문학을 기리며 박완서의 여러 처음들을 담은 단단한 상자 같은 책을 건넨다. 그 안에 든 작은 씨앗 같은 작품을 손끝으로 굴려 보고 손바닥 위에 올려 보다가 마음 깊은 곳에 심어 보기를. 박완서의 뿌리 같은 작품들을 읽고 무성한 가지로 뻗어나간 이후의 작품들에까지 닿기를. “사근사근, 상쾌한 신맛과 사근사근 하는 쾌감”을 지닌 열매 같은 작품들을 발견하고, 온갖 맛을 깊이 즐기기를. 계속해서 탄생할 박완서의 독자들을 기다린다. 박완서 읽기를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박완서(지은이)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일곱 살에 서울로 이주했다. 숙명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6·25전쟁이 일어나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마흔의 나이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여든에 가까운 나이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며 소설과 산문을 쓰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다. 담낭암으로 투병하다 2011년 1월 22일,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작품 세계는 유년의 기억과 전쟁의 비극, 여성의 삶, 중산층의 생애 등으로 압축된다. 각각의 작품은 특유의 신랄한 시선과 뛰어난 현실감각으로 우리 삶의 실체를 온전하게 드러낸다. 한국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문학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호암예술상(2006) 등을 수상했으며,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타계 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장편소설 『나목』 『목마른 계절』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 『오만과 몽상』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서 있는 여자』 『미망』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을 썼으며, 소설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여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와 수필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살아 있는 날의 소망』 『한 길 사람 속』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두부』 『한 말씀만 하소서』 『호미』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노란집』『세상에 예쁜 것』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기행문 『모독』 『다만 여행자가 될 수 있다면』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지렁이 울음소리 7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39
도둑맞은 가난 75
이별의 김포공항 105
나목 137
카메라와 워커 549
부처님 근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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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연보 628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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